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가 강원도 고성 · 강릉 · 동해 지역에서 동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 및 재난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병원약사회는 매년 회원 연회비의 10%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며, 이번 성금은 사회봉사기금 중 일부를 사용한 것이다. 4월 4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일어난 산불이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속초 · 강릉시 일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대형 산불에 따른 재해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는 4월 5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병원약사회는 19일 열린 제4차 상임이사회 심의 의결을 통해 강원도 산불피해 재난민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기 위해 사회봉사기금 중 1천만 원 기부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은숙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병원약사들의 작은 정성이 강원도 동해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병원약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 ·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2008년 아동복지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2019-04-26 12:26
한림대의료원이 다가오는 2028년의 시대적 승자이자 개척자로서 각오를 다졌다. 한림대의료원이 2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향후 10년간의 비전 · 발전 방향과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 '마이티 한림 4.0(Mighty Hallym 4.0)'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더 강한 발전을 이루고 미래 의료원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에는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산하 5개 병원장 등 한림대의료원 교직원과 지난 20년간 한림대와 학문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컬럼비아대 · 코넬대 ·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 의료진, 히데키 이토 일본 도쿄도립건강장수연구소 이사장, 나오키 마루야마 사이타마중앙병원장, 중국 길림성 병원 의료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컬럼비아의대와 코넬의대가 합병해 설립한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을 지난 13년간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전시킨 허버트 파데스(Herbert Pardes) 前 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림대의료원은 10년 뒤인 2028년까지 의료원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 '2028 마이티 한림 글로벌 플레이어(Mighty Hallym Global Player)
2019-04-26 12:25
최근 3년간 장내 기생충에 감염된 7,668건의 사례 중 담관암의 발병 원인인 '간흡충'이 6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26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생충 감염병은 2016년 3,100건, 2017년 2,378건, 지난해 2,190건으로 보고됐다. 시 · 도별로 보면, 낙동강 유역 지역인 △부산 · 경남이 각각 2,527건(33.0%), 2384건(31.1%)으로 기생충 감염이 가장 많았다. 이어 △울산 685건(8.9%) △제주 438건(5.7%) △강원 329건(4.3%) △전남 298건(3.9%)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 감염 현황을 보면 △간흡충 감염이 4,850건(63.2%)으로 가장 많이 보고됐다. 이어 △장흡충(18.7%) 1,431건 △요충 888건(11.6%) △편충 485건(6.3%) 순으로 나타났다. 간흡층의 경우 중고기 · 돌고기 등 자연산 민물고기를 생식했을 때 감염되며, 간의 담관에 기생해 간흡층증과 담관암을 발병시킨다. 한편, 지난해 보건당국이 간흡충 고위험지역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감염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생충 감염률은 50대(6.1%), 60대(5.2%)
2019-04-26 10:03
치매 치료제 개발이 실패를 거듭하는 가운데 비약물치료가 대안으로 제안되고 있다. 운동, 식단, 두뇌활동 등을 통해 인지 기능을 제고하는 인지중재치료는 대표적인 치매 비약물치료법으로, 이미 전세계 연구에서 그 효과가 충분히 입증된 바 있다.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치매 치료, 약물치료만이 답인가?' 정책 토론회에서 인하대병원 신경과 최성혜 교수는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의미' 발제에서 인지중재치료 적용 및 활성화를 위한 급여화를 주장했다. 국내 18개 병원 경도인지장애 환자 2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지중재치료 연구에 따르면, 인지중재치료군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인지기능 개선 및 혈청 BDNF(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상승이 나타났으며 그 효과는 치료 중지 후 6개월까지 유지됐다. 주 2회 이상 두뇌를 쓰는 사회 활동을 지속할 경우 치매 예방 효과가 나타난다는 외국 논문도 발표됐다. 지중해식 식단이 경도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치매 발병 위험도를 줄인다는 보고도 있다. 최 교수는 "치매는 약을 먹어도 인지기능이 개선되지 않는다. 그런데 다중영역을 중재하면 확실히 인지기능이 호전된다. 치
