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현병기 회장이 취임 1년을 맞는다. 메디포뉴스는 지난 21일 현병기 회장을 만나 최근 의료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 현병기 회장은 “의료일원화 논의에 반대하지 않는다. 결국 한의사 없애자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 회비 징수를 위해 △경기도의사회가 TF를 구성하고, △대의원회가 미납 대의원을 정리하고, △서울시의사회 회원 명단 공개하는 것은 “모두 다 잘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 전의총이 7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추무진 회장 탄핵서명안을 제출했다. 현병기 회장은 “이는 △어려운 회원들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추무진 회장이 더 열심히 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임의단체의 존재 가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현병기 회장은 “의사들이 스스로 반성할 점이 많다. 지식을 쌓는 공부는 많이 했지만 지혜를 쌓는 공부는 제대로 하지 않았다. 이제는 똘레랑스를 베풀고 국민을 생각하는 객관적 사고를 해야 소통하는 의사가 될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 그는 솔직하면서도 거칠 것 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의료 현안에 대한 일문일답을 정리했다.[편집자 주] ◆ 최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의료일원화 논의를 진행하다 한
2016-01-25 05:40SK케미칼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에코랩에서 ‘2016 열혈(熱血)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 측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연된 수술이 겨울철에 집중되고, 동절기 헌혈 감소에 따른 혈액 재고 부족 상황을 해소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에코랩에 근무하는 SK케미칼과 자회사 구성원 140여명이 앞다투어 나서며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헌혈에 참여한 SK케미칼 배혁 기업문화실장은 “언론을 통해 헌혈 수급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청했다”며 “우리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전국적인 혈액부족 사태 해결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국 적십자사 혈액원이 보유한 혈액 보유량은 적정 보유량 대비 34% 부족한 수치다.한편 SK케미칼은 지난 해 7월에도 단체 헌혈을 실시한 바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숫자만큼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혈액 수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2016-01-24 11:23‘대세남’ 박보검이 국내 최초의 재생 점안액 ‘리안 점안액’의 모델로 활동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는 최근 출시한 ‘리안 점안액’의 광고 모델이 배우 박보검이라고 22일 밝혔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일반의약품인 ‘리안 점안액’의 광고 모델인 배우 박보검을 통해 각막과 결막 관리, 영양공급 등 눈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앞으로 1년간 TV, 라디오,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에서 박보검 특유의 깔끔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통해 건강한 눈 관리에 대한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박보검 모델의 ‘리안 점안액’은 조직 재생물질로 효과가 입증된 ‘PDRN’이 주성분인 국내 최초의 재생 점안액이다. 각막, 결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고 눈 미세 손상을 개선해 이로 인한 눈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안구건조증뿐 아니라 콘택트렌즈 착용, 모바일 환경, 미세 먼지 등 기타 요인에 의한 눈 미세 손상에도 효과적이다.최근 진행한 ‘리안 점안액’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박보검은 모성애를 일으키는 연하남으로 변신, 누나의 눈 건강을 걱정하는 연기를 펼쳤다. 박보검이 출연한 ‘리안 점안액’의 TV 광고는 2월 6일 선보일 예정.파마리서치프로덕트 강기석
2016-01-24 11:20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천연물 신약 및 건강기능성식품 전문 연구개발기업인 한국전통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미국 신약개발 벤처기업 EMMAUS Life Sciences를 초청하여 희귀난치성질환 신약개발 세미나 및 기업 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6년 1월 26일에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 및 기업 IR을 통해 미국 신약개발 벤처기업 EMMAUS Life Sciences사가 보유중인 다양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한국기업과의 협업 방안모색 등 오픈이노베이션 단서 제공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EMMAUS Life Sciences사는 200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바이오신약 벤처회사이며 주 연구분야는 겸상적혈구빈혈증 단장증후군 등 만성 희귀난치성질환분야로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는 "조합원사를 비롯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의 국내외 오픈이노베이션 역량강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약 산업 및 바이오 기술 분야 국내외 산·학·연·벤처·기관 등과 각종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01-24 11:15한국지멘스(대표이사 회장 김종갑)는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 80여명은 이날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한국지멘스는 2013년부터 4년간 같은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올해로 누적 4천만원을 기부하고 총 8만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발족 4년차를 맞은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그 동안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무료급식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종갑 한국 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은 “한국지멘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나눔의 기업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기업활동을 통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도 일조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2016-01-24 11:10보령수앤수(대표: 견순필)가 신제품 ‘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을 출시했다.