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가천바람개비재능기부단은 12일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쪽방 밀집지역을 찾아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봉사단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쪽방상담소 내에 진료실을 마련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80여 명을 상담, 진료했다.가천대 길병원은 2013년 가천바람개비재능기부단을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쪽방촌을 방문하고 있다. 장애가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병원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은 의료진의 방문을 환영하고 감가의 마음을 표했다.가천대 길병원은 2016년에도 쪽방촌 의료봉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2015-12-14 15:17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병원 J동 1층 성산홀에서 재능나눔콘서트의 일환으로 ‘근육병환우 하모니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근육병환우 하모니카 콘서트’는 희귀질환인 근육병(듀센 근이영양증) 환우들의 호흡 근력강화를 돕는 하모니카 재활치료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근육병 환자들이 직접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진들이 직접 음악대를 결성하고 지도하여 첫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근육병은 점진적인 근력의 감소로 보행능력의 상실과 심장 기능 약화, 호흡부전 또는 심장부전에 의한 사망을 특징으로 하는 희귀질환이다. 팔다리 근육의 약화 이외에도 생명을 유지하는 호흡근육이 약화되어 숨을 쉬는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대부분이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에 큰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환자들은 꾸준한 호흡근육 재활치료를 하는데 부산대병원에서는 환자들의 지루하고 힘든 호흡기근육 재활치료대신 즐거운 하모니카 연주를 통한 호흡근육강화 치료를 기획하여 시작하게 됐다.신용범 교수(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3개월동안 근육병 아이들
2015-12-14 15:11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라무르홀에서 유우회(柳友會)의 201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들 300여 명이 참석하여 유한인들 간의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정희 사장은 “올해에도 회사는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룩하였고, 미래지속성장을 위해 신약 기술력과 파이프라인 확보 및 신규사업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며 “선배님들께서 다져놓은 굳건한 기반과 끊임없는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송년회에 앞서 열린 유우회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선임과 발전방향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유우회 회장에 전기수 씨(前 유한양행 부장)가 선출됐다.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우회(柳友會)’ 활동을 통해 퇴직 후에도 '유한인'이라는 공감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매년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유우회 송년모임을 개최하여 정감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2015-12-14 15:03전북대학병원(병원장 강명재) 약제부 박혜원 약사가 2015년 병원약사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해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박 약사가 게재한 논문은 ‘항생제 세페핌(cefepime) 약물 사용 평가’에 관한 것으로 2014년 병원약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발표된 바 있다. Cefepime은 넓은 제 4세대 세팔로스프린(cephalosporin)제제로 넓은 항균스펙트럼 장점을 가진 항생제로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발열성 호중구 감소증에 경험적으로 사용되거나, 중증의 지역 획득성 폐렴과 병원 획득성 폐렴에 사용이 추천되고 있다. 박 약사는 cefepime이 본원에서 제한항균제로 관리되고 있으나 경험적 항생제로 초기치료에 선택되어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부적절한 적응증 또는 부적절한 장기간 사용시에는 내성균 출현 및 효과 저하 위험성이 발생할 수 있어, 약물사용평가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적응증 및 검사항목들에 대하여 높은 적합률을 보였지만, 신기능 변화에 따른 용량변경, 투여기간에 대한 전산처방 허가 프로그램의 개선과 더불어 항생제 사용에 있어 약사의 적극적 중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했다.박 약사는 “앞으로 더욱 의미있는 연구를 통해 약물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2015-12-14 13:16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4일 ‘2016년도 선별집중심사 19개 항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선별집중심사는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최대한 보장하고, 불필요한 진료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요양기관의 적정진료 유도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한방병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2007년(8개 항목)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확대해 왔으며, 2016년은 선별 집중심사를 실시한지 10년(19개 항목)째로 사전 예방적 심사에 주목받고 있다.2016년 선별집중심사는 올해 선정된 항목 중 14개는 유지 1개는 변경하고 4개를 신규 추가함으로써 총 19개 항목을 선정·관리한다.▲진료비 증가항목인 한방병원 입원(근골격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심사상 문제가 되고 있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등 14개 항목은 2015년에 이어 2016년도에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유지된다.아울러 삼차원 CT(흉부․복부․척추)는 병변 부위를 정밀하게 보기 위해 일반 영상을 입체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인력과 시간 등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일반에 비해 높은 상대가치점수로 차등을 두고 있음에도 일률적
2015-12-14 12:4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지난 2008년부터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또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국립중앙의료원은 법인화 이후 최초의 여성 원장인 안명옥 원장이 지난해 12월 취임하면서부터 여성리더십을 발휘하여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노력의 결실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나타났다.특히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이사회에서 여성이사 50%를 달성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이를 계기로 국립중앙의료원은 조직운영의 균형성, 공정성, 세심함이라는 기조 아래,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왔다. 먼저,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과 함께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과 가정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관 2층 소아청소년과에 수유실과 임산부휴게실을 설치‧
2015-12-14 11:50녹십자웰빙은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유영효 대표가 산업기술 진흥 분야의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수 신기술ㆍ신제품 개발기업과 국내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에게 포상을 하는 행사이다. 시상식에서 유영효 대표는 지난 25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면서 총 3개의 신약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기업인으로서는 국가 최고등급의 포상인 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94억의 매출을 기록한 녹십자의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가 유영효 대표 주도로 개발한 신약 중 하나다. 유영효 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산업훈장 수상은 본인 뿐만 아니라 약품개발을 위해 애써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연물 의약품 개발 및 개인맞춤형 영양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웰빙은 녹십자제이비피가 녹십자에이치에스를 흡수합병하고 회사명을 변경해 지난달 새롭게 출범한 회사이다.
