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학 산하 의료기관장들도 의료 저수가 정책과 각종 규제를 철폐할 것을 촉구했다.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이철 연세대의료원장)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는 지난 5월 30~31일 양일간 합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급변하는 의료정책 등 의료계의 당면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들은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를 와해시키는 지속적인 저수가 정책과 병원계에 대한 일방적인 규제일변도 정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결의문을 채택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등에 그 뜻을 전하기로 했다.
▲다음은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가 채택한 결의문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