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12’(BIO KOREA 2012 Conference & Exhibition 2012)에 미국 5대 로펌 중 하나인 ‘수구르마이온 (Sughrue Mion, PLLC)’이 법률 세미나를 구성해 참여한다.
제7회 바이오코리아 2012 컨퍼런스는 오는 9월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3층과 4층에서 열릴 예정으로 총 17개 트랙과 4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200여명의 국내외 연사 및 패널들과 4500여명의 국내외 관련자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로 있다.
법률세미나(‘Pharma & Biotech Intellectual property(IP)’)는 첫 세션에서 ‘미국 내에서의 맞춤형 의료진단 시장과 방법특허 관련과제’를 주제로 ‘수구르마이온’의 바이오테크놀로지/제약 그룹 멤버인 이선희 변호사가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성공적인 IP(지적재산) 전략과 바이오텍 플랫폼 기술’에 대해서 마이크드완직(Mike Dzwonczyk) 변호사가 진행하며, 이후 세번째로 치드라이어(Chid Iyer) 변호사가 ‘미국 발명특허법 개정안에서의 등록 후 심사와 쌍방향 리뷰 시스템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원상 특허법 변호사와 캐런 도우(Karen B. Dow)변호사, 특허법과 상표법 전문 변호사인 크라우스 힌켈만(Dr. Klaus Hinkelmann), 일본 제약회사인 쿄와 하코 기린(Kyowa Hakko Kirin)사의 이쿠코 오쿠보(Ikuko Okubo) 역시 법률 세미나 연자로 참석한다.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12 컨퍼런스 법률 세미나(9월 13일, 목)에는 미국 5대 로펌 중 하나인 ‘수구르마이온’의 특허전문 변호사들이 진행자와 연자로서 대거 참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구르마이온’은 ANDA(Abbreviated New Drug Application: 약식 신약 신청서) 소송과 관련해 다양한 제약회사들을 대리하며 소송 전 준비단계에서부터 소송의 종결까지 광범위한 현장경험으로 동분야 세계 최고의 로펌으로 손꼽힌다.
진흥원의 고경화 원장은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자리로 특허권 확보가 어려운 의료진단 시장의 특허보호를 위한 대응전략 등 글로벌 제도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제약 바이오 산업계의 전략적 IP 비즈니스를 위하여 관련 제도나 법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 만큼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는 국내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CEO, CTO, 연구개발, 법률지원, 인․허가, 기술이전, 사업개발, 전략기획, 경영기획 등 관련 부서의 임직원으로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2012.org)를 통해 신청 등록할 수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투자자, 제약 바이오분야 경영진, 정책 담당자, 컨설팅 전문가와 관련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비즈니스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