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병리과 이상한 교수가 지난 11월 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제13회 대한민국 과학수사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찰청과 사단법인 한국경찰과학수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수사대상은 과학수사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해 수상자의 명예를 높이는 상이다. 특히 과학경찰상 확립을 통해 국민 인권보호의 기반 확충을 조성키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일반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법의학, 법과학 분야, 경찰관에게 수여하는 과학수사 분야 등 3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일반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법의학 분야에서 각종 사건과 관련된 법의학적 감정과 함께 경찰·군·검찰 및 관련 기관의 법의학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7-11-14 16:51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김소리·이용철 교수가 중증 천식 관련 저서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책은 세계적인 전문서적 출판사로 알려진 Springer 사로부터의 집필 제의를 받아 진행된 의학전문서적인 ‘Severe asthma: Toward Personalized Patient Management (ISBN 978-981-10-1997-5)’이다. 이 책은 총 3 개의 섹션과 7장(하드커버, 총 134 페이지)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의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연구자 및 학생, 수련의 등 천식 및 중증 천식에 관심 있는 다양한 독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기초 의학 연구 실험실 및 임상 현장에서 실제적 활용 가능한 최신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본 저서에서 김소리 교수와 이용철 교수는 저서 책임 편집자 및 저자로서 역할을 동시에 담당하였으며,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의과대학에서 내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성호 교수가 함께 편집을 맡았다.
2017-11-14 16:51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개발 사업단과 티맥스소프트가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P-HIS 개발사업의 상호 협력을 다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HIS 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가 2021년까지 5년간 수행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관의 진료, 진료지원, 원무보험 등의 업무를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전략 정밀의료 사업은 이른 시일 내에 빅데이터, 클라우드형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통합 · 분석할 수 있는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구현하고 국내외 널리 보급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통해 환자의 의무기록에서 더 나아가 생활패턴, 운동량, 식습관 등의 라이프로그(Life log)를 포함한 데이터를 더욱 쉽게 접근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고려대의료원은 해당 사업단의 전담기관으로서 삼성SDS, 크로센트, 소프트넷, 후헬스케어, 데일리인텔리전스 등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을 비롯하여 아주대병원‧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가천대길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고려대학교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과 기술
2017-11-14 16:14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가 2017년 INPTP를 10월 23일부터 일주일간, KIRS를 10월 28~29일 양일간 경희의료원 및 경희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경희의료원이 14일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는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의가 참여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2004년부터 코 질환을 다루는 비과 분야의 외국인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KIRS(Kyung Hee International Rhinologic Symposium)를 개최해왔다. Live Surgery Course와 강의를 바탕으로 진행돼 온 KIRS는 해외 참석자 등록이 많아지고 좀 더 풍부한 Training의 요구가 있어 2010년 INPTP(International Nose Professional Training Program)를 추가하여 진행하고 있다. 20~25명 규모로 일주일간 진행되는 INPTP는 한국의 의료현장에 몸소 부딪히며 이비인후과 비과 분야의 기초부터 임상 · 수술까지 전 분야를 배울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미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까지 이미 153명의 외국인 이
2017-11-14 16:14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7 MSD 주간(MSD Week)’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Lead Your Patients In The New Wave’를 주제로, MSD 제품과 관련된 11개 질환에 대한 17개 강연을 통해 최신 치료 지견과 진료현장에서 활용될 의학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하루만 진행했던 ‘MSD의 날(MSD Day) 심포지엄’을 주간으로 확대하고, 시·공간의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국내 의료진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형식의 심포지엄을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전문가 강연에는 사전 및 현장 등록과 ABC 웹캐스트를 통해 전국의 약 2,400여 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시각에서 최적의 의학 솔루션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날, 온·오프라인으로 MSD 본사와 웹캐스트에서 동시에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가 백신 선택의 중요성과 함께 가다실과 조스타박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6일부터는 만성 C형간
2017-11-14 16:13대한간호협회가 14일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관계 및 보건의료 관련단체장 등과 전국 간호사 4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슬로건으로 '2017 간호정책선포식'을 개최했다. '간호정책선포식'은 전국 38만 회원 가운데 지역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자이자 축제로, 국민 건강증진 및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 오고 있는 간호계 최대 행사이다.
