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료원 박영우 간호국장이 지난 1월 15일 원자력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노원구 간호사회 총회에서 노원구 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영우 신임 회장은 간호관리자 간담회를 통해 "주어진 임기동안 상생하는 간호를 실천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원구 간호사회는 을지병원을 포함한 상계백병원, 원자력병원 등 14개 기관을 비롯한 노원구 간호사 2,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해마다 걷기대회, 건강상담, 불우이웃돕기, 건강교육 등 노원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