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리베이트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지적과 함께 처벌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은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인재근 의원은 “지난 2016년 리베이트 금지 3법의 주요 내용은 제약회사, 의료기기 업체 등이 의료인에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을 의무화 하는 것이었다”라며 “하지만 2018년 1월부터 지금까지 복지부는 한건도 제출받은 것이 없다고 한다. 복지부의 정책 의지가 없는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의료인 확인번호가 빠지면 지출보고서의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아울러 금지 3법 이후 제약회사가 대행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제공하는데 대행사는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가 없다. 지출보고서 작성 주체에 대행사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말씀하셨다시피 작성 시작이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였다. 지금쯤은 다 작성됐을 것”이라며 “의료인 번호를 서식에 추가하고 대행사의 지출보고서 작성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2 17:33
다잘렉스(성분명:다라투무맙)가 국내에서 다발골수종의 1차 및2차치료에 승인됐다. 2일 한국얀센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다잘렉스 병용요법을다발골수종1차 및 2차치료에 허가했다. 구체적으로 다잘렉스는 ▲1차에서 보르테조밉, 멜팔란 및 프레드니솔론과의 병용요법(DVMP) ▲2차에서 레날리도마이드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Rd), 그리고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Vd)으로 사용할 수 있다. 먼저 다잘렉스의1차치료 효능은 ALCYONE(무작위배정∙라벨공개∙활성대조군∙3상)에서 확인됐다. 이연구는 조혈모세포이식이 부적합하고 치료 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18개월 분석시점, 무진행생존율은 다잘렉스 병용 투여군(DVMP) 71.6%, 보르테조밉과 멜팔란, 프레드니솔론투여군(VMP) 50.2%였다. 다잘렉스 병용투여군이 대조군대비 질환의 진행 및 사망위험이 50%가량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hazardratio, 0.50; 95% confidence internal, 0.38-0.65; p<0.001). 또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대조군 18.1개월, 다잘렉스 병용투여군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2차 치료
2019-10-02 13:55
의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계 직역 간 지속되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직역 갈등별로 전담 TF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은 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의원은 “보건의료 직역 간 갈등이 첨예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국가 입장에서나 치료를 받는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직역 간 갈등별로 정부부처·국회·직능단체별·학계 등 전문가들로 이뤄진 전담 TF를 구성해 1~2년 내 갈등을 해소할 각오로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보건의료계 직역 간 갈등으로 ▲의사-한의사의 의료기기 및 전문의약품 사용 여부 ▲의사-약사의 의약품 성분명 처방 도입 ▲의사-미용사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용 여부 ▲의사-물리치료사의 업무수행 갈등 ▲간호사-간호조무사의 업무범위 갈등 ▲간호조무사-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갈등 ▲약사-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여부 등이 산적해 있다고 오 의원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오 의원은 “보건의료계 직역 간에 어떤 영리와 이권 같은 형태의 갈등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갈등에 대한 책임이 있는 정부가 적극 나서서 직역 간 갈
2019-10-02 12:25
건강보험 적용 2년을 맞은 난임시술의 급여 기준을 현재보다 확대·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보험 적용 횟수 차감방식을 개선하고, 자부담률도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급여기준을 계속 확대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임신·출산율을 높이고 여성의 건강을 생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회포럼 1.4’와 김삼화 의원,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공동주최한 ‘난임시술 건강보험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일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난임 부부 치료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난임치료시술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 바 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마리아병원 주창우 과장은 현장에서 겪는 난임치료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주창우 과장은 “난임 환자들이 가장 많은 민원이 건강보험 적용 횟수에 대한 것”이라며 “예를 들면 난자 채취는 됐으나 배아 이식은 못해도 신선주기 1회가 차감된다. 또 저반응군/고령 등으로 채취 난자 숫자가 적은 경우 냉동주기 5회는 이용도 할 수 없어 의미가 없고, 매 난자채취 시술 마다 신선주기 1회가 차감된다”고 설명했다. 채취 난자 숫자가 많은 경우도 5회만 급여인정 돼 이후의…
