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훼라민큐와 센시아에 대해 ‘여성용 일반의약품 부문상’을 수상하면서 ‘삶의 질 개선(QOL)’ 의약품 시장에서 강점을 지닌 리딩제약사로 인정받았다.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주최측은 “동국제약은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와,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등 특화된 의약품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용 일반의약품 부문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동국제약 ‘훼라민큐(Q)’는 여성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개선해주는 생약성분의 여성갱년기 치료제로서, 2001년 국내 출시 후 시장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성 갱년기는 증상만으로도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만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여성 갱년기는 초기부터 훼라민큐처럼 입증받은 약물을 통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센시아’는 2014년 일반의약품 정맥순환 개선제 판매 1위 제품으로, 훼라민큐와 함께 주요 여성용 일반의약품으로 꼽힌다.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2015-12-10 14:55일동후디스가 '트루맘' 전속모델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2014년 트루맘 모델로 발탁된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육아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깐깐한 육아철학을 갖고 있는 신세대 부모상을 대표해 오면서 좋은 원료만을 엄선해 만든 트루맘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배우 부부가 직접 부른 ‘트루맘 송’은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로 따라 부르기 쉬워 '트루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돼 모델계약을 연장키로 결정했다.일동후디스가 2000년에 출시한 '트루맘'은 호주 청정 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들어 대한민국 프리미엄 청정유아식의 효시가 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 성분 등 기능성 모유 성분을 배합하고 국내 유일 로하스 인증 획득으로 국내 분유의 품질향상을 선도해 왔다.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현재 '트루맘 뉴클래스 퀸'과 '트루맘 후레쉬' 2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트루맘'은 모유연구를 토대로 slgA, lgG, IGF, TGF 등 다양한 초유성분은 물론 DHA, 갈락토올리고당 등 두뇌 및 정장 성분을 보강하고 국내 유일 6개월 이후 모유
2015-12-10 14:52바이엘 헬스케어는 자렐토에 관한 리얼 월드(real-world) 연구인 XALIA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XALIA 연구는 심부정맥혈전증 환자에 대한 연구로, 연구 결과 자렐토 치료 시 주요 출혈 발생률 및 정맥혈전색전증의 재발률이 일상적인 임상 치료 환경에서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XALIA 연구 결과는 2015년 미국혈액학회 연차총회(ASH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됐으며, XALIA 연구는 란셋 헤마톨로지(Lancet Hematology)에도 게재됐다.XALIA 연구의 책임연구자인 알렉산더 터피 교수는 "서양의 경우, 평균 매37초마다 한 명 꼴로 정맥혈전증으로 인한 사망이 발생한다. 따라서,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인 혈전질환에 대한 치료 방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EINSTEIN DVT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된 자렐토의 심부정맥혈전증 치료에서의 긍정적인 프로파일이 XALIA 연구에서도 일관되게 확인됐다. 이 결과는 자렐토의 주요 임상 데이터가 일상적인 진료 환경에서도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바이엘 헬스케어 집행위원회 위원 겸 의학부 대표인 마이클 데보이 박사는 "이번에 발표된…
2015-12-10 14:49일양약품 해외사업부 정일희 전무(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 총경리)가 중국 강소성에서 선정하는 '강소성을 감동시킨 글로벌 10人(情动江苏)'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2월 5일, 강소성 지역경제 발전을 기념하며 진행 된 ‘글로벌 10人’은 2015년 한 해 동안 강소성의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크게 공헌한 10인을 뜻하는 것으로 강소성 중앙 언론사와 인터넷 주요 사이트를 통한 최종 투표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서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양주일양 정일희 총경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일희 양주일양 총경리는 한국 제약사 최초의 중국 현지 법인인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의 설립 초기부터 그 맥을 함께 해왔으며, 시장 진입에 대한 어려움과 판매 부진의 어려움을 딛고 양주일양을 중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 중국 정부도 이러한 정일희 총경리의 공로를 인정해 최고 지도자 추대 및 양주시 명예시민, 성시 귀빈 등의 영예 칭호를 수여 하였으며, 2012년에는 ‘강소성 우수 기업가 상’과 올해 초 '양주시 10대 공신'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특히,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
2015-12-10 14:32국내 유일의 인공방광 수술 전문 센터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인공방광센터가 지난 12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특화암센터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복지부·식약처와 공동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최우수 병·의원,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업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종합병원 특화암센터 부문 종합평가지수 비교 분석을 통해 최고점을 획득하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센터장인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를 중심으로 인공방광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공방광수술 건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센터로 평가받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를 이끌고 있는 이동현 센터장은 인공방광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차별화된 인공방광수술법으로 방광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실제로 이동현 센터장은 초창기 8∼10시간이 소요되던 수술 시간을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의 발달을 통해 4∼5시간으로 단축시켰다
