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와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가 온열치료 관련 연구로 최근 국제온열암치료학회에서 우수 구연상 및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2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선영 조동휴 교수는 지난달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제 12회 국제온열암치료학회(ICHO, International Congress of Hyperthermic Oncology)에서 온열치료 관련연구로 우수 구연상 및 포스터상(ASIA KOREAN TRAVEL AWARD - ORAL PRESENTATION AND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ICHO는 미국의 STM(Society for Thermal Medicine), 유럽의 ESHO(European Society of Hyperthermic Oncology) 그리고 아시아의 ASHO(Asian Society of Hyperthermic Oncology)가 주축이 되어 4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국제학회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세계 각지의 온열치료와 관련된 임상의 및 과학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대표로 참석한 이선영 교수는 이날 ‘방사선치료를 받고 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2016-05-24 09:33한독칼로스메디칼(대표 박을준)의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DENEX)’ 개발에 청신호가 환하게 켜졌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넥스’의 초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디넥스’ 개발이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도 선정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향후 3년간 총 9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식약처로부터 초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디넥스’는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의료기기이다. 난치성 고혈압은 3제 이상의 고혈압 치료제를 병용 투여해도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으로 유지되는 경우로 전체 고혈압 환자의 12~15%를 차지하고 있다. ‘디넥스’의 초기 임상시험은 6월부터 본격 돌입되며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 표준약제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기 임상 돌입에 더해 연구비 지원까지 더해져 ‘디넥스’ 제품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4월 1일 디넥스 개발 과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6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총 9억여 원의 연구비를
2016-05-24 09:33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입양, 위탁가정 등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7일에 진행된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중앙입양원에 입양가족을 위한 선물을 후원하며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12일에는 안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비타민을 전달했다. 비타민지원은 어린이들이 매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19일 종로구청이 주최하는 ‘제18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에도 후원을 진행하며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으며, 다음날인 20일에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13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에 보령수앤수 어린이비타민을 후원하며 위탁가정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보령메디앙스의 영유아용품(1,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홀트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되며, 보령중보재단과 보령메디앙스는 매년 후원품을
2016-05-24 09:32서울대학교병원 등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2015년 의료수익이 4조1,598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11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 등을 집계한 결과이다. 2015년 의료수익 증가율 6.5%는 2015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2.6%에 비해 3.9%p 높은 수준이다. 이는 인구고령화, 의료수요확대, 의료한류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의료수익은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병원의 설립 목적인 의료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다. 11곳 중 의료수익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9,107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대병원은 입원수익이 4,739억원에서 5,048억원으로 6.5% 증가했다. 외래수익은 3,404억원에서 3,487억원으로 2.4% 증가했다. 의료수익 증가률이 가장 높은 곳은 13.0%를 기록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었다. 의료수익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3.0%를 기록한 전북대학교병원이었다.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외수익은 4,538억원으로 전년대비 15.5%증가했다. 의료외수익은 의료부대수익 연구수익 이자수익 임대료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의료외수익이 가장 많
2016-05-24 06:00건보공당 재정위 조재국 위원장이 내년도 수가인상분의 밴딩폭을 공개하면 공급자 단체는 밴딩폭의 최대치를 깔고 협상을 할 것이 자명하다며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건강보험이 누적흑자 17조원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밴딩폭은 지난해 수준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으로 결정돼 공급자 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6년도 제1차 재정운영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동양대 보건의료행정학과 조재국 교수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강도태 건강보험정책국장, 건보공단 김필권 기획상임이사(이상 공익대표), 한국노총 최두환 상임부위원장, 민주노총 김경자 부위원장, 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상무(이상 직장대표), 여성농업인중앙회 이길성 회장, 녹색소비자연대 이경환 공동대표,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연숙 부원장(이상 지역대표), 건보공단 수가협상단 등이 참석했다. 회의를 마친 후 본지와 만난 조재국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협상과정과 각 공급자단체에서 주장한 내용들이 오늘 회의에서 논의됐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밴딩폭인데 이를 공개하는 것은 공단의 협상단에
2016-05-24 05:50체외진단 등 글로벌 메디텍 시장이 연평균 5%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제외진단 분야가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EP 밴티지의 '2022년 메드텍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3678억불이었던 글로벌 메드텍(의료기술) 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에는 5184억불로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드텍 산업 분야에서는 체외 진단(IVD)이 향후 6년간 연평균 5.7% 성장해 2022년 전체의 14%를 상회하는 714억불 규모를 형성하면서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IVD를 이어 2위를 기록할 분야는 심장기기로 12%의 시장점유율로 604억불, 3위는 정형외과기기로 455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IVD의 성장세는 항암제 사용을 위한 분자 테스트 수요 증가가 뒷받침할 것이란 설명이다. 업체별로는 지난해 코비디언을 인수한 메드트로닉이 연평균 4% 성장, 2022년 377억불의 매출로 최대 메드텍 업체로의 지위를 굳건히 지킬 전망이다. 2014년까지 선두업체였던 JJ는 2015년 251억불로 2위로 밀린데 이어 향후에도 연평균 3% 성장해…
