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재건성형학회는 올해 6년차에 접어든 신생학회이다. 매년 두 차례씩 학술대회를 열어 왔고 26일에는 11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직까지 성형이라고 하면 국민들은 미용성형을 떠올리고 이 분야는 성형외과가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신체 기관의 기능을 살리는 재건성형의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임기 2년차에 접어든 대한안면재건성형학회 진홍률 회장을 만나 이번 학술대회 내용과 재건성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해 달라. 학술대회는 매년 봄, 가을 두 번 개최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50명 가량이다. 작년 교육강좌때 200명을 넘기도 했지만 보통은 100~150명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는 외국 연자를 네 분 모셔 프로그램 비율로는 국제학회 수준이다. 학술대회전 워크숍도 준비했다. 풍성한 학회가 될 것이다. 외국 연자는 우선 독일에서 귀 재건분야와 코 재건분야의 대가 두 분이 오셨다. 안면재건성형 분야가 독일이 많이 발전돼 있다. 프랑스에서 오신 분은 현재 이태리 제노바 대학의 교수이시며 얼굴전체 해부 쪽의 대가이다. 대만에서 오신 분은 대만안면재건성형학회의 차기 회장으로 노인 코성형에 대해 강의한다
2016-03-26 05:50항궤양제 시장이 원외처방액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제품이 있는 가하면 특허만료 등으로 인해 감소세를 보이는 제품 등으로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궤양제 시장의 선두는 대웅제약의 '알비스'로 2015년 462억53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알비스'는 2012년 679억1100만원이던 원외처방액이 2013년 624억6400만원, 2014년 571억3300만원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은 2015년 374억58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으나 특허 만료 이후 급감하는 추세다. 2014년 532억1200만원의 원외처방액이 2015년에는 374억58만원으로 -29.61%가 감소했다. 동아에스티의 '스티렌'은 2015년 342억32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2014년 499억9900만원에 비해 -31.53%가 감소했다. 특허만료로 인해 제네릭이 출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티렌'은 2012년 849억68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으나 2013년 645억1700만원, 2014년 499억9900만원으로 급감했다. '스티렌'이 천연물신약이 대표약물로 안전성 문
2016-03-26 05:40휴온스(대표 전재갑)가 29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지주사 전환을 골자로 하는 분할계획서를 승인 받았다. 휴온스는 25일 충북 제천공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분할계획서를 승인 받음에 따라 휴온스는 오는 5월 3일 휴온스글로벌(가칭)이라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된다. 전재갑 대표는 “지주사 전환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화와 경영안전성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자회사들이 높은 실적개선을 이루고 있어, 지주사 전환 후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가 더해져 각 회사의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지난해 휴온스는 주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34.4% 신장한 2,450억원, 당기순이익은 65.4% 신장한 405억원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꾸준한 사업다각화 노력으로 전문의약품과 비급여 의약품이 동반 성장하고, 수탁과 수출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분할계획서, 정관 변경, 사내이사 김완섭 신규선임(전 BMS 수석연구원), 사외이사 이규래(전 침례병원 가
2016-03-25 18:29광동제약(최성원 대표이사)은 25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 광동제약은 매출 5723억원, 영업이익 487억원, 당기순이익 334억원 등 2015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5년은 세계경제 부진과 크고 작은 사회적 이슈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 되었으나, 비타500 등 주요 품목들의 견고한 성장세와 백신판매 및 콘트라브 국내 독점판매권 획득을 통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스피드 경영을 통한 비전2020 가속화에 박차를 가해 기업가치 도약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6,54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제4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주당 80원의 현금 배당이 승인되었으며, 최성원 부회장과 김현식 사장의 이사 재선임의 건, 사외이사 신규 선임의 건 등을 각각 의결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올해 신년 워크숍에서 2016년 경영방침을 ‘스피드 경영을 통한 비전 2020 가속화’로 정하고, 그에 따른 실천과제로 ▲핵심사업의 차별적 경쟁역량 극대화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신규사업의
2016-03-25 18:28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3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본사에서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과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한국콜마는 2015년 매출액 5,358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607억원을 달성했으며, 결산배당은 주당 200원이다.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상현)도 같은 날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사업연도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996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을 달성했으며, 결산배당은 125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윤상현 대표는 “한국콜마홀딩스 및 관계사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화장품 사업의 해외수출 비중 증대와 중국 제2공장 착공, 그리고 제약공장 증설을 통해 올해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2016-03-25 18:28"국내에서 탐스로신0.2mg를 1일 2정씩, 즉 탐스로신0.4mg를 복용하는 환자는 전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3상 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한미탐스캡슐0.4mg도 보험삭감 없이 초회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 증상에 따라 0.2mg와 0.4mg 용량 선택이 가능하다" (한양의대 이승욱 교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22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0.4mg’ 등 비뇨기 신제품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서울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서울지역 비뇨기과 개원의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세웅 교수(가톨릭의대)와 이윤수 원장(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이 좌장을 맡았다. 