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에 대한 인공심장 이식술이 국내 최초로 성공했으나, 큰 치료비용으로 가족들의 부담이 커 많은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세브란스가 최근 본원 의료진이 희귀 심장질환을 앓는 남아에 대한 '양심실 보조장치'(Ventricular assist device)이식술에 성공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수술은 국내에서 이뤄진 소아대상으로 그리고 양쪽 심실을 모두 대체하는 첫 인공심장 이식술로 국내 심장수술 분야에 큰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을 받은 환아는 2016년 7월생의 만 1세 남아로 출생 후 별다른 문제가 없이 지내다가 생후 3개월 경부터 눈에 띄게 배가 부르기 시작했다. 점차 환아의 심장에 물이 고이는 심낭삼출증상이 악화하는 가운데 복수도 차오르고 간경변증 및 콩팥 기능이 저하가 동반돼 지난 8월 25일 세브란스병원으로 응급 후송됐다. 정밀진단 결과 환아의 진단명은 '특발성 제한 심근병증'으로 나왔다. 이 질환은 심장의 수축과 이완을 가능케 하는 심장근육이 점차 약해지고 굳어지는 병이다. 점차 혈액순환 저하를 야기해 같은 순환기관인 폐는 물론 정상수준의 혈액을 받지 못한 간과 콩팥이 제 기능을 잃고 종국에는 다발성…
2017-12-26 17:29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6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협의체구성에 있어서 대한병원협회의 요구안을 100% 수용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우려를 표하며, 의정협의체가 특정 소집단이 아닌 국민건강 수호라는 본연의 목표를 잃지 않기를 당부했다. 성명서에서 대전협은 현 정부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이 발표된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의료계는 비대위를 중심으로 '최선의 진료환경'이라는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노력해 왔으나, 그 어디에도 병협의 참여는 없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의료계 모두가 힘을 모으던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도 왜곡된 의료계를 위한 개혁과 의사회원들의 권익보다 병원 경영을 위해서 미온적 대응으로 일관하던 병협이 공동대표 동수구성을 주장하면서 두 가지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설명이다. 대전협은 "첫 번째로 의료계 내부의 여러 단체에서 병협을 '이중적이고 탐욕적'이라고 비난하듯 병협은 그저 '병원 경영자 협회'로서 의료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닌지, 두 번째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가 병원 경영자들이 찬성할 정도로 눈앞의 병원 경영에 이득이 됨에도, 대다수의 의료계는 장기적인 재정 파탄과 의료 왜곡 심화, 국민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로 이를…
2017-12-26 17:28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신약후보 물질인 EC-18(PLAG)이 23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로부터 급성방사선증후군(Acute Radiation Syndrome, ARS) 치료제 적응증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이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한 신약후보물질 EC-18은 생체면역조절 작용기전을 가지는 신약후보 물질로 2015년 2월, 10월, 2016년 12월 세 차례에 걸쳐 범부처 신약개발 사업단 (단장 묵현상) 지원과제로 선정돼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 완료 및 항암제에 의한 호중구감소증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2017년 7월 항암화학방사선 유발 구강점막염 치료제로 FDA의 임상계획서 승인 이후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EC-18의 시판 허가 후 7년간 마케팅 독점권을 받고, 개발기간 동안 연구개발 및 인허가 관련 수수료와 세금 감면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EC-18의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에 대한 신속심사와 함께 임상2상 후 조건부 판매가 가능해졌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손기영 대표는 “이번 희귀의약품 지
2017-12-26 17:27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는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약에 대한 평가기준’을 수정하여 공고한 제도에 대해 26일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의견서에서 KRPIA는 최종안은 기존 요건에 비해 일부 개선됐지만 여전히 국내 개발신약과 비교해 대부분의 도입신약에 대해 근본적인 차별적 요건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먼저, KRPIA는 국내 제약기업 우대제도가 근본적으로 국내기업 중심으로 설정돼 글로벌 기업을 차별함으로써 형평성을 잃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R&D 투자를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을 육성해 신약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원래의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전했다. 특히, 성공한 신약의 가치는 비단 한 기업이나 국가 한정된 것이 아니라 ‘환자의 필요’에 따라 공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KRPIA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도 운영이 돼야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의 제약산업에 보다 활발히 투자 유치를 늘릴 것이고, 그래야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KRPIA는 개정안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2017-12-26 17:27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 22일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병원에서 진행된 개선된 업무 프로세스와 향상된 의료의 질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구연발표 부분 6개 팀, 포스터 부분 7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올해 동안 진행해온 각 팀별 QI활동 및 지표관리 사례를 발표했으며 포스터 부분은 외래 간호팀의 '외래 예약부도율 감소 활동', 구연 부분은 11층 병동의 '정맥주사 환자의 정맥염 예방 활동'이 대상을 받았다. 김재민 원장은 격려사에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드린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환자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2017-12-26 17:26
