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는 자사의 새로운 경구 항혈소판 혈전 예방 치료제 브리린타를 미국 내 모든 약국에 공급, 비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브리린타는 2011년 7월 20일 FDA 시판 허가를 취득했으며, 급성 관상동맥 질환 증후군(ACS)(비정형 협심증, 비-ST 상승 심근경색 또는 ST-상승 심근경색) 발생 감소에 사용한다.
브리린타는 프라빅스(Plavix: clopidogrel)와 비교하여 심혈관 질환(CV) 사망, 심근경색(MI) 또는 뇌졸중 등의 감소를 나타냈다. 브리린타와 다른 약물과의 차이는 CV 사망과 MI에서는 발생했으나 뇌졸중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풍선 수술 치료 환자에게서 브리린타는 스텐트 혈전 발생률을 감소시킨다. ACS에 아스피린과의 병용을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아스피린 100mg 유지 용량 투여는 브리린타의 효과를 감소시키므로 브리린타 투여 시에는 1일당 아스피린 100mg 이상 투여는 피해야 한다.
FDA의 브리린타 허가 후 출시 첫 단계로 AZ는 브리린타 판매 협력자와 함께 병원 처방이 가능하도록 재고를 확보하며, 또한 미국 내 약국에서도 처방이 조제될 수 있도록 절차를 밟았다.
회사측은 이제 브리린타는 미국 약국에 비치되었고 AZ는 병원과 정부를 상대로 브리린타가 보험 지불이 가능하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러한 단계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회사의 판촉실행에 주요 초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