2017-11-14 16:13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 10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34% 증가한 207억 4,5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73%, 수출은 7.57% 증가했다”며 “인원 증가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개발비 상각비를 포함한 무형자산상각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법인세 비용이 3억 4000만 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기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한 199억 2,400만원, 영업이익은 60.40% 감소한 15억 2,600만원, 당기순이익은 64.61% 감소한 10억 2,9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회사는 올초 제시했던 가이던스를 조정해 매출액 870억 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연결 기준 매출액은 629억 8,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4억 1,500만 원, 47억 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7-11-14 16:1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맞아 서울 청계천로에 전 임직원이 함께 모여 당뇨병 인식 개선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시민들에게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환자들에게는 당뇨병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노보 노디스크의 임직원들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색 풍선과 1형 및 2형 당뇨병의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노보 노디스크 덴마크 본사의 마지열 마이크 두스다(Maziar Mike Doustdar)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 회장(Executive Vice President, International operation)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으로 진단받을 정도로 당뇨병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자리잡았지만, 당뇨병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
2017-11-14 16:12현대약품이 사회공헌 활동인 ‘아트엠콘서트’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 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증 제도는 문화예술 후원을 모범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을 발굴하고 후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시작됐다. 인증 기업은 조직 역량과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친 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증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되며, 현대약품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인증을 받았다. 현대약품은 사회공헌 활동인 아트엠콘서트를 2009년 5월 첫 테이프를 끊은 이래 지금까지 2015년 6월 메르스 발발 직후인 한 달을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공연을 개최해왔다. 또한 지난 10월 문화 공헌 사업 공연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0회를 맞은 바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재인증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재인증은 아트엠콘서트 운영에 도움을 주는 메세나 회원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정상 연주자, 피아니스트이자 호스트 김주영님까지 모든 이들의 노력으로
2017-11-14 13:00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14일 오전 10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20년 장기근속 자원봉사자 12명과 1년 개근 자원봉사자 7명, 정년퇴임 자원봉사자 9명, 호스피스 1000시간 이상 봉사자 4명에게 감사 표창과 부상이 전달됐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용남 병원장은 “올 한 해 따뜻한 사랑과 헌신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전했다.
2017-11-14 12:55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뇌졸중 및 수두증을 앓고 있던 동티모르 청년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며, 나눔 의료를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동티모르의 빠뚤라우에서 농사를 짓던 소아레스(남·31) 씨는 5년 전 갑자기 원인 모를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을 느꼈지만 의료 환경이 열악한 현지에서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받지 못했다. 이후 점차 나빠지기 시작한 시력은 결국 실명에 이르렀고 청력감퇴, 보행장애 등으로 이어져 일상생활에서 어려움 겪게 됐다.동티모르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석모 신부는 소아레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병명이라도 알기 위해 인천성모병원을 찾았다. 이후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등 정밀검사를 통해 뇌종양의 일종인 청신경초종과 수두증으로 진단됐다.만약 수술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안면 마비 및 청력마저 완전히 잃을 수 있어서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런 사연을 듣게 된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소아레스 씨의 치료비 및 입원비 등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9월 2일에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방사선 치료와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등을 진행해 상태는 많이 호전됐으며, 최근 동티모르로 출국했다.소아레스 씨
