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자살위험자 자살시도자에 관한 정보 연계 기관에서 '의료기관의 장'은 삭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5월24일 김상희 의원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자살예방법)’을 발의했다. 일부 개정에서 정보 연계 기관에 의료기관의 장을 추가했다. 이 개정안은 5월28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이에 의협은 지난 6월6일 의협 산하 각시도의사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8일 의료기관의 장을 삭제하자는 의견을 국회 등에 제출했다. 의협은 삭제의 이유로 ▲환자정보 보호 위배 문제 ▲환자동의 받는 어려움 ▲환자와 의사 갈등과 불신 초래 ▲진료행위 부담 ▲자살위험 개념 모호 등을 들었다. 의협은 “환자정보 보호에 관한 의료법의 근본취지를 무시하고 의료기관을 의무보고자로 추가하여 환자에 관한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오히려 환자에 관한 정보 제공이 이후 환자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작용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음을 간과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의협은 “자
2018-06-22 05:30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19개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병원계 현안에 적극 나선다. [아래 별첨 상설(특별)위원회 명단]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6월21일 제3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노사협력이사에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선임을 보고했다. 임영진 회장은 “올해와 내년은 병원계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 현안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대응해 병원계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보장성 강화에 따른 수가 보상은 정책 시행과 동시에 보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동회의에 앞서 열린 시도병원회장 간담회에 참석한 임 회장은 “회원병원 확대를 위한 시도병원회의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며 “시도병원회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의사항에서는 코리아병원(병원장 이원석)과 빛고을병원(병원장 선진규)에 대한 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회원의 자격 명확화와 임원 수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울산·경남병원회의 회칙 일부 개정안에 대해 인준했다. 회의에서는 서울시병원회(회장 김갑식)가 건의사항으로 제출한 △건강보험수가 개선 △간호 관련 제도 개선 △시도병원회 활성화 등에 대한 병원
2018-06-21 17:34
한국건강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건강학회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 사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기헌 교수가 맡았다. 임시의장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는 개회사에서 "한국건강학회라는 명칭이 가진 의미가 상당히 크다. '건강' 용어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 · 정서적인 건강, 사회 건강, 영구성을 포함한 전인 건강을 아우르는 단어로, 학회뿐만 아니라 정책결정자들이 함께 모여서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한국' 용어는 남한뿐만 아니라 전체 한반도를 아우르는 미래지향적인 단어로,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대한이 아닌 한국에서 찾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학회' 명칭은 협회와 다르다. 학회는 아카데미 영역에서 근거를 가지고 여러 전문가가 모여서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자리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학회 정관 채택과 더불어 초대 이사장에 윤영호 교수가 단독 추천되어 추대됐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윤 교수는 인사말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바가 개인 건강관리 차원이 아
2018-06-21 16:44
최근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시도하는 '간호단독법(이하 간호법)' 제정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간호 인력 종사자들의 반발이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1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간호법 내용 공개와 더불어 간호 인력 종사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것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종래에 추진했던 간호법을 살펴보면 간호조무사에 대한 간호사의 지도 · 감독권과 위임불가업무에 대해 법제화를 시도한 바가 있다. 당시 간호법 제정에 대해 임상적 상황에서의 간호사의 전문적 판단에 따른 업무 위임이 아닌 법제화를 통한 기계적 위임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비판이 다수였다."면서, 의료법에 명시된 의사로부터의 업무 지도 · 감독을 벗어난 간호조무사의 업무 범위는 오히려 업무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서명운동에 있어 내용도 밝히지 않고 임상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비민주적으로 타 직역인 간호조무사들의 업무 영역 등을 일방적으로 규정하려는 것에 우려가 있다고 했다. 협의회는 "만약 이번에 간협이 추진하는 간호법이 독립적인 업무 범위 · 책임을 기술하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단지 직역 업무를 구분하고,
2018-06-21 16:43
한국건강학회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총회 프로그램은 ▲1부 정책토론회▲2부 학술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윤영호 교수가 '건강권, 국민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주제발표가 이뤄지며, 이후 패널토론에는 패널로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회장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민영 교수 ▲메디블록 이은솔 공동대표 ▲법무법인 율촌 변웅재 변호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 이기일 국장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송인한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부 학술 세미나에서는 'Health Science Update' 주제로 ▲'Behavioral Health Update: 흡연자가 금연 · 감연 후 나타나는 건강영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기헌 교수) ▲'Vulnerable Population Health Update: 암생존자 맞춤 건강증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국립암센터 암생존자지원과 김영애 과장) ▲'Global Health Update: 건강한 한반도를 위한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 방안'(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
