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윤영호)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의료캠프를 실시했다. 2일 서울대병원은 “이번 해외 의료캠프는 소아성형외과, 소아외과, 소아청소년과와 소아마취통증의학과로 구성된 총 24명의 봉사단원이 양곤어린이병원과 얀킨 어린이병원에서 진료와 수술, 학술교류와 문화행사 등의 활동으로 현지 의료인과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소아성형외과와 소아외과 수술팀은 미얀마 의료진과 합동으로 수술해 각각 8명의 어린이 환자에게 직접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의료인들에게 의료 기술도 전수했다. 서울대병원 해외 의료캠프는 여타 공적개발원조에서 흔히 나타나는 공여국 의료진 주도의 진료 및 수술제공에서 탈피해 수원국 의료진과의 긴밀한 의견교환을 통해 합동으로 수술했다. 해당국 수요에 부합하며 실질적인 의료기술 향상을 효과적으로 도모한 것이다. 봉사단장인 조태준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한 명의 의사가 일주일 동안 쉬지 않고 수술을 한다 해도 10명 이상은 어렵다. 더욱이 미얀마 모든 환자를 서울대병원과 한국의 의료봉사로만 치료해 줄 수는 없다. 그렇기에 우리의 의료기술을 미얀마 보건의료 인력에게 제대로…
2016-12-02 09:40일본의 의료·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역량을 집결해 의료·헬스케어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위한 전략, 추진체계, 법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스마트 의료기기 제품생산과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일본의 의료·헬스케어 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KOTRA는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 헬스 케어 산업이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된 지는 10년이 넘었지만, 제도적 검토 등이 아직까지도 진행 중인 상황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이 추진 중인 의료 빅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현재 정체돼 있는 의료법, 국민건강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일본은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급증문제 해결책으로서 의료헬스케어 산업이 주목받아 왔으며, 일본의 의약품·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규모의 시장이다. 2013년 기준 일본 의약품 시장규모는 9조 8416억엔,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조 6757억엔으로 각각 전년 대비 1.9%, 3.2%로 증가했다. 또한 2015년 원격의료
2016-12-02 06:00대한의사협회 임수흠 의장이 각종 의료악법에 대응하려면 의료계 대표자들이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미 참 의료인상’ 행사에서 축사를 한 임수흠 의장이 이같이 말했다. 임수흠 의장은 “(앞서) 추무진 회장님이 말씀하셨지만 힘들다. 원격의료부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 등 정리된 게 없는데 계속된 악법이 있어서 힘든 상황이다. 회장이 동분서주하지만 현실적인 벽이 상당히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임 의장은 “그렇지만 내가 나온 김에 말하면 회원들의 힘, 절대적인 단합된 힘을 얻으려면 소통이 필요한데 소통이 말로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대표하는 분들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진정성을 가지고 해야지 회원들이 따라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개인적인 생각으론 회원 탓해선 안 된다. 여기계신 분들이 의료계를 대표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힘을 모으고 적극성을 가지고 어려운 현실을 타파해나갔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추무진 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많은 격려와 도움을 당부했다. 추무진 회장은 “요즘 시국이 의료인들에게 녹록치만은 않다. 어제 여러 가지 법안들이 통과됨으로써 심려를
2016-12-02 05:50단독요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질환도 여러 치료제를 병용해 치료하면 좋은 예후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고, 기존 치료제의 부족한 점을 새로 개발된 치료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채우는 경우도 있다. 병용요법은 제약업계에서 이제는 열풍이라는 말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병용요법은 암 환자, HIV 환자 등에서 칵테일 요법으로 주로 처방되었으나 이제는 아니다. 만성질환에서도 이제는 낯설지가 않다. 만성질환이 여러 질환을 동시에 발병한다는 것에 착안해 이상지질대사와 당뇨병, 고혈압 약제를 하나로 묶은 복합제 개발이 활발하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휴미라MTX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 이상으로 몸 속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생성, 활성화되어 심각한 면역 반응, 염증을 일으켜 발생한다. TNF- α 는 우리 몸의 면역반응에서 면역세포간 정보전달을 촉진하고 기능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이라고 하는 중요 신호 단백질 중 한 종류이다. 류마티스와 같이 만성 면역 염증성 질환자들에게 처방되는 항TNF제제는 전신으로 퍼져 과도하게 생성된 TNF- α 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그 기능을 차단함으로써 환자 증상을 개선한다. 일반적으로 생물학적 항 TNF제제를 MTX와 병용하면 단독으로…
2016-12-02 05:40경기도 내 지역의사회가 집단적으로 기업형 촉탁의 방지를 위한 입소자 150명 제한 등의 합리적 규제가 시행되지 않으면 촉탁의 업무를 중앙회에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1일 경기도의사회는 도내 지역의사회가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에 보낸‘촉탁의 제도개선에 대한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번 입장문은 수원시의사회, 화성시의사회, 평택시의사회, 오산시의사회, 안양시의사회, 안산시의사회, 군포시의사회, 의왕시의사회, 과천시의사회, 성남시의사회, 하남시의사회, 광주시의사회, 이천시의사회, 여주시의사회, 부천시의사회, 시흥시의사회, 광명시의사회, 고양시의사회, 김포시의사회, 파주시의사회, 의정부시의사회, 구리시의사회, 연천군의사회, 포천시의사회, 양주시의사회, 남양주시의사회, 가평군의사회 등이 공동발표했다. 수원시의사회 등 이들 경기도 내 지역의사회는 ▲건의사항을 중앙협의체에 전달할 것이며, ▲12월 1일자로 촉탁의 추천 관련 모든 업무를 중단할 것이며, ▲상기한 건의가 수용되지 않으면 지역협의체가 발전적인 촉탁의제도 정착에 기여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촉탁의 추천과 관련된 모든 권한을 중앙협의체에 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중앙협의체는 하루 속히 지역의사회가 건의