2019-04-26 06:00
지난해 국내에서 허가된 의약품 10개 가운데 1개는 복합제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복합제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11%로 전체의약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매년 1%씩늘리고 있었다.심혈관계 치료제는복합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고,지난해 가장 많이 처방된 복합제 제품 역시 고혈압 치료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동제약 최원 개발본부장은 25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열린 2019 대한임상약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내 복합제 시장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 본부장에 따르면 복합제(FDC)는 두 가지 이상의 유효성분이 일정비율로결합된 형태의 제제다. 주로 유효성, 안전성 및 복약순응도등을 개선할 목적으로 개발된다. 최 본부장은 “일동제약을 포함한 국내 다양한 제약사가 복합제 개발에몰두하고 있다”며 “파이프라인은 필요한데 신약은 어렵기 때문에중간단계로 복합제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9년간(2010~2018) 허가된 복합제 품목은 모두 497개였다. 연도별로는 2014년 18개에서 2015년 69개로 크게 증가한 뒤,2016년에는 100개를 기록했다. 이후 2017년 44개로 주춤했지만2018년에는…
2019-04-26 05:50
의사는 소셜미디어 활동에 있어서 전문가로서 일반인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사가 환자개인 정보 보호 등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담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특히 ICT산업 발전에 있어서 ‘보호’와 ‘활용’이라는 속성을 지니고 있는 환자개인 정보의 보호가 거듭 강조됐다. 의료정책연구소가 25일 발간한 계간 의료정책포럼 최근호(2019 Vol. 17 No.1)에 '의사의 소셜미디어 활동과 관련된 제언'을 기고한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가 이 같이 강조했다. 이세라 이사는 "특히, 대중은 의사에 대해 전문가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의료정보를 소셜미디어에 제공할 경우 일반인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일반인에 대한 영향뿐 아니라. 동료와 의사 집단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했다. 과거에는 언론사만이 공중파 방송 등을 통해 지식 보급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면, 현재는 개인이 인터넷 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언론사와 동일한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 것이다. 의료전문가로서 개인은 소셜미디어에 글이나 사진, 동영상을 올림으로서 본인의 의사를 대중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 이사는 "소
2019-04-26 05:40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 실태조사 결과, 원폭 피해자와 자녀들은 전반적으로 신체․정신적 불건강,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차별 등을 경험하고 있었다. 특히 피해자 자녀(2세)들은 원폭 노출의 유전성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건강보험진료비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구집단과 비교할 때 피해자(사망자 포함 등록 피해자 3,832명)의 암, 희귀난치성질환 등의 유병률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는 피폭의 영향 분석이 아닌 피해자들의 전반적 건강실태 파악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질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사회학적 요소들이 보정되지 않은 결과이므로 질병 발생이 피폭의 영향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해자들의 의료 이용(외래, 입원)이나 의료비 본인부담 수준도 일반인 대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2017년 원폭피해자지원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 실시
2019-04-25 14:55
대한치매학회와 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가 25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치매 치료, 약물 치료만이 답인가?' 주제로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 보호자 교육 · 상담프로그램의 중요성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개회사 · 환영사 · 축사 후 △이화의대 정지향 교수의 '치매 환자 보호자를 위한 교육 · 상담 프로그램의 중요성' △인하의대 최혜성 교수의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의미'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가톨릭의대 양동원 교수 △보건복지부 민영신 치매정책과장 △보건복지부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베스트힐스 강성민 요양병원장 △한양대 산업융합학부 노동수 교수 △(주)로완 한승현 대표가 참석해 치매 정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 박건우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수명이 늘어나면서 치매라는 숙제가 남게 됐다. 마침 시의적절하게 치매국가책임제가 발표되면서 치매 치료에 대한 기본 인프라가 구축됐으나 이것만으로 그치면 안 되며, 제도와 걸맞은 세부 사안이 정교하게 맞물려야 한다."며, "치매는 약으로 해결될 수 있으나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예방과 치유"라고 강조했다.