2015-12-14 11:21한미약품 그룹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임종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앱 '금연클리닉 2.0'이 지난 9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스마트 앱어워드 코리아 2015'에서 서비스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1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스마트 앱어워드 코리아 2015'는 한해 동안새롭게 개발·업데이트된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인터넷·모바일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결과에 따라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에서 각각 선정되는데, 이번에는 총342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미IT의 '금연클리닉 2.0'은 체계적인 금연 관리를 돕는 모바일앱으로, 약물 정보를 비롯해 금연일지 기록, 복약 푸시 알림, 금연에따른 금전적 이익 산출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SNS와 연동되며, 금연 환자간에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도 마련돼 금연치료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였다는 평가이다.향후 한미IT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병·의원과 연계해 의사가 환자의 금연상태를 온라인으로 확인, 환자가 내원
2015-12-14 11:18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희망을 가질 때 삶은 예술이 된다’는 주제로 제3회 희망갤러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3회 희망갤러리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 7명과 일반인 재능기부 공모를 통해 회화, 시화, 조각, 일러스트레이션, 섬유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희망 나무’에 손도장을 찍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에서 작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전시에는 합성수지로 만든 ‘익명의 어른, 아저씨’ 조각 작품 연작으로 현대미술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진성 작가의 작품 '파랑새'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두 손에 희망의 상징인 파랑새를 안고 이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아저씨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동양화가인 이영지 작가는 간질환 환우의 수기에 영감을 받아 희망의 꽃이 활짝 핀 들판을 그린 '꿈을 꾸는 이유'를 출품했다. 작가는 환우들에게 전하는 가족과 지인들의 응원을 작품 속 푸르른 나무에 대입시키고, 그 힘으로 고통을 극복하고 세상 모든 곳에 사랑과 행복을 나눠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
2015-12-14 10:53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www.ncc.re.kr)가 12월 21일 저녁 7시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소아암 아이들이 프로 뮤지션과 협연하는 ‘소아암 아이들이 연주하는 기적의 하모니’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는 국립암센터에서 치료 중인 10명의 소아암 환아들이 복합예술 앙상블 그룹 ‘사운드클러스터’의 프로 뮤지션 8명과 협연한다. 화려한 경력을 지닌 프로 뮤지션들은 모두 재능기부의 형태로 이번 연주회에 참여한다.공연은 환아들이 피아노로 연주하면 뮤지션들이 피아노, 플롯, 바이올린, 첼로 등의 악기로 어울리는 반주를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동요 등을 편곡한 곡과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곡 총 20곡을 연주하게 된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음악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고 건강상 연습도 쉽지 않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아이들이 음악을 향한 꿈을 자유롭게 펼칠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방청이 가능하다.