2015-12-10 14:22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법에 대해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입장을 10일 발표했다.간무협은 이번 의료법 개정에 많은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간호조무사 탄생이후 50년만에 처음으로 간호조무사를 위한 간호조무사 교육평가 및 자격재신고 등 질 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뜻을 밝혔다.그러면서 전문대 양성은 정진엽 장관이 국회 법사위에서 확인한대로 2018년까지 유예된 사항이므로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적 기조를 담아 2018년에 양성될 수있도록 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지난 3일부터 단식 투쟁을 한 홍옥녀 회장은 법사위 통과 당일인 지난 8일 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져 임원 및 회원들의 설득에 병원으로 옮겨 현재 회복중이다. 홍옥녀 회장은 서신문을 통해 의료법 통과의 부당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보건복지위원회가 규제개혁위원회 결정을 무시하고 합헌 취지의 규칙 부칙조항을 제외시켜 위헌 조항을 되살린 것과 법제사법위원회가 본연의 업무인 법리적 검토를 통한 위헌 조항을 거르지 않고 통과시킨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또한 복지부 장관이 법사위에서 아직은 전문대학에 간호조무학
2015-12-10 14:18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교실 최윤형 교수(사진)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판에 등재됐다.환경보건이 주 전공인 최 교수는 노인성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역학 연구, 유해환경노출과 질환발병의 관계 그리고 영양섭취와 질환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건강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예방법을 제시하는 다수의 SCI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최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가천대에 부임한 후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한글로 부탁드립니다) 환경보건학 박사이며, 2013년 교육부대통령포스닥에 선정됐다. 1899년 출간을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로 꼽힌다.
2015-12-10 14:10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항생제를 적절히 쓰면서도 효과적으로 급성 중이염을 치료했다는 의미다. 항생제는 불필요하게 많이 쓸 경우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 세균이 증가할 수 있다.특히 유소아의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는 주요 질환 중 하나인 급성중이염에서 항생제를 적절히 사용하며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5년 1월~6월, 급성중이염과 급성화농성중이염, 급성비화농성중이염의 진료 자료를 대상으로 ▲항생제 처방률 ▲항생제 투약일수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의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을 평가했다.그 결과 건국대병원은 전체 평균보다 절반 이상 낮은 항생제 처방률(42.28%)로 1등급을 받았다. 1등급의 기준은 항생제 처방률 65% 미만이다.급성중이염은 외래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대부분의 나라에서 항생제 치료는 24개월 미만의 소아에게만 권장되며, 2세 이상의 소아는 48~72시간 이내 대증치료를 우선하면서 항생제는 경과를 지켜본 후 처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2015-12-10 14:10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www.ncc.re.kr)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위암 적정성 평가지표 향상을 위한 관리 및 개선활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9월 21일부터 약 한달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평원 공모전에는 총 19개 기관의 21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국립암센터는 위암 적정성 평가지표 향상을 위해 의무기록 서식 개발, 의료진 대상 설명회 개최,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의 활동을 추진한 사례를 제출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성과는 기관 차원의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의 결과로,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15-12-10 13:58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2015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은 3년 연속 뇌졸중 치료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됨으로써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질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조기재활 평가율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고려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금연교육 실시율 등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는 국민들의 의료선택권 강화와 의료서비스 질 강화를 위해 해마다 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최근 유방암 2년 연속, 고관절 치환술 3년, 수술의예방적항생제투여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안명옥 원장은 “뇌졸중은 3시간 이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뇌신경센터를 중심으로 협진 시스템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효율적인 의료시스템을 기반으로