스파더엘(대표: 이미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은 일명 ‘아나운서 크림’으로 불리며 바쁘고 불규칙한 생활패턴의 방송인들에게 피부 보약 같은 크림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은 촉촉하고 윤기 나는 광채 효과를 내주는 진주와 각종 해조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크림과 겔이 한 캡슐 안에 담겨 있으며, 사용 직전 혼합하여 사용하는 토탈 올인원 제품으로 겔의 수분감과 크림의 유분감을 동시에 피부 속 깊숙이 전해준다. 특히 피부를 환하고 맑게 가꾸어주는 진주추출물과 바다포도, 청각에서 추출한 항노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 및 풍부한 해조류 추출물이 수분과 탄력을 공급하고 콜레스테롤 복합물이 수분막을 형성하여 지속력을 높여준다.인체적용시험을 통하여 손상 피부 개선, 피부 노화 완화에 도움, 피부 숙면 효과(피부 보습, 각질, 균일도 개선), 3중 미백 및 멜라닌 개선을 통한 기미, 주근깨 완화에 도움 등 약 20여 가지의 효과도 입증했다.‘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은 지난 22일 오후 1시40분 현대홈쇼핑 론칭을 시작으
2016-01-24 11:08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체계적인 인재양성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헬스케어 MBA’ 과정을 개설한다.개설되는 MBA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전략산업분야로 인식되고 있는 바이오, 제약, 화장품, 메디칼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인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교육은 물론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기술가치 평가, 기술이전 전략, 협상력, M&A, 글로벌 진출전략 등에 관한 폭넓은 교과내용을 포함하고 있다.한국바이오협회와 숙명여자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 약정을 맺고, 2016년도 봄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헬스케어산업의 인재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협회는 과정이 빠른 시일 내에 세계적인 MBA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사과정(교과목 개발, 강사, 사례 개발 등)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및 취업 지원 및 회원사의 우수 성공사례 발굴 및 홍보를 숙명여대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협회는 과정의 활성화를 통해 최근 한미약품 등과 같은 국내 우수기업들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핵심인재를 양성해 글로벌 바
2016-01-24 11:05보건복지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선기획단 위원장이었던 이규식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원장(위 사진)이 건보료 부과는 동일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했다.이규식 원장은 의료정책포럼 최근호(2015 Vol. 13 No.4)에 기고한 ‘공평한 건보료 부가체계 기틀을 세우기 위한 제언’을 통해 “보험료 부과체계의 개혁은 건강보험 통합논리에 맞게 모든 국민에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이규식 원장은 “그 방법은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 외에 다른 대안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규식 원장은 지난 2015년 1월말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리자 지난 2015년 2월2일 이에 반발하면서 위원장직을 사퇴했다.사퇴 당시 이규식 원장은 사퇴의 변을 통해 “정부의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의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지난 2014년 9월11일 기획단의 마지막 결정사항(아래 보도자료)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아래 보도자료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www.mohw.go.kr/front_new/al/sal0301vw.jsp?PAR_MENU_ID=04&
2016-01-23 06:00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브릭스(BRICs) 국가 중에서 중국이 제약 부문 특허 활동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중국, 브릭스 국가 중 제약 부문 특허활동 최강'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브릭스(BRICs) 국가 중 중국의 특허출원 활동이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다른 경쟁국들보다 월등하게 강력했다고 평가했다.브릭스 국가 사이에는 ‘강제실시권’과 관련한 특허법의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대형 다국적 제약업체들은 이에 대비한 사업모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중국은 강제실시권 발동을 위해 지식재산권 관련법을 이미 개정했을 뿐 아니라 브라질도 유사한 내용의 법 개정을 검토 중이다.중국은 특허출원 활동이 강력하지만 내국인의 특허출원이 중국 내 전체 특허 출원건수 증가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가운데 ‘실용신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특허의 질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반면 외국인 특허출원 측면에서 보면 브릭스 국가들 가운데 브라질이 선두를 형성한 가운데 인도와 러시아 및 중국이 뒤를 추격하는 형국이다.인도와 브라질에서는 대다수 특허출원이 대형 다국적
2016-01-23 05:50지난 2000년 8월부터 시행된 의약분업 제도 도입을 주도했던 서울대 보건학과 양봉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양봉민 교수는 보건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주장해온 대표 학자로서 총선을 앞두고 그가 제시할 보건의료분야 정책에 관심이 집중된다.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2시 당대표 회의실에서 양봉민 교수 영입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표는 양 교수에 대해 “양봉민 교수님은 보건의료정책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 의약 분업과 건강보험 통합에 참여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국가의 책임 하에 건강보험개혁, 의료체계 개혁을 줄곧 주장해온 대표적인 개혁성향의 보건경제학자”라고 소개했다.이어 문 대표는 “양 교수님은 기업과 시민사회, 진보와 보수라는 차원을 넘어서 보건의료에 대한 정책자문 활동을 해왔다”면서 “우리 당은 이번 총선에서 낡은 이념이나 지역기득권이 아닌 정책과 인물로 당당히 승부하려 하겠다. 그 일에 양봉민 교수께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양봉민 교수는 “지식을 생성하고 조언하던 역할을 넘어 현실정치 참여를 통해 35년간 쌓아온 지식을 국민을 위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다”며 “입