2018-06-21 14:09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와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 ‘노르에피린 주 4mL’가 각각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해 현지 주사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휴온스는 멕시코 보건당국(CONFEPRIS)으로부터 3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수입 품목 허가를 취득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멕시코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멕시코 파트너인 ‘클로스터 파마(Closter Pharma)社’는 멕시코 및 중남미 지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의약품 유통 전문 기업이다. 2016년 세계 의약품 전시회 ‘CphI 2016’에서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현지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휴온스는 ‘클로스터 파마’社를 통해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컨퍼런스 및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1회 제형 제품인 ‘휴미아주’의 품목 허가 또한 빠르게 추진해 현지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휴온스는 지난 4월 ‘사우디 아라비아 식약청(SFDA)’으로부터 획득한 주사제•점안제 •고형제의 생산라인 GMP 인증을 기반으로
2018-06-21 14:08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4~16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8’에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 ETV)'와 '페그인터페론 알파-2a (Peg-IFN)', B형간염 바이러스(HBV) 백신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인 E+VIP 결과를 서울의대 내과 김윤준, 이정훈 교수 연구팀이 새롭게 발표했다고 21일 전했다. 현재 s항원 혈청소실(HBsAg seroclearence)은 만성B형간염 환자에서 기능적인 완치(functional cure)로 간주되고 있지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NAs)의 단독 치료만으로는 완치에 도달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E+VIP 연구에서는 s항원의 혈청소실 확률이 바라크루드를 포함한 병용요법 치료군에서 단독요법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만성B형간염의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 E+VIP 연구는 바라크루드, Peg-IFN 및 HBV 백신 병용요법의 임상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로 바라크루드로 치료를 받아 바이러스학적 억제(virological sup
2018-06-21 13:2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주소지 관할 시도 이외 의료기관에 장기입원(이하 관외 입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의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을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이란 입원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부적정 의료이용 행태를 보이는 대상자를 선정해 ▲제도 안내 ▲의료이용 정보 제공 ▲건강 상담 ▲자원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아래 별첨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 사업 소개'). 그간 관할 시도 이내 소재 의료급여기관에 장기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관내 입원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은 심사평가원 10개 지원과 관할 시군구가 함께 실시해왔으나, 관외 입원자의 경우 접근성 한계 등으로 적극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 · 심사평가원은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을 관외 입원자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4대 권역별 보장기관 의료급여관리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수렴을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시도 및…
2018-06-21 13:18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진단과 표적치료제 처방을 위한 자사의 'cobas EGFR Mutation' 검사가 지난 5월 1일부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21일 전했다. EGFR 검사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혈액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급여 적용 대상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호흡곤란, 의식저하, 높은 출혈 위험 등 환자의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병변의 위치가 접근 불가하거나 대량출혈과 기흉, 중추신경계 손상 위험이 있어 조직검사가 어려운 경우, ▲이전의 방사선 치료로 조직채취 가능한 병변이 없거나 괴사, 섬유화로 조직검사 시행이 어려운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으나 적절한 조직을 얻지 못한 경우 또는 남은 조직이 없는 경우이다. 위 조건에 해당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EGFR 검사를 받을 경우, 조직생검에 대한 부담도 줄고, 기존 검사비의 5%만 지불하면 되어 검사비 부담도 대폭 줄게 된다. cobas EGFR Mutation Test v2 는 이미 식약처에 EGFR 표적치료제 처방을 위해 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의…
2018-06-21 13:17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전국순회 지회심포지엄을 4개월에 걸친 대장정으로 기획하고 2018년 2월 24일 대전에서 시작하여 6월 16일 강원도 원주 심포지엄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태동과 함께 시작된 전국 순회 심포지엄은 2018년 3회째를 맞았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강사진, 해당 지역 의대교수가 팀을 이루어서 더욱 알찬 강의와 회원과의 동행을 기치로, 토요일 오후와 평일 저녁에 연수 평점 4점, 2점으로 14회에 걸쳐서 진행됐다. 전국 지역 산부인과 전문의가 4개월간 총 766명의 회원이 연수강좌에 참석했다.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는 “일인 의사 단독 개원으로 새롭게 바뀐 보험 청구 지침을 모르거나, 과거의 잘못된 관행으로 청구를 잘 못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보험청구 및 새로운 지식에 대한 심포지엄은 회원들의 동반자가 될 수 있었다. 개인이 처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고 했다.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심포지엄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천안, 창원, 청주, 전주에서는 현장 등록이…
2018-06-21 12:50
