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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심포지엄(8/26)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회장 이근/가천의대길병원)는 오는 26~27일 양일간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2층 다빈치홀에서 대한응급의학회 주관, 가천의대길병원 후원으로 ‘2010 EMS 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MS 하계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대표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으로 개최 5년째를 맞이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심정지, 외상체계, 응급환자 항공이송 체계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학계, 정부, 국회 관계자를 모시고 심도 있는 강의, 토론 및 학문적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첫째 날에 국내 심정지 생존율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및 구급서비스에서의 이슈에 대한 세션, 그리고 일본 Osakak Utstein Project를 이끌고 있는 Taku Iwami 초청강연 세션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 EMS 분야에서 수행된 연구과제들을 중심으로 구연발표 세션, 외상체계구축과 헬기 수송이란 주제로 미국 외상체계의 모델이 되어 있는 Maryland Shock Trauma Center Steve Johnson 외상외과의 미국 외상체계에 대한 초청강연, 그리고 헬기이송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강연을 마련됐다.

한편,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근 회장(가천의대길병원 기획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국내 응급의료체계와 외상체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교류가 이루어져 향후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