2015-12-14 10:44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2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봉사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녹십자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녹십자의 ‘봉사배려’ 정신을 온 가족이 함께 공유하고자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이 행사는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취지와 더불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대인들의 가정에 화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80여명의 녹십자 가족 봉사단은 김장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봉사단원들은 평상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훈 녹십자 오창공장 물류사업팀 과장은 “처음엔 투정 가득했던 아들이 행사가 진행될수록 밝아지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가족봉사캠프는 형편이 어려우신 이웃은 물론 가족과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1992년부터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매년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연 12회의 ‘
2015-12-14 10:43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은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의료설명회에서 현지 주요 의료관계자 및 관련종사자 100여명 대상으로 우수한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소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모스크바 현지에 우수한 한국의료를 알리다이번 설명회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학선 교수(정형외과/기획관리실장)는 첫 번째 한국병원 연사로 나서 그동안 자신이 치료한 척추척추관 협착증과 척추측만증 질환 환자들에 대해 발표했다.김 교수는 이들 환자에게 적용한 수술기법과 서비스 그리고 퇴원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강남세브란스의 의료서비스 전 과정을 소개했다. 김교수의 강연을 들은 한 참석자는 “실제 보행이 불가한 선천성 중증 척추기형 환아가 강남세브란스에서 무료 초청치료를 받고 주치의와 함께 걸어서 퇴원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권 교수(심장내과)도 두 번째 연자로 나서 동병원의 심장질환 외국환자 치료사례들을 토대로 환자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설명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병권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속해 있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한국에서
2015-12-14 10:40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잘라져 있어 사용이 간편한 테이핑 ‘아나파테이프’를 새롭게 출시했다.아나파테이프는 인체 근육과 유사한 신축율과 탄력성을 갖고 있어 테이핑 후 움직임이 자유롭다. 국내 고분자 연구소 연구진의 기술협조로 만들어진 인체에 무해한 접착제를 사용해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일보, 독일, 미국 등 세계 25개국 이상 수출된 제품으로 이미 그 품질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기존 롤타입의 근육테이프와 달리 아나파테이프는 아픈 부위별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잘라져 있어 맞춤 테이핑이 가능하다. 목, 어깨, 팔꿈치, 허리, 손목, 무릎 등 모든 연부 조직(근, 건, 인대, 관절, 디스크 등)에서의 기능 이상과 통증이 있을 때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테이핑시 피부를 들어올려 고여있던 혈액이나 림프액 등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자생기능이 향상되면서 붓기 및 통증이 완화되고, 관절을 구부리거나 펴는 등 움직임이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최근 스키, 보드 등 겨울철 레포츠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을 맞아 근육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아나파테이프를 이용한 근육 테이핑으로 관절과 근육 등을 보강
2015-12-14 10:33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김필권)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위원회에서 “자격 변동일(퇴사일)로 소급해 피부양자로 인정해 달라”는 A씨의 이의신청에 대해 “자격변동일로부터 90일 내에 피부양자 자격취득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소급하여 피부양자로 취득될 수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직장가입자 A씨는 2013년 4월 1일 퇴직해 지역가입자로 자격 변동된 이후, 직장가입자인 다른 가족의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하고자 2015년 6월 26일 피부양자 자격취득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공단은 신고일로 A씨를 피부양자로 취득시켰다.이에 A씨는 피부양자 취득신고기간에 대한 안내를 전혀 받지 못했으므로 지역가입자로 자격이 변동된 2013년 4월 1일부터 소급해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라며 이의신청했다.‘국민건강보험법’ 및 그 시행규칙에 따르면, 인정요건을 갖춰 “직장가입자의 자격 취득일 또는 가입자의 자격변동일부터 90일 이내” 취득신고시 자격취득일 또는 자격변동일로 소급해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90일을 초과했을 경우 신고일로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직장가입자의 자격취득일 또는 가입자의 자격변동일 부터 90일이라는 기간은 법령에서 정해놓은…
2015-12-14 10:28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997년 방영한 우루사 광고를 유투브, 우루사 페이스북, 네이버TV캐스트 등 온라인을 통해 1월 31일까지 재공개한다.대웅제약은 광고 재공개를 통해 장년층에게는 우루사 추억의 광고에 대한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복고 트렌드에 발맞춰 우루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광고에서는 1997년 당시 임꺽정 역할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정흥채가 우렁찬 목소리로 ‘피로야 까불지마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복합우루사의 효능∙효과를 알리고 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촌스러운 영상과 인상적인 문구가 당시 추억을 떠올려 재미를 준다. 광고를 공개한지 6일만에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100만뷰, 좋아요 6천여 건, 댓글 2천여 개가 달리고 있고, 네티즌은 ‘광고를 보니 우루사를 먹으면 철인이 될 것 같다’, ‘임꺽정 아저씨 반갑다’ 등의 댓글과 함께 광고의 문구인 ‘까불지마라’를 공유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최근 ‘응답하라 1988’을 필두로 한 복고 트렌드에 발맞춰 우루사의 과거 광고를 재공개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바쁜 현대사회에서 소비자에게 웃음과 재미를 제공하고 피로를 잊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5-12-14 10:18종근당(대표 김영주)은11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프랑스 네오벡스(Neovacs)사와 전신홍반성루푸스 치료제 ‘IFN-K(interferenon-α-kinoid)’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IFN-K는 현재 네오벡스사가 프랑스·독일 등 유럽에서 임상 2상 진행중인 치료 백신이다.