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주요 만성질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사업장 단위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를 20일부터 300인 이상의 사업장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지표는 진료데이터와 건강검진데이터, 자격 및 보험료 등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혈압‧당뇨병‧암 등 15개 질환의 진행과정을 분석해 산출한 55종의 관리지표다. 흡연율, 비만율 등 건강위험요인부터 의료이용 및 합병증 발생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어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를 개발해 지난 2015년 4월부터 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 홈페이지(http://nhiss.nhis.or.kr)를 통해 지자체 및 보건소에 제공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사업장 단위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 제공이 사업장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사업 수립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 : 55종 구분 지표 종류 건강검진 수검률 지표 1차일반‧생애검진수검률, 2차일반‧생애검진수검률, 암검진통합수검률,
2016-06-21 10:04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과 공동으로 연구 중인 피부주름 개선용 조성물 기술이 유럽과 미국에서 특허 결정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특허기술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세계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특허기술로, 미국 및 유럽 7개국에 대해 등록이 될 예정이다. 해당 조성물 특허기술은 피부주름의 길이, 깊이 및 표피층의 두께를 감소시키고, 콜라겐 조직의 파괴 반응을 억제하여 피부주름 개선에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소재는 피부주름뿐만 아니라 피부보습 효능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특허기술도 출원 완료되었다. 해당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현재 인체적용시험을 마치고 식약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신청하여 2017년에 제품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자료에 따르면 ‘먹는 화장품’ 또는 ‘미용식품’ 등을 의미하는 뉴트리코스메틱스(Nutricosmetics)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3년 41억달러에서, 2020년 74억달러 규모(연평균 성장률 8.6%)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에서 ‘먹는 화장품’으로 알려진 이너뷰티(Inner Beauty) 시장규모는 현재 약 4천억원대로 업계는 추정하고
2016-06-21 10:0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응급재난의료연구센터는 6월 22일 ‘응급의료와 질 향상(QI)’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통한 응급의료 현황을 응급의료지표로 제시함으로써, 응급의료 분야의 질 향상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병원의료 전반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특히 응급의료 분야의 질 향상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응급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재난의료연구센터는 응급·재난의료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현안 사항에 대해 다학제 간 소통을 위한 노력을 통해 응급재난의료의 질 향상 및 정책 근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응급의료기관의 자구적인 질 향상 활동에 도움을 주고 그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각 응급의료기관에서 문제시 되는 지표를 제시하고 논의를 통해 궁극적으로 응급의료 질 향상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응급실을 내원하는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응급실…
2016-06-21 10:03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20일 중국 북경에서 보령제약 중국법인 설립을 위한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보령제약 김은선회장,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를 비롯해 중국 중국의약대외무역공사 정소화(丁少华) 사장, 코트라북경 박해열 부관장, 주중한국대사관 손필훈 고용노동관, 겔포스와 카나브 중국 파트너사인 심천미강원 상성기(常省起) 사장, GLORIA社 양홍빙(杨红冰) 사장 등 한중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사무소 개소는 2009년 북경연락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중국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준비작업이다. 보령제약은 올해 안으로 중국법인을 설립해 기존사업 확대 및 신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보령메디앙스 천진법인에 이어 두번째 해외 법인인 보령제약 중국법인이 설립되면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서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우선 향후 설립될 중국법인을 통해 중국 제산제 시장 1위 제품인 겔포스(중국 현지 제품명 포스겔)의 판매망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현재 현지 매출 약 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겔포스의 성장세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중국
2016-06-21 10:02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아기물티슈 '순둥이'의 생산 판매 회사인 ㈜호수의나라 수오미 가 창립 이후 지금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인 사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21일 수오미에 따르면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기부 캠페인으로 사회 소외된 계층을 보호하는 기관에 매년 2회씩 봉사활동과 기부금, 후원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은 고객이 수오미 제품를 구매하면 판매 건당 100원씩 적립되고 거기에 수오미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해서 조성한 기금을 미혼모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6곳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은 지난 15일에 그동안 모인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처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개 기관이다. 수오미 이동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회사의 이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고객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캠
