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동해병원의 진료과목이 외과계열의 진료과목이 늘어나는 등 3개에서 8개과로 확대되고 병상수도 413병상으로 증가했다.
동해병원에 따르면 본관동 개·보수 작업을 최근 마무리, 360병상을 413병상 규모로 늘어나고 진료과목도 3개과에서 8개과로 확대됐다.
그동안 산재의료원 동해병원은 내과 위주였으나 진료과목이 외과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외과계열이 신설되고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이 갖춰져 다양한 의료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동해병원 관계자는 “진료영역이 다양해지고 보다 나은 서비스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과 산재근로자들을 위한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과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