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4기 자동차보험협의회가 구성·운영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자동차보험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과 자동차보험 취급 의료기관의 권익 증진을 위해 특별위원회 성격의 제 4기 자동차보험협의회를 구성한다.
협의회는 김문간(신경외과개원의협 부회장) 위원장을 중심으로 보험사에 맞서 자동차보험취급 의료기관의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한 여러 기전을 마련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각 시도의사회 및 자동차보험 취급 주요과 자보이사를 중심으로 26인의 위원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되며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에 관한 사상 ▲자동차보험 수가 개선에 관한 사항 ▲자동차보험 분담금에 관한 사항 ▲기타 자동차보험 관련 주요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의료계는 정부가 교통사고 경증환자 입원가이드라인 규정화를 위해 시범사업 및 공동연구 추진 예정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따라 대안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전문심사기관으로 심사업무가 위탁됨에 따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설정 필요성에 따라 대안을 모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