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개원의 100여명에게 ‘톡톡’ 강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개원의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구리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김경헌 병원장, 김재민 부원장, 한동수 교육연구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경기 동북부 지역 개원의사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한동수 교육연구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강좌에서 김경헌 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최근 진료에서 강조되고 있는 주제로 개원의 여러분의 일선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유용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김경헌 병원장이좌장을 맡고, 신경과 고성호 교수가 ‘치매치료 어디까지 왔나?’, 정신건강의학과 김대호 교수가 ‘항 우울제 사용 : A to Z’, 감염내과 김지은 교수가 ‘고령 예방접종’에 대해 강의했다.
또 두 번째 세션은 김재민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영상의학과 김진우 교수가 ‘당뇨발의 인터벤션 치료’, 마취통증의학과 심재항 교수가 ‘만성통증치료, 어떻게 시작할까?’, 음악치료사 하은경 씨가 ‘클래식, 어렵지 않아요’에 대해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