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은 지난 11일 오후 5시 원내 순의홀에서 ‘제6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의 안전과 안전한 병원문화를 위해 안전활동 소개, 행동심리로 알아보는 손씻기, 환자안전과 직원안전을 위한 예방접종 등 다양한 교육이 실시됐다.
황경호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가 해를 더 할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전 교직원이 동시에 동참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며 안전한 병원문화 확립을 강조했다.
또한 이해혁 RM위원회 위원장(산부인과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RM위원회와 감염관리위원회는 지난 6년간 ‘안전한 병원,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병원문화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앞에서는 교직원들이 만든 Safety Tree 사진과 각종 포스터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Safety Tree는 ‘국제환자안전목표’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전 교직원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서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