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을 맞아 ‘유유제약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타이틀로 환경 정화활동과 멍 치료제 '베노플러스겔' 등 여름 상비약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유제약 임직원이 참가해 한강 난지 캠핑장 인근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과 캠핑객들에게 멍 치료제 '베노플러스겔', 벌레 물림 및 땀띠∙습진∙피부염 치료제 '베노쿨에스(성인용)', '베노쿨키즈크림(소아용)', '베노터치플라스타'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유유제약 OTC 마케팅팀 이재형 팀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은 봉사활동과 함께하는 제품 홍보행사로 회사 이미지 제고 및 여름 상비약 제품군을 대중들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멍 치료제 '베노플러스겔'은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접목, 매출 증대에 성공한 제품이다. 생약성분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질환원인을 제거하고 부종과 멍든 피부를 되돌려놓는 데 탁월하다. 여성, 어린이 등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건조, 피부침윤, 발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2017-07-10 09:47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마헨더 나야크) 은 눈의 피로, 근육통, 신경통, 어깨 결림, 목 결림, 요통, 오십견, 손발 저림 증상 등 각종 통증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액티넘 이엑스 골드(Actinum EX Gold)’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액티넘(Actinum)은 다케다제약이 60년 이상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리나민(アリナミン / Alinamin®)'의 국내 상품명으로, 2014년 IMS 데이터 기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판매 1위 비타민이다. 액티넘 이엑스 골드는 한국다케다제약이 2015년 5월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를 국내에 첫 선보인 이후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하는 비타민제이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이사는 “다케다제약은 60년 이상 비타민을 연구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의 성공에 이어 액티넘 이엑스 골드를 한국에 발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액티넘 이엑스 골드가 눈의 피로는 물론 목∙어깨 통증 및 결림, 손발 저림, 근육통 등 각종 통증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에
2017-07-10 09:47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8일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진 6일째를 맞아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해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부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행사는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해 초반의 어려움을 이겨낸 대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행사로서, 대원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힘을 얻고 가족과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등 국토대장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초청된 대원 가족 200여 명은 오후 1시,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 남부초등학교에서 대원들과 상봉하여 상주고등학교까지 총 3시간 동안 8.8km를 함께 걸었다. 행진 후 상주고등학교에서는 부모님과 대원이 그동안 대원들이 걸었던 국토대장정 촬영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과 저녁 만찬을 가졌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국토대장정에서는 나와 함께 걸어가면서 나를 알아가고 나를 돌아보게 된다”며 “오늘은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과 같이 걸어가며, 여러분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 내가 만나 걸어가는 국토대장정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박카스와 함
2017-07-10 09:32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5일 공개한 ‘미주지역 한방 의료기관 진출 전략 개발 최종보고서’에 ▲한의협은 “숙원 회무이다. 이제는 정부가 나설 차례이다.”라고 찬성한 반면 ▲의협은 “교육과정이 다르다. 어불성설이다. 보건산업진흥원에 항의할 것이다.”라며 반대했다. 이 보고서의 요지는 ▲한의사 영문면허증의 MD개정과 ▲한국 한의대의 WDMS 등재가 ▲한국 정부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선결과제라는 것이다. 이에 지난 7일 전화통화에서 대한한의사협회 김태호 홍보이사는 적극적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정부의 실천을 촉구했다. 먼저 WDMS 등재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의협 김태호 이사는 “그간 한의협이 정부 쪽에 지속적으로 요구하던 사항이다. 세계의학교육기관목록(WDMS)에 중국의 전통의학하는 대학이 관리되고 있다. 우리나라 한의대라고 보면 되는데 등재되고 있다. 그래서 중국 의료기관들의 진출 편리성이 있다. 이에 한의협도 당연히 우리나라 한의대 등재를 요구했다.”고 전제했다. 그는 “이전 WHO에서는 우리나라 한의대도 의과대학으로 등재 관리되고 있었는데 WDMS라는 민간에서 관리하면서 한국의 한의대는 배제했다. 몽골의 몽의