2016-01-23 05:40진단시약 및 혈액백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길원섭)가 22일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녹십자엠에스의 2015년도 실적은 매출액 892억 9800만원, 영업이익 13억 8800만원, 당기순이익 6억 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혈당사업 신규에 따른 초기 비용 발생과 혈액백 등 수출 부진으로 이익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올해에는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혈당사업 개시에 따른 매출이 늘어, 10%의 외형성장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POCT 분야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수익성이 뛰어난 분자진단 PCR(중합효소연쇄반응) 제품의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올해 래피드 정량 측정기(Mobile Rapid Reader), 다중진단 POC 시스템 개발 및 자동화 POC 기기 등 신제품을 연내 출시하여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지난해 출시된 분자진단 PCR 제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혈액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도 지속 확장 시킬 계획이다. 이란, 인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시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2016-01-22 15:30국내에서 임상시험을 허가받은 의료기기들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인체조직 및 기능대체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5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99건으로 2014년(63건) 보다 57.1% 증가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의료기기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확증 임상시험, 탐색 임상시험, 연구자 임상시험으로 구분되고, 허가에 필요한 안전성 및 유효성 자료를 입증하는 시험은 확증 임상시험이다. 탐색 임상시험은 확증 임상시험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선택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연구자 임상시험은 의뢰자 없이 연구 목적으로 진행되는 시험이다. 지난해 승인된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국산 의료기기 초기 개발단계 임상시험 증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류 및 인체조직 또는 기능대치품 증가 ▲임상시험의 수도권 집중 지속 등이다.지난해 승인된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개발 제품 임상시험은 80건, 수입 제품은 19건이다. 국내개발 제품은 확증 임상시험 49건, 탐색 임상시험 12건으로…
2016-01-22 14:58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최근 일반병동의 간호등급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22일 밝혔다.그러면서 환자 간호의 질적 향상과 만족으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일반병동 간호등급은 허가병상수 대비 간호사 수로 분기별로 산정되며, 간호등급 상향 조정에 따라 간호 관리료가 차등 지급된다.간호등급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간호사의 업무만족도 증가, 직접 간호시간 증가로 환자 간호의 질적 향상과 만족으로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길 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현재 국립대학교병원 일반병동 등급은 서울대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충북대학교병원, 부산대병원, 전북대병원, 경북대병원이 2등급, 충남대병원, 경상대병원, 제주대병원, 강원대병원, 전남대병원이 3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2016-01-22 14:45한독(회장 김영진)은 22일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60명을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로 초청해 인간문화재 ‘구혜자’ 선생과 한 해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복주머니를 만드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을 펼쳤다. 행사는 일반인들이 인간문화재에게 직접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중요무형문화제 제 89호 침선장 기능보유자 ‘구혜자’ 선생에게 새해 복주머니의 의미를 듣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전통 의복에 숨겨진 건강 이야기를 듣고, 한복을 직접 입어보며 올바르게 입는 방법을 배웠다. 행사는 한독이 진행하고 있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2009년부터 고령의 인간문화재에게 종합건강검진을 해드리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건강검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독은 보다 많은 사람이 인간문화재의 공연이나 작품을 접하고 우리 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반인이 참여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을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2016-01-22 14:44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2일 오전7시 제67회 약사국가시험이 열리는 잠실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했다.이날 방문에는 김종환 회장과 권영희 부회장, 이용화 보험이사, 장보현 청년약사이사, 김경우·정창훈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부단장이 참석했다.김종환 회장은 “미래의 약사사회를 이끌고 갈 예비약사들을 뽑는 현장에 응원하러 왔다”며 “그동안 노력했던 만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약사면허증 발급 절차, 약사회 신상신고 방법, 근로기준법, 연수교육 등 새내기약사를 위한 유용한 내용이 담긴 리플렛과 사인펜을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2016-01-22 14:12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용인공장’이 용인 도시최첨단산업단지로 선정되어 기업 자산가치 상승 및 재무구조개선 효과와 함께 최첨단 연구 및 우수기업 복합 산업시설 건립으로 글로벌 제약 회사로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지정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발전계획의 일환이자 일양약품의 숙원사업으로서 당초 계획보다 앞 당겨 첨단산업단지로 승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기존 건폐율이 20%에서 80%로 용적율은 100%에서 350%이상으로 급상승하는 기업가치 제고의 상승을 이루게 되었다.일양약품은 지정계획에 따라 2016년 말부터 산업단지 착공을 진행 할 예정이며, 첨단연구단지와 업무복합단지 등 융복합 산업섹터로 용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일양약품은 글로벌 제약사와 대견할 수 있는 R&D 첨단연구 시설 및 최첨단 복합산업단지를 건축 함으로서 향후,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근본거지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일양약품 면적은 총 7만1391㎡이며 민간개발방식으로 직접개발을 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약 30개 이상의 우수기업의 입주를 확보해 사업시행에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