2019-10-02 06:00
주요 면역항암제의 최신 임상결과가 유럽종양학회연례학술대회(ESMO 2019)에서발표되고 있다. 로슈는 '티쎈트릭(성분명:아테졸리주맙)'의 요로상피세포암 1차 치료효능을 공개했다. 티쎈트릭과 항암화학요법 콤보는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였다. MSD는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중피종(mesothelioma) 치료에 보인 가능성을 안내했다. 키트루다는 2차치료에 사용돼 높은 반응률을 불러왔다. 그러나 이런 반응은 치료효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BMS∙오노약품공업은 '옵디보(니볼루맙)'가 식도암에서 생존율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옵디보 단독요법은 2차치료제로 쓰여 사망위험을 23% 감소시켰다. ◇ 티쎈트릭, IMvigor130서 요로상피세포암 1차치료로 PFS 개선 로슈는IMvigor130(3상∙다국가)결과를 소개했다. 이연구에는 치료 경험이 없는 국소진행성∙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 12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신체활동도 점수(ECOG PS) 2점 이하로 평가됐다. 연구진은 451명에게 티쎈트릭∙항암화학요법(백금기반치료제 및 젬시타빈) 콤보,362명에게 티쎈트릭 단독요법, 그리고 400명에게위약∙항암화학요법을투여하며 경과를 관찰했다. 전체생존기간(O
2019-10-02 05:50
지난 2015년 9월23일 헌법재판소가 의료광고 사전심의는 국가의 사전검열에 해당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위헌 결정으로 심의 없이 광고하더라도 의료법 상 금지하는 광고 내용은 지켜야 한다. 어떤 면에서 보면 광고주가 의료법과 하위법령의 금지 조항을 제대로 지키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런 문제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후 의료인 3개 단체는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어떤 형태로 부활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이들 중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 2018년 9월28일부터 '자율'에 방점을 두고,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시작했다. 의협은 자율심의 1주년인 금년 9월27일을 이틀 앞두고, 지난 9월25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의료광고 사전심의 부활 1년 점검 및 합리적 개선 방향 토론회'를 가졌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의료광고 또한 광고주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하지만 의료광고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규제가 따르게 된다. 상충하는 2개 가치의 황금비율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이날 ▲이세라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의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 1년간의
2019-10-02 05:40
국내 CT, MRI 등 고가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중복촬영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이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전원환자(동일상병으로 30일 이내) 재촬영 현황’ 자료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고가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를 재촬영한 환자는 2012년 13만 1967명에서 2017년 16만 5746명으로 5년간 35.5% 증가했다. 재촬영으로 인한 급여청구액도 같은 기간 170억 9500만원에서 225억 2400만원으로 31.7%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동일상병으로 30일 이내에 다른 의료기관에 내원해 고가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를 재촬영한 환자수를 보면 CT(전산화단층촬영)의 경우에는 15만 2838명,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는 1만 2492명, PET(양전자단층촬영장치)은 416명이 중복촬영을 받았다. 이처럼 고가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재촬영이 발생되고 있는 주요 원인은 영상 촬영 집중도가 떨어지는 노후기기와 최신의 고성능 기기 간에 수가체계가 같아 의료기관에서는 오래된 장비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019년 7월 기준으로
2019-10-01 21:14
부광약품은 바이오 제약회사 아슬란 파마슈티컬과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에 따라 양측은 아슬란의 초기 파이프라인 아릴탄화수소수용체(AhR) 길항제를기반으로 한 별도법인 재규어 테라퓨틱스(JAGUAHR THERAPEUTICS)를 싱가포르에 설립한다.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면역항암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슬란측은 공동 연구자 마크 그래험(Mark Graham) 박사가개발한 AhR 기술과 관련된 모든 글로벌 권한을 재규어로 이전한다.부광약품은새로운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신약개발을 위해 총 500만USD를 2회에 걸쳐서 투자할 예정이다. AhR길항제는면역 반응을 강력하게 활성화하는 장점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아슬란 대표이사 칼 퍼스(Carl Firth) 박사는 “재규어의 설립은 AhR 길항제 기술의 가치를 알리고, 개발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며 “부광약품은 신약개발에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광약품 대표이사 유희원 박사는“아슬란과 파트너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진입을…