2015-12-10 13:5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장 감염 질환(A00-A09)’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12월 진료인원은 약 88만 2000명으로 가장 많으며, 전월대비 72.1%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증가한 인원 4명 중 1명(26.0%)은 10세 미만 소아로 약 9만 6000명이 증가했다. 진료인원은 2010년 약 398만명에서 2014년 약 483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85만명(21.2%)이 늘어 연평균 4.9% 증가했고, 총진료비는 2010년 약 2676억원에서 2014년 약 3622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945억원(35.3%)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7.9%를 보였다.‘장 감염’ 진료인원 3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소아로 2014년 기준 약 147만명이 진료를 받아, 인구 10만명당 해당 연령의 진료인원이 약 3만 2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 점유율은 10세 미만 30.3% > 10대 14.8% > 20대 11.8% 순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세 미만 소아는 다른 연령층보다 진료인원이 많을 뿐 아니라 10만명당 진료
2015-12-10 13:47의료혁신투쟁위원회(공동대표 정성균 최대집)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허용을 언급한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비난하면서 낙천운동 규탄집회 항의서한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지난 4일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 감염병 질환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서 “19대 국회 회기 안에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발언했다.이목희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손목을 비틀어서라도 가야할 길을 가야하기에 할 수 있는 갖은 노력을 모두 기울이겠다.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허용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10일 이에 대해 의혁투는 “이목희 의원은 서울대학교 무역학 학사 출신으로 노동운동과 정치가 주 경력으로 과학과 의학에 비전문가이다. 우리나라 의료를 가장 위협하는 것은, 이런 정치인들이 자신의 비전문성과 무지를 간과하고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발언과 정책 추진을 함부로 한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의혁투는 이목희 의원에게 △한방이 인체면역력을 높이는 뛰어난 방법이라는 SCI급 논문이 있는 지 △한방사가 감염병 연구를 할 수 없는 상황과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비
2015-12-10 13:04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 전직원이 9일 서울 영등포동 요셉의원과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및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애브비는 이 날 5600장의 연탄과 노인 분들을 위한 방한용품세트를 기증하고 별도의 성금으로 요셉의원과 구룡마을에 1000만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했다.김장봉사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부설 자선의료기관 요셉의원에서 실시됐다. 애브비 직원들은 요셉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행려자, 노숙자,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의 건강 관련 소외 이웃과 봉사자들의 월동 준비를 돕고자 총 5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한 연탄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됐다. 80여 임직원들이 직접 구룡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총 5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마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목도리와 수면양말, 핫팩 등을 담아 직접 포장한 방한용품세트도 50 가정에 함께 전달했다. 애브비는 이날 봉사활동과 별도로 요셉의원에 450만원과 구룡마을에 552만원의 성금도 전달했다.애브비 임직원 자원봉사단 ‘따손’의 회장인 이숙진 차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동네 분들
2015-12-10 11:52전북대학교병원(원장 강명재)이 의대생들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임상경험을 할 수 있는 서브인턴십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브인턴십은 예비 의료인들에게 병원에서 진행되는 진료 및 수술, 검사, 처치 등의 의료행위를 직접 관찰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서브인턴 모집 대상은 전국 의학전문대학원 및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2, 3학년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모집과는 성형외과 3명, 소아청소년과 3명, 신장내과 2명, 영상의학과 4명, 이비인후과 2명, 외과 4명, 정형외과 2명이다.접수기간은 12월 14일까지이며, 전북대병원 홈페이지(www.cuh.co.kr)에서 서브인턴십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동계 서브인턴십 기간은 내년 1월 11일부터 1월 22일까지 2주 동안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지급한다. 문의 : 전북대병원 교육수련실(063-250-1015)