2016-06-21 09:22바이엘 그룹(회장: 베르너 바우만)은 해외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국제 교류 장학금 프로그램의 올해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 2007년부터 바이엘 과학교육재단을 통해 진행해 온 국제 교류 장학 프로그램은 생명과학, 화학, 약학 등의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전 세계의 학생들 중 독일로 유학을 꿈꾸는 학생 또는 해외로 유학을 원하는 독일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자들에게는 바이엘 과학교육재단을 통해 총 350만유로(한화 약 4억 6000만원)를 지원한다. 바이엘 그룹은 과학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연구, 인재 교육, 그리고 사회적 혁신이 중요하다는 기조 하에 바이엘 과학교육재단을 통해, 생명과학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 프로젝트로 두각을 나타내는 전도유망한 청년 과학자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국제 교류 장학 프로그램은 총 4개의 교육 장학금과 1개의 현장 실습 장학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따른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 장학금에는 생물학, 화학, 약학 등을 전공하는 학생을 위한 오토 바이엘 (Otto Bayer) 장학금, 수의학, 의학, 공중보건학 등을 전공하는 학생을 위한 칼 뒤스베르그(Carl Duisberg) 장학금
2016-06-21 09:22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16년 미국수면의학회(AASM)’에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철분주사 요법이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발표 내용은 조용원 교수(계명대 동산의료원 신경과)가 미국 존스홉킨스병원과 함께 2014년부터 2년간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의 임상 연구 결과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국내에서 성인 인구 기준으로 약 3.6%(149만명)의 유병율을 보이는 질환으로 잠들기 전 다리 저림, 통증 등 이상 증상이 생겨 수면 장애를 동반한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무기력함과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치료법으로 도파민제가 사용되어 왔지만 효과가 미흡하거나 장기간 복용 시 증상이 악화되는 부작용 위험이 있었다. 기존 철분제 역시 경구용은 낮은 흡수율과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고, 철분주사제인 ‘Iron sucrose’는 효과 불충분, ‘Iron dextran’은 아나필락시스의 안전성 문제가 있어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조용원 교수는 미국수면의학회에서 ‘하지
2016-06-21 09:22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 6월 15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2016 PR위크 어워드 아시아(PR Week Awards Asia 2016) 공공 캠페인(Public Affairs Campaign) 부문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영예의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PR Week Awards Asia는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 ‘캠페인’지(誌) 주최로 개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된 PR캠페인 발굴 및 시상이다. 지난 해 10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1위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PR위크 어워드 아시아는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캠페인(Campaign)’지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홍보·마케팅 시상식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된 성공적인 PR캠페인 사례를 매년 발굴하여 그 업적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매년 각국의 정부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 300여 곳 이상에서 출품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결핵예방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TV광고
2016-06-21 09:21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글로벌 Open Innovation Forum(이하 글로벌 포럼)’을 진행했다. CJ헬스케어는 전도유망한 신약,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및 일본에서 꾸준히 RD오픈 포럼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미국 벤처사까지 확대해 글로벌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을 위해 CJ헬스케어는 수개월에 걸쳐 유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250여개 벤처들의 550여개 과제들을 추려 18개사를 1차 선정했으며, 회사별 파트너 링 미팅을 통해 7개사를 후보로 선정했다. CJ헬스케어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해당 분야의 연구리더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선발된 7개 회사 중 3개사를 초청했으며, 업체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공동개발 등 제휴가능성을 타진했다. RD오픈 포럼은 CJ헬스케어가 벤처/학계/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유망 신약 후보물질 및 기술을 발굴해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포럼을 통해 기술력 있는 벤처