2019-10-01 10:21
지난 2015년 9월23일 헌법재판소가 의료광고 사전심의는 국가의 사전검열에 해당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위헌 결정으로 심의 없이 광고하더라도 의료법 상 금지하는 광고 내용은 지켜야 한다. 어떤 면에서 보면 광고주가 의료법과 하위법령의 금지 조항을 제대로 지키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런 문제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후 의료인 3개 단체는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어떤 형태로 부활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이들 중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 2018년 9월28일부터 '자율'에 방점을 두고,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시작했다. 의협은 자율심의 1주년인 금년 9월27일을 이틀 앞두고, 지난 9월25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의료광고 사전심의 부활 1년 점검 및 합리적 개선 방향 토론회'를 가졌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의료광고 또한 광고주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하지만 의료광고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규제가 따르게 된다. 상충하는 2개 가치의 황금비율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이날 ▲이세라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의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 1년간의
2019-10-01 06:00
주요 항암제의 유방암 치료 효능이유럽종양학회연례학술대회(ESMO 2019)에서 발표되고 있다. MSD는 키트루다(성분명:펨브로롤리주맙)의 초기 삼중음성 유방암(TNBC)치료효능을 소개했다.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 콤보는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사용돼 생존율 향상을 기대케 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런효과는 PD-L1 발현률과 상관없이 나타났다.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CDK) 4/6 억제제의 호르몬수용체 양성(HR+), 인간상피세포 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ER2-) 진행성 유방암 치료 효과도 공개됐다. 릴리는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와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이 사망률을 약 35%감소시켰다고 안내했다. 버제니오는 '항암화학요법의 방학기간'도 유의하게 연장했다.노바티스는 키스칼리(리보시클립)와 풀베스트란트가 함께 쓰여 폐경후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 키트루다·풀베스트란트 콤보,KEYNOTE-522서 수술전 보조요법 활용 가능성 확인 MSD는 KEYNOTE-522(3상∙무작위배정∙이중맹검) 결과를발표했다. 연구에는 초기 TNBC 환자 1174명이참여했다. 연구진은 참여자의 일부에게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을수술 전 보조요법, 키트루다 단독요법을 수술 후 보조요
2019-10-01 05:50
외모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 성형술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에 의한 설문 조사 연구 결과 2017년도에만 약 130만여건의 유방 확대 수술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졌으며, 같은 기관에 의해 실시된 2015년 연구에서 약 4만 8000건의 유방 확대 수술이 국내에서 행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5년부터 유방암 환자를 위한 복원 수술이 급여화 됨에 따라 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 복원 수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분석 결과 2015년도에는 1366건에 달했던 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복원 수술 건수가 2018년도에는 3703건으로 증가하게 됐다. 전세계적으로 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 성형술/재건술이 증가함에 따라 유방 보형물 관련 부작용 사례 보고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구형 구축이나 파열, 염증 등과 같은 국소적인 부작용 사례뿐 아니라 유방 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reast Implant Associated-Anaplasic Large Cell Lymphoma)이라는 혈액암 사례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이와 관련한 엘러간사(社)의 리콜 사태와 2019년…
2019-10-01 05:40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 ․ 박덕우 교수와 은평성모병원 권오성 교수팀이 최근 국내 10개 심장센터에서 2014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급성심근경색 발생 후 기존 항혈전제와 항혈전제 신약을 사용한 환자 800명의 1년간 합병증 발생을 비교한 결과, 신약의 출혈 발생률이 기존 치료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30일 밝혔다. 항혈전제 신약의 용량을 국제적 기준과 동일하게 사용하면 국내 환자들에서는 출혈과 관련한 합병증이 두 배 이상 높게 발생한다는 것이 이번 대규모 임상연구에 의해 밝혀진 것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심장중재시술분야 학회인 미국 중재시술 학회(TCT학회)에 초청되어 박덕우 교수가 직접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심장 분야 최고 권위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 피인용지수 23.05)’에 게재됐다. 항혈전제 신약은 약제가 개발된 후 지난 2009년 미국, 유럽 등에서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구를 시행해 기존 약제보다 뛰어난 유효성 및 안정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초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받으며 환자들에게 사용되었지만,…
