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질병부담 완화를 위해 산정특례 지정, 교육상담료 신설, 신약의 급여화 등 다양한 정책제안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정춘숙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가 주관한 ‘2019 중증 아토피 피부염 국가지원 토론회’가 4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발제에 나선 국립중앙의료원 안지영 교수는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질병부담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안 교수가 소개한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1 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증도가 가장 높은 군의 경우 직접치료비만 최대 연간 600만원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치료와 증상완화에 상당히 많은 비용이 소요되며, 이 비용은 중증도에 따라 증가한다”며 “또 중증환자들의 경우 경증에 비해 더 많은 치료실패를 경험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다양한 치료를 시행하고 의료기관을 떠돌아 다니게 된다”고 말했다.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환자들의 치료비용부담이 증가할 수 밖에 없고, 환자들이 치료실패를 많이 경험하다보니 치료경험도 더 복잡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 교수는 “그나마 의
2019-07-05 06:00
지난 2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가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문케어 정책변경 ▲수가 정상화 ▲한의과의 의과영역 침탈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건강보험에 국고지원 이행 6가지를 요구했다. 이어 이날 정오부터 최대집 의쟁투 위원장(의협 회장)이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3일째인 4일 메디포뉴스가 최대집 위원장에게 단식 투쟁의 목적과 회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묻고, 최대집 위원장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집 위원장은 단식 투쟁의 목적은 회원의 단합을 이뤄내기 위해서라고 했다. 단식 투쟁은 오는 9, 10월 경 예정된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성공할 것으로 자신했다.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 무기한 단식 투쟁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의사회원들의 단결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단합을 이뤄내기 위해서다. 이 목적이 가장 크다. 두 번째는 정부에 그리고 우리사회에 국민에게 의료계의 의료개혁을 위한 강한 투쟁의지를 보이기 위해서다. - 건강보험 거부 투쟁도 한다고 했는데 방법은? 방법보다는 건강보험 거부 투쟁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건강보험제도가…
2019-07-05 05:50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주 허가취소와 관련, 혼란을 일으킨 점을 사과하고투약환자의 안전을 장기적으로 관찰하겠다고 공언했다. 회사측은 장기추적조사에 8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투약환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조사에 배정된 예산을 손해배상에 사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인보사케이주 허가 취소 관련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먼저 단상에 오른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대표는 “인보사 허가취소 사건과관련,환자와 국민들에게 깊은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죄한다”고고개 숙였다. 이 대표는 “우리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다.인보사는 15년전당시 최선이었던 세포유래 확인법을 통해 검사됐다. 하지만 당시 확인법은 현재 첨단과학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인보사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신하고있다”며 “식약처 역시 인보사가 안전성 측면에서는 큰 문제가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보사 투약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외적으로는 코오롱티슈진과 협력해 인
2019-07-05 05:40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현재 모습대로 라면 실패로 귀결될 거다. 무분별한 급여로 재정위기가 반드시 발생한다. 거짓말들이 많다. (지난 2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거짓말 한 거다. 오늘 (나의 기자회견) 내용도 이를 반박하는 내용이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4일 문재인 케어 2주년과 관련,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2일 국민건강보험과 보장성강화대책 국민보고회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의에 이 같이 비판적으로 답했다. 앞서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전국민건강보험 시행 30주년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시행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건강보험 보장률은 현재 집계가 가능한 종합병원 이상으로만 보면, 2016년의 62.6%에서 2018년 67.2%로 크게 높아졌다.”면서 “건강보험의 보장률을 OECD 평균 80% 수준으로 당장 높이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70% 수준까지는 가야하고,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저소득층은 연간 최대 100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 언제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소득 하위 50%는 최대 3천만 원