2016-06-21 09:21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 일반의 약사 간호사 등 4개 직능의 지난 2014년도 1인당 인건비 평균 증가율은 일반의가 28.1%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메디포뉴스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발간한 ‘2014년 병원경영통계집’에서 이들 4개 직군의 인건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문의 인건비는 2013년 1억2,878만원에서 2014년 1억3,357만원으로 3.7% 증가했다. 일반의는 1억184만원에서 1억3,048만원으로 28.1% 증가했다. 약사는 4,924만원에서 4,8025만원으로 오히려 2.5% 감소했다. 간호사는 3,751만원에서 3,768만원으로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2013년의 경우는 약사의 인건비 증가율이 4.7%로 가장 높았었다. 이어서 간호사가 3.7%, 일반의가 0.8%, 전문의가 0.7% 증가했었다. 2013년에 인건비가 많이 증가한 약사와 간호사의 인건비는 2014년에 줄거나 약간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2013년에 거의 답보상태였던 의사의 인건비는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일반의의 증가가 돋보인다. 각 직능별 1인당 인건비를 금액으로 비교하면 전문의의 경우 병원 규모별로 보면 3백~5백병상…
2016-06-21 06:00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 제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형선 교수는 최근 공감NECA 2016년 5월호를 통해 ‘건강보험 비급여의 확산과 대응방안’ 기고문을 실었다. 정 교수는 기고문에서 “비급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 실손의료보험”이라며 “전국민 건강보험 하에서 민간보험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보충적 기능에 국한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실손의료보험의 60~70%는 건강보험 비급여에 대한 지불이지만, 실손보험의 순기능은 비급여의 이유가 건보재정에 부담일 경우에만 기대할 수 있다”며 “필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급여로 돼 있는 경우는 굳이 실손형 민간보험에서 답을 찾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법정본인부담은 도덕적 해이 방지 기능도 있고 본인부담 상한액이 있다”며 “때문에 실손보험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공보험에 해로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3200만명의 실손보험 가입자 중 내용을 제대로 알고 가입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는 “상품을 만들어 파는 보험사들은 그동안 가입자 확보에만 열중했지 잘못 설계된 상
2016-06-21 05:50바이오파마 산업이 미국의 지역 및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제약협회의 '미국 바이오파마 산업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 바이오파마 산업이 지난 2014년 현재 총 450만명에 근접하는 직간접 고용(직접고용 85만4000여명, 간접고용 350만여명)과 1조2000억불을 상회하는 경제적 산출을 기록하면서 지역 및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오파마 산업은 혁신적 신물질 개발과 RD, 제품공급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대 및 경제생산 효과로 지역 및 국가 경제에 이바지했다. 바이오파마 산업은 바이오파마 산업 자체는 물론, 운송·건설·정보기술(IT) 등 인근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고용창출을 촉진함으로써 미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했다. 혁신적 기업들의 탁월한 성능의 치료제 개발, 생산 및 공급이 대규모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견고한 기반 위에서 수행됐다. 미국 바이오파마 업계는 2014년에 총 3110억불에 육박하는 임금 및 수당을 지급한 가운데, 특히 직접 고용인원들에게는 평균 12만3108불을 지급했는데 이는 미국 전체 제조업
2016-06-21 05:40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 이하 KMDIA)는 6월 청록의 계절을 맞아 회원 기업과 함께 18일 경기도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KMDIA-회원사 공동 어린이이동건강검진’행사를 가졌다. KMDIA는 부천시 지구촌·라이프 2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 60명에게 7가지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MDIA 어린이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의료 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차량(버스)을 이용하여 전문소아·영상진단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와 함께 △키/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청력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초음파 검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및 초음파 검사), 지엔리사운드코리아(청력 검사), 한국알콘(자원봉사 및 소아과의사),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시력 검사 및 안전교육), 동방의료기(시력검사기), 메디아나(체지방분석기) 등 협회 회원기업에서 검사장비 지원과 자원봉사자 25여명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또한 협회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 소속 영상진단 의사,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 관계자들이 함
2016-06-20 18:00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서울권역센터(센터장 한상애)는 오는 6월 22일 오후 4시 대항병원 회의실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안정된 정착과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병원 특성에 따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운영 사례 발표회에서는 △유휴 간호사 재취업 병원적응 프로그램 △탄력근무제도 운영 △병원유형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사례가 발표된다. 특히, 발표회에서는 서울성심병원, 구로성심병원, 청구성심병원, 서울척병원, 대항병원의 실제 성공사례가 발표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및 예정병원 간호관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중소병원협회가 지난해 9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선결과제인 적정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서울권역센터(02-2268-2631∼3)로 문의하면 된다.