이승욱 교수(한양의대)와 오철영 교수(한림의대)가 연자로 참석했다. 한미탐스캡슐0.4mg은 아시아 최초로 임상 3상을 통해 인정받은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로, 탐스로신0.4mg은 전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0.4mg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 없었다. 심포지엄에서는 ▲탐스로신0.4mg의 유효성 및 안전성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진단 및 치료 ▲비뇨기질환 복합제 개발의 필요성…
2016-03-25 17:57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이 제4대 한국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Korea Network of Health Promoting Hospitals Health Services 이하 한국 HPH 네트워크)회장으로 추대되었다. 한국 HPH 네트워크는 환자와 의료진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증진 실천을 위한, 공공병원과 대학병원 및 협회 등 전국의 다양한 보건의료기관의 대표와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2009년 대한민국 최초로 안동의료원과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WHO에서 출범한 국제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에 가입하였고, 2015년 국립중앙의료원이 WHO 임상건강증진협력센터(WHO-CC, Clinical Health Promotion Centre)로부터 한국 HPH 네트워크 조정기관으로 지정되었다. 한국 HPH 네트워크는 3월 25일 서울시 양재동 The-K 호텔에서 ‘2016년 한국 HPH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 HPH 네트워크 회원으로 가입된 25개 병원 및 보건의료서비스 기관의 기관장과 코디네이터가 참석하여, 치료의 영역을 넘어 환자와 가족, 직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의 질을 향상하는 WHO의 건강증진병원 미션에 따른 그동안의 활동과 향후
2016-03-25 17:53PRP(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Platelet Rich Plasma) 시술 시 환자에게 비용을 받지 말아야 함이 재 강조됐다. 25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등이공동입장을 발표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그동안 회원들에게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지 못 한 PRP 시술행위를 환자에게 비용을 받고 질병치료목적으로 시행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왔다.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재차 질병치료목적으로 시술할 때에는 환자에게 비용을 받지 않도록 요청했다. 특히 비용을 받지 않고 연구목적으로 시술하더라도 환자에게 시술 내용ㆍ목적을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에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질병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PRP 시술은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신의료기술평가를 최근까지 총 8번 신청‧평가하였으나, 유효성 등에 대한 근거 부족으로 모두 평가를 통과하지 못 했다. PRP 시술은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여 원심분리기로 분리한 혈소판 풍부 혈장을 환자의 병변(환부)에 다시 주입하는 시술이다. 보건복지부는 “PRP 시술로 인체 조직의 치유나 재생정도(유효성)를 입증하는 근거가 부족했다
2016-03-25 13:27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조원구, 이하 ‘전주지원’)은 3월 28일 오후 2시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위치한 전주지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 그 간 전북지역 의료기관의 진료비 심사청구 및 의료자원신고 등 업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에서 맡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 문제 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지역 맞춤형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료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지원을 신설했다. 전주지원은 3월 1일부터 운영부와 심사평가부 등 2개 부서 40여명의 직원들이 도내 진료비 심사․평가 및 의료자원신고, 요양기관에 대한 종합정보 제공 및 교육, 민원인 상담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 이 날 개청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춘진의원, 도내 의약단체장 등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6-03-25 13:02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집먼지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을 위한 ‘디펜스벅스 진드기팡’을 출시했다.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기온의 변화, 꽃가루, 먼지 등과 함께 집먼지진드기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침구류나 카펫, 의류 등은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에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실내 청소, 환기와 더불어 전문 퇴치제의 사용이 필요하다. ‘디펜스벅스 진드기팡’은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신나밀아세테이트’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유소아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디펜스벅스 진드기팡’을 출시함으로써, ‘이카리딘’ 성분의 모기∙털진드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와 작은소참진드기(야생진드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 더블’ 등 다양한 모기∙진드기 케어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쾌적한 실내 환경과 신체건강을 위해서 ‘디펜스벅스 진드기팡’과 같은 안전한 제품 사용이 요구된다”며 “특히, 보이지 않는 진드기의 사체와 배설물은 중요한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이므로 제품 사용 후 죽은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모기∙진드기 케어 제품들은 의약외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2016-03-25 13:02건국대병원은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출판사 스프링거와 함께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영문판 ‘족부족관절학(Foot and Ankle Disorders)’ 교과서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책은 발과 발목관절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여러가지 수술법에 대해 담고 있다. 