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1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05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주식 총수는 580만9911주로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주식배당은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당사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주주친화정책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며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주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배당은 제26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며,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정기주총일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환산해 현금 지급될 예정이다.
2016-12-21 09:30보건복지부가 만성질환관리 수가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은 연간 2785만원의 순수익 증가를 예상했다. 질병 관리 측면에서는 고혈압·당뇨의 연간 합병증 발생률을 20%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건보공단이 최근 출입기자협의회에 제공한 보건복지부의 만성질환관리 수가시범사업 설명자료에 따른 것이다.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수가 수준은 통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 환자당 월평균 2만 7300원, 최대 3만 4810원을 받을 수 있다. 통상적인 서비스란 월1회 점검·평가, 주 1회의 지속 관찰 관리, 월 1회의 전화 상담을 기준으로 한다. 복지부는 “만성질환 관리 참여 내과 의원급 기관은 월평균 232만원, 연간 2785만원의 순수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총수입은 약 7.3%, 순수익은 약 18.6%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복지부는 참여 의원이 월 85명(하루 3~4명) 관리했을 경우로 계산했으며, 내과 의원 1개소당 평균 총수입은 연 3억 6000만원, 순수익은 연 1억 5000만원으로 산정했다. 이와 함께 질병 및 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도 기대된다. 지난 2003년 5조 5000억원으로 26%에 불과한 만성질환 진료비 비중은 해마다 늘어 201
2016-12-21 06:00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 사업,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의무화 등 다뤄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2일 정책보고서 ‘KPMA Brief’를 통해 ‘외국의 건강보험 및 보험약가제도’를 집중 진단했다. 외국의 보험약가제도를 진단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월 정책보고서에서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대만의 약가제도를 소개한 바 있다. 보고서는 미국, 중국, 영국, 스웨덴의 건강보험체계 및 약가제도에 대해 제약협회 산하 각 국가별 약가제도 연구TFT가 조사·분석한 요지가 담겼다. 각국의 경제지표와 인구학적 특성, 보건의료 지표, 제약산업 현황을 비롯해 건강보험제도 운영 체계 및 의약품 급여체계 등 약가제도 전반을 소개하였으며 신약개발 등 RD중심의 자국 제약산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정책방향과 예측성을 높인 약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해냈다. 의약품 안전 정책분야에서는 박성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약물에 내재된 위험과 효용사이의 균형’을 주제로 한 기고에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성, 유효성 평가와 의료공급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회에서 법무를 담당하는 유세라 경영지원실 과장이 시행 2년을 맞이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2016-12-21 06:00‘3분 진료’ 행태 개선을 위해 가까운 동네의원의 포괄적 건강관리와 교육·상담을 활성화하는 일차의료 질 강화 사업에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더 많은 의료기관에서 확대 시행한다. 보건복지부는 12월 20일(화)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방문규 차관)를 열고 건강보험 보장 확대를 위한 급여 결정을 의결하고,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주로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계획(’13.6월)’, ‘2014~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15.2월)’,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16.3월)’ 등 기존에 발표되었던 주요 보건의료 대책의 후속조치로써 논의되어 온 사항들이다. ◆ 건강보험 시범사업 추진…일차의료 질 강화, 추나요법,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잠복결핵감염검진 등 일차의료 질 강화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1년마다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관리 계획(Care Plan)을 수립하거나, 주기적으로 교육·상담을 실시하게 되면 보다 체계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하고, 그동안 3분 진료로 대표되던 동네의원의 진료환경이 의사와 질환 관리를 충분히 상담할 수 있도록