2017-07-10 06:00최근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에서의 폐렴구균 백신 품목의 비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현행 23가 다당질백신 단독접종 방식이 비용효과 면에서 타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발표된 '노인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전략에 따른 비용-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하여 23가 다당질백신의 예방효과가 50% 이상일 때, NIP 품목을 13가 단백접합백신으로 전환하거나 13가 단백접합백신 접종 후 23가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방식이 현행 방식보다 비용효과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실제 발표된 연구 논문을 살펴보면, 이야기의 뉘앙스는 또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송준영 고려대 교수가 발표한 이 연구 논문은 65세 이상 연령을 대상으로 3가지 예방접종 전략(▲현행 23가 다당질백신 접종, ▲13가 단백접합백신 접종, ▲13가 단백접합백신 접종 후 23가 백신 추가 접종)에 따라 폐렴구균 백신 효과와 질환 발생률, 사망률, 의료•사회경제적 비용 등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논문에서는 현행 23가 다당질백신의 예방효과가 50% 수준임을 가정할 때, 13가 단백접합백신 전략(▲13가 단백접합백신으로의 전환, 혹은 ▲13가 단백접합백신 접종 후…
2017-07-10 05:50공보험인 국민건강보험에서 추가 보장 패키지를 개발해 민간보험과 경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보건복지포럼 6월호에 실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건강보험 혁신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생각을 밝혔다. 신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보장성 관련 비급여 관리, 민간보험과의 관계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향을 적시했다. 특히 공보험과 민간보험의 관계에서 민간보험과의 경쟁을 통해 국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 연구위원은 “건강보험 보장률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는 비급여 본인부담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며 “즉 비급여 관리의 부재 및 민간보험(실손)가입의 증가와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의 관계가 재정립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신 연구위원은 “국민의 민간보험 가입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병원과 의원급의 비급여 비중이 점증하고 있다”며 “재원 투입에도 불구하고 보장률이 높아지지 않는다. 이는 필요 이상의 서비스 공급으로 자원 배분의 비효율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보험인 건강보험에서 3종 이상의 추가 보장 패키지를 개발해 민간보
2017-07-10 05:40오는 12월3일부터 응급실에 출입하는 보호자 수를 환자 당 1명으로 제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40일 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입법예고는 올해 12월 3일 시행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예고 기간 동안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치게 된다. ◈ (개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16.12.2일 공포) 주요내용 ㅇ 응급실 감염예방 및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보호자 이외에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고, 응급실 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 최소화 ㅇ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재난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지위를 명확히 하고,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법률에 명시하는 등 현행의 제도를 보완 ㅇ 효율적인 구급차 등 운용을 위해 구급차 말소신고 및 운행기록대장 작성 절차 구체화, 구급차 운행연한 연장 요건 등 규정 ㅇ 각종 의무사항 위반에 대한 업무정지 및 과태료 등 제재조항 신설 복지부는 이번 입법예고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학회 및 협회, 전문가, 시민단체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
2017-07-10 05:30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 7월 5일(수)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에서 온열질환으로 1명이(남성, ’66년생) 사망하였다고 밝히면서, 이는 2017년 최초사례로써, 폭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9일 질병관리본부는 사망자는 7월 4일(화) 실외 조경작업을 마치고 음주와 휴식 중 경련을 일으켰으며(15시30분), 119구급센터를 이용하여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되었으나 다음날인 7월 5일 사망했고, 환자의 체온이 40℃이상 상승하는 등 관련된 증상과 주치의 소견에 따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환경에서 장시간 노출을 피해야 하며, 특히 장시간 폭염에 노출된 상태에서 음주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하면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5년간(2012~2016) 온열질환 분석결과 총 5,910명의 환자와 5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특히 7월은 온열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폭염주의보, 경보 등이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12시~17시) 활동은 줄이도록 하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폭염예방에…
