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한국릴리와 항우울제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에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심발타(성분명 : 둘록세틴염산염)’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SK케미칼은 경구용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등을 통해 축적해온 관절염 치료제 분야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 골관절염 통증 등 심발타의 통증 관련 적응증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한국릴리는 주요 우울증 및 범불안장애 관련 적응증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담한다. 심발타는 2007년에 국내 식약처로부터 주요 우울장애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이후,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범불안장애, 섬유근육통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에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골관절염 통증 치료에서 차례로 적응증을 허가 받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7월에는 암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통 보조제로 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 되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통증 치료제 시장에서 다양한 신약 연구 개발 및 전문의약품 공급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온 SK케미칼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6-12-15 10:55서울대병원은 13일 서울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후원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당신의 미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가 후원인 가족들을 병원으로 초청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천우림 서옥천 대표, 하동관 김희영 대표, 해커스교육그룹 조동인 회장부부, 후원인 김기중, 이복순, 박순형씨 등이 참석했다. 후원인들은 서울대병원과의 첫 만남을 동화로 재구성한 영상을 함께 보며 다시금 아름다운 인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후 세상을 향한 따뜻한 손길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의 곳곳을 산책하며 병원 기부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했다. 또한, 한 분 한 분의 귀중한 마음이 이어지는 것을 간직하고자 후원인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촬영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첫 마음을 떠올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여러 후원인들과 미래의료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대표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지난 2005년 창립 이래 약 1,300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2016-12-15 09:58전남대병원 홍보실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원내 그룹웨어 게시판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전남대병원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립대병원의 숙원사업이었던 ‘국립대병원 직원, 사학연금 가입’이 1위 뉴스로 꼽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병원 청렴도 지방국립대병원 1위’와 ‘교육부의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국립대병원 1위·기획재정부의 고객만족도 최우수’ 등 3개 부문의 평가결과가 각각 4·5위를 차지하며 상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 1년간 부패 척결·경영 개선·진료프로세스 개선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에 따른 결실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인 소식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윤택림 병원장과 국회의원 박주선 의원 등의 주도적인 역할에 힘입어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킴으로써 직원들의 처우 개선 효과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의 질 향상과 수술 실적 증가 뉴스도 선정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이 4대 암(대장암·유방암·폐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아 암 전문병원의 위상을 굳힌 소식이 2위를 차지했다. 또 지방국립대병원에선 달성하기 쉽지 않은 전남대병원의 신장이식수술 500례
2016-12-15 09:58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1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과 병원 8층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어린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의 총 지배인 아담 마이어트(Adam Myott), 총 주방장인 마린 루서드(Marin Leuthard)도 참석하여 환아들에게 준비한 다과를 나누어주고,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지역사회 보은’의 사명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갖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한다.”며 “고된 치료로 지쳐가는 아이들의 마음 속에 산타의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져 힘을 얻고 빠른 쾌유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하여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나눔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 활동으로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토요타와 함께 자선 병원 콘서트를…
2016-12-15 09:28JW홀딩스(대표 전재광)는 서초동 본사에서 ‘2016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동반성장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올해의 품질, 공급능력, 기술력, 지속가능경영 등 분야에 대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삼양사’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창영테크팩’과 ‘아름다운화장품’이 받았다. 5년 연속 우수 평가 협력사에게 시상하는 ‘골든 에이스 파트너스’는 ‘동신관유리공업’과 ‘우진켐’이 수상했다. JW그룹은 행사에 참여한 60여개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는 “JW그룹이 지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협력사와 동반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략을 공유하고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W그룹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관리 방안과 재무제표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6-12-15 09:28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12월 14일부터 중국 옌청(塩城, 염성)시에 설치되는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통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2016년 연두업무보고 “바이오헬스 7대강국 도약”의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이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중국 내 생산시설 설치를 위해 현지법인 설립, 판로개척, 인‧허가 획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래 별첨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 개요) 우리나라 전체산업의 수출액이 올해 들어 전년대비 8.5% 감소하는 부진 속에서도, 의료기기를 포함한 보건산업은 올해 100억달러에 근접한 수출액 달성(전년대비 19% 성장)이 기대된다. 