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사진 좌)와 전남대병원 심장질환 치료기술개발 특성화연구센터 김형근 연구교수(사진 우)가 최근 제14회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윤교수팀은 최근 전문학술지를 통해 “아스피린 대신 아스피린 유도체를 사용하면 더 뛰어난 염증 억제효과와 함께 고관절 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골아세포 분화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한고관절학회는 이 연구의 학문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했다.
윤교수는 “이 연구결과가 고관절뿐 아니라 골절치료와 골다공증 치료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