2017-07-10 05:20국민 건강 보호와 의료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료기술평가를 건강보험 급여에 연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서 의료기술평가를 건강보험 급여 결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경제성평가 자료를 생성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는 의견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박종연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보사연의 보건복지포럼에 기고한 ‘의료기술의 평가와 급여 결정 방향’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의료기술평가를 건강보험 급여에 연계하는 것은 근거에 기반한 간강보장제도를 운영하는 의미가 있다. 박 연구위원은 “우선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에서 현행 의료기술평가제도인 신의료기술평가 절차와 관련해 새로운 의료기술의 임상현장 도입을 위한 안전성·유효성평가 수준에서 범위를 확장,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의료기술의 경제성평가 또는 그에 준하는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절차를 확립함으로써 도출된 근거에 의한 급여 결정 제도로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의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한 기술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이나 재평가 기전을 마련하는 방안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며 “또 현재의 제도에서 근거가 부족해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기술
2017-07-08 06:00골수종 적응증 확대에 몰두하던 MSD의 키트루다가 임상 중단을 예고했고, 비소세포성폐암에서의 1차 치료제 임상 실패로 한동안 가라앉아 있던 BMS의 옵디보가 흑색종에서 여보이 대비 우월한 재발방지 효과를 나타내며, 두 제품의 적응증 확대 시도가 또다시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제약전문 사이트 'The PMLiVE'는 FDA가 다발성 골수종에서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임상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MSD는 이전에도 다발성 골수종 치료에서 키트루다 병용 연구인 KEYNOTE-183과 KEYNOTE-185에서 환자 모집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 중단이 세 번째다. 중단된 이 세 가지 연구에는 골수종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는 셀엘진의 블록버스터 약물 '포말리스트(성분명 포말리도마이드)'와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와의 키트루다 병용 연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키트루다 복용군에서 다른 치료군보다 사망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들의 취지는 면역효과를 나타내는 두 타입의 치료를 결합해 면역시스템의 능력을 강화시켜 암세포를 제어하고자 함이었다. 다만, 골수형성이상증후군(Myelodysplastic…
2017-07-08 05:50연일 한의학을 때리던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이번엔 기능의학을 때렸다. 7일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뉴스레터에서 “환자들로 하여금 검증되지 않은 쓸모없는 고가의 검사들과 치료를 받게 만든다는 점이 기능의학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능의학에 비과학적 영역이 개입되는 것이 문제라는 시각이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의사, 한의사, 약사, 외국에서 카이로프랙틱사 자격을 딴 비의료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기능의학을 사용한다고 주장한다. 아마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과학적인 영역에서부터 비과학적인 영역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기능의학이 개별성에 집착하는 것도 문제라는 시각이다.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은 “기능의학은 생화학적 개별성(biochemical individuality)을 강조하면서 인간들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 각 환자마다 다른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건 사실이 아니다. 기능의학이 ‘개별성’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것이 과학중심의학과 기능의학의 다른 점이기 때문이다.”라고 전제했다. 과학중심의학원은 “기능의학 시술사들은 그 용어를 사용함으로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 환자의 증상이나 임상적…