2019-09-30 15:58
한의계가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의견 개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사 위상강화를 이뤄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28일 협회 대강당에서 2020년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한 ‘대한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최문석 부회장)’ 발대식을 가졌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 및 지부 임원, 한의학회와 여한의사회, 전공의협의회,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 등 직역대표 26명으로 구성된 총선기획단은 한의약 의권수호와 한의사 회원들의 권익보호, 한의약 발전과 제도개선에 필요한 정책개발 등을 위해 한의계 인사와 친한의계 인사들의 정치권 진출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향후 총선기획단은 한의약 관련 보건의료 정책 제안을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전달해 한의약 제도개선 정책수립을 유도하고, 회원들이 대한한의사협회가 제시한 정책의 방향과 의도에 근접한 정당 및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택·지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과 함께, 회원들의 해당 정당 책임당원 가입과 후보자에 대한 후원 등과 같은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선기획단은 △대한한의사협회는 편향된 정치성향이 아닌, 정책으
2019-09-30 11:29
의약 업계의 리베이트 적발 건수 및 금액이 감소한 반면 의료기기 업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년 동안 제약·의료기기업계의 ‘경제적 이익’ 제공 건수와 금액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제약, 의료기기 업계의 ‘2015-2018 공정경쟁규약에 따른 경제적 이익 제공 현황’을 공개했다. 2015~2018년 연도별 불법리베이트 적발 통보 현황을 살펴본 결과 의약품 업계는 ▲2015년 30건 ▲2016년 96건 ▲2017년 35건 ▲2018년 27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의료기기 업계의 경우 ▲2015년 2건 ▲2016년 8건 ▲2017년 6건 ▲2018년 16건으로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리베이트 금액에 있어서도 의약품 업계가 ▲2015년 108억원 ▲2016년 220억원 ▲2017년 130억원 ▲2018년 37억원으로 점차 감소한 반면 의료기기 업계는 ▲2015년 3억원 ▲2016년 8억원 ▲2017년 228억원 ▲2018년 128억원으로 과거에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경제적 이익 제공은 2015년부터
2019-09-30 11:13
최근 5년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와 수검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수급권자에 대한 일반검진 지원 제도가 의료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일반건강검진 수검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일반건강검진을 수검한 사람은 15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검률 또한 2015년 76.1%, 2016년 77.7%, 2017년 78.5%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77%로 소폭 감소했으나, 수검자 수는 100만명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해를 거듭할수록 젊은층과 노년층의 수검률 차이가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의 경우 80대 이상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중 수검자 비율은 42.7%에 불과해 수검률이 가장 높은 10대(92.7%)와의 차이는 무려 50%이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가장 높은 수검률을 보이는 20대(85.5%)와 80대 이상(43.5%) 연령대 간의 차이가 40% 초반대로 줄어들었다. 더욱이 201
2019-09-30 10:51
“가정 주치의의 대상은 ▲암 수술 후 추가처치가 필요한 경우 ▲항암치료로 외부 출입 힘든 상태 ▲치매 혹은 뇌경색 등으로 재택 요양관리가 필요한 경우 ▲천식 등을 앓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이다.” 대한임상노인의학회(이사장 이관우)가 29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방문 진료: 누구를 대상으로 누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강의한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가 지난 2017년 2월부터 의사가 직접 환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 및 처치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5년에 1000만 명이 넘고, 2035년에는 150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2018년부터 지역사회 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 사업을 발표하고, 2019년 9월부터 전국 8개 기초지자체에서 사업을 시행중이다. 김 교수에 따르면 가정 주치의는 입원환자가 퇴원 후 일상생활로 잘 복귀할 수 있도록 의학적 돌봄을 제공하고, 재입원시 주 진료 외 각종 문제들에 대하여서 전반적 돌봄과 중재를 한다. 또한 재원기간 관리와 퇴원 후 계획을 수립하여 이에 대한 의학적 설명 및 필요시 지역사회 2차병원 혹은 요양병원으로 연결시키고, 지역