2019-07-04 16:17
코오롱생명과학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인보사케이주 허가 취소 관련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단상에 오른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대표는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취소 결정을 받아 환자, 투자자, 의료계에 심려와 혼란을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사는 인보사의 2액세포(형질전환된 보조세포)의 유래에 대해 착오했고, 이런불찰로 인해 허가취소라는 결과를 받아들었다”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는 과정에서 발생한 시행착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과오를 용서해달라는 뜻은 아니다. 모든 질책을 달게 받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보사의 안전성과유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식약처 역시 인보사의 안전성 측면에서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앞으로 회사측은 인보사 투여자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히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코오롱생명과학 유수현 상무는 인보사 투약환자 안전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유 상무는 “회사측은 현재는 투여환자 1725명을 등록했으며, 이들에 대한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라며 “거점병원과 협약을 맺고 장기
2019-07-04 13:4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3~2017년 ‘비알코올성 지방간’(비알코올성 지방간염, K75.8)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5년간 연평균 21% 늘어났으며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명보다 47.6%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2만 4379명에서 2017년 5만 1256명으로 연평균 증가율 21%을 기록했다. 남성 환자의 진료인원은 2013년 1만 4278명에서 2017년 3만 551명으로 1만 6273명 늘어나, 여성 환자가 2013년 1만 101명에서 2017년 2만 705명으로 1만 604명 늘어난 것에 비해 진료인원 증가폭이 컸고, 연평균 증가율 또한 21.6%로 여성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 20.2%보다 다소 높았다. 2017년 기준 성별 인원을 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료인원은 전체 5만 1000여 명 중 3만 600여 명(59.6%)이 남성 환자이며, 이는 여성 환자 2만 700여 명(40.4%) 대비 약 1.5배에 근접하는 수치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원 교수는 “국내 비알코올성 지
2019-07-04 13:22
서울시의사회 전남의사회 대전시의사회 대한지역병원협의회 등 각 지역의사회와 직역단체 등이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최대집 회장의 단식투쟁과 9, 10월 경 전국의사총파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투쟁위원회 최대집 위원장(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문재인케어 정책 변경 등 6개항을 요구하면서 단신투쟁에 들어가는 한편 6개 항의 이행 모습이 보이지 않을 경우 9, 10월 경 전국의사총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한 사안과 관련 이 같은 지지 성명과 단식 현장 지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의협 상임이사들이 예전처럼 상임이사회를 임시회관이 있는 삼구빌딩이 아닌 최대집 회장이 단식투쟁 중인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3일 상임이사회를 열었다. 상임이사 29명과 자문위원 7명 등 역대 최다인 36명이 참석했다. 의협은 “상임이사회에서는 앞으로 최대집 회장이 단식투쟁 중인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 ‘비상천막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매일 저녁 8시에 회의를 하기로 했다. 향후 모든 회의 및 행사를 최대집 회장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비상천막본부에서 열게 된다.”고 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3일 '전라남도의사회원…
2019-07-04 06:00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가 인수합병(M&A)에서 성장의 활로를 찾고 있다. 국적이 다른 제약사간 M&A가 활발히이뤄지고 있고, 이업종간 합병 사례(융합형M&A)도 증가하는 특징을 띄었다. 국내에서도 제약바이오업계의 인수합병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릭 규제 강화로 국내사간 M&A는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국M&A거래소 이창헌 회장은 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회이데일리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M&A 전략에대해 안내했다. 이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전략으로 여러 유형의 오픈이노베이션이시행되고 있다”며 “다만 단순히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같이‘얕은 협력’보다는M&A가 보다 높은 효과와 심도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 회장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M&A 거래건수는 1438건이다. 이에 따른 거래액은 3400억 달러(약 400조원)로 집계됐다. 2017년(1171건, 1890억 달러)과 2016년(1044건, 2690억 달러)에견줘 건수와 금액적인 측면에서 모두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뤄지는 M&A는…
