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팀이 지난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내과학회지에 발표한 ‘서울지역 대기오염이 성인 천식 급성 악화에 미치는 영향: 환자교차연구’라는 논문으로 우수성과 의학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게 되어 수상하게 됐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기획관리실장을 맡고 있는 윤호주 교수는 지난 198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2회)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예일대 내과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2009~2011)을 역임했으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제이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간행이사, 서울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센터장, 식약청 지역약물감시센터 센터장,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