2017-07-08 05:40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7월 1일(토) 서울지방병무청과 민간의료기관 위탁 검사 협약을 체결하고 구로구 최초의 병무청 지정병원에 선정됐다. 이번에 체결한 민간의료기관 위탁 검사 협약은 병역 의무자를 대상으로 정확하고 공정한 신체등급판정을 위해 이뤄졌으며, 병역 면탈 방지를 위해 신체 등위 판정에 참조 가능한 병사용진단서를 발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로병원은 병상 수, 의료시설 및 장비, 의료진 현황, 교통편의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구로구 최초의 병무청 지정병원에 선정됐으며, 향후 수준 높은 의료 환경을 기반으로 정밀 검사 및 진단을 시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타 지역의 지정병원을 찾아야 했던 구로 지역 병역 의무자들도 보다 편리한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017-07-07 17:06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7일 알리안츠 생명연수원에서 2017 하반기 영업부문 Workshop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업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과 CMR 표창을 비롯하여 우수관리자표창, 처방왕표창, Challenger Award 표창이 이뤄졌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2017년 상반기는 국제약품 영업부가 혼란스러운 시장환경과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안정과 성장의 성과로 전환되고 있음을 온몸으로 체감한 상반기였다"고 전하며,"상반기 영업과 조직의 안정화, 영업실적의 안정화로 인한 내실이 있는 성장으로 올해 주어진 영업이익 목표 55억은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하반기에 1회용 점안제 약가재평가로 인한 약가인하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실거래가 약가인하와 썬샤인법 시행, 총액 계약제 도입 등압박의 환경들을 합심된 마음으로 슬기롭게 넘겨 2020년 비전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CMR 표창에 박철성 외 7명(클리닉), 김정훈 외 1명(종병), ▲우수 관리자 표창에 강릉지점 손재무 선임과장(클리닉), 서울종병서지점 정세훈 차장(종병), ▲우수 담당자 표창에부산지점 어광현 과장(클
2017-07-07 15:53보건복지부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사회연구원의 해명을 전하면서 “후보자는 보사연 근무 중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5년 9개월 동안 외국대학에서 공부하였고, 이 기간 중 보사연 내부규정에 따라 5년간(93.8.25 ~ 97.8.24)은 일반휴직을 통해, 나머지 9개월 동안은 면직 처리된 이후 연구를 계속하였다고 밝혔다. 이후 98년 5월11일 보사연에서는 외환위기 이후 긴급한 사회안전망 관련 현안연구수요가 폭증하여, 인사관리규정에 따라서 전문성이 인정되고, 즉시 연구에 투입될 수 있었된 후보자를 계약직(임시 부연구위원)으로 채용하였고, 이후 연구실적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공정한 절차에 따라 정규직 전환 및 보직을 임용하였다는 해명이다. 보사연에서는 98년 당시 외환위기에 따른 사회보장 연구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며, 후보자는 사회안전망의 핵심인 공공부조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보사연 채용 후에는 ‘최저생계비 계측모형개발’, ‘실업실태 및 사회복지 욕구조사’ 등 사회안전망 및 고용관련 대책을 연구하였다. 당시 인사관리규정 별표 ‘일반직직원 신규임용 자격기준’ 상 ‘부연구위원’의 자격은 ▲박사학위를
2017-07-07 15:15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신규직원 76명을 대상으로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2차 신규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차 신규직원 교육은 병원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병원생활의 신속한 적응과 고객만족을 위한 직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정연준 기획조정실장의 ‘병원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병원의 비전을 알리는 내용을 시작으로 △인사복무 및 후생복지 △의료윤리 △산업안전 및 직원안전 △감염관리 △손위생 및 보호장구 착용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등 병원 직원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과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직원들을 적극 환영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직원이 갖춰야할 자질과 자세를 함양해 병원과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07 13:12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소관이사가 원천 반대가 아닌 의견제시 수준으로 대응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27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고시 제정안을 마련하여, 6월27일부터 7월21일까지 25일간 행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처음 서울시의사회가 상한고시의 부당함을 지적한데 이어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전북의사회 전남의사회 전공의협의회 등이 의료 현실을 무시한 고시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반대 입장을 표한바 있다. 이어 대의원회 충남의사회 전국의사총연합도 복지부 상한고시에 반대하는 데 동참했다. 그러면서 대의원회는 의협의 대처가 적적할 것인지에 대한 검증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의사회도 의협이 늦장 대응했다고 지적했다. 전의총은 의협 집행부의 사퇴를 촉구했다. 진단서 비용 문제는 이미 2010년 국정감사에서도 문제된바 있다. 당시 국회입법조사처는 이러한 내용을 2010 국정감사 정책자료Ⅲ에 ‘병원 진단서 발급비용 과다 청구’로 기록했다. 요지는 병원의 경우 진단서 발급비용이 천태만별이라는 것이다. 결론은 ‘불필요한 진단서의 남발 방지 및 체계적인 진단서 관리…