2019-07-04 05:50
대한의사협회는 "최대집 회장 겸 의쟁투(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이 단식투쟁 중인 이촌동 의협회관 앞에 비상천막본부를 설치했다. 매일 저녁 8시 회의를 하기로 했다. 집행부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야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최대집 회장이 의협회관 앞에서 각종 의료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이에 3일 오전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 제59차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의료계가 처한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나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상임이사 29명과 자문위원 7명 등 역대 최다인 36명이 참석하여 최대집 회장의 단식으로 상징되는 의료계의 투쟁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대정부 투쟁에 힘을 실었다. 의협은 지난 6월 28일 2020년도 의원급 수가인상률이 2.9%로 결정되자 “수가정상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13만 의사는 극단적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삭발로 결연한 투쟁의지를 표출한 최대집 회장은 의쟁투 행동 선포와 계획 발표를 비롯해 총파업 예고, 무기한 단식…
2019-07-03 15:54
방문보건 관련 10개 단체로 구성된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개정 개악 저지 지역사회보건간호연대’는 3일 오전 11시30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에 간호보조인력을 포함하려는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신설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건간호연대에는 보건간호사회, 보건간호동우회, 한국방문보건협회, 노인간호사회, 가정간호사회, 한국지역사회간호학회, 한국보건간호학회, 한국가정간호학회,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 등 방문보건 관련 1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역사회보건간호연대는 “지난해 12월 지역보건법이 개정된 것은 고령화의 영향으로 방문건강관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문성 있게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지만 간호조무사를 전문인력에 포함시켜 국회 논의결과와 정면 배치되는 결과가 자행됐다”며 보건복지부의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역사회보건간호연대는 “방문건강관리 업무성격은 의료법 상 간호요구자를 대상으로 간호판단과 교육, 상담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의 기획 수행에 해당되며 이는 간호사 단독 수행 업무
2019-07-03 15:41
“복건복지부의 (의과 한의과) 원칙 없고, 한의사에 편향된 혈액검사 유권해석에 항의의 표시로 전 의료인들이 면허를 반납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3일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한방 불법 혈액검사 처벌 촉구 및 보건복지부의 무면허의료행위 방치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윈회 김교웅 위원장이 면허 반납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면허반납도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의 편향된 유권해석에 분노한다. (의과와 한의과는) 개념이 다르다. 전통의학(한의과)은 그 기본원리에 충실해야 한다. 면허는 국가가 인정하는 순간부터 허락된 가능한 범위에서 해야 한다.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 원칙 없는 편향된 유권해석으로 국민의 신뢰도 떨어질 대로 떨어 졌다. 의료와 전통의학(의과와 한의과)의 갈등이 심한 이유는 전통의학의 도를 넘은 행위 때문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애매한 유권해석이 원인이다. 항의의 표시로 전 의료인들이 면허를 반납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고 했다. 진단검사의학회 권계철 이사장도 한의사의 혈액검사에 강력 반대하는 입장을 얘기했다. 권계철 이사장은 “혈액검사를 하는 이유는 간기능 검사 등…
2019-07-03 11:15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폐암검진은 의료의 본질을 망각한 위험한 정책임으로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과잉진단예방연구회는 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가폐암검진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과잉진단예방연구회 이정권 회장은 국가폐암검진의 유효성과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며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이 회장은 “현재까지의 의학 연구로 밝혀진 폐암 검진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성과를 충실하게 적용한다 해도, 폐암 검진으로 흡연자의 실질적인 사망률 감소는 기대하기 어렵다. 오히려 대량의 가짜 암환자를 양산할 뿐”이라며 “세계 어느 나라도 폐암 검진을 국가검진으로 실시하고 있지 않고 있다. 정부는 갑작스럽게 국가폐암검진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이유를 상세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부는 국가 폐암 검진이 폐암 사망률을 20% 낮춘다고 홍보하고 있으나, 알고 보면 황당한 논리”라며 “흡연자가 폐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 5%에서 4%로 단지 1%의 감소에 불과한 것을, 상대적인 감소율로 계산해 20%나 감소한다고 과장했다. 통계 수치를 이용한 명백한 기만이며, 폐암 검진의 효과를 부풀리고, 위험성을 감추려는 얄팍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암 검
