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4시,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재능 나눔 연주회’를 병원 본관 로비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병원을 내원한 누구든지 참석이 가능하다.
연주회 참가자들은 주변 지역 자원봉사학생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정기적으로 재능 나눔 연주회를 열어 원내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