2019-04-25 14:53
대한임상약리학회는 25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 ▲세션1 ▲세션2 ▲인정의자격증수여식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재욱 대한임상약리학회장은 인사말에서 “복합제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전적인 교훈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또 학회의 발전을 위해 좋은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9-04-25 14:24
애브비는 건선치료제 ‘리산키주맙’이지난 4월 23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리산키주맙은 인터루킨-23(IL-23)억제제로 전신요법이나 광치료가필요한 중등~중증 성인판상 건선치료에 허가됐다. 리산키주맙은 임상연구에서 높은 비율의 지속적 피부개선효과를 보였다. 초기 2회 투약 후 치료 16주 시점, 리산키주맙 투여군의 75%는 90% 피부개선도(PASI 90)를 달성했다.치료1년차시점리산키주맙투여군의 대부분(82%, 81%)은PASI 90을 달성했고, 다수(56%, 60%)는 건선 피부가 완전히 깨끗해졌다(PASI 100). 주요임상 중 하나였던 ultIMMa-1의 책임연구자 윈스코신의대 피부과학장케네스B.고든(Kenneth B. Gordon)박사는 “임상연구에서 리산키주맙은 높은 치료 반응을 달성했고, 1년간 피부를깨끗하게 유지하는 효과를 보였다”며 “새로운 건선 치료 옵션의등장에 기쁘다”고 말했다. 리산키주맙 권장용량은 150mg으로 치료 0주, 4주차의 초기 2회용량 투여 후, 12주 간격으로 피하 주사한다. 리산키주맙은병원에서 투약 받거나 교육을 통해 자가 주사할 수 있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애브비는 리산키주맙과
2019-04-25 14:23
GC녹십자가 대규모 독감백신 입찰을 따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2019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3,570만 달러(한화약 403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남반구 지역으로의 수출보다 55% 증가한 규모이다. GC녹십자는 이번 입찰로 PAHO 시장에서의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2017년독감백신의 누적수출액이 2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6년째 PAHO 독감백신 입찰 부문 점유율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번 입찰에서는 국산 4가 독감백신이 PAHO 시장에 처음으로 공급됐다는 점을 주목할만하다. 실제로 GC녹십자가 이번에 수주한 전체 물량 중 4가 독감백신 비중은 20%에 달한다. 3가 독감백신 입찰이 대부분인 국제조달시장에서 국산 4가 독감백신의 점유율까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회사측은 이 같은 성과가 3가 독감백신의 성공적인 수출 경험을 토대로 4가 독감백신 수출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발 빠르게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GC녹십자는 지난 2016년 4가 독감백신
2019-04-25 14:22
정신질환자에 의한 살인 사건이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사회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피의자 대부분은 지역사회에서 방치된 중증 정신질환자로, 범행 이전 입원 · 외래 치료가 장기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은 25일 '정신건강문제 땜질식 해법 말고 국가가 주도하여 정신보건의료체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해 부실한 국내 정신보건의료 시스템의 경각심을 제고했다. 국내 정신질환자는 527만여 명으로, 이 중 1%인 52만여 명은 중증 정신질환자에 해당한다. 그러나 정신과 진료받은 사람은 전체 정신질환자의 57.6%인 303만여 명에 불과하다. 2016년 기준 OECD 회원국의 인구 1천 명당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수는 독일은 0.27명인 반면, 한국은 0.07명에 불과하다. 인구 10만 명당 정신건강전문인력 수도 유럽은 50.7명이나 되지만, 한국은 16.2명에 그친다. 특히 전국 243개 정신건강센터에서는 2,524명에 불과한 인원이 6만 1,220명의 관리대상 등록 환자를 챙겨야 한다.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관리하는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은 아예 없거나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해 기준 지역 정신
2019-04-25 14:17
치매 환자의 보호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국내 최초로 입증됐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정지향 교수팀이 전문 병원용 치매 환자 보호자(이하 치매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그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대한신경과학회 대표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JCN) 2019년 15호에 게재됐다. 인지 · 기능 면에서 심각한 퇴화를 보이는 치매는 완치할 치료법이 없는 진행성 뇌질환이다. 이 때문에 치매 환자는 모든 일상에서 보호자 도움 · 보호가 필요하며, 보호자는 심각한 부양 부담에 따른 신체적 ·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연구팀은 치매 유병률이 가장 높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보호자 대상으로 교육 및 심리적 치료 개입 프로그램인 'I-CARE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치매 보호자 부담 경감 및 우울증 감소에 대한 유효성 조사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I-CARE 프로그램은 치매 전문 병원에서 시행 가능한 최소의 개입 횟수 및 개입 시간을 적용하면서 치매 보호자의 현실 문제를 고려하는 단기…