2016-12-21 05:50해외 연구기관의 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국제공동연구에 대한 민관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확대에 도움이 될수 있는 RD 지원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기획 발굴 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글로벌지원팀 강창구 연구원은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RD 지원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창구 연구원은 "국내 제약산업은 RD 투자 등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성과 도출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경주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원으로서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공동연구지원 및 미래 제약·바이오 유망분야 RD 지원 등 국내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공동 연구의 사례로 강 연구원은 '한-싱가포르 RD 국제협력 연구 지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혁신형 제약기업과 글로벌 제약기업·대학·연구소 등과의 공동연구, 기술 및 인력 교류 등 개방형 협력시스템 구축 및 이를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이 국제적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블록버스터급 신약개발 및 해외진출 등 글로벌화를 촉진하고자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를 201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강 연구
2016-12-21 05:40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20일 오후 동구 쪽방 주민들에게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근 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장(대외부원장) 및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오후 쪽방촌을 방문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직접 2가구에 전달하는 등 연탄 총 3600장을 17세대에 전달했다. 또 15세대에 난방유 4000ℓ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전달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올해 3월 창단 이후 5월부터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우수리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모아왔다. 병원도 매칭그랜트로 직원들이 모은 기금 만큼 정성을 보탰다. 봉사단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1200만원을 조성해 연말연시 이웃을 위한 나눔 릴레이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김장김치 500kg를 남동구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두 번째 나눔 실천으로 쪽방 가구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내년 1월에는 새해를 맞아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생필품 선물 50세트를 인천지역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이근 병원장은 “올 한해 동안 쪽방, 무의촌, 장애인생활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곳을…
2016-12-20 16:41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12월 20일(목) 원장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소외계층지원 지정기탁금 1천만원과 헌혈증 326장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서부발전 문영수 기획처장은 “우리지역의 중심 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후원소감을 밝혔다.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의 뜻이 더욱 값지게 빛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기금을 잘 사용하고 사회 곳곳에 나누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 설립된 발전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10%에 해당하는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행복에너지, 정다운 이웃'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아래, 작년과 올해 태안지역 소외 아동
2016-12-20 16:292014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7,057명(남 112,882명, 여 104,175명)으로, 2013년 227,188명에 비해 10,131명(△4.5%) 감소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따른 우리나라 국민의 2014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을 20일 발표하였다. 2014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순이었다.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순이었다.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2012년 10만 명당 323.3명 이후 2013년에는 314.1명, 2014년 10만 명당 289.1명(남 312.4명, 여 282.9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명당 25.0명(△8.0%) 감소하였다. 주요 암종별 특이점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갑상선암 발생자수는 30,806명으로, 전년도 대비 12,017명(△28.1%), 발생률은 10만 명당 20.2명(남자 8.2명,…
2016-12-20 16:23대한약사회는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도 건강보험제도 국민인식조사’와 관련해 20일 성명서를 내고 성분명 처방 의무화 시행을 촉구했다. 대한약사회는 "성분명 처방이 시행될 경우 국민의 의료비 부담은 감소하고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어느 약국에서나 처방의약품을 조제받을 수 있어 국민의 약국 이용 편의성은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국민의 요구와 기대를 충분히 인식하고 국민의 처방의약품 선택권을 적극 보장하기 위해 국공립병원, 보건소, 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성분명 처방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는 "상품명 처방은 과잉투약으로 인한 약품비 증가와 리베이트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므로 의약품 유통 질서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 반드시 성분명 처방 의무화는 시행되어야만 한다"고 피력했다.