이 중 의료기기산업은 정부의 RD투자, 해외진출 지원 등의 실적으로 올해 3분기까지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6% 성장하는 등 우리 경제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는 유망산업이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은 국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유망 의료기기 산업이 진출할만한 틈
2016-12-15 09:182009년부터 20개 질병군을 시작으로 신포괄지불제가 도입된지 8년째를 지나고 있다. 신포괄수가제는 병원서비스 제공시 발생하는 단위당 비용 감소를 유도함으로써 결국엔 환자부담 감소와 건강보험 재정관리의 효과성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이제 본지는 최근 건보공단이 공개한 영국제도와의 비교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신포괄지불제의 현황과 과제들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DRG 지불제도, 영국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리나라의 신포괄지불제는 재원일수별 진료비 산정방식의 차이, 일당수가 보상방식의 구분 등 수가모형내 효율화 유인기전을 갖고 있으며 별도의 경영성과 지표를 활용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영국의 경우 수가 모형 안에서 병원 효율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단일의 지표로 효율성 보상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영국은 보건의료 환경과 기존 지불보상제도 차이는 있지만 공급자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자원 이용 및 비용절감 유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정예측 및 관리를 달성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국가다. 특히 영국은 DRG 지불제도하의 효율화 유인으로 인해 예상되는 풍선효과로서 부적절한 비용절감으로 인한 서비스 질의 문제와 서비스 총량의 증가
2016-12-15 06:002017년 의약품 수출은 전년대비 17.3% 증가한 40억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의약품 생산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18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내수시장은 정체 또는 감소한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사업기획단 산업통계팀 신유원 연구원은 1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KHIDI 보건산업전망' 심포지엄에서 '보건산업 2016년 성과 및 2017년 전망'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8조원 규모로 전망했다. 제네릭을 중심으로 한 내수 매출은 정체 또는 일부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질환 증가 및 치료·예방 등 환자 수 증가에 따른 시장 수요는 확대되고 고령화 및 성인질환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 관련 의약품과 고가 항암제, 희귀의약품 등 전문의약품(specialty drug)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의약품 수출은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및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전년 대비 17.3% 증가한 40억달러로 전망했다. 국산 신약 및 개량신약의 아시아 지역 및 신흥 파머징 국가로 수출이 확대되고 선진국의 제네릭 사용 장려정책과
2016-12-15 05:50김승희 의원이 감염병 역학조사 결과 전 의료업을 정지시키는 법안을 발의한데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과도한 규제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14일 의협은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정리, 보건복지부에 반대 의견을 제출하기로 했다. 앞서 김승희 의원은 지난 11월29일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의심기관으로서 감염병의 ‘전파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경우, 선제적으로 의료업을 정지시킬 수 있도록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안 제64조제2항 신설)을 대표발의했다.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을 한 번 사용한 후 다시 사용하는 등의 사유로 감염병이 ‘전파될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국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을 위해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해당 의료기관의 의료업을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법안은 지난 11월30일 보건복지부위원회로 회부됐고,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7일 의협에 의견을 요청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 12월2일 각시도의사회 등 의견조회를 거쳐 반대 입장과 사유를 정리했다. 의협은 ▲과도한 규제로 반대하면서, 대안으로 ▲수가 현실화와 ▲자율정화 방안을 제안했다. 의협은 “불합리한 규제 강화는 오히려 의료기관의 의심사항 신고 등 자발적인 제반조치 강구
2016-12-15 05:40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은 소화기내과 교수들이 국내외 공식학회에서 10년 연속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월 24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추계 소화기연관 합동 학술대회’ 에서 김경옥 교수는 ‘위병변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후 출혈 예방을 위한 경구 혹은 정맥 투여 양성자 펌프 억제제의 효과비교’ 라는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함으로써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진이 10년 연속 학술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앞서 김경옥 교수는 국제 장 연구학술대회에서도 대장 중간암 연구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는 2007년 장병익 교수가 장연구 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한 이래 매년 국내 소화기 및 소화기내시경 공식 학회에서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장병익, 김경옥 교수는 각각 2013년 한.일 염증성장질환 및 2014년 유럽 염증성장질환 학회에서도 우수 연제상을 수상하여 국내 소화기 분야에 대한 우수한 임상연구 공적을 인정받게 되었다.