2017-11-14 12:55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주한덴마크대사관과 서울시 공동주관으로 서울시의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골자로 한 사회공헌(CSR)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은 주한덴마크대사관과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서울시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본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주한덴마크대사관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대사와 노보 노디스크의 마지열 마이크 두스다(Maziar Mike Doustdar)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 회장(Executive Vice President, International operation),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GM, 서울시 김종욱 정무부시장, 조미숙 서울시 민간협력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3자 협약에 따라 주한덴마크대사관은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3년간 국내 덴마크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을 지원한다. 덴마크 기업인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의료취약계층에 응급의료 키트 40개을 연간 지원하고 당뇨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사회공헌 대상 추천
2017-11-14 12:55한국릴리(대표이사 폴 헨리 휴버스)는 폐경 후 중증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24개월간 진행한 새로운 VERO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전했다. 연구 결과, 포스테오는 기존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리세드로네이트 성분의 경구제제 대비 척추 및 임상적 골절(통증을 수반하는 척추 및 비척추 골절)의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란셋(The Lancet) 11월호에 게재된 본 임상시험은 활성 대조약과의 이중맹검, 이중위약(double dummy), 직접비교(head-to-head) 연구로서 추가 척추 골절의 발생을 일차평가변수로 디자인 된 최초의 연구로 포스테오의 활성 대조약 대비 우수한 골절 감소를 확인했다. VERO 연구는 T-score가 -1.50 SD 이하로 골질량이 낮으며, 두번 이상의 중등증 골절 또는 한번의 중증 골절을 경험한 45세 이상의 폐경 여성 1,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일 1회 테리파라타이드(20μg) 피하주사와 1주 1회 경구 리세드로네이트(35mg) 복용 효과를 비교했다. VERO 임상 연구의 일차평가변수 분석 결과, 24개월간 포스테오를 투여한 환자군에서 리세드로네이트 복용 환자군 대비 추
2017-11-14 12:5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환자안전 사고에 대한 주의경보 제도를 마련해, 올해 11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자안전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환자안전사고가 새로운 유형이거나 환자안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등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주의경보를 보건의료기관에 발령하여야 한다. 환자안전사고 주의경보(Patient Safety Alert)는 의료기관 등으로부터 자율보고를 통해 수집된 환자안전사고를 분석해 제공한다. 환자안전에 새로운 위험요인이 확인되거나 중대한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사고 등을 선별, 환자안전위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유사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의경보 이전) A 병원에서 이물질이 포함된 수액세트로 환자에게 주입되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주의경보 시행이전의 경우 A 병원 차원에서 안전대책을 수립할 수는 있으나, B병원에서는 동일 제조사의 수액세트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A병원의 사고 정보가 없어 동일한 사고의 재발 위험성이 상존 ▼ (주의경보 시행이후) A병원에서 이물질이 포함된 수액세트가 발견되어 환자에게주입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동 내용에 대한 주의경보를
2017-11-14 12:40눈 건강 전문기업 안국건강은 피로한 눈을 위한 온열 아이마스크 ‘안(眼)편해’ 를 출시하며, 눈 건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로써 안국건강은 루테인을 중심으로 한 눈 건강기능식품, 어린이 눈 영양젤리에 이어 아이마스크까지 총 10종에 이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눈 전문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안국건강의 '안(眼)편해'는 스마트폰∙PC∙미세먼지 등에 시달려 지친 눈을 따뜻한 온열로 감싸주는 아이마스크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궈 하루의 피로를 푸는 것처럼, 종일 긴장하고 있던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아이 스파(Eye Spa) 개념이다. 때문에 잠들기 전이나 장시간 비행 등 눈이 피로하고 건조할 때 사용하면 좋으며 하루 종일 눈을 쉴 틈 없이 사용하는 직장인과 수험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안(眼)편해'는 섭씨 40도의 따뜻한 스팀이 20분간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마치 따뜻한 스팀 타월을 눈가에 올려놓은 것과 같은 온찜질 효과를 안전하게 누릴 수 있다. 훈증 작용을 통해 눈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해주어 충혈되고 피곤한 눈에 휴식을 주는 힐링 아이템이다. 또한 각종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무향으로 누구나 거부감 없이…
2017-11-14 12:00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고양시와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계단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전했다. '건강계단 만들기 사업'은 고양시에서 2016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평소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고 있다. 일산병원은 지난 2016년 고양시와 건강계단 만들기 사업비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일산병원이 지원한 사업비로 지난해에는 중산동 하늘마을, 고봉초등학교, 마두역에 건강계단이 설치된 데 이어, 올해에는 행신역, 원당역, 화정역, 덕양노인종합복지관, 화정도서관에 새롭게 건강계단이 설치됐으며, 지난 10일에는 행신역에서 개최한 발대식에 참여하며 사업의 성공적 운영기원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강중구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지난해 고양시와 협약을 통해 고양시 내 건강계단을 조성함으로써 고양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보험자병원으로서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의 건강예방과 증진에 기여할