지난 2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중앙보훈병원이 '인공지능 암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전했다. 중앙관 지하 2층에 자리한 인공지능 암센터는 왓슨 포 온콜로지를 중심으로 다수의 전문의와 전문 코디네이터로 구성돼있다. 혈액종양내과, 외과,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등 암 관련한 진료과가 유기적으로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이로써 중앙보훈병원은 서울에 위치한 공공병원 중 최초이자 국내 여덟 번째로 환자의 암 진단·치료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한 의료기관이 됐다. 인공지능 솔루션의 진단·치료 정확도가 꾸준히 향상됨에 따라 암 환자들이 최신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은 "인공지능 암센터를 통해 의료 품질을 선도하고 환자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는 첨단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12-26 17:26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서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고 청각 장애를 극복한 환자 80여 명이 모여 자신의 장애 극복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난청센터가 지난 23일 원내 순의홀에서 '2017 순천향 인공와우 가족 모임'을 갖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청각센터 소개, ▲인공와우 이식술과 최근 동향, ▲인공와우 지원사업, ▲인공와우 이식술 및 매핑(mapping), ▲인공와우 수술 후 언어치료, ▲환자경험, ▲무료 청각검사, 기기 점검 및 관련 상담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환자들은 자신의 인공와우 사용경험 등을 다른 환자들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공와우는 달팽이관(와우) 내에 남아 있는 나신경절 세포를 직접 전기적으로 자극하여 대뇌 청각중추에서 소리를 인지하도록 하는 청각 이식 장치다. 일반적으로 양측 귀에 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고, 보청기를 착용해도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경우 인공와우를 이식한다. 김보경 이비인후과 교수는 "우리 병원은 2002년 경인 지역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성공한 이래 현재까지 총 160여 건의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행했다.
2017-12-26 17:25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지난 22일 본원 4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진호 병원장을 비롯한 정지천 한방병원장,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권준성 동국대일산병원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 6월 2일 노조가 설립된 이후, 6개월여간 근로여건 개선 등 노조 측 요구안을 놓고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 이어 지난 12월 14일 임금인상과 87개 조항의 단체협약을 주요 내용으로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로써,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집중교섭과 최종 조정안 합의를 통해 현재 경영상황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선의 안으로 노사 간 협상이 마무리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더욱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은 경영상태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직원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상을 통해 직원들의 공통된 목소리가 무엇인지 더욱 귀 기울여 듣게 됐으며, 이는 경영의 한 바탕으로 큰 역할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
2017-12-26 14:46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소아병동 환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아름 받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가구 전문점 이케아 광명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아병동에 입원한 환아 전원에게 인형, 컵, 동화책이 담긴 선물 세트를 24일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선물을 받은 김 양(12)은 "병원에 있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선물을 한아름 받아서 매우 기쁘다"며 환히 웃었다. 유경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아와 보호자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치료 의지를 북돋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쉘 아쿠나(Michele Acuna) 광명 점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케아 광명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12-26 14:46
건국대학교병원이 1기(2012~2014년)와 2기(2015~2017년)에 이어 제3기에도 상급종합병원에 재지정됐다고 26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제3기(2018~2020년) 상급종합병합 병원을 평가해, 신청한 기관 51개 중 42개 의료기관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해 발표했다. 상급종합병원은 난도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다. 인력과 시설, 장비를 비롯해 중증 환자의 진료 비율, 환자 수 대비 의료 인력의 비율, 의료서비스의 질 등에 대한 상대평가를 토대로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 평가로 건국대병원은 암, 심혈관질환, 망막질환, 관상동맥질환 등 중증질환 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지난 2012년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규상급종합병원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대장암, 유방암, 폐암, 관상동맥우회술 등 중증질환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의료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2017-12-26 14:46
고혈압, 당뇨병 등 동반질환이 있는 녹내장 환자는 뇌졸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안과 박기호 정진욱 이원준 교수팀이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 1만 1,959 명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과 당뇨 환자에서 녹내장과 뇌졸중의 연관성이 높았다고 26일 밝혔다. 녹내장은 40세 이상 인구 약 3.5%로 흔한 만성질환이지만,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가장 잘 알려진 원인은 높은 안압에 의한 시신경 손상이지만, 국내에서는 녹내장 환자 60-70% 이상이 정상 안압이다. 이 때문에 시신경으로 흐르는 혈류 이상을 녹내장의 다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팀은 뇌졸중 역시 뇌혈류 이상이 원인이기 때문에 시신경 혈류 이상이라는 녹내장과 공통된 원인일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이 결과 두 질환이 연관성 있음을 밝혀냈다. 박기호 교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역학 연구를 통해 녹내장이 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고혈압, 당뇨병 등 동반질환이 있는 녹내장 환자에서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진욱
