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812명의 청년인턴 채용 모집 공고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만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사회적 취약계층(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은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시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일정은 5월 16일 공고일로부터 5월 30일 18시까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고, 최종합격자는 6월 29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2017-05-15 12:42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6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영업이익률 43.5%),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해, 작년 4분기 대비 각각 82.48%, 428.15%, 592.4% 증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 증가 이유는 배당 17억 원과 휴톡스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급상승이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34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영업이익률 15.5%), 당기순이익 8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4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0.04%, -4.17 %, 45.18% 증감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393.6%, 207.1%, -37.7% 증감한 수치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상승폭을 보인 이유는 작년 1분기 휴온스 매출이 휴온스글로벌의 중단영업당기순이익으로 표기가 됐다가 작년 8월 지주회사 전환 이후 휴온스글로벌의 연결실적으로 잡혔기 때문이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8.77%인 6억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4분기의 실적이 통상적으로 분기 중 가장 높다는 것을 고려할 때 휴온스글로벌
2017-05-15 12:42식약처는 최근 돔페리돈말레인산염 허가사항에서 투여 금기 항목이었던 수유부를 금기 조항에서 삭제했다. 이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15일 입장문에서 “이로써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줄곧 개정을 요구했던 대로, 돔페리돈과 마찬가지로 돔페리돈말레산염 역시 수유부 금기 항목에서 삭제된 통일조정 허가사항이 식약처 고시를 통해 공표된 바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6년 10월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촉발된 돔페리돈 처방 논란이 있은 뒤, 식약처는 11월 4일 돔페리돈 허가사항 통일조정안 등의 적정성여부 안건으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11월 23일 돔페리돈(말레산염) 단일제(경구) 허가사항 변경지시(통일조정안)를 홈페이지에 개시하여 각 계 의견 수렴을 하였고, 마침내 국정감사 7개월 만인 2017년 5월 4일 돔페리돈(말레산염) 통일조정 허가사항을 발표하였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즉 돔페리돈말레산염 허가 당시 돔페리돈과 흡수율이 유사하다는 자료가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행정적 재평가 과정 중에 허가사항이 서로 달랐다가, 20여년이나 지난 지금에야 국정감사를 계기로 제자리를 되찾은 것이다.”라고 평했다. 하지만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그러나
2017-05-15 11:34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지난 12일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가 주최한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에 후원 및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민 및 등산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해당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무료로 혈압을 측정해주는 것과 더불어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이번 캠페인에 필요한 '혈압계(HBP-1300/HBP-1100)'를 후원하는 한편,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고혈압 예방 책자를 나누며 캠페인에 함께했다. 국내 만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약 3명이 고혈압 환자일 정도로 고혈압 유병률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고혈압 치료율은 63.6%, 유병자 기준 혈압 조절률은 46.2%로 고혈압 관리는 저조한 상황이다. 홍순표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고혈압 관리의 첫 걸음은 자신의 혈압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또, 고혈압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에서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올해 캠페인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참
2017-05-15 11:34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가 Medec의 최신 주력 제품인 'Puretouch UI'에 Qt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Puretouch UI는 터치 스크린 기반의 의료 기기 사용자 인터페이스 장치(User Interface Device)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수술실에서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최신 의료 장비 제품이다. 의료기기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 온 Medec은 수동 장치에서부터 고도로 정교한 인공 호흡 장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업체다. 전 세계 25,000명의 환자가 매일 Medec 마취 워크 스테이션을 통해 안전하게 수술을 받고 있을 정도로 신뢰성과 품질이 검증되었으며, 터치 스크린을 비롯한 인공 호흡기 시스템의 현대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Medec이 최신 의료기기 제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로 Qt를 선택한 이유는 널리 채택되고 입증된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 워크인 Qt가 환자 안전에 필수적인 장비의 신뢰성을 보장하도록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갖춘 새로운 자동 인공 호흡기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Medec은…