2017-11-14 12:00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성폭력 피해자들은 사건 이후 높은 수준의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센터장 탁승제 아주대병원장)은 거점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하여 11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성폭력 피해자 지원 연구 결과 발표’를 주제로 2017년 해바라기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성․아동 폭력피해 중앙지원단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오전에는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의 학술 심포지엄, 오후에는 여성․아동 폭력피해 중앙지원단의 정책 심포지엄으로 꾸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해바라기센터 종사자와 유관기관 종사자뿐 아니라 트라우마 관련 연구자, 의료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는 국내에서 유일한 거점센터로 성폭력 피해자 관련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 개소한 이후 센터를 이용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설문지, 면담을 통해 장기간에 걸친 추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센터에서 진행해온 성폭력 피해자 연구 결과를 개소 3주년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것이다.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 장형윤 부소장(아주대병원 정
2017-11-14 11:51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영앙제 '아로나민'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아로나민'이 올해 3분기까지 549억 원의 누적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고 14일 전했다. 특히 이번 3분기에만 23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 분기 매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7월의 경우 한 달 사이 87억 원어치가 팔려 월 판매액 최고 기록을 세웠다. 회사 측은 "이대로라면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순위 전체 1위를 차치했던 지난해 실적 670억 원을 넘어 사상 첫 700억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같은 호조세와 관련해 일동제약 측은 건강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다, 불경기 여파로 합리적인 가격과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 성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효과적인 광고 전략과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브랜드 속성 및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려나간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출범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이 조기에 정착되면서 아로나민의 유통 및 판매가 빠르게 정상화된 것도 한 요인으로 꼽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연 매출액 700억
2017-11-14 11:50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11월 14일인 '세계 당뇨병의 날'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세계 당뇨병의 날의 의미를 다지고 인슐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인사합시다’(인슐린 치료, 제대로 알고 사용하세요) 캠페인을 사내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노피 임직원들은 ‘인사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슐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인슐린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인슐린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적절한 시기에 환자 개인에 맞는 인슐린 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사노피는 '투제오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300U/mL)' 및 '솔리쿠아 펜주(10-40) (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50 mcg/mL)' 등 자사의 우수한 당뇨병 치료 옵션들을 국내에 도입한 것은 물론,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질환관리를 위해 인슐린 치료와 관련한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인슐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을 돕는 교
2017-11-14 11:50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1월 11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2017 서울백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포츠의학에 관심을 가진 70여 명이 참석, '동계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하지 손상'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했다. 1부에서는 동계 스포츠-무릎 손상을 주제로 ▲무릎 손상 특징(최정윤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무릎 손상 치료(하정구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무릎 손상 치료 후 재활 방법(공두환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이, 2부에서는 ▲발과 발목 손상의 특징(이영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발과 발목 손상 치료(김진수 CM병원) ▲발과 발목 손상 치료 후 재활 방법(최문영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동계 스포츠 경기력 향상 전략을 주제로 ▲동계 스포츠의 생역학적인 접근(임비오 중앙대학교) ▲하지 손상 예방을 위한 방법(안근옥 한국교통대학교) ▲하지 기능적 훈련의 원리(양상진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하정구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동계스포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지 손상과 재활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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