각 질환마다 다양하고 중요한 환자 사례를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제시하면서 성공적인 수술을 하는 데 있어 꼭 알아야 할 점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책을 집필한 정홍근 교수는 “진단과 치료법, 수술 기법과 합병증 등 발과 발목관절 질환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으면서도 임상적 증례 중심으로 기술해 전문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아시아인 최초로 단독으로 영문판 정형외과 교과서를 대표 집필한 것도 큰 의미”라고 말했다. 정홍근 교수는 족부, 족관절 분야 전문의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골절학회, 미국족부족관절정형외과학회(AOFAS) 임원 및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005년 ‘대학 운동선수들에서의 족부 및 족관절 부위의 스포츠 손상에 대한 분석’으로 제6대…
2016-03-25 13:02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과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24일 연세대 백양로 그랜드볼룸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의학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한국의학교육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을 비롯해 국내외 의과대학과 의학교육 관련기관, 정부기관 등에서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은배 연세대 의대 의학교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로버트 카메이(Robert Kamei) 싱가포르 듀크(Duke)-NUS(싱가포르 국립대학) 의학대학원 부학장이 ‘21세기 의학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변화된 의사상에 대해 발표했다. 카메이 교수는 과거에 비해 오늘날 달라진 의사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의료진들이 하나의 팀으로 일해야 하는 요구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라 듀크-NUS 의대는 개인보다는 팀 수행의 통합교육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떻게 동료에게 어떤 피드백을 주는지, 그리고 서로 주고받은 피드백을 생각하는 등의 훈련이다. 그는 또 단순한 의학지식의 습득보다 정보를 찾고 분석하며 통합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정 토론자로 나선 이병두 인제대학교 의약부총장과 임기영 한
2016-03-25 13:01전북대학교병원 뉴스레터 ‘e-행복플러스’ 1호가 3월24일 메일로 배달됐다. ‘e-행복플러스’ 1호 헤드탑에는 ‘무혈 뇌수술 시대 활짝’이라는 타이틀 하에 ‘전북지역 유일 감나나이프 수술 1000례 돌파’를 부제로 달았다. 전북대병원은 감마나이프센터가 지난 2006년 6월 개소한 이래 뇌종양 및 뇌혈관기형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은 환자가 1000여명을 넘어섰다고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인 화면에는 △유방암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최고,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국제간 협력, △‘병문안 문화’ 개선 나선다 등 전북대병원의 최근의 주요 이슈를 소게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앞으로 매달 넷째주 목요일 메일이 정기적으로 발송된다. 더욱 풍성하고 신선한 소식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2016-03-25 09:45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응급의료기관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실 과밀화 및 대기시간, 시설·장비·인력 확보 여부,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진료 등 구조?과정?공공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세종병원은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중 상위 40%(48개 의료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세종병원은 △응급환자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전담 응급의학전문의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전담 간호사 인력의 적절성 △중증응급질환자의 전원의 적절성 △응급실 병상 포화지수 △병상정보 신뢰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세종병원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1982년부터 응급심장팀(심장내과·흉부외과·소아청소년과·마취통증의학과·응급의학과 전문의)의 24시간 상주를 통해 협진 시스템을
2016-03-25 09:21슈넬생명과학의 모회사 에이프로젠이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해외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AP056'에 대해 국내를 제외한 세계 판권을 일본 니찌이꼬제약에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금으로 100억원을 수령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에이프로젠은 'AP056'의 생산 및 공급 권한을 독점적으로 보유하며 향후 니찌이꼬제약에 이 제품을 공급해 실질적인 대규모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제품의 국내 판권은 슈넬생명과학이 보유하고 있다. 에이프로젠은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P063'에 대한 세계 판권을 니찌이꼬제약에 부여하고 계약금으로 각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수령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프로젠은 니찌이꼬제약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에 대한 일본 품목허가를 오는 9월경에 획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프로젠은 추가로 100억원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지급받게 될 예정이며 이 경우 에이프로젠이 바이오시밀러 세계 판권료로 받는 기술료는 총 400억원에 달하게 된다. 에이프로젠은 성남