2016-06-20 18:00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지난 17일 한의약정책본부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고득영 한의약정책관을 비롯해 심평원 및 관련 협회·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 의료행위 건강보험 급여 확대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987년 전국 확대 실시된 한방 의료보험이 침구시술 위주의 제한적 급여항목으로 인해 한의 의료 접근성 및 한의 의료발전을 저해하고 있어, 이에 대한 현행 의료행위 급여수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사항 및 실행가능한 수가적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진흥재단은 동국대학교 한창호 교수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다학제 다기관 협력연구를 통해 한의 의료행위(보험급여, 비급여 등 포함)에 대한 그 간의 논의·제기됐던 항목들과 새로 급여제도권으로 포함되어야 할 행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하여 한의 의료이용 증대 및 보장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보장성강화 항목과 중복되지 않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현실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연구결과 도출을 바라는 유관기관들의 종합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한의약정책관은 “한의 의료행위 건강보험 급여 확대의 필요성
2016-06-20 18:00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20일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일산병원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대용량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 2002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축적된 전 국민의 자격 및 보험료 자료, 진료내역, 건강검진결과, 장기요양정보, 요양기관정보 등 방대한 건강정보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일산병원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그간 빅데이터 이용에 불편을 겪던 지역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험자 병원으로서 보건의료 연구의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일산병원 직원을 비롯해 건강보험공단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학회 및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중구 병원장은 “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정보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며 “보험자병원으로서 빅데이터 분석센터 운영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빅데이터와 임상을 융합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선도적으로 시행하
2016-06-20 17:59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축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나눔FC(회장 이완희)가 소아암환우를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후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나눔FC 이완희 회장, 유재필 이사, 이창욱 이사, 김태기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눔FC는 축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단체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소아암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5월 22일 열린 제7회 소아암환우돕기 기금마련 자선축구대회의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합한 금액이다. 나눔FC는 특히 자선축구대회가 열리기 시작한 첫해부터 제7회를 맞는 올해까지 매년 전북대병원에 소아암환우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왔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완희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회원들이 성심껏 마련한 정성으로 어렵고 힘들게 투병하는 소암암 환우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하면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남눔FC의 임원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2016-06-20 16:19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비타민 음료 신제품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의 TV-CM을 제작, 운행에 들어갔다. 새 광고에서 김지원이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아로골드D를 마시는 모습으로 등장해, 비타민 음료로서의 속성을 강조했다. “나 광합성중인데”라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비타민D를 함유한 ‘햇살 비타민 음료’라는 콘셉트에 맞게 밝고 화사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평소 활발하고 생기가 넘치는 배우 김지원과‘햇살 비타민’이라는 아로골드D의 제품 속성이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판단,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동제약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는 B₁, B₂, B₆, B₁₂ 등 비타민 B군과 비타민C 500mg, 타우린과 과라나추출물 등을 함유, 맛은 물론 건강과 활력까지 생각했다. 칼슘 등의 대사 조절과 관련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아로골드D플러스에는 비타민D 1일 권장량이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실외활동이 적은 현대인들은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아로골드D'는 편의점 및 마트에서, '아로골드D플러스'는 약국에서 구매
2016-06-20 16:19제4회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이 개최됐다. HMP 사진공모전은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 HMP(www. hmp.c o.kr)가 주최하는 사진전으로, 올해는 ‘인생’을 주제로 3개월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응모작 1183점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등 총 7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18일 서울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대상 수상자인 최원락 원장(최원락내과), 최우수상을 받은 김동훈 원장(오포의원), 배현철 원장(소룡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참가자가 공모해 사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양질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심사위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인 최원락 원장은 "경제적으로 빈곤한 청년의 삶을 그림자와 텍스트 배열 등을 통해 함축하고자 했다"며 "이를 표현한 사진이 좋은 자리에서 후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가작 이상 당선작 33점은 한미사진미
2016-06-20 16:16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2016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투자연계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가 선정된 중소기업청의 ‘투자연계과제’는 미래유망 전략분야 중 투자유망 전략 분야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발굴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서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조건으로 사업화 기술개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테고사이언스는 독보적인 세포배양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 받아 선정되었다. 테고사이언스는 정부출연금 이외에도 민간투자기관의 추가 자금유치를 포함해 총 20억 규모의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테고사이언스는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인 칼로덤을 개량해 구강점막질환 치료용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테고사이언스의 칼로덤은 신생아의 케라틴 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한 국내 유일의 동종유래세포치료제로 2005년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은 이래 25만 개 이상 임상 적용을 성공적으로 이어 왔다. 현재 구강점막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는 없으며 테고사이언스의 칼로덤이 최초다. 10년 넘게 널리 쓰이고 있는 제품인 만큼 높은 안정성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테고사이언스의 관계자는 “칼로덤의 개량을 통해 피부 치료를 대상으로 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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