2017-12-26 14:05
내년 1월부터 재난적의료비 지원 시범사업이 실시되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에게 소득수준에 비해 과도한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 질환의 구분 없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권덕철 차관)를 개최하고,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및 ▲재난적의료비 지원 시범사업 추진계획과 ▲장애인 보장구 급여 확대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재난적의료비 지원 시범사업 실시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국민은 질환의 구분 없이 소득대비 과도한 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기준을 다소 초과하더라도 반드시 지원이 필요하거나 질환의 특성, 가구의 여건 등을 고려할 때 2,000만원을 넘는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심사를 거쳐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긴급의료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여타 제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 민간보험에 가입하여 보험금을 통해 보장받는 경우는 지원을 제외하여, 지원이 시급한 국민이 우선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2017-12-26 13:55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17.8.9)’ 및 ‘치매국가책임제(17.9.18)’ 후속조치로, 내년 1월1일부터 60세 이상 치매 의심환자(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치매에 대한 MRI검사는 경증이나 중등도 치매로 진단되는 경우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치매 의심단계에서 MRI 검사를 실시한 경우 모두 비급여로,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만 했다. 치매 진단은 환자 문진, 일상생활수행능력 평가, 신경인지기능검사 등을 통해 주로 이뤄지지만, 치매 초기 또는 의심단계에서 원인을 감별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MRI검사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특히, 치매 전단계 상태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매년 10~15%가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이행된다. 이를 진단하는데 있어 MRI 검사가 유용한 도구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는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된 상태로, 향후 치매로의 이행이 의심되는 정상노화와 치매의 중간 상태를 말한다. 보건
2017-12-26 13:45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 3기(’18~’20) 상급종합병원으로 42개 기관을 지정 발표하고 1개 기관은 지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3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서 교부 및 지정평가 설명회를 오는 27(수) 15시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아래 별첨3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결과 관련 Q&A 등) 이번에 지정된 42개 기관은 지난 5개월 여 간에 걸쳐 서류심사 및 현장 조사를 했다. 시설, 인력 및 장비 등 필수지정 기준의 충족 여부와, 중증환자 진료실적, 환자 수 대비 의료인력의 비율, 전공의 확보 수준, 의료서비스 질 등에 대한 상대평가를 토대로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와의 논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진료권역 지정기관명 * 가나다순 서울권 (13)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병원), 학교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학교법인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경기 서북부권(4) 가톨릭대학교
2017-12-26 13:38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석해균 선장 미지급 치료비를 예비비로 지원하는 내용의 ‘석해균 선장 치료비 지원방안’, ‘2017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이 12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때 구조 활동을 하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은 민간의료기관이 치료하였다. 하지만 ‘선원법’에 따라 치료비를 지불해야 할 석해균 선장 소속의 해운회사가 당시 기업회생절차 진행으로 치료비를 지급하지 못해, 치료를 맡은 민간의료기관이 미지급 치료비 1억 6,700만원을 결손 처분한 바 있다. 이에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석해균 선장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가가 진행한 군사 작전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다 부상을 입었고, ▲국가를 대신하여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치료한 해당 의료기관의 헌신 등을 고려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해당 미지급 치료비를 예비비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정부는 “비록 늦었지만, 이번 치료비 지원을 통해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대신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손실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고, 공공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성 강화의 계기도 마련될
