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정론지를 내세운 시사메디in(www.sisamediin.com)이 오는 26일 공식창간으로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다.
시사메디in은 지난 6개월간 비공식적 운영을 해오며 창간을 준비해왔다.
시사메디in의 대표발행인은 신민석 前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맡았으며, 후생신보와 메디파나뉴스에서 10여년간 의료전문지 기자생활을 해온 권문수 기자가 편집국장으로 펜대를 잡았다.
시사메디in은 의약학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비판적 시각으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사명아래 의약분야 정론지, 전문 언론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약정보 매체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제공하며, 일반인을 위한 건강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털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기존 전문지의 주요기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today 헤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는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의약분야 주요전문지의 기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향후 시사메디in ‘today 헤드라인’에서는 전문지뿐만 아니라 주요일간지 의약분야 기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보건의료인의 해외진출을 위해 별도의 사이트를 마련, 다양한 정보와 해외진출을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 사이트는 그동안 미국과 캐나다로 의사와 간호사,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인을 보내온 메디플러스에서 엄선된 정보만 골라 제공한다.
시사메디in은 현재 구인구직 사이트를 추가로 구축 중에 있으며, 조만간 의사와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 전 직종의 구인구직을 볼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인구직 사이트를 구성할 예정이다.
신민석 대표 발행인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영등포구의사회장과 서울시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중앙클리닉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신 대표 발행인은 “의약계는 정부의 건강보험재정 부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의약계의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시사메디in은 비판적 언론기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