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약산업 종사자 재교육-기술마케팅 심화과정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의 후원으로 오는 4일(수)부터 9월6일(금)까지 서울 사학연금회관에서‘제약산업 종사자 재교육-기술마케팅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제약산업 종사자 및 관리자의 기술마케팅 분야의 역량강화와 실무자급의 협력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場)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과 제약 비즈니스 지식과 이해, 노하우 및 사업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실제사례 및 실습을 통해 참여 중심의 기술마케팅 심화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초빙한 해외전문가 John Reid 박사를 비롯, KB인베스트먼트 PE본부 신정섭 이사, K2B 김태억 대표이사, 보령제약 전용관 부사장, 덕성여자대학교 주재만 교수로 산업계에 경험이 많은 강사진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용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세부 커리큘럼은 ▲신약개발 새 시대의 산학협력 ▲기술가치평가 개요, 필요성, 방법론과 사례분석 및 실습 ▲기술마케팅 타겟발굴 방법론 ▲신약의 라이센싱 아웃전략 ▲Business Proposal 작성방법 및 사례와 작성 실습 등으로 이어진다.
진흥원 관계자는 “제약산업분야의 기술마케팅 교육은 제약산업의 특화된 이론 및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능력 함양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제약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