2019-09-30 10:4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엘러간’사와의 협의를 통해 거친 표면 유방보형물 이식환자에대한 보상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상대책은 거친표면 유방 보형물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확진환자,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 예방목적으로 유방 보형물을 제거하는 환자별로나눠졌다. 먼저 BIA-ALCL 확진환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이식환자 본인 부담금(비급여 포함)부분에 대해서는 엘러간측이 의료비를 전액 보상하고, 평생 무상 교체한다. 또 담당의사 판단 하에BIA-ALCL이 의심돼 진단이 필요한 경우, 병리검사 및 초음파 등 관련 검사비용에 대해 회당 약 120만원($1000) 내에서 엘러간이 의료비를 실비 지원한다. 진단을 위한병리검사로는 CD30 검사, ALK 검사, 세포학적 검사 등이 있으며, 이중 하나 이상의 검사를 실시한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예방차원으로 보형물을 교체하는 경우 엘러간의 매끄러운 표면 유방 보형물로2019년 7월25일부터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보형물 제거수술 및 무증상 정기 검사 비용은보상하지 않는다. 보상신청은 진료 및 검사를 받은 후 진료내역을 포함한 증빙서류 등을 엘러간에 이메일‧우편등
2019-09-30 09:46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2분기 오랜만에 4812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흑자 1조 3978억원과 비교하면 9166억원 줄었다. 이를 1분기와 합해보면 2019년 상반기(1~6월) 건강보험은 866억 흑자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조 2774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건보공단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2/4분기 건강보험 현금 포괄손익계산서’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건강보험 총 수입은 17조 7045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보험료 수입은 15조 4580억원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분기 총 수입은 16조 4287억원, 보험료 수입은 14조 1435억원 이었다. 올 2분기 총 지출은 17조 2233억원, 급여비 지출은 16조 7506억원이었다. 지난해 2분기 총 지출은 15조 309억원이었으며, 급여비 지출은 14조 6885억원이었다. 1년새 보험료 수입은 1조 3145억원 늘어났지만 보험급여비 지출이 2조 621억원 더 큰 폭으로 늘었다. 건보공단이 지난 6월 공개한 1분기 자료(3946억원 적자)와 보면 건강보험은 올 상반기 86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상반기 1조 2774억원 흑자
2019-09-30 06:00
유럽종양학회연례학술대회(ESMO 2019)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지난 27일(~10월1일) 개막했다. 제출된 초록은 모두 3900여개로지난해보다 큰 규모를 예고했다. 행사 초반 주인공은 면역항암제였다. BMS·오노약품공업은옵디보(성분명:니볼루맙)와여보이(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의 흑색종 치료 효과를 소개했다. 병용요법은 1차치료에 사용돼 5년생존율 52%를 기록했다. 로슈는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 단독요법의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 효능을 안내했다. 티쎈트릭은PD-L1 발현률이 높은 환자군에서 항암화학요법보다 우수한 생존율을 이끌어냈다. 폴리중합효소(PARP)저해제의난소암1차유지요법 효능에 대한발표도 이어졌다.아스트라제네카·MSD는린파자(올라파립)와 아바스틴(성분명:베바시주맙,제약사:로슈)콤보의효능을 공유했다. GSK는제줄라(니라파립)의 효과를 공개했다. ◇옵디보·여보이 콤보, CheckMate -067서 흑색종5년생존율 '52%' BMS·오노약품공업은 CheckMate-067(3상·이중맹검·무작위배정)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는 치료경험이 없는 진행성 흑색종 환자 945명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314명에게 옵디보·여보이콤보, 316명에게 옵디보 단독요
2019-09-30 05:50
“이 200페이지 분량의 초음파 증례집은 오늘한국초음파학회 회원 1200여명이 학술대회 현장으로 달려오게 한 이유 중 하나다.” 2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한국초음파학회 김우규 회장이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초음파 증례집은 내년 춘계학술대회 때 2편, 추계학술대회 때 3편 등 연속으로 나온다.”라며 “시가로 따로 판매하면 아마 6~7만원 이다. 하지만 오늘 학술대회 등록 회원에게는 무상 배포한다. 이거만 받고 가신 분도 꽤 된다. 굉장히 좋은 책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음파 증례집 Ⅰ을 간질환으로 처음 제작한 이유는 초음파에서 건강보험급여 되는 순서에 따른 것이다. 다음엔 담낭 췌장 하복부 순이다.”라고 했다. 임상 현장의 의사들이 직접 찍은 수천장 증례사진 중 400개를 엄선해 소개할 정도로 제작에 수개월 공을 들였다. 자리를 함께한 김종웅 이사장은 “우리나라 임상 현장의 의사들이 제일 좋은 초음파로 찍었다. 그간 일본 책은 흐리고, 증례사진은 옛날사진이다. ‘초음파 증례집’은 병원 강사들이 제일 좋은 것만 모아 놓은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진이 굉장히 선명하다. 이번 척 초음파 증례집 간질환 편에서는 간질환
2019-09-30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