2019-04-25 10:33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24일 서울시 강북구 국립재활원 내 건립부지에서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재활원장을 비롯한 장애인,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하여 건립하는 장애인 종합건강 검진시설이다.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검진이 될 수 있도록, 초음파실, 자기공명영상(MRI)실, 컴퓨터 단층촬영장치(CT)실, 내시경실 등의 장애인 친화적 시설과 장비를 2020년까지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기본 건강검진과 암 검진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특화된 검진 항목을 개발·보급한다.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의료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질환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서 장애인이 건강위험요인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최적의 치료를 받음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 건강검진센터가 건립·운영되면 장애인이 자발적으로 건강검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예방의료 서비
2019-04-25 08:50
최근 진주 방화 · 살인사건을 비롯하여 치료가 중단된 정신질환자에 의한 충격적인 사건이 연일 보도되면서 당사자에 대한 사회 편견이 다시금 심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신질환자를 격리할 경우 치료로부터 숨게 돼 우리 사회는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 전문가는 정신질환자들이 쉽게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인프라 마련이 이번과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는 가장 근본의 해결책임을 강조했다. 24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스칸디아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주제로 발제했다. ◆ 자살 유가족과 최초 접촉하는 경찰 · 공무원 역할을 법에 규정해야! 중앙자살예방센터 자살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자살자는 12,463명이며, 1일 평균 34.1명이 자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추이를 살펴보면, 1997년 외환 위기를 필두로 2002년 금융 위기, 2007년 세계 금융 위기 당시 자살률이 급증했다. 유명 연예인이 자살한 2008년 10월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자살자가 800명 증가했다. 800명의 자살자는 해당 연예인과 전부 같은 방법을 선택했다. 반면, 자살자가 감소한 시기도 있었다. 2012
2019-04-25 06:00
한국 다이이찌산쿄가 주력제품의 특허만료로 맞은 위기를 극복하고, 심혈관계질환 치료분야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원동력을 소개했다. 해당 제약사는 향후 사업영역을 항암제 부문으로확대해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 다이이찌산쿄는 24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심혈관계 분야 리더십 및 항암분야 성장동력 강화 비전 로드맵’을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김대중 한국 다이이찌산쿄 사장은 “다이이찌산쿄는퀴놀론계 항균제 ‘크라비트(성분명:레보플록사신)’를 중심으로감염증 영역에서 전문성을 키웠다”며 “현재는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올메사르탄 메독소밀)’, ‘세비카(암로디핀 베신산염/올메사르탄 메독소밀)’ 등 심혈관계 영역 치료제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력 제품 올메텍은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 고혈압치료제 가운데 가장 강력한강압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김 사장은 설명했다. 전세계 80여개국에서처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8년 도입됐다. 한국 다이이찌산쿄는 2013년 올메텍 등의 활약으로 국내 매출액 1000억원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같은 해 한국 다이이찌산쿄는 올메텍의 특허만료로 매출감소를 걱정해야 하
2019-04-25 05:50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오는 6월 경 의료감정원을 설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의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임이사회에서 의협 산하에 의료감정원을 설립하기 위한 추진단을 확대, 구성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의협 관계자는 "전문적인 의료사안 감정 단체로서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의 확대에 따른 다양한 의학적 감정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공정성, 전문성, 신속성을 갖춘 국내 최고의 의료사안 감정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간 운영해 온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설립 