2017-05-15 11:3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단체인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의 연례회의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총 36개 국가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협회 및 60여 개의 다국적 기업이 가입되어 있는 IADSA의 정기 연례회의로, 각국의 건강기능식품 최신 트렌드 및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014년 3월 IADSA의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이후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연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한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빠른 성장세가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으면서 이번 연례회의의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례회의에는 IADSA에 회원으로 속해있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단체 및 다국적 기업 관계자 약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총 3일간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인도, 일본 등의 건강기능식품 규제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건강한 노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역할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
2017-05-15 11:08아주대 의대 정민석 교수가 그린 해부학 학습만화가 의과대학 학생뿐 아니라 고등학생, 초등학생한테도 이롭다는 내용이 국제 학술지에 실려 주목을 끌고 있다. 15일 아주대 의대에 따르면 해부학교실 정민석 교수는 초등학생, 고등학생, 의과대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그린 해부학 학습만화 ‘해랑이, 말랑이(영어판 Anna & Tommy)’를 보여 주면서 퀴즈와 설문지 등을 통해 반응을 살폈다. 그 결과 만화는 의과대학 학생이 해부학을 예습하는 데 도움 되었고, 고등학생(99%), 초등학생(100%)이 해부학에 흥미 갖는 데에도 도움 되었다. 보기를 들어서 소화계통의 학습만화는 소화 작용을 깨닫는 데 많이 도움 되거나(고등학생 61%, 초등학생 57%)과 웬만큼 도움이 된다고(고등학생 37%, 초등학생 43%) 대답하였다. 고등학생(75명)을 대상으로 소화기의 상식 문제를 냈더니, 만화를 미리 본 학생의 점수(63점)가 그렇지 않은 학생의 점수(45점)보다 높았다. 청소년이나 어린이가 딱딱하게 느끼는 의학 지식을 만화에 담으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정 교수는 “해부학을 알면 자기 몸의 호기심을 풀 수 있고, 자기 몸의 건강을 지킬…
2017-05-15 11:00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15일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멀츠코리아 본사에서 씨앤씨헬스케어(대표 유정조)와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씨앤씨헬스케어는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국내 마케팅과 영업 및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양파추출물 성분의 흉터치료제로 독일 멀츠(MERZ)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콘투락투벡스겔은 양파추출물과 헤파린, 알란토인이 함유되어 흉터조직의 염증반응을 억제해 흉터 생성을 완화한다. 씨앤씨헬스케어 유정조 대표는 “국내 흉터치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콘투락투벡스겔의 업무 제휴를 맺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콘투락투벡스겔의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판토가에 이어 콘투락투벡스겔까지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멀츠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일반의약품 사업 활성화 전략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한국 흉터치료제 시장을 선도해온 제품인 만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5 10:51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간에 활력과 에너지를 주기 위해 필요한 영양만을 담은 ‘밀크씨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노비스 ‘밀크씨슬+’는 밀크씨슬 추출물 130mg은 물론, 비타민 B군 6종(▲비타민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을 한국인 영양소 기준치에 맞춰 한 캡슐에 꽉 담은 간 건강 복합 솔루션이다. 밀크씨슬이란 국화과의 식물로 보라색 꽃을 가진 서양 엉겅퀴의 일종이다. 세노비스 ‘밀크씨슬+’에는 밀크씨슬 추출물인 실리마린이 130mg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B 군 6종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로, 고칼로리, 탄수화물 섭취가 많거나 활동량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그 필요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매일 식품으로 보충해 주어야 하는 성분이다. 또한 부원료로 마늘, 헛개나무열매, 민들레 추출물 등 식물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다. 제품 용량은 60 캡슐이며, 하루 한 캡슐로 간편하게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세노비스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육아와 살림은 물론 자기 관리로도 늘 바쁜 주부와 잦은 회식과 야근에 지쳐 있는 직장인, 과중한 업무
2017-05-15 10:51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평택 개발센터에서 직원 자녀를 초대해 농업 교육 및 모내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그룹의 농업 분야 사업부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지난 2004년부터 평택 개발센터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이를 확장해 바이엘 직원 자녀 및 외국인 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즐거운 현장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바이엘 어린이 농업교실’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바이엘 어린이 농업교실’에서는 특별히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바이엘에서 제작한 ‘꼬마 쌀의 큰 세상’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기반으로 쌀의 종류, 성장과정, 병해충 관리 등 건강한 쌀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인구 증가로 전 세계가 직면한 식량안보 문제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그 후에는 참가 어린이들이 바이엘 직원들과 함께 실제로 직접 모내기를 해보는 현장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홀거 뎃체(Holger Detje) 크롭사이언스 사업부 대표는 “바이엘은 생명과학기업으로서 농업 발전 및 작물 보호를 통한 식량 안