2016-12-20 16:11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부회장 주경순) 소속 소비자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단 현안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 ‘M건강보험’을 이용해 고혈압·당뇨를 동네의원 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하고 형평성있는 ‘건강보험료부과체계’ 개편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경순 부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800만명 수준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조기 정착으로 급속한 인구 노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을 제도적으로 억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동네의원 주치의를 통하여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고, 심·뇌혈관 질환 자가관리로 일차의료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6-12-20 15:48서울아산병원은 20일(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관 3층 강당에서 제 5회 유헬스(Ubiquitous Health) 세미나를 개최, 모바일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 및 서울아산병원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차트 2.0’의 환자 경험을 소개했다. 박중열 서울아산병원 유헬스센터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작년 말 새롭게 선보인 ‘내 손안의 차트 2.0’에 누적된 여러 가지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이 구축한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이 지난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환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는지 뒤돌아봤다. 나아가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의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율을 높이고 어떻게 하면 앱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병원을 이용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지, 진료 후 병원을 벗어나 집으로 돌아가서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 나가도록 도와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루어졌다. 1부 ‘디지털 헬스케어 동향과 전망’ 세션에서는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의 최신 글로벌 경향 ▲내 손안의 정밀 의료
2016-12-20 15:02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약제부 박미선 약사가 최근 '2016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신기능에 따른 노인 주의 의약품 처방에 대한 약사의 중재활동'으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구연발표로 지방 병원에서도 노령화 시대에 맞추어 노인 개별환자에 맞추어 부작용을최소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적화된 수준높은 약제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데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생활 수준 향상과 보건 의료기술의 발달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 환자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노인 환자의 경우 노화로 인한 약동학적 변화로 부작용 발현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신장으로 배설되는 약물은 배설이 감소되어 약물 축적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위험이 크다. 박미선 약사는 Beer’s criteria(2015)와 ‘노인에 대한 의약품 적정 사용 정보집’을 기반으로 신기능 감소 시 용량 조절이 필요한 의약품 중 전북대병원에서 다빈도로 사용되는 17품목을 선정하여 만 65세 이상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약사의 처방 중재를 통해 신기능 저하에 따른 적정한 약물 사용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부적절 건은 모두 과용량 처방된 사례였으며 부적절 처방 중 약사의 처방
2016-12-20 14:09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유혜숙 교수)가 지난 19일 헌혈증서 105장을 전남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헌혈증서는 호남대 간호학과가 지난 1년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공동으로 펼쳐온 ‘36.5·℃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모은 것이다. ‘36.5·℃ 사랑나눔 헌혈운동’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의료상황에서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헌혈캠페인이다. 이날 유혜숙 학과장과 간호학과 학생들은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 기증식을 갖고, 환자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호남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4년(145장)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남대병원에 헌혈증서를 기증하면서 활발한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유혜숙 학과장은 이날 “앞으로도 이같이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면서 “특히 학교와 병원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12-20 14:09현대약품이 가수 강수지와 함께한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의 새 TVCF를 공개했다. 현대약품은 새 TV CF에서 깨지고, 갈라지고 변색된 손톱으로 걱정하는 여성들의 다양한 고충을 통해 손톱관리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광고 모델로 나선 강수지는 ‘스무 살 동안 손톱의 비밀‘로 손톱의 주요 구성성분인 케라틴을 강조하며 먹는 손톱영양제인 ‘케라네일’의 컨셉 및 특장점을 표현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CF를 시작으로 ‘케라네일’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다이어트와 잦은 네일아트를 하는 여성의 경우, 손톱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자칫 소홀하기 손톱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겨울철에도 손톱에 필요한 영양분을 적절히 공급해줘 건강하고 윤기 있는 손톱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F는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먹는 손톱영양제인 ‘케라네일’은 손톱발육에 좋은 케라틴, L-cyctin, 치아민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손톱의 성장주기를 고려해 6주간 복용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구용 제품으로써, 바르는 제품 사용이 불편했던 사람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