2017-07-07 10:27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할라벤(성분명 에리불린메실산염)'이 연조직육종인 ‘지방육종’의 3차 치료제로도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에 따라, 할라벤은 안트라사이클린계를 포함해 최소 두 가지의 항암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절제불가능 지방육종 또는 전이성 지방육종 환자 치료 시 급여가 인정된다. 단, 안트라사이클린계 치료가 부적절한 해당 환자에서는 안트라사이클린계를 포함하지 않더라도 두 가지 항암제 치료 경험이 있으면 예외적으로 급여가 적용된다. 할라벤 단일요법은 미국 NCCN(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서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지방육종 치료에 카테고리1로 권고되는 치료법이다. 이번 급여적용 배경으로는 NCCN 가이드라인 및 전이성 지방육종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킨 3상 임상연구 등이 꼽힌다. 지방육종 및 평활근육종 환자 4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연구 결과, ‘할라벤’ 투여군에서 대조군인 ‘다카바진’ 대비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장되었다. 이…
2017-07-07 10:23무더운 여름, 열기를 식히기 위해 워터파크, 해수욕장, 계곡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청결과 안전 등에 주의해야 한다. 사람이 많고, 고온다습한 날씨는 감염성 질환이 발병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에서 발병될 수 있는 여성 질환인 ‘질염’과 오염된 물로 전염되는 ‘유행성 각결막염’ 등 여름철 물놀이 후 조심해야 할 감염성 질환들과 이들의 예방 및 치료법을 알아본다. ◈ 덥고 습한 환경에 여름에 발생률 높아지는 ‘질염’ 질 및 외음부의 기타 염증 환자수여름철에는 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로 인해 원인균이 증식하기 쉽다. 여름철 물놀이로 북적북적한 수영장이나 해변 등에서 오염된 물이나 타월 등으로부터 원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여름 ‘질 및 외음부의 기타 염증’ 환자 수는 6월부터 증가 추세였다. 6월에는 환자가 175,126명, 7월에는 177,137명, 8월에는 185,585명으로 환자 수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날이 더워지고 습해질수록 ‘질염’에 대비하고 주의해야 한다.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질염’은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
2017-07-07 10:22문재인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박능후 후보자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능후 후보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재직 중 직권면직 됐으나 직권면직 9개월 만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능후 후보자는 1986년 12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1992년 보사연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던 박 후보자는 그해 8월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에 입학하고, 보사연으로부터 1년간의 연수비를 지원받았다. 당시 보사연 내부규정은 학위수여 목적의 휴직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한 것으로 돼 있었고, 1993년 8월 25일 휴직한 박 후보자는 1997년 8월 24일까지 학위를 취득해야만 했다. 하지만 박 후보자의 계획과 달리 학위취득에 더 많은 기간에 소요됐고, 1997년 8월 25일 보사연으로부터 직권면직 처리됐다. 퇴직금 979만원 중 연수비로 지원받은 822만원은 공제됐다. 직권면직 이후에도 학업을 전념한 박 후보자는 이듬해 1998년 5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지만 1998년 5월 박 후보자는 보사연 부연구위원으로 채용됐다. 박사학위를 취득하
2017-07-07 10:22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민장성)는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존에 출시한 당뇨병치료제 ‘슈가메트 서방정 5/1,000mg’ 제형의 크기를 줄여 새롭게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허가 받은 ‘슈가메트 서방정 5/1,000mg’는 Fluid bed coating 기술의 적용으로 부형제의 사용량을 최소화해 기존 대비 정제의 길이는 12%, 부피는 15% 가량 줄었다. 이와 함께 환자복용 시 목넘김이 편하도록 장방형 제제에서 타원형 제제로 형태도 변경됐다. 대다수의 당뇨환자들이 당뇨치료제뿐만 아니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다양한 치료제를 병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슈가메트 서방정 5/1000mg’의 크기 감소는 당뇨환자들의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당뇨병치료제 시장 내에서 경쟁품 대비 비교우위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슈가메트 서방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저해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 신약인 슈가논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다.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과 메트포르민 함량이 2.5/500mg, 2.5/850mg, 5/1000mg로 총 3가지 제형이 지난해 출시됐다. 특히, 메트포르민과 병
2017-07-07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