2016-05-24 05:40“한국여자의사회가 여성의료전문가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후배 여의사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 한국여자의사회는 23일 오후 6시 여자의사회관 회의실에서 김봉옥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봉옥 회장은 “여의사 회원 각자의 역할이 한층 높아져 국회의원, 대학총장, 의료단체장, 대학병원장, 학회대표 등 의료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한두분이 아니다”라며 “특히 활동의사의 약 25%가 여의사회원이다. 현재 재학중인 여학생 수를 감안하면 가까운 장래에 여의사들이 의료사회의 주역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여의사회는 세계여자의사회장을 2명이나 배출할 만큼 글로벌 역량 또한 높아졌다. 김 회장은 “이처럼 여의사회원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장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큰 시기에 한국여자의사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저와 28대 집행부는 무엇보다 후배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바탕을 놓아 주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임기 중 중점사업 계획으로 ▲계속 사업의 확대 발전 ▲조직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확대 ▲학술연구의욕 고취 ▲여성의료전문가단체로서의 역할…
2016-05-23 21:38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3일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자디앙의 임상적 유효성 및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병용요법에서의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 결과 뿐만 아니라 대규모 심혈관계 관련 임상을 통해 SGLT-2 억제제 가운데 현재까지 유일하게 심혈관계 위험과 사망 감소 결과를 확인한 자디앙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유한양행의 3사 대표가 참석했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지견 및 심혈관계 위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 박철영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만성질환이 없는 성인에 비해 심근경색 혹은 뇌졸중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기대 수명은 12년이나 감소한다”며 “자디앙은 다양한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안전성, 혈압 감소 및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EMPA-REG OUTCOME을 통해…
2016-05-23 21:38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전라북도 전주장학숙(원장 박종호)에서 입사생 및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70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명재 병원장과 전주장학숙 박종호 원장, 박경민 사감, 장학숙제 재사중인 오병진, 김영광 김하연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헌혈증은 이 장학숙에 재사중인 학생들이 희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 내에서 펼친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이다. 전주장학숙 학생들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각각 50장과 60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장학숙 박종호 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혜택을 받으면서 공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지역민에게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며 “학생들의 참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학생들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이를 실천하는 것은 배우는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모은 사랑의 헌혈증서는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에 기부된 헌혈증
2016-05-23 14:52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중윤위)는 5월 21일 제1차 정례회의에서 최균 위원장(광주병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 최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의원회 부의장,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의협 고문, 광주광역시의사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최 위원장은 “연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의사윤리의식 고취에 힘쓰고, 전문가의 윤리의식 강화를 기반으로 의료인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사윤리에 대해서는 엄정성을 기하면서도, 회원들이 환자진료에 위축되지 않고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중윤위 대변인으로 장선문 위원(대전 장이비인후과)이 추대됐다. 대변인은 중윤위의 활동 강화와 소통창구의 역할을 맡는다. 장 대변인은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2016-05-23 14:35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는 녹십자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녹십자의 ‘봉사배려’ 정신을 온 가족과 공유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우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바쁜 일상으로 평소 소통할 시간이 부족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복지관에서 준비한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선입관이 잘못된 것이며 장애인도 우리와 다름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전 봉사활동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장애인 가정에 배달할 천연비누, 석고방향제를 만들었으며 쌀, 김치, 김, 치약 등 여러 생필품들을 함께 동봉한 ‘Green Box’ 100박스를 제작했다. 오후에는 일반 수납장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수납장을 제작하는 한편, 재활시설 수리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장애인 100가정에게 특식
2016-05-23 14:3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베트남 VIET HA PHARMA(대표 Nguyen Minh Son)사와 오그멕스(AUGMEX) 3종을 포함한 총 9개 제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코트라(KOTRA)가 진행한 ‘Good to Great Business Plaza 2016’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미래기획본부 권오병 상무이사, VIET HA의 Nguyen Minh Son 사장, 코트라 글로벌전문기업팀 권경무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표적인 항생제 오그멕스 3종을 포함한 신규 및 주력 품목 9개 제품을 VIET HA사에 공급하게 되며, 규모는 3년간 약 390만 달러다. Nguyen Minh Son 사장을 비롯한 VIET HA 직원들을 유나이티드제약 본사와 공장으로 초청, 연구 및 생산 시설 견학을 제공함으로써 유대를 보다 돈독히 했다. Nguyen Minh Son 사장은 “cGMP 수준의 선진 생산 시설과 주사제 자동 생산 라인이 공정별로 구분되어 있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모든 작업 공정을 기록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트남의…