2016-12-20 12:2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 21일부터 10세 이상 18세 이하 연령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oseltamivir 및 zanamivir)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한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는 최근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독감이 급격하게 확산되는데 따른 조치로서, 지난 8일 발령된 ‘2016~2017절기 인플루엔자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지금까지 항바이러스제의 보험급여 기준은 ‘합병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해당 질병이 없는 10세~64세 환자들은 약제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이번 조치로 10세~18세 연령의 환자는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질병 유무에 상관없이 독감 증상 발생시 보험 적용을 받아 약제비의 30%만 부담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이례적으로 급여기준 확대를 신속히 검토하였다고 밝혔다. 검토과정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염 및 소아과 전문가와 논의를 진행했다. 단체 생활로 전염 가능성이 높고, 학업 수행에 큰 지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해당 연령에 대한 전파 차단을 위해 보험 급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결정하였다. 보건복
2016-12-20 12:20필립스코리아는 20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원장 임윤명)에 자사의 생활가전 제품 총 250여 점 (3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장애 어린이의 재활 치료 효과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힘을 보태며,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기부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원 물품은 음파 칫솔, 주방 가전, 청소기, 다리미 등이다. 특히, 국내 장애인 중 95% 이상이 구강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어린이용 음파 칫솔 소닉케어 키즈와 성인용 소닉케어 이지클린을 각 100개씩 증정했다. 소아청소년 장애인은 주로 재활 치료에 초점을 두는데다, 특성상 치과 진료 접근성도 낮아 구강 건강에 신경 쓰기 어렵다. 따라서 치아가 약해지고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음파 칫솔로 병원은 물론 가정에서도 손쉽게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료받은 장애 어린이가 가정과 사회로 돌아가기 전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공간인 생활형 병실에도 필립스 제품이 비치된다. 청소, 개인위생 관리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장애 어린이에게는 쉽지 않은 일을 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0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필립스코리아
2016-12-20 12:19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무상증자를 실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는 20일 “무상증자 추진을 위한 정관의 수권주식수 확대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날 이사회를 열어 내년 2월 16일 임시주총 소집을 결의했다. 루트로닉 정관에 따르면, 발행예정주식총수 중 종류주식의 발행한도는 2백만 주다. 회사는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 가능한 종류주식수를 모두 소진했다. 이에 따라 무상증자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정관 개정이 필요하다. 회사 관계자는 “임시주총 시기는 법정 기한 및 소요 기간을 최단 기간으로 고려해 잡았다”며 “정관 개정 이후 이사회 결의 전까지 무상증자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규제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회사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진행 중”이라며 “무상증자 역시 기업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경영진의 의지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2016-12-20 12:05실손의료보험의 비급여 항목 표준화, 진료비 공개 확대, 표준화된 진료비 세부내역서 제공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가격경쟁을 촉진시키게 됐다. 정부는 20일 ‘제2차 복지부·금융위 공동 실손보험 제도개선 TF 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아래 별첨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방안) 이는 가입자가 3,200만명에 달하는 국민보험인 실손의료보험의 안정적 공급과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를 금융개혁 핵심과제로 선정한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정책세미나(6.16), 금융감독자문회의(6.24), 금융발전 심의회(9.7), 금융개혁추진위원회(10.5),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공청회(11.28)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주장했다. ❑상품구조를 기본형과 3개 특약으로 분리하여, 보험료가 저렴(약 25%)하면서도, 필요한 진료를 충실히 보장하는 “착한 실손의료보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도덕적 해이(Moral Hazard)를 차단. ❑보험금 未청구자(2년)에 대한 보험료 할인(차년도, 10% 이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가입자간 형평성을 제고. ❑실손의료보험 상품을 단독화하여 불합리한 끼워팔기 관행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가입
2016-12-20 12:04동국제약은 지난 19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11월 한달간 진행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에 참여했던 소비자들의 정성을 모아, 구강용품이 담긴 ‘효(孝)박스’ 5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11월 7일 광화문 인근에서 진행된, 부모님께 손글씨로 편지를 써 보내는 오프라인 행사 뿐만 아니라, 한 달간 인사돌 브랜드사이트에서 독거 어르신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동국제약은 캠페인 참가자 수만큼 칫솔, 치약, 가글 등 구강용품이 담긴 ‘효(孝)박스’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보건복지부 산하기관)에 기부된 ‘효박스’ 500개는 전국 7개 기관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부센터장은 “이번 기부는 캠페인 참가자분들의 응원으로 이루어졌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잇몸이 좋
2016-12-20 11:59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지난 19일 병원 내 김옥길홀에서 제17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시행된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한종인 QPS센터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이날 발표를 하는 9개 부서 등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은 ‘갑상선암 환자의 표준 진료 지침 개발 및 적용’를 발표한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시설과 ‘용수 사용량 절감을 위한 개선활동’ ▲진단검사의학과․간호부 ‘검체분실 예방을 위한 개선활동’ ▲장기 재원환자관리 TFT ‘입원환자 재원일 수 줄이기’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최정임 영양과장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김지영 82병동 간호사의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혈액종양 환자의 건강다이어리 활용 효과’를 주제로 한 전년도 QI활동 사례 경과 보고도 가졌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과 업무 프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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