2017-12-26 13:10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건양대병원지부(지부장 정영준)가 26일 9시 30분 병원 대회의실에서 ‘2017 노사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26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안의 최종 합의를 위해 시행된 이날 조인식에는 최원준 병원장과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건양대병원 노사는 지난 8월 2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9차례의 단체교섭과 8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다.병원은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들의 복리후생 확대를 위해 진정성 있게 교섭에 임했으며, 이 결과 지난 15일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사항을 잠정 합의했다.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조합원 찬반 투표결과 전체 조합원 821명 중 668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33표, 반대 34표로 최종 확정됐다. 건양대병원은 올해 처음 시행한 임금단체협약을 무분규로 자율합의 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임금 인상 △명절수당 인상 △정기휴가비 신설 △육아휴직수당 신설 △출산 장려금 지급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적치 등 근로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체적으로 임금총액 9.6%인상이 이루어진…
2017-12-26 13:03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양승조 의원이 지난 18일 대표발의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첩약을 보험급여토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하는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성명서에 서 주요 반대 이유로 ▲한약에 대한 안전성 미보장약물 중복 복용에 의한 심각한 부작용 우려, ▲65세 이상 노인의 한약 선호 근거 빈약, ▲한약을 이용하지 않는 국민들에 대한 역차별, ▲국민건강 보험 추가 재정 소요에 대한 조사 필요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에서 "노인들은 다양한 만성질환으로 지금도 약물 과다복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약물은 질병 치료를 위해 적절한 용량으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하는 것이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복용하는 식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오히려 과다 약물 복용을 감시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 재원을 투입해야 한다. 약물에 대한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것 보다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교육을 통해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삶에 대한 것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성 명 서 양승조 의원 등이 발의한 ‘국민건강
2017-12-26 13:00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로이반트 사이언스사로부터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HL161)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금 3,000만불(약 324억원)을 26일 수령했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9일 로이반트사와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HL161)에 대한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기술이전 계약규모는 총 5억250만불이며 계약금 3,000만불, 연구비 2000만불, 단계별 기술료 (마일스톤) 4억 5250만불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한올이 글로벌 임상 CRO인 퀸타일즈(Quintiles)와 계약해 진행하던 호주 임상1상 연구는 로이반트가 이어받아 진행하기로 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전문가가 다수 포진한 로이반트의 역량을 통해 임상개발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9월12일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사와 체결한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HL161)과 안구건조치료제(HL036)에대한 기술수출(계약규모 8,100만불) 계약금 400만불 중 300만불은 9월19일 수령하였으며 기술이전완료에 따라 100만불을 21일 추가 수령했다고 전했다.
2017-12-26 12:45
100대 기업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의 4개 영역에 대해 10점 만점으로 평가하고, 이를 평균해 종합점수를 산출한 결과 100대 기업의 건강기여도 종합점수는 5.69점으로 나타나 중요도 평균8.03에 비해 2.34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대‧매일경제‧한국소비자연맹은 여론조사기관(월드리서치센터)에 의뢰, ‘기업의 건강사회 기여도 평가’에 관한 주제로 일반국민(면접조사) 1,200ᅟᅧ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은 “그동안 대기업들이 건강친화적 활동에 대해서 국민들로부터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건강친화적 제품 서비스 제공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체적 건강은 5.75점, 정신적 건강은 5.72점, 사회적 건강은 5.72점, 영적 건강은 5.55점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최상위 기업은 6점 중반, 최하위 기업은 4점 초반 중반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건강 기여도 평가에 대한 총점에서는 LG전자가 6.59점(10점 만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신체적 건강에서는 CJ제일제당(6.75점), 정신적
2017-12-26 12:38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는 학계의 기초 연구 지원을 위해 ‘제1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2018년 1월 22일부터 2월 2일 오후 6시까지며, 동아에스티 홈페이지(http://www.donga-st.com) 새소식에서 연구과제 제안요구서와 연구계획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openinnovation@donga.co.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면역항암 분야 기초연구 ▲자사제품 적응증 확장 연구 및 제반 연구이며, 지원 대상은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1차, 2차 검토 후 최종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연구 과제는 2018년 3월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정된 연구 과제는 동아에스티가 1년에서 최대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국내 연구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학계와의 연구개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모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아에스티 홈페이지를 참
2017-12-26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