"PMI의 이번 발표는 이해당사자가 직접 시행한 연구 결과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확보됐다고 할 수 없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이하 개발원)가 18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PMI)이 발표한 아이코스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해석의 주의를 요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PMI는 미국에서 6개월 동안 약 1천 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노출 반응 연구 결과, 일반담배 흡연자 대비 아이코스로 전환한 흡연자들의 8가지 주요 임상위험 평가지표가 모두 개선됐다고 밝혔다. PMI 아이코스 임상연구 결과에서는 평가지표의 변화 결과가 금연한 사람들과 같은 방향성을 보이며, 5가지 평가지표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즉,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 감소가 흡연 관련 질병의 발병 위험도 감소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PMI는 타르가 위험도 · 유해성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없으며, 아이코스는 일반담배 연기와 다른 증기를 생성하기 때문에 단순 무게만으로 유해성을 판단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본 연구 결과와 관련해 개발원은 "PMI의 이번 발표는 이해당사자가 직접 시행한 연구 결과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확보됐다고
2018-06-21 12:36
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생후 6개월부터 3세 미만 영유아 접종에 최초로 국내 승인을 받으며,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인 영유아에 접종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방 옵션으로 도약하게 됐다. 21일 GSK는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One 4 ALL’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영유아 런칭을 기념하며 A∙B형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독감백신의 중요성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 4월 27일 국내 4가 독감백신 중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승인 받았다. 이로서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최초의 4가 독감백신으로 도약하게 됐다. 이날 발표를 담당한 GSK 학술부 이재혁 부장은 독감의 질병 부담과 국내외 역학을 소개하며 “전 세계 30~65만 명 정도가 매년 독감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며,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을 살펴보면 영유아보다는 고령층에서 더 취약하지만, 소아에서 입원률이 더 높아 사회학적, 경제학적 부담이 소아에서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소아가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
2018-06-21 12:00
6월 1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배출된 15명의 간호계 당선자들이 간호사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지난 6월 18일 오후 5시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홀에서 간호계 출신 광역 · 기초의회 의원 당선자 15명을 초청해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간호계 당선자 축하연'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축하연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의 의료인 가운데 가장 많은 15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것을 자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협 신경림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많은 수의 간호계 출신이 당선된 것은 간호의 힘과 역량을 보여준 것이기에 당선자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선거는 예비후보 경선과정에서부터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인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면서 지방선거 자체보다는 외부변수에 대하여 표심이 모아진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당선의 기쁨을 누리신 것은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증명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 정치인의 비율이 낮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볼 때 간호계에서 당당히 정계에 진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간호의 명예를 걸고 지역 주민이 공감
2018-06-21 11:45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줄기세포에 의한 재생치료술이 국가가 선정한 보건의료기술연구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2개 분야 44개 중 성과창출형 연구과제에 줄기세포 치료술을 선정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진행할 국제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 채동식 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이번 연구과제의 선정배경에는 국제성모병원이 바이오융합연구원과 세포치료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장점으로 인정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국제성모병원 연구팀은 새 조직재생기술이 적용된 복합강화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이를 동물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 줄기세포치료 임상연구에 동물모델을 적용해 임상 1상까지 적용하고 이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이번 연구과제의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 첫째, 불완전 재생이 발생하지 않는 기술 최적화와 복합강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국제성모병원 바이오융합연구원), ▲둘째, 기존 줄기세포 치료시 발생하는 불완전 재생에 대한 평가기술 개발 및 임상 1상 적용(국제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 ▲셋째, 동물모델 제작 및 유효성·안전성 검증기준