2016-12-01 22:56보건복지부가 한의사의 혈액검사 관련 유권해석 변경을 통해 한의사에게 면허된 범위 이상을 허용토록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한의사에 대한 특혜 시도의 배경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30일 국정조사 특위에서 더민주 박영선 의원이 지적한 소위 ‘의료계 최순실’ 의혹 건과 관련해 “세간의 루머일 수도 있지만 일파만파 되고 있는 만큼 의혹을 풀기 위해 명백한 진위를 가려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한의사 최모씨가 2013년 10월 2일 청와대 오찬회의에서 혈액검사를 하려고 해도 한의사에게 그런 권한이 없다며 규제를 풀어달라고 건의해 규제가 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규제를 풀어준 사람이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라는 설도 나왔다. 이에 의협은 “혈액검사는 혈구 수나 기능, 각종 항체, 항원의 유무를 통해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의료행위로, 국민건강의 위해 발생 우려에 따라 한의원에게 혈액검사에 따른 의료행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만약 특정 한의사의 요청에 의해 보건복지부가 원칙을 거스른 유권해석을 내리게 된 것이 사실이라면, 국민건강권 배반행위로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3
2016-12-01 22:18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 병동을 운영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일 병원 2동 7층 72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 병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는 상주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전문 간호 인력의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해진 면회시간에 보호자와 지정된 면회객만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감염병 유입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2016-12-01 19:56앞으로 전국 어느 병원을 가더라도 환자가 원하면, CT나 MRI 등의 영상정보를 일일이 CD로 발급받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환자가 원하면 환자가 다니는 의료기관과 의료기관 간에 환자의 약물 투약기록, 검사기록 등이 전자적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진료정보 교류 등 의료법 개정안이 1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의료기관 간 환자 진료정보 교류 촉진 : 공포 후 6개월 후 시행 지금은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길 때마다 기존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약물 처방기록, 검사기록 등)을 일일이 종이나 CD로 발급받아 다른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런 불편으로 기존 진료기록을 발급ㆍ제출하지 못 하여, 다시 CTㆍMRI 등의 영상검사를 함에 따라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도 상당하다. 환자가 원하면, 환자가 다니는 의료기관 간에 환자 진료정보를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복지부장관이 구축ㆍ운영할 수 있다. ‘진료정보 전송 지원시스템’은 환자가 동의하고, 필요로 하는 진료정보가 어느 의료기관에 있는지 찾는 데 필요한 정보(위치정보)와 환자
2016-12-01 19:17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국내 최초로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실제 의료현장에 활용한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가 12월 5일 첫 진료를 시작한다. 가천대 길병원 본관 1층에 자리한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는 왓슨 전용 라운지, 왓슨 전용 다학제, 진료실, 코디네이터실 등으로 구성된다. 왓슨 암센터는 첨단 기술인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만큼 미래지향적이며 편안한 실내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센터 내 모든 모니터, 조명 등을 중앙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중앙 제어 시스템도 갖췄다. 왓슨 암센터에는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을 기반으로 총 8개 전문 진료과 30여명의 전문의 그리고 왓슨 전문 코디네이터가 함께한다. 병리과, 내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전문의가 환자 개개인에 대해 협진한다. 왓슨 암센터의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센터(콜센터:1577-2299, 상담 코디네이터실: 032-460-2350, 2351)를 통해 진료 예약을 하면 된다. 이후 전문 코디네이터의 면밀한 상담이 이뤄지고 즉각 담당 주치의가 정해져 당일 진료가 이뤄진다
2016-12-01 15:56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 용기 및 적합성 평가교육을 갖는다. 지난 5월 의약품 용기와 포장분야 전반에 대해 소개했던 1차 교육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용기 적합성 시험의 핵심주제이자, 현행 GMP규정과 규제당국에서 요구하는 ‘용출물 및 침출물 시험’의 수행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PDA(주사제학회)제약과학재단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에드워드 스미스 박사가 나서 용출물 및 침출물 관리 전략과 주사제 포장 개발 분야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은 ‘용출물 및 침출물의 개요와 중요성’과 ‘포장재 및 공정재료에서 나타나는 용출물 및 침출물의 출처’를 주제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용출물 침출물 평가의 원칙’, ‘규제당국에서 요구하는 효율적인 용출물 및 침출물 관리의 업무흐름’, ‘공정 구성품 및 특수재질의 용출물 및 침출물 시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용출물 시험의 사례분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교육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5일(월)까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
2016-12-01 15:4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1월 26일일과 2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포함한 2개 지역에서 ‘사우디 의료진 보수교육 및 연수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13년 이후 4회째 행사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우디 보건부 및 진흥원이 공동 주최했다. 주한 사우디 문화원장이 동행하였고, 총 230여명의 현지 보건의료관계자 및 연수지원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내 저명한 의료진들이 사우디 의료진(의사 및 치과의사)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참석한 사우디 의료진은 총 6시간의 사우디정부의 보수교육으로 인정받는 등 사우디 내 한국의료 최신 기술이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한국의료 우수성 및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소개, 주한사우디문화원의 한국문화 소개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수지원자 개별 상담 등을 실시했다. 대표단은 연수 수료자의 소속 병원인 군병원(Security Forces Hospital)에서 한국의료 및 연수프로그램 홍보회를 가졌다. 홍보회에는 병원 소속 의료진 60여명이 참여하는 등 현지에서 한국의료 및 사우디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에 뜨거운 반응을