2019-07-03 10:59
심평원이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지역사회 조기복귀를 위해 지역연계료 수가를 개발한다. 초고령화 선험국인 일본의 지역연계 서비스 벤치마킹을 통해 수가를 개편, 적절한 퇴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장성강화정책지원단 요양병원수가개선팀은 최근 요양병원 수가개편 및 지역연계 수가개발을 위해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 개선팀은 일본의 노인의료서비스 개선방향 및 지역연계 서비스 실시현황 등을 벤치마킹해 우리나라 요양병원 중장기 수가개편과 지역사회연계 수가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개선팀은 출장보고서를 통해 “인구·질병구조 변화에 따른 병상수급 운영 및 조기퇴원과 조기 지역복귀를 위한 의료-복지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정부 주도적 급성기-회복기-만성기-지역사회복귀에 이르는 연속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해 의료비의 효율적 사용 및 환자의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조기퇴원 및 지역복귀 시 수가보상, 중증환자비율에 따른 가산, 지역연계 지원시 수가 보상 등이다. 또한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지역사회 조기복귀를 위한 환자분류정비, 입원료체감제 및 지역연계료 신설 등 수가개편을 통해 적절한 퇴원 유도가 필요하다”며 “지역연계료
2019-07-03 06:00
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보고서를 통해 진보성을 기반으로 향후 4년 이내 연매출 1조원 달성이 예상되는 신약을 선정했다. 애브비의 '우파다시티닙(upadacitinib)'과 피브로젠∙아스텔라스∙아스트라제네카의‘Roxadustat’가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미충족의료를 해결해 블록버스터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은 신약들도 선발했다. 이 리스트에는 bluebird bio사의 Zynteglo(구LentiGlobin)와Aimmune Therapeutics사의 ‘AR-101’이포함됐다. ◇Zynteglo, 현존 치료법의 한계 극복…잠재적블록버스터 Zynteglo는 베타지중해성빈혈(Beta-thalassemia; TDT)을 치료하는 유전자치료제다. 제약사측에 따르면 베타지중해성빈혈은 β-글로빈 유전자의 변이로 발생한다. 이런 변이는적혈구 생성의 효율을 떨어뜨려 심각한 빈혈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혈의존적 빈혈환자에게는 조혈모세포(HSC) 이식이 한 가지 대안으로 시행되고 있다. 다만 이런 치료법은 조직이 일치하는 형제∙자매 등 기증자가 존재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Zynteglo는 환자의 자가 세포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치료제로기증자가 부재한 상황
2019-07-03 05:50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보장성 대책의 연도별 추진 계획에 따라 MRI·초음파, 의학적 비급여의 단계적 급여화, 감염환자 1인실 건강보험 적용 등 필수적 비급여는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할 예정이다. 2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주년을 앞두고 이 같은 향후 보장성 강화 방향을 밝혔다. 2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더 많은 국민이 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공(公)ㆍ사(私) 의료보험 연계, 신포괄수가병원 확대 등의 과제도 지속 추진한다.구 분 추진 계획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19년 말 누적 5만 병상, ’22년까지 10만 병상 달성 공사의료보험 연계 ’22년까지 실손보험료 인하 유도 추진, 공사의료보험 연계법 제정 노력 지속 신포괄수가 확대 ’22년 5만 병상 적용 목표로 수가 모형 개선 및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 마련 연구 추진 아울러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제도로 평가 받고 있는 건강보험 제도가 국민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제고 방안과 효율적이고 질 높은 의료체계로의 개선도 함께한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OECD 국가들
2019-07-03 05:40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년 동안 약 3,600만 명의 국민이 2조2,000억 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증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대책 시행 전에 비해 1/2에서 1/4 수준까지 크게 줄었다. 중증환자를 많이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보장률이 68.8%(잠정)로 높아지고 있는 것(’16년 63.4% → ’17년 65.6% → ’18년 68.8%)으로 나타났다.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주년을 맞아 이와 같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 성과를 토대로 보다 많은 국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8월,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환자가 비용 전액을 부담)를 급여화(건강보험 적용)하고 노인ㆍ아동ㆍ여성ㆍ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의료비는 대폭 낮추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하 ‘보장성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선택진료비 폐지, 상급병실(2ㆍ3인실) 건강보험 적용, MRIㆍ초음파 등 의학적 비급
