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6개 지방 식약청 및 16개 시도 각 분야별 감시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0년 업무설명회를 실시한다.
식약청은 내년 의약품분야 감시방향을 ‘자율적 감시체계 정착 및 취약업체 위주의 집중감시 강화’로 정했다.
또 현재 시행중인 자율점검제의 이행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강화및 수시 기획감시를 확대하는 등 약사감시의 선택과 집중방식으로 감시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약사감시 방향 외에도 △의약품의 안전관리방향 △의약품 회수폐기절차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위원회 규정 △의료기기 유통관리기준 도입 등 제도개선 사항 등도 설명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내년도 감시업무가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약사감시원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