2016-01-22 12:25마데카솔의 식물 성분이 함유된 신개념 입술보호제 ‘마데코밤’을 발매하고 있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직장인의 입술 보호를 위한 ‘응답하라~촉촉한 입술! 마데코밤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2일까지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www.madecassol.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우리 회사 부서 혹은 팀에 촉촉한 립밤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손가락으로 입술을 가리키고 있는 팀 또는 부서원들의 사진을 첨부해 응모하면 된다. 동국제약은 응모자들 중 50팀을 선정해, 사진 속의 인원대로 입술보호제 마데코밤(Madecobalm)을 무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요즘 사무실에서 난방기 등에 의해 건조해진 직장인의 입술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되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회를 통해 회사 동료들과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며 친목을 다지고, 유쾌한 추억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마데코밤은 입술 보습은 물론 피부 재생, 탄력개선, 피부장벽 강화, 자외선(UV) 차단에 도움되는 식물성분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트거나 건조
2016-01-22 11:48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와 응급의학과 전우찬 교수가 캄보디아 바탐방도립병원을 방문해 의료컨설팅 및 연수생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의료지원재단(KOFIH)에서 주최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개월간 캄보디아 의료전문인력 초청연수를 마친 의료진들이 현지에서 의료장비 및 시설에 관한 확인 및 적용 가능성을 재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지 방문 컨설팅 및 교육, 지속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했다.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는 ‘폐렴 및 결핵환자의 처치 및 관리 방안’에 대한 강연과 ‘사례별 병동 환자 진단’에 관한 토론을 했고, 전우찬 교수는 ‘응급외상(Trauma imaging)과 전문외상 처치술(ATLS)’에 대한 강연과 함께 ‘응급실 시스템 및 현황을 통한 적용 가능성’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이성순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캄보디아 의료진들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기술은 물론 행정, 제도, 정책 등에 관심이 있어 앞으로 우리의 우수한 의료지식과 기술을 공유해 그 나라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2016-01-22 11:38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22일 올해 협회 슬로건을 ‘한의학,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만듭니다’로 정하고 현대의학으로서 한의학의 역할강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한의협은 “현재 암을 비롯한 각종 희귀 난치성 질환 등의 치료에 있어 서양의학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며 “한의학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실제로 하버드나 존스홉킨스와 같은 세계적인 병원에서는 이미 한의학을 환자 질병치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의학과 같은 동양의학의 뛰어난 치료효과와 잠재력은 지난 2015년 10월, 중국 중의학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을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한의협은 “세계 전통의학 중 가장 발전되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의학이 명실상부한 세계의학으로 발돋움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하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통해 대한민국 의학을 선도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슬로건을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한의협은 이번에 제정된 슬로건 ‘한의학,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만듭니다’를 대내외 홍보자료는 물론 협회 공식문건과 각종
2016-01-22 11:23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로부터 신경중재치료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경중재치료분야 인증은 뇌졸중과 뇌 두경부 척추에서 발생하는 뇌동맥류와 동맥협착을 비롯하여 동정맥기형, 동정맥루, 혈관박리, 혈관과다종양 등에 대한 전문적 의료 수행능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첨단 인터벤션(혈관조영) 장비와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뇌혈관질환을 치료하는 분야이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인터벤션(혈관조영)실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월평균 20례 이상의 뇌혈관 질환을 치료해 왔다. 3월 이후부터는 인터벤션(혈관조영) 3호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으로써 더욱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영상의학과 백승국, 윤창효 교수와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가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신경중재치료 전문의로 선정됐다. 신경중재학회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경중재 치료분야의 우수성을 확인해 줬다.추기석 영상의학과 과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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