2019-07-02 16:34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각 2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문케어 정책변경 ▲수가 정상화 ▲한의과의 의과영역 침탈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건강보험에 국고지원 이행 6가지를 요구했다.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이하 의쟁투) 최대집 위원장(의협 회장)이 의료개혁의 선결과제로 6가지를 제시하면서 정부가 가시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 오는 9, 10월 중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최 위원장은 “국민건강을 위한 의료개혁을 위해 선결적으로 제시된 여섯 가지 과제가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을시, 금년 9월, 10월 중에는 우리 사회에 의료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의료를 멈출 것이다. 지역·직역별로 의사총파업 회원 여론조사를 거쳐 제1차 전국 의사 총파업이 시행될 것이다. 잠시 의료를 멈추고 우리 사회에 의료의 중요성에 대해, 의료개혁의 당위성에 대해 근본적 물음을 던질 것이다.”라고 했다. 6가지 요구 사항 중 정부의 가시적 국고지원이 없을 시 ‘건강보험 거부투쟁’을 하겠다고 했다.(아래 참고자료 : 의료계가 요구하는 의료개혁을 위한 선결적 과제 여섯 가지) 최 위원장은 “정부는 국민건강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
2019-07-02 11:19
바른의료연구소는 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한의협이 발표한 지자체 한방난임사업의 임신성공률이 대폭 부풀려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연구소는 “한의협이 주장한 24.9%의 임신율은 성적이 좋았던 극히 일부 지자체의 사업결과만을 취사선택한 것이다”라며 “연구소가 한방난임사업을 시행한 전국 지자체의 사업결과를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 2년간 임신성공률 평균은 11.2%로, 24.9%라는 한의협의 주장은 실제 사업의 임신율을 2배 이상 대폭 부풀려 왜곡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11.2%의 임신성공률은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은 난임여성의 6~8개월간 자연임신율인 20~27%에도 훨씬 못 미친다는 지적이다. 연구소는 “일개 임의단체도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결과를 확보하는데, 왜 한의협은 극히 일부 지자체의 결과만을 근거로 한방난임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가”라며 “지자체 한방난임사업의 임신성공률을 대폭 부풀려 왜곡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바른의료연구소 성명서] 한의협은 지자체 한방난임사업의 임신성공률을 대폭 부풀려 왜곡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 대한한의사협회, 성명서 통해 지자체 한방난임사업의 임신성공률을 24.9%라고 주장…
2019-07-02 10:50
보건복지부의 최근 5년간 의사에 대한 면허취소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은 약 10만명 의사 중 2%인 2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협(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가 징계하는 의사 수에 비해서는 많지만, 심리적 압박감은 행위가 의협신문에 공고되는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가 더 크다는 분석이다. 의료윤리연구회가 1일 저녁 의협 임시회관에서 진행한 월례강연회에서 ‘미디어와 윤리적 소통’을 주제로 강연한 김동섭 전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이 이 같이 언급했다. 김 전 중앙윤리위원은 “의사의 행정처분은 5년간 전체 의사 10만여명의 2%인 약 2천여명이었다. 의사 약 10만명 중 2%라는 행정처분 수치는 상당히 높은 것이다. 5년간 행정처분 의사 수를 전체 의사 수와 비교한 이유는 보건복지부가 전수조사를 통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한번 행정처분 받은 의사의 경우 5년 내에는 다시 행정처분 받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왜 이렇게 행정처분 수치가 높을까? 법에 둔감해서라기보다는 저수가에 매몰돼서라고 보인다. 저수가이니 이렇게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갖는 듯하다.”고 언급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약 40
2019-07-02 06:00
미국에서 상용화될 경우 향후 4년안에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잠재력을갖춘 신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애널리틱스’는 보고서를 통해 2023년까지 연매출 10억 달러(약 1조원)달성이 예측되는 약물들을 선정했다. 애브비의 우파다시티닙, 피브로젠∙아스텔라스∙아스트라제네카의‘Roxadustat’ 등이 이름을 올렸다. ◇우파다시티닙, 올해 안으로 미국서 허가 전망…4년 후 2조5000억원대 연매출 예상 우파다시티닙은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다. 류마티스 관절염(RA)을 포함해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아토피피부염 등 여러 면역 매개 질환에 효과가 기대되고있다. 애브비는 지난해 12월 미국과 유럽에서 우파다시티닙에대한 신약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미국의 허가 예상일은 올해 8월로예상된다. 우파다시티닙의 허가 임상시험인 SELECT는 여러 연구를 포함한다. 이 가운데 SELECT-EARLY와 SELECT-COMPARE 결과는 최근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연례학술대회에서발표됐다. 이 연구에서 우파다시티닙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서 메토트렉세이트(MTX) 단독요법 또는 아달리무맙(제품명:휴미라, 제약사:애브비)·MTX 콤보보다 우수한 성과
2019-07-02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