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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2013 국정감사, 14일부터 복지부 시작으로 돌입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논란 핵심…진주의료원도 관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는 오는 14일부터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20일간 2013년도 국정감사 여정에 나선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보건복지위는 14일 10시,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복지부 국정감사를 시작하고 15일에는 국회에서 복지부와 삭약처를 대상으로 증인신문을 한다.

16일에는 자료정리를 거쳐 17일 국회에서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감을 진행하며 18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1일에는 식약처 및 산하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24일은 국민연금공단, 25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감을 진행하며 28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보건복지정부개발원, 장애인개발원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29일에는 노인인력개발원, 보건산업진흥원, 보육진흥원에 대한 국감이 예정돼있고 마지막날인 11월 1일에는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13년도 국정감사를 마무리한다.

복지위는 난항을 거듭한 끝에 18인의 증인을 채택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진영 장관의 사퇴까지 불러온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논란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복지위는 김성숙 국민연금연구원장과 김상균 국민행복연금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또 진주의료원 폐업사태와 관련해 경상남도청 윤성혜 복지보건국장을 증인명단에 포함시켰으며 의료계 인사는 황태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 가톨릭의과대학 교수인 김태규 조혈모세포은행소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상임대표 등을 증인으로 세웠다.

감사일정 및 감사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