2016-12-01 15:4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건국대학교 신찬영 교수(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연구팀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자폐 범주성 장애가 3세대에 걸쳐 유전될 수 있음을 발견하고, 자폐 행동 개선 치료 물질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정신질환 중개연구센터)사업 및 교육부의 기초연구지원사업 등 정부 RD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다. 연구 결과의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네이쳐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11월 7일) 및 Neuropharmocology(9월 14일)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자폐범주성 장애(자폐증)는 사회적인 상호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같은 행동을 수행하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성 장애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매년 증가하지만, 유병률 증가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한 명확한 연구 결과가 없다. 연구는 환경인자(발프로산)에 노출된 자폐 동물모델에서 자폐 유사행동인 사회성 결여 및 과잉행동이 3세대에 걸쳐 유전됨을 확인했으며, 자폐 발병기전인 흥분성/억제성뉴런 불균형도 관찰했다. 연구팀은 자폐 동물 모델에 내인성 신경조절물질로 알려진 아그마틴을 투여한 결과 사회성 결여 개선효과 및 과잉행동 억제 등 자폐 행
2016-12-01 15:44동국제약은 훼라민큐 TV-CF 제작에 참여할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훼라민퀸(Queen) 2기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일반인 광고 모델 선발대회다. 지난해 지원자가 500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중년여성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최종 선발된 3명은 메인 광고모델 이일화 씨와 함께 1년간 훼라민큐의 모델로 활동했다. 콘테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www.feraminqueen.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16일까지 화보 및 서류심사로 최종 경합 후보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2월에 SNS인기 투표(40%) 및 카메라 테스트(60%)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2명은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1기 모델 콘테스트에서는, 갱년기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멋진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 지원자들이 많아 놀랐다”며 “올해에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돌아 보고, 나를 찾기 위한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훼
2016-12-01 15:44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3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의회장상’을 수상했다. 1994년부터 시행된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운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한국애브비를 포함해 총 15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한국애브비는 수상 기업 중 유일한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한국애브비는 ‘환자중심의 전사적 혁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브비는 환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는 ‘애브비웨이(The AbbVie Way)’를 직원들이 지향하고 실천해야 할 근간으로 두고 있다. 환자중심의 기업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 환자나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규명하고 해법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는 다분야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조직 내 혁신을 이끄는 혁신 앰베서더 커미티를 구성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이 혁신적인 기업문화의 구심점으로 전사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노력들은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이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
2016-12-01 15:4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오픈콜라보레이션을 위해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Universitas Indonesia) 및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Institut Teknologi Bandung)과 각각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교육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을 통해 대웅제약은 ‘바이오메카’로 삼은 인도네시아의 우수 대학과 기술 및 인력교류, 바이오의약품 공동 연구를 통해 현지 바이오산업을 육성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대학 내 바이오의약품 연구센터를 설립해 현지에 필요한 바이오의약품의 제형 및 적응증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및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위한 전공 과목을 개설해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품질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국가 공인 바이오분석센터도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정부, 기업, 병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활용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공장 ‘대웅 인피온’, 지사에 이어 바이오의약품 연구센터까지 생산, 연구, 영업∙마케팅을 직접…