2016-03-25 09:21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의료기기 유통 안전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59개 제품을 수거해 44개 제품을 품질 검사한 결과, 10개 제품이 부적합 되었다고 밝혔다. 15개 제품은 시험 검사가 진행 중이며,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명령과 회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수거검사는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개인용혈당측정기, 부항기, 자동전자혈압계, 의료용자기발생기, 개인용온열기 다섯 개 품목을 집중 점검했다. 부적합 내용은 ▲수동식부항기 구성품(부항컵)의 치수나 두께 부적합(7건) ▲의료용자기발생기의 치수나 자석밀도, 자장세기 측정값 부적합(3건) 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수거·검사해 우수한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3-25 09:16“의협회장이라면 의료계에 김숙희 지지 얻어내는 행동 취했어야 했다” 박상문 충남의사회장이 최근 의협을 제외한 보건의약단체가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반대한 것에 대해 의협 집행부에 대처가 미흡했다고 꼬집었다. 충청남도의사회는 24일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내외빈으로는 이명수 양승조 의원을 비롯해 조원일 의협부회장, 한덕기 대전시의사회장, 한덕기 충남한의사 회장,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박현수 충남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상문 충남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의 비례대표 순위 선정에 대한 집행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박상문 회장은 “최근 4~5일 동안 진행된 의료계 대표인사의 비례국회의원 공천문제를 볼 때 얼마나 집행부와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가를 깨달았다”며 “의협을 제외한 보건의료단체들, 치과, 한의사, 약사, 간호사의 반대행동을 책하려고 하지는 않겠다. 그럴 여력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 회장은 “다만 우리 의료계 인사의 비례순위 뒷물림에 분노하는 것은 보건의료단체의 행동 때문이 아니다”라며 “공천발표 첫날부터 의협은 밤을 새워서라도 보건의약단체
2016-03-25 06:00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장이 비급여 강제조사 의료분쟁조정법 원격진료 실손보험 등 각종 왜곡정책과 의료악법을 디딤돌로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인천시의사회는 24일 오후 7시 로얄호텔에서 제3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등 현안을 논의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이광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걸림돌, 강자는 디딤돌이라 생각한다. 어려움이 있지만 디딤돌로 생각해서 모든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이 말은 현재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각종 의료악법과 왜곡된 의료정책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광래 위원장은 “봄이 오는데 의료계 봄은 존재나 하나 (의문이다). 언제나 봄이 올려나 기대하며 사는 것 같다. 지금 의료계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원격진료, 비급여 강제조사, 의료분쟁조정법, 면허관리, 실손보험 등 온갖 법안으로 정신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광래 회장은 “정부와 국회가 사회적 사안이 하나 생겨나면 법률을 만들어 해결하려 한다. 특히 의료계에 관한 사항은 더 심하다.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매스컴은 환자의 기저질환 등을 고려하지…
2016-03-25 05:50거담제 시장에서 대웅제약의 '엘도스'가 지난해 원외처방액 100억원을 넘어서면서 블록버스터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담제 시장에서 안국약품의 '시네츄라'가 281억9200만원의 원외처방액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만 2014년 287억8200만원의 원외처방액과 비교해 -2.05%가 감소했다. '시네츄라'는 황련과 아이비엽에서 추출한 유효성분 조합의 천연물신약으로 임상시험 결과, 기침증상 개선도에서 43%, 객담 증상 개선도에서 36%의 완치율을 나타냈다. 대웅제약의 '엘도스'는 2014년 99억400만원이던 원외처방액이 2015년에는 106억2300만원으로 7.26%가 증가했다. '엘도스'는 점액조절 효과가 뛰어나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여주는 제품으로, 항생제와 병용 시 상승작용, 기관지 섬모운동 촉진, 기관지 항염 효과로 객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개선시키는 약물이다. 대웅제약은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엘도스'의 우수성 및 급·만성 호흡기질환 1차 처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2016년에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칼로민'은 2014년 4억
2016-03-25 05:40대한골대사학회(회장 양규현)는 오는 4월 3일(일)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2016년 대전 골다공증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골다공증 분야의 최신 지견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골다공증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 골다공증 진단 및 검사에서는 환자의 연령과 위험도에 따라 어떤 임상검사, 영상검사가 유용한지가 다루어질 예정이며, 새로운 골다공증 보험기준도 살펴볼 예정이다. 제2부는 골다공증 치료로 골다공증 예방 영양섭취, 약제별 개별화된 치료 접급법, 새로운 약제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제3부는 특수한 상황에서의 골다공증 치료이며 가장 치료하기 힘든 사례들을 사례별로 소개될 예정이다. 제4부는 최신 지견으로서 대한골대사학회에서 그 동안 연구하여 정립한 position statement 발표로, 환자를 진료하는데 있어서 그 동안 갈등을 낳았던 칼슘의 투여량,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의 투여 기간과 합병증에 대한 정립된 이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대전 골다공증 연수강좌(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평점)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은 대한골대사학회 홈페이지(www.ksbmr.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2016-03-24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