이 제품의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종근당은 국내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루푸스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체내 면역세포들이 자신의 장기나 조직을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관절, 근육,피부,신경조직 등 전신의 모든 조직이 공격대상이 되고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질환의 진행에 대한 예측과 치료가 어렵다. 인구10만명당 약 27명에게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2014년 기준 우리나라에 2만 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제품은 루푸스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면역물질 인터페론알파의 과활성 상태를 차단해 비정상적 면역활동을 억제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킨다.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11차 전신홍반성루푸스 국제학회에서 발표한 임상1/2a상(초기임상)결과에 따르면 임상시험 참여환자 전원에게서 부작용 없이 인터페론 알파의 억제를 통한 질병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5-12-14 10:12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5년 12월 11일(금) 08시 30분부터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카자흐스탄 의료진 및 에이전시 초청 국제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국립암센터 바그다쉬 무스타피나 부센터장, 국립심장센터 아셀 빌리스베코바 고객서비스팀장, 국군수도병원 스베트라나 사마리나 심장과장, 나자르예브 국립대학교 달리다 나쿠포바 비서실장, 아스타나 의과대학 디아나 오스파노바 교수, 의료관광협의회 엘잔 아만겔디예브 사무국장, 글로벌메드투어 예르잔 악멜자노브 대표, 카르코즈메드 라잘 오마로바 대표 등 총 18명의 카자흐스탄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도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하여 병원장 권오춘 교수(흉부외과), 해외의료사업실장 이건호 교수(가정의학과) 등 10여명의 교수진들이 참여하여 이들을 뜨겁게 환영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업설명회와 더불어 국립암센터 및 카르코즈메드와 국제적인 우호관계를 구축하고, 참석 기관들과의 상호교류 및 글로벌메드투어와의 의학발전과 환자 건강증진, 한국의료관광 홍보 및 각종 활동지원, 교육 및 연수활동 지원 등의 협약 체결을 위해 진행 됐
2015-12-14 09:59서울대학교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12월 10일 (목) 오후 4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2015년 연말워크숍을 열어 한해 사업 내용을 보고하고 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암정보교육센터는 2011년 개소 이후 암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상담, 심리 정서적 지지 등 암 치료 결과 향상 및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포괄적 지원 서비스의 확립과 체계화를 마쳤다. 올해는 업무 표준화를 통한 효율성을 제고에 주력함으로써 질적 성장에 주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올해 암정보교육센터의 일 평균 이용자는 80명, 상담/안내 건수는 27건이었으며, 23가지 교육 프로그램에 약 4600 명이 참여했다. 암 정보 관리의 경우, 3종의 리플렛을 추가 개발하고 12종을 업데이트했으며 증가하는 외국인 환자를 위해 26종의 영문 동영상을 개발했다. 이 외에도 병원 음악회, 걷기대회 등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 역시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강사, 암환우, 연주자, 대학생 등 월 평균 약 45명의 자원봉사자가 센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센터 운영을 도왔으며, 그 중 암 경험자인 환우자원봉사자가 17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015-12-14 09:54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생리불순, 자궁근종부터 자궁내막 용종, 자궁내막암까지 여러 산부인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초슬림 연성 자궁경 2종(모델명: HYF-XP, HYF-V)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림푸스 연성 자궁경은 35세 이상의 여성 40~50%에서 발생하는 자궁근종, 해외 선진국 부인암 중 발병률 1위인 자궁내막암 등 여러 자궁질환들의 검사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데 집중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자궁은 두꺼운 근육으로 되어있고 특히 자궁경관이 매우 비좁아 검사 시 환자의 고통이 심했다. 이로 인해 마취 또는 자궁경부의 확장이 필수적이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올림푸스 연성 자궁경 HYF-XP와 HYF-V는 스코프가 유연하고 직경이 각각 3.1mm, 3.8mm에 불과해, 쉽고 부드럽게 비좁은 자궁경관을 통과할 수 있다. 환자는 질병으로 인해 자궁이 부풀어있을 때도 조직 손상 없이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모델보다 화질과 밝기를 높여 더 큰 화면으로 미세한 병변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화면이 왜곡되는 모아레 현상을 제거해 의료진의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HYF-XP와 H
2015-12-14 09:39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가 13일 개최된 ‘제14회 한강시민 마라톤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한국먼디파마와 함께하는 상처관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라톤TV에서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 한국마라톤여행기획, 국제마라톤클럽 코리아가 주관하는 ‘한강시민 마라톤대회’는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 ‘한강 여의도지구 이벤트 광장’에서 시작해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총 4개 코스로 운영되는 마라톤 행사이다. 매해 평균 1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는 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한 행사로, 참가자에게는 각종 기념품을 비롯해 완주메달 및 기록증 등을 증정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후원사로 참여한 각 업체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행사의 후원사로 참가한 한국먼디파마는 ‘제14회 한강시민 마라톤대회’가 시작되는 여의도 이벤트광장 내 ‘한국먼디파마와 함께하는 상처관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상처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와 메디폼?을 사용한 상처관리 방법 등의 정보와 함께, 올바른 상처관리법에 대한 인지도 조사 및 문제점 파악을 위한 상처 관련 설문
2015-12-14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