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전공의 1년차 110명을 대상으로 '2012 Mighty Hallym 기본소양 향상 과정'을 실시했다.
세 차례에 걸쳐 일송문화관(충남 태안군 소재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공의에게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 첫째 날은 전공의의 역할에 관한 주제로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와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처방안 및 의료윤리에 대한 강의를 마지막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이재후 전공의는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