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4개구 의사회가 오는 6월 15일 합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개구 의사회는 학술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이경상 부회장)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 첫모임을 갖고 대행업체 선정을 비롯, 세션별 주제 및 연자 선정, 준비위원회 구성, 학술대회 일정 및 시간 조정 등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강동구의사회를 제외한 3개구 의사회는 해마다 합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작년엔 강남구의사회가 행사를 주최했고 올해는 서초구의사회가 주최한다.
이날 모임에서 이경상 위원장은 “오는 6월 15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되는 강남4개구 합동학술대회의 성공을 위해 세션 당 2개의 제목을 선정하기로 하는 한편,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주제를 찾아보자”며 준비위원들의 적극적인 분발을 촉구했다.
이날 첫 모임에서 강원경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구의사회가 주최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며 준비위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조찬모임을 비롯한 전체적인 진행방법 등을 귀뜀하기도 했다.
한편 강남4개구 합동학술대회 준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경상 부회장, 위원에 임양희 부회장, 고석주 학술이사, 허기훈 학술이사, 김재원 보험이사, 임지연 재무이사, 박상협 총무이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