2016-12-14 17:24약대 학제를 통합 6년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약계 주장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종합적인 논의와 사회적 컨센서스 없이 특정 직역의 목소리만을 반영한 학제 개편 논의는 부적절하므로 즉시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기초과학 육성과 약대학제 발전방향 국회 토론회’에서 약대 학제를 현행 2+4 체계에서 통합 6년제 학제로 개편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실제로 약사회, 약대 교수 등 관련 직역에서는 약대 학제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의협은 “약학교육 체계가 기존 4년제 체계에서 현행의 2+4 체계로 전환된 지 고작 7년밖에 되지 않았다”며, “2+4 학제의 효과성과 성과에 대한 사항이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못한 상황에서 또다시 학제개편을 주장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처사이며, 직역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약대 학제 개편이 사회적 합의 하에 신중히 검토돼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차대한 사안이기 때문. 향후 약사 인적자원의 활용성이나 학생들이 추가 부담해야 하는 교육비, 의료비 지출 증가 등에서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2016-12-14 16:05아주대의료원 계장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배달 봉사를 시행했다.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2월 10일 연무동 일대에서 열린 ‘수원 지역주민 나눔 연탄 봉사활동’에는 아주대의료원 한상욱 기획조정실장, 박재호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계장협의회 회원 25명이 참가해 회비로 구입한 연탄 2천4백 장을 가구당 3백 장씩 8가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상욱 기획조정실장은 “송년모임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대신한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주대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대의료원 계장협의회는 아주대의료원에 근무하는 행정 및 의료기술직 계장단의 자율협의체로, 지난해부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아주대의료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16-12-14 16:04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원장 박문기)은 14일 오후 1시 유성선병원에서 2017 FIFA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문기 유성선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김동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이화섭 대전시 체육지원과장, 김명진 대전시축구협회 회장 등이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성선병원은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0여 일간 대전을 비롯해 수원, 전주, 인천, 천안, 제주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24개 참가팀 선수단과 FIFA, 조직위 임직원의 안전한 경기 참가를 책임지는 지정병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유성선병원은 경기가 개최되는 동안 선수와 관계자를 위한 의료지원을 전담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의사 1명과 응급구조사 3명, 앰뷸런스 1대를, 훈련일에는 응급구조사 4명을 지원한다. 조직위는 개최도시별로 우수 의료기관을 추천받아 지정병원 1곳과 협력병원 2곳을 각각 선정하고 대회기간 중 의료지원 전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에는 유성선병원이 지정병원으로, 세우리병원과 을지대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선
2016-12-14 16:0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치과보철과 한아름 전공의(레지던트 3년차)가 2016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전북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치과재료인 의치상용 레진에 대한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의치상용 레진을 전장하는 방식이 polyetherketoneketone(PEKK)과 의치상용 레진 사이의 인장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됐다. 한 전공의는 의치상용 레진을 전장하는 방식에 따라 총 4가지 군으로 나누어 연구했으며, 이를 통해 CAD/CAM을 이용한 치과용 수복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PEKK의 임상적 활용(overdenture의 framework나 임플란트의 abutment 제작 등)을 위한 전장 시 적합한 의치상용 레진의 전장 방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 전공의는 “이번 실험의 결과를 다른 임상의들과 공유하여 치과보철학의 발전 및 환자들에게 향상된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향후 권위 있는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12-14 15:28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2월 13일 오후 4시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2016년 꿈씨봉사단 결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7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의료소외계층을 찾아 무료 검진과 진료를 제공하며 순회진료를 펼치고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은 올해의 나눔봉사활동을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2017년의 사회봉사단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자 ‘꿈씨봉사단 결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기형 병원장, 이정구 꿈씨봉사단장, 홍순철 꿈씨봉사단 운영실장,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 등 고려대 안암병원 관련 보직자와 현대차정몽구재단 이봉주 사무총장를 비롯해 한 해 동안 순회진료에 참여한 꿈씨봉사단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 주말마다 ‘좀 더 멀리, 좀 더 가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품고 순회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꿈씨봉사단은 올해 148명의 교직원이 28개 기관에 38회의 무료 진료를 펼쳤다. 다문화가정, 새터민, 저소득가정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2,600여명의 이웃이 약 1만 건의 진료 및 검사를 받았다. 올해의 활동을 되짚은 후 꿈씨봉사단원들의 순회진료 소감도 발표됐다. 가정의학과 김지현 교수는 “평소 대학병원에서 진료하며 만나기 힘