준비 TFT의 명칭을 의료감정원 설립 추진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인적 구성도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의협은 24일 상임이사회에서 의료감정원 설립 추진 위원장에 박정율 중앙의료사안감정심의위원장을, 간사에 이우용 의협 학술이사를 위촉하는 등 위원을 확대 구성했다. (아래 표 참고) 구 분 성 명 소 속 직 책 비 고 위원장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중앙의료사안감정심의 위원장 간 사 이우용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 중앙의료사안감정심의 부위원장, 소관이사 위 원 정성균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중앙의료사안감정심의 위원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김
2019-04-25 05:40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5일 발의한 간호 · 조산법안(이하 간호법) 제정을 놓고, 의사 · 간호사 간 공방이 연일 치열히 전개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22일부터 금일까지 경기도 · 충북 · 대전간호사회 및 병원간호사회 성명서를 배포하여 사실에 대한 곡해나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의사회를 비롯한 전국 의사회는 의사 전문성을 근본적으로 침해하고 병원 경영 악화를 심화시키는 간호사 단독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간호사회는 좌시하지 않고, 성명서를 통해 각 의사회가 간호법에 대한 왜곡된 사실로 언론을 선동하는 것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대전광역시간호사회는 금일 성명에서 "대전시의사회는 마치 간호사가 진료할 수 있다는 식의 주장을 펼쳐 국민과 대다수 의사를 선동했다."며, "사실관계에 대한 고의적인 곡해, 근거 없는 주장, 비정상적인 상황을 일반화하는 행태, 선입견 · 편견에 대해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병원간호사회 또한, "간호사 업무가 진료보조 틀에서 벗어나면 의료면허체계 근간을 위협한다는 말도 안 되는 궤변을 의사단체가 주장하고 있다."며, "현대보건의료에서…
2019-04-24 20:23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인천지역암센터가 길병원 병원 본관 지하1층 이동 통로에 위치한 가천갤러리에서 ‘길에 붓꽃이 피다’를 주제로 오는 5월 31일까지 암환자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암 투병 중이거나 치료를 완료한 암 환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70여 점이다. 엽서, 에코백, 양초, 캔버스 등 사물에 생동감 있는 붓글씨로 삶에 대한 애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넣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암환자를 위한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으로 매일 다양한 해피니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매주 월요일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캘리그라피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해온 환자 10여 명이 그동안 배운 캘리그라피 실력으로, 지난 석달간 전시회를 준비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힘든 투병 과정 속에서도 암환자들이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작품들을 보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와 고객들도 희망과 용기를 찾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24 16:10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4일 논평을 내고 정부의 바이오 등 3대 중점육성산업 선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청와대와 정부는 비메모리 반도체,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 등 3대 분야를 ‘중점육성산업’으로 선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세계시장을 따라가는 추격형 경제에서 우리가 앞서가는‘선도형 경제'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다.이에 따라 해당 산업에 정부의 지원이 집중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런 결정에 대해 제약바이오협회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제약바이오협회는“3대 중점육성산업 중 하나로 선정된 바이오의경우 바이오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약품 부문이 핵심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1400조원 세계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점유율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바이오를3대 중점육성산업으로 지목한 것은 바이오의약품을 포괄하는 제약산업 성장가능성의 재확인”이라며 “앞서 협회는 지난 3월합성의약품은 물론 바이오 신약 개발에 매진하는 제약바이오산업을 미래 주력산업으로 선언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고강조했다. 또 “의약품 수출은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2018년 한 해에만 5조원이 넘는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2019-04-24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