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정흥태/부산 부민병원 이사장)는 오는 9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쥬니퍼룸에서 99개 전국 지정 전문병원과 전문병원에 관심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첫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병원협의회는 지난 2월 10일 협의회가 창립되고 보건복지부장관, 심사평가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등과 상견례를 마치고, 99개 지정 전문병원에 대한 홍보정책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홈페이지 등에 전문병원을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등 전문병원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회무추진을 해 왔다.
또 협의회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 지정마크도 확정받아 전국민이 전문병원 지정마크를 확인하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진료를 굳이 대형병원을 가지 않고도 전문병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알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회원병원을 위해 제 1회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해 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의 정책 및 질관리에 관한 특강을 듣고, 최근 협의회가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문병원 사업요구도 조사 발표 및 향후 전문병원 제도의 안착을 위한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또 기자가 바라보는 전문병원 제도에 대한 강의도 포함해 국민이 생각하는 전문병원의 위상도 함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99개 지정 전문병원 외 전문병원 제도에 관심있는 병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 등록중에 있다. 사전등록후 참여하는 인원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게되고, 학술대회 마지막에는 푸짐한 경품도 준비하여 참석자의 참여도를 증대하고자 기획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홈페이지(www.대한전문병원협의회.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안내는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사무국(전화 02- 702-7212 팩스 02-713-4973 메일ksha2012@hanmail.net)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