2016-12-01 15:4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11월 30일 서울마곡지구 D32-6 구역(서울 강서구 마곡동 800-14)에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통합 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의수협 김한기 회장은 오랜 숙원 사업의 뜻 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성대한 기공식을 기획했으나 예산 절감 등을 위해 약식 기공식 행사로 대신하고, 2017년 협회 60주년 기념식과 준공식을 성대하게 거행할 계획임을 밝히고, 이 날 기공식에는 역대 회장단 및 현 회장단, 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 회관은 이 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2017년 9월 완공 예정으로, 여러 의사 결정 과정을 거쳐 미래 지향적인 면을 고려하여 부지 440평에 연면적 2,169평,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의 통합 회관을 구축하게 된다. 통합 회관 구축을 기반으로 협회 및 연구원의 시스템을 일원화해 신속,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연구 환경 개선으로 타 검사기관과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신뢰성, 시험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 회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적인 검사 기관으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통합 회관
2016-12-01 15:43한국엘러간(대표이사 사장: 김은영)은 11월 17일부터 3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국내 및 해외 전문가와 유방성형술의 최신 정보와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MI: Allergan Medical Institut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유방 보형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물론 임상 경험 및 수술 기법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 및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세계적으로 저명한 성형외과 전문의인 마우리지오 나바 박사가 대표 연자로 초청되어 ‘유방확대술의 물방울형 보형물의 임상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나바 박사는 이탈리아 국립암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제노아 대학교와 밀라노 대학교에서 성형외과 부교수로 재임 중이다. 특히 나바 박사는 엘러간의 물방울형 보형물인 내트렐 410 모델과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내트렐 510 모델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여 주목을 받았다. 엘러간의 물방울형 보형물인 내트렐 410은 10년간의 환자 만족도 결과 및 임상결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상적인 여성의 가슴비율인 45:55(upper pole : low pole)의 가슴
2016-12-01 15:43한독(회장 김영진)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에서 재인증을 받았다. 한독은 2011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19년까지 총 8년간 가족친화우수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여하고 있는 제도이다. 한독은 직원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며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할 뿐 아니라,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재인증을 받게 됐다. 한독은 직원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남들보다 앞서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1977년부터 격주 휴무제를 시행했고 주 5일 근무제는 실제 법제화된 2005년보다 훨씬 앞선 1998년에 도입했다. 임신 및 출산 직원을 위해 출산휴가, 육아휴직, 태아검진 휴가, 엄마방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출산 후 복귀한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 육아기 단축근로, 재택근무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본사 인근 어린이집과 위탁 어린이집 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직장 어린이집을 이
2016-12-01 15:43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대표 신동우 전무)는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의 영양 섭취 문제 개선을 위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협력해 사랑의 의약품 나눔 본부(본부장 김광식)에 자사의 멀티비타민 제품 센트룸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 활동은 올바른 영양 섭취의 중요성 및 영양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한 상호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발행한 ‘미량영양소의 식품 강화에 대한 가이드라인(Guidelines on food fortification with micronutrients)’은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미량영양소가 조금만 부족해도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 멀티비타민 제품인 ‘센트룸 어드밴스’와 ‘센트룸 실버 어드밴스’, ‘센트룸 키즈’ 총 3000통(약 6700만원 상당)은, 대한약사회 사랑의 의약품 나눔 본부를 통해 영양섭취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위해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사랑의 의약품 나눔 본부 김광식 본부장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임을 고려할 때 이번 기부가 영양사각지대에
2016-12-01 15:42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지난 11월 한 달 간 남성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모벰버(Movember) 2016’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벰버(Movember)’캠페인은 암, 정신질환 등 남성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 환기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모벰버(Movember)’는 11월(November)과 콧수염(Mustache)의 합성어로, 11월 한달 간 남성을 상징하는 콧수염을 길러 건강하고 멋진 남성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남성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마련한다. 한국얀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벰버 캠페인에 동참, ‘모벰버 2016’ 를 진행했다. 154명의 한국얀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콧수염 사진공모전, 모벰버 캠페인 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해 남성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공감했다. 한국 남성의 정신질환, 암, 만성질환 등 대표적 질환의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국내 남성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187.3명으로 여성 암 사망률에 비해 약 1.6배 높다. 자살률 역시 인구 10만 명 당 37.5명으로 여성 15.5명에 비해 더 높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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