2016-12-14 14:54최근 몇 년 간 청와대를 중심으로 개인 한의사가 혈액검사기 등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 받으려는 비선작업을 진행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용민 소장은 “국정농단의 중심인 최순실과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최주리 이사장과는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그런데 대한한의사협회와 당사자 최주리 씨는 최순실과 직접 연관이 없다는 점만을 강조하며 진실을 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적은 한의협의 보도자료에 대한 반박이다. 지난 10월 이용민 소장은 “의료계의 우려 섞인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한방 의료기기 사용 허용 배경에 비선작업 의혹을 받는 한의사 최주리 씨가 있다” 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자 한의협은 12월1일자 보도자료에서 “약 한달 전 대한의사협회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2014년 3월 보건복지부가 ‘한의사가 혈액검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내린 유권해석에 최순실이 개입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언론사에 배포하며 시작되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이용민 소장은 “우리로서는 최순실과 연결고리는 모른다. 그걸 말하려는 게 아니다. 비
2016-12-14 14:07GSK 컨슈머헬스케어(CH)(대표 김수경)는 잇몸 케어 치약 브랜드 파로돈탁스가 신제품인 ‘파로돈탁스 데일리 후로라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로돈탁스 데일리 후로라이드’는 치은염의 주원인이 되는 플라그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잇몸 출혈 및 염증 완화, 충치 예방1까지 3중 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잇몸은 물론 치아 건강까지 매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새로워진 파로돈탁스는 기존 생약 성분 대신, 플라그 박테리아 제거를 제거하여 치은염 증상인 출혈과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 62% (sodium bicarbonate 62%)를 주성분으로 한다.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에서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가 62% 함유된 파로돈탁스 치약으로 12주 양치 시, 대조군(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가 들어있지 않은 일반치약)보다 잇몸 출혈 지수(Bleeding Index)를 47%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기존 일반의약품이었던 잇몸 치료제에서 치은염 증상(잇몸 출혈 및 염증 등) 완화 및 플라그 제거에 포커스하여 매일 쓸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재출시 되었다. 불소 성분을 더해치아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2016-12-14 14:06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알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성 입증, 제형 추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비스’는 라니티딘, 비스무스, 수크랄페이트의 3가지 성분으로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에 직접 영향을 주는 위산 분비 억제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억제와 점막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특히 알비스의 이중핵정 구조는 3가지 성분이 상호작용으로 약효가 낮아질 수 있는 점을 보완한 대웅제약의 특허기술이다. 대웅제약은 알비스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저용량 아스피린을 투여받는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가 지난 5월 대한소화기 내시경 학회지에 소개된 바 있다. 알비스 또는 대조군을 저용량 아스피린과 12주간 복용한 경우 두 군 모두 위궤양은 발생되지 않았지만, 미란성 위염 발생률의 경우 알비스는 10%, 대조군은 44%로 나타나 알비스가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으로 인한 미란성 위염의 발생을 낮추는 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3가지 성분을 한 알로 만든 알비스의 2배 용량인 ‘알
2016-12-14 14:06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지난 12월 13일(화) 본관 4층 강당에서 교직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PI(Performance Improvement)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PI활동 발표회는 전부서가 작년 한 해 동안 질 높은 진료 및 서비스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발표하는 자리로, 6편의 PI활동 구연발표와 8편의 포스터 발표, 6편의 CPI 포스터 발표로 이뤄졌다. 구연발표는 두 섹션으로 나누어 각 3편씩 발표했고, 이제훈 PI부장, 윤형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화성 PI실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시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PI위원 총 11명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이어졌다. 수상작은 2016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PI활동 최종보고서 사전심사와 당일 구연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원내 말기 암환자의 호스피스 전과 프로세스 정립’이 교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 밖에도 ▲ 감염관리실의‘중환자실의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률 감소를 위한 감염관리 활동’이 최우수상을, ▲ 신경외과중환자실Unit의 ‘면회 시 보호자 설명
2016-12-14 14:06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음악회를 개최해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 9일 호치민 국립 음악원(Ho Chi Minh Music Conservatory)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이 함께하는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United Family Concert with Christmas Carol)’가 성황리에 열렸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호치민 국립 음악원, 그리고 유나이티드제약의 베트남 파트너사인 바이오남(BIONAM)이 후원했다.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의 홍성우 부관장, 호치민 국립 음악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 베트남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거래처 관계자들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왈츠’로 문을 연 음악회는 ‘Dem Dong(겨울 밤)’, ‘넬라 판타지아’, ‘캐논’ 등으로 이어졌다. 김현지(바이올린), 강수정(소프라노), 성우경(피아노), 주혜정(첼로) 등 한국의 음악가들과 HUYNH VAN BANG(테너), LE TRI TOAN(바이올린), PHAM VU THANH(비올라) 등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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