2016-05-23 14:18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1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장판 교체 및 샷시 공사 등 대대적인 집수리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하고, 전국 각지에 있는 봉사단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섬 지역인 제주도를 찾아 저소득계층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해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33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공단의 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나눔경영 실천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5-23 13:57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인기)은 21일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해(海)바자회’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해(海)바자회’는 장애인 복지사업 기금마련을 위하여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행사로 15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했으며, 의정부지원에서는 박인기 지원장을 비롯, 심재욱 지역심사평가위원장 등 직원과 직원자녀 15명이 참여해 후원금(물품) 전달 및 물품 판매를 지원했다. 박인기 의정부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지원은 지난 17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복지 발전 후원 및 지속적인 복지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6-05-23 13:57'김수현의 집에 초대될 수 있다면...” 팬들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 경남제약 레모나가 자사의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의 집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지난 21일 오픈한 것.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되는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는 가로수길 메인 도로에 위치한 건물 2개층(면적 241.66㎡)에 1층, 레모나 브랜드 체험 공간과 2층, 모델 김수현의 가상의 방으로 꾸며졌다. 레모나 측은 오픈 첫 주말 동안 젊은 남녀 및 요우커 등의 외국인 관광객 3000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23일 오전에는 경남제약 류충효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중국 파트너사인 메디빅(Medivic) 왕 회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모나의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오픈식이 진행됐다. 레모나는 지난 30여년간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으로 사랑 받아 온 브랜드로서 최근에는 레모나 모델인 김수현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레모나는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레모나의 매력을 한층 더 알려줄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16-05-23 13:56망막질환이 있을 경우 심장기능이 저하되는 심부전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브란스병원 김성수(안과)·강석민(심장내과)교수팀은 ‘망막정맥폐쇄증’이 있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이보다 최대 31%의 높은 심부전 발병률을 보이는 나타났다고 밝혔다. 망막정맥폐쇄증은 망막에 복잡하게 퍼져있는 정맥혈관이 막혀 혈액 순환장애와 혈전을 발생시켜 눈 속 출혈과 부종 및 시력장애를 야기하는 대표적인 노년층 안질환이다. 연구팀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100만 명 이상의 개인 빅 데이터를 분석한 가운데 망막정맥폐쇄증 환자 1,754명과 병이 없는 비교군 8,755명을 선정했다. 지난 2013년까지 최대 12년까지 선정된 두 집단의 심부전 발병유무를 추적 조사한 결과 망막정맥폐쇄증 환자군 중 11.6%가 심부전이 발병한 반면, 비교군은 8% 발병에 그쳤다. 이 결과수치는 두 집단의 성별과 고혈압과 당뇨, 신장병 등 만성 질환 유무, 거주 지역, 소득 수준 등 다양한 환경 변수들을 감안해 얻어낸 신뢰성 있는 통계 분석결과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김성수 교수는 “동맥경화증, 고혈압, 고지혈증 등 여러 심혈관질환이 망막정맥폐쇄증 발병 위
2016-05-23 13:56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제25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등 천 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고등부(시제:바람부는 날), 중등부(시제:우리동네), 초등부(시제:기차를 타고)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결과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0일 유한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 각 부문 최우수상 및 입선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국청소년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며, 글짓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능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유한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유한동산에서 개최된다.
2016-05-23 13:56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피폭 전문교육과정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IAEA 지원을 통해 ‘방사성핵종 체내섭취를 통한 직무피폭 평가(Assessment of Occupational Exposure due to Intakes of Radionuclides)’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13개국 전문가 15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방사선작업종사자의 내부피폭선량 평가를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작업 종사자 및 일반인의 내부피폭선량 평가를 위한 전문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에 있으며, IAEA를 비롯한 여러 해외 전문기관들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내부피폭선량 평가분야의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국제 교육과정 역시 다양한 내부피폭평가 전문시설 및 장비에 대한 실습 교육 여건이 좋아 IAEA에서 본 교육과정 개최를 요청해옴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국제교육과정 개최는
2016-05-23 13:55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김성)과 지난 20일 의료원 회의실에서 의료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과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장흥군에 경희의료원 양질의 의·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장흥군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겠다”라며 장흥군의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장흥군민과 출신 향우들은 경희의료원 건강검진 및 외래·입원 진료시에 일부 진료비와 진료절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2016년 9월 열리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 진료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6-05-23 13:55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21~22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벨리 리조트에서 제19기 대전협 임원진 워크숍을 진행했다. 향후 대전협의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내부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채워진 이번 워크숍은 오크벨리 사우스콘도 2층 세미나실에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노환규 前의사협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당선자가 각각 함께해 많은 자문과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1부에서 노 前회장은 의료계 대선배의 시각에서 대전협이 추진해온 정책들을 돌이켜보며 당근과 채찍을 겸한 조언들을 전달했으며, 19기 대전협 이사진들과의 ‘신해철법’ 등 각종 의료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2시간여의 토론을 마치며 노 前회장은 “왜곡된 의료제도에 대해 젊은의사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하게 당부했다. 2부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당선자는 의료계 담당 검사로 활약했던 경력과 공공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공공의료 강화’와 ‘예방중심으로의 보건소 기능 개편’ 등을 주제로 정책토론에 함께 했다. 송 당선자는 “국민 건강과 의료계의 비전을 위해서는 젊은의사들이 정치적 참여를 활발히 해야 한다”면서 “대전협이 그 선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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