2017-05-15 10:38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한국 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11일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역시 지원했다고 밝혔다. 엘러간은 ‘삶을 위한 대담한 도전(Bold for Life)’라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기획,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한국엘러간 및 동남아시아 엘러간은 ‘당당한 삶을 위한 새로운 시작과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60여 국가에서 안면기형 및 구순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 및 의약품을 제공하는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후원 및 현지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삶을 응원하고자 하는 엘러간의 가치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엘러간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이번 후원 활동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국엘러간 및 동남아시아 엘러간은 2017년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후원금을 모금했고, 이에 매칭펀드…
2017-05-15 10:38“대한전공의협의회는 PA 제도화를 반대한다” 대전협이 환자안전과 전공의 교육권 박탈하는 PA 및 유사인력 제도를 찬성할 수 없다며 전공의법 안착과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성공이 우선순위임을 분명히 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2일 롯데호텔에서 제58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식 초청을 받은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단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네고, 개회식과 총회 그리고 학술세미나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했다. 하지만 대전협은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으나 학술 세미나가 진행되면서 큰 당혹감을 느꼈다. 전공의 특별법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 하에 ‘PA’제도에 대한 강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학술세미나 ‘전공의특별법 현황과 과제’에서 세 번째 연자로 강단에 선 서울대병원 왕규창 교수가 진행한 ‘의사보조인력(소위 PA)제도 : 전공의 수련에 독인가, 약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에 대해 대전협은 “해당 강연에서 PA 제도화는 필요없다고 천명했으나, 대신 진료보조인력을 ‘전담 간호사’, ‘전문 간호사’, ‘의사보조인력’ 등으로 칭했다”며 “결국 간호사의 면허 범위를 확장해 의사만이 할 수 있는 의료행위를 행하게 하는 점에서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이야기이며, PA 제도화와 같은
2017-05-15 10:37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이 5월 셋째 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자궁경부암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HPV DNA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는 ‘베러 투게더(Better 2gether) –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HPV 검사를 동시에 받으면 더 정확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인과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자궁경부암은 국내에서 이틀마다 5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여성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이다.16형과 18형 바이러스가 암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데, 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 이전 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어 조기 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에 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기점으로 기존 세포검사(PAP Smear)와 HPV 검사를 동시에 받으면 검진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의 ‘베러 투게더 캠페인을 시작한다. 자궁경부암 세포검진은 자궁경부암을 선별하는 1차 검사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양성이어야 할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는 위음성율이 30~45%에 달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7-05-15 10:24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멍치료제 베노플러스겔 마케팅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 시내 주요노선 버스광고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강남대로, 테헤란로, 압구정동 등 번화가와 신촌, 홍대 등 대학가를 경유하는 11개 버스 노선의 버스 15대에 “눈멍 코멍 슴멍엔 멍약 베노플러스겔”, “멍약중의 멍약 베노플러스겔” 2가지 키워드를 버스 좌∙우∙후면에 부착해 진행된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베노플러스겔은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접목, 매출 증대에 성공한 제품이다. 생약성분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질환원인을 제거하고 부종과 멍든 피부를 되돌려놓는 데 탁월하다. 여성, 어린이 등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건조, 피부침윤, 발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 유유제약 OTC 마케팅팀 이재형 팀장은 “이번 베노플러스겔 버스광고는 야외활동이 빈번하고 신체노출이 많아져 멍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계절이 돌아옴에 따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며, “특히 베노플러스겔의 주요 타겟인 젊은 여성들이 집중되어 있는 번화가 및 대학가 버스 노선에 집중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2017-05-15 10:24지난 2015년 기준으로 약30만 명의 환자가 진료 받을 정도로 여성의 자궁근종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비수술적 자궁근종치료법인 ‘하이푸(HIFU)'가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서울하이케어의원에 따르면 기존에 자궁근종 치료법은 호르몬이나 자궁적출술 등이 주로 이루어 졌으나 최근 국내에 도입된 ‘자기공명영상유도고강도초음파집속술(HIFU)’은 자기공명영상(MR)유도하에 체외초음파를 이용하여 종양의 응고괴사를 유도하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2013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되었다. 이 치료법의 장점은 자궁손상을 주지 않고 자궁을 보존할 수 있어 임신이 가능하다는 점과 여성들이 자궁적출에 대한 육체적 및 심리적 압박감을 주지 않는 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에 발생하는 양성 혹으로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 여성의 3분의 1 정도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데 특별한 증상이 없을 경우 추적관찰을 하면 되지만 심한 생리통과 과다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1시간 안에 1회로 ‘자궁근종치료’ 가능 즉 부정기적인 출혈, 심한 복부통증, 빈뇨, 습관성유산, 불임 등이 있으면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다.