2018-06-21 11:36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도내 최초로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을 성공, 간이식 수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집도의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이 B형인 아들의 간을 O형인 어머니에게 이식하는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은이 씨는 “무엇보다 생명을 나눠준 아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어려운 수술을 결정하고 성심껏 치료에 임해준 의료진에게도 감사하고 서울 대형병원까지 가지 않고 지역에서 편하게 치료를 받게 된 점에 대해서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를 위해 다니던 직장까지 휴직하고 간을 기증한 아들 송현석 씨는 “생명을 주신 어머니에게 다시 생명을 돌려드릴 수 있게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 어머니가 건강을 빨리 회복해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술을 집도한 유희철 교수는 “간암의 경우 간절제술 등의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할 확률이 높지만 간이식을 할 경우 재발 위험이 낮고 생존율 또한 높아 현재까지 가장 확실하고 적극적인 치료 방법이다”며 “기증자와 환자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이번 수술 성공으로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감내하면서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2018-06-21 10:08
서울대학교병원은 “한국인에서 아스피린 누적 사용량이 많을수록 위암 발병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1저자 김민형 연구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46만1,489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7년간(2007-2013) 추적 관찰 후, 아스피린 누적 사용량과 위암 발병률의 연관성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아스피린은 혈소판 효소(사이클로옥시제네이즈)를 억제해, 혈소판 응고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고위험군에서 항혈소판 약제로 널리 사용된다.서울대병원은 “최근에는 아스피린이 항혈소판 기전과 암세포 자멸사 기전 등으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이 대장암과 위암 등의 발병률을 줄여준다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다양한 위암 유발인자들을 고려하거나 누적 사용량에 따른 위암 예방 효과를 분석한 연구한 결과는 없었다.”고 전제했다. 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46만 명의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코호트 종단 연구를 실시했다. 성별, 나이, 소득수준, 흡연여부, 알콜섭취 횟수, 운동여부 등 다양한 건강관련 교란…
2018-06-21 09:55
대한암학회 학술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회는 ▲educational session ▲symposium ▲young investigator symposium ▲master class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제학술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어와 한국어 세션이 함께 진행된다. 최은경 대한암학회 회장장은 초록을 통해 “이번 학회를 통해 19개국 360여개의 초록이 아시아 주변의 다양한 암과 관련된 생명과학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6-21 09:00
“오늘(20일) 아침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생방송 온라인 토론회 및 회원 의견수렴’을 오는 6월26일(화) 20시에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일 오후 1시경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정례브리핑한 정성균 대변인이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료계 투쟁방안 등에 대한 대회원 의견을 이같은 방식으로 수렴하기로 했다.”고 했다. 토론회 주제는 ▲의사 집단 행동 ▲문케어 저지의 국민운동으로의 확산 ▲환자진료비 지불 제도 개편(직접 청구의 장‧단점, 청구대행의 장‧단점) 이다. 온라인토론회는 임시회관 7층에서 진행되는 데 13인이 토론자로 나서고, 이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하는 회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시회관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대상자는 회장, 부회장 등 상임이사(자문위원 포함) 10인과 회원 3인 등 총 13인이다. 유튜브 생방송과 페이스북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를 시청하는 회원은 자신의 의견을 유튜브 채팅, 페이스북 채팅, 문자메시지, 이메일로 의협 측에 전하게 된다. 정성균 대변인은 “온라인토론회는 기존 상임이사회와 동일하게 화상병행 회의방식(실시간 자막 포함)으로 하되, 유튜브 스트리밍
2018-06-21 06:00
금년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평가지표에서 세 가지 지표가 비급여에 초점을 두고 있어, 비급여 관리를 잘하는 의료기관이 수가 경쟁력에서 보다 우세할 거라는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19일 오후 2시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2018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양진선 사무관이 참석하여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평가 및 지급 계획' 주제로 발제했다. 복지부는 2011년 1기 99개소를 시작으로 2기 111개소를 거쳐 지난해 12월 전문병원 3기 108개소 지정을 완료했다. 전문병원 지정 기준은 7개 항목으로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병상 ▲의료 질 ▲의료서비스 수준이다. 양 사무관은 "2기보다 3개소 정도가 줄었다. 신청기관 수가 처음 예상했던 것만큼 늘고 있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다."면서, "전문병원 지정은 인증과정이 의무화돼 있어서 인증에서 충족을 못 하여 들어오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에서 중소병원 의료기관 인증 기준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기 108개소는 의과(질환) 63개소 ·…
2018-06-21 05:50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로 현재 항우울제로 사용되고 있는 플루옥센틴과 비타민 C 결합한 복합제가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BBB)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내용이 소개됐다. 윤태영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는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2018년도 제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에서 ‘척추손상 및 허혈성 뇌졸증을 포함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 교수는 “현재 뇌졸증 치료로는 혈전용해제인 tPA, 척수손상 치료제로는 스테로이드제가 전부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제는 부작용이 워낙 커 현재 의료진 사이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tPA도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추신경계 치료제 개발 방향은 크게 ▲Glutamate receptor blocker ▲Ion channel modulators ▲Anti-inflammatory agents ▲Free radical scavengers 분류된다. 이와 관련해 윤 교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발 방향은 설치류 동물실험에서는 효과가 좋았으나 임상단계에서 실패한 연구가 다수다. 국내 제약사에서도 이와 같은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제일약품의 P
2018-06-21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