2017-05-15 09:37건양대병원이 지난 13일 오전 9시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전 교직원의 소통화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Let’s 高 Together(렛츠 고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근무자를 제외한 1,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팀, 한생각팀, 한방향팀, 한바람팀 4개의 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졌다. 피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상호협력과 화합을 다짐했다.
2017-05-15 08:57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표준예방접종 지침을 보급하기 위해 백신 관리방법과 국내외 감염병의 역학정보 등을 수록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 지침을 6년 만에 전부 개정․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실시기준에 더해 국내에서 사용되는 백신과 기저질환, 환자 노출력 등을 고려한 대상자별 적용을 위한 의료인용 지침서(Professional guideline)다.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접종되던 2종(황열, 콜레라) 감염병을 포함한 총 23종 감염병*에 대한 최신 역학 및 진단・치료와 예방접종 실시에 대한 학술적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30~40대 이상 성인 발생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A형간염의 예방을 위해 40세 미만에서는 항체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에서는 항체검사를 실시해 항체가 없는 경우에 접종한다. 검사 없이 접종하는 연령을 당초 30세 미만에서 40세 미만으로 확대한 것은, 30대의 면역항체 형성률이 1980-90년대 100%에서 최근 50%로 떨어진 조사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검역 감염병인 황열의 경우, 위험지역을 여행하거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국가를 방문하는 자는 최소 10
2017-05-15 06:00‘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시행규칙이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입법예고됐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8월 4일부터, 연명의료결정은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의료계는 법안이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메디포뉴스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김대균 보험이사(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를 만나 최근 학회가 복지부에 제출한 입법예고 의견서 및 질의서를 중심으로 법안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적용 대상·말기판정 핵심은 이 법을 누구에게 적용하느냐이다. 법학자마다 다르다. 법학자문 받았던 교수 중에는 그냥 임종과정에 있는 모든 환자에게 적용될 수도 있다고 하고, 다른 교수는 사전계획서 쓴 사람에 한해서만 된다고 해석한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이냐면 계획서를 안 쓰고 DNR 받고 된다고 하면 이 법 적용될 사람이 정말 적다. 한편으론 그렇게 적은 사람을 위해 이 법을 만들었을까 의문이다. 지난 4월 심포지엄에서 이슈는 하위법령에 대한 의견을 받겠다는 것 이었지만 법을 안 바꾸면 아무리 하위법령이 바꿔도 해결 못한다. 연명의료와 관련해서는 일반 급성기 병동과
2017-05-15 06:00병원마다 환자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전문 클리닉과 센터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특히 지방 병원들은 환자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 꾸준히 개설 중이다. 이러한 센터·클리닉의 운영은 다학제적으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병원경영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는 각 병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전문화되고 세분화될 전망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해 지방병원들의 클리닉 센터 개설 추이를 돌아보고, 올해 상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금년에도 인천성모병원 흉통클리닉, 양산부산대병원 발달장애행동증진센터, 서울대병원 뇌진탕클리닉, 창원경상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등이 개설됐다. 앞서 지난해 해를 넘기면서 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국립암센터 임신준비클리닉,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 명지병원 세포치료센터 등의 개설이 있었다. 지난해 하반기에 건양대병원 무릎·엉덩이 관절센터, 보라매병원 양악수술·임플란트 센터, 부천성모병원 소아콩팥병클리닉, 인천성모병원 사경증‧안면신경질환클리닉 등이 개설됐다.지난해 상반기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통원수술센터, 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수면장애 클리닉, 울
2017-05-15 05:50항 PD-1/PD-L1 면역항암제 네 번째 주자로 지난 3월 희귀난치성 피부암인 메르켈 세포암 치료제로서 FDA의 승인을 받은 머크/화이자의 '바벤시오(아벨루맙)'가 지난 9일 방광암 치료제로서 FDA 가속심사 승인을 획득하며 방광암 시장에 진입했다. '바벤시오'는 백금 기반 화학치료 중 질병이 진행하거나 또는 백금 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 치료 12개월 이내에 질병이 진행한 국소진행성 및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종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이번 FDA 승인은 242명의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오프라벨 다기관 임상 JAVELIN Solid Tumor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에서 환자들은 2주의 한번씩 '바벤시오'를 정맥투여 받았으며, 모든 환자들은 '바벤시오' 투여 전 주입반응 완화를 위한 항히스타민과 아세트아미노펜을 투여받았고, 연구는 환자에서 방사선학적 혹은 임상적 질병의 진행이 나타나거나 허용치 이상의 독성이 나타나면 중단됐다. 연구에 의하면 13주 이상 치료를 지속한 환자 30명의 객관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
2017-05-15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