2015-12-10 11:50질병관리본부가 다나의원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C형간염 표본감시체계를 전수감시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 조은희 과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나의원 사태, 재발방지와 피해보상을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조은희 과장은 현재 우리나라 C형간염 감시체계의 가장 큰 문제점을 표본감시체계 운영으로 꼽았다. 조 과장은 “표본감시로는 신뢰도 높은 자료수집의 한계가 있다”며 “신고참여율 개선에도 발생규모 및 추이파악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0년 표본기관 정비 후 신고율은 16%에서 2011년 60%로 올랐고, 올해 2분기 미신고기관(80/177) 조사결과 76%(61개) 환자 없음으로 신고참여율은 80% 이상으로 추정된다”면서도 “표본감시자료와 심평원자료간 추이 일치도는 낮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기관 등에서 C형간염이 유행하면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 과장은 “표본감시기관이 아닌 경우 C형간염이 발생하거나 유행 시 보고의무는 없고, 다나의원도 표본감시기관이 아니었다”며 “C형간염은 낮은 유병률과 질병 중증도로 볼 때 발생추이보다 정확한 환자수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
2015-12-10 11:3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나보타의 적응증 획득을 통해 미간주름 개선 등의 미용분야뿐 아니라 치료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뇌졸중 후 근육경직은 뇌의 중추신경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나고 있으며, 과도한 근육경직은 환자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나보타는 뇌졸중 후 경직된 상지근육 부위에 투여함으로써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부장은 “최신 정제공정을 바탕으로 순도를 높인 나보타는 항체형성으로 인한 내성발현율이 낮아 상지근육경직과 같이 높은 용량을 투여하는 적응증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상지근육경직 적응증 확대를 통해 미용 시장에 이어 재활의학과 등 치료 영역에서도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9월 신규용량인 ‘나보타주 200단위’를 출시해 기존 50단위, 100단위와 함께 제품 라인업이 확대한 바 있다. 현재 미국, 유럽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2017년에는 허가를 받아 발매할…
2015-12-10 11:15동화약품(회장 윤도준) 활명수가 우리 민족의 고유 공예기법인 ‘나전칠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을 공개했다. 동화약품은 1897년 탄생이래, 현재까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활명수의 118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한정판을 출시했다. 나전칠기에 담은 바다의 생명,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과 만나 피어나다‘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의 디자인은 전통 공예 기법인 나전칠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활명수가 탄생한 시기(1897년)와 같은 19세기 말 작품 '나전칠 산수문 끊음질 이층롱'의 문양을 새긴 것. 19세기에 성행한 나전칠기 기법인 ‘끊음질’로 작업한 작품으로, 통영 지방의 화려한 자개를 가늘게 잘라 칼 끝으로 끊어 붙여 산수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바다의 생명을 상징하는 소라와 전복의 껍데기로 만들어 오래도록 빛을 발하는 나전칠기를 통해 활명수가 대한민국의 최장수 브랜드로서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水)’의 역할을 해 왔다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색상은 빨간색, 검은색 총 2종으로 발매된다.‘활명수 한정판’은 지난 2013년 출시 116주년을 맞아 박서원(크리에이터,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 부사장), 홍경택(팝 아티
2015-12-10 11:13SAP는 독일 현지 시각으로 12월 8일 개최한 HANA 포럼 및 스팟라잇 (Spotlight) 투어에서 SAP 파운데이션 포 헬스(Foundation for Health) 및 SAP 메디컬 리서치 인사이트(Medical Research Insights) 솔루션을 공개했다. SAP HANA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솔루션들은 생명의학 데이터와 전자의무기록에서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각종 환자 데이터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데이터 통합을 지원하고 실시간 분석 및 리포팅 기능을 제공해 향상된 맞춤형 의학과 환자 치료를 지원한다.빌 맥더멋(Bill McDermott) SAP CEO는 “SAP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맞춤형 의학의 발전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헬스케어 산업의 우선 과제는 주요 비즈니스 업무를 S/4HANA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략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SAP HANA기반의 SAP 파운데이션 포 헬스는 의료 부문 연구, 환자의 전자 기록 및 인간 유전자 분석 등 다양한 입력을 처리하는 전례 없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SA
2015-12-10 11:10SK케미칼은 판교 사옥 에코랩에 위치한 그리움홀에서 초대 그리움아티스트 수상자 손열음씨를 초청해 사내 구성원·가족 대상 송년 공연 '손열음과 친구들'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피아니스트 손열음씨는 SK케미칼이 2011년부터 문화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리움아티스트 어워드'의 첫 수상자로 △뉴욕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는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그리움아티스트 어워드'는 클래식을 통한 인문정신의 확산을 위해 젊고 재능 있는 클래식 음학도를 발굴, 육성해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손열음씨는 2011년 SK케미칼과 연을 맺은 후 2012년부터 매년 연말 SK케미칼 그리움 홀을 찾아 송년 공연에 참가해왔다. 4번째로 송년 공연을 여는 손열음씨는 "손열음과 친구들" 공연에서 △듀오 미노 △듀오 유앤킴 △듀오 아말 △김윤지 등 연주자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손열음씨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요하네스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Op. 80'을 비롯해 4대의 피아노로 연주 예정인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 등 주옥 같은 곡들을 선보인다.송년 공연은 프로그램이 확정된
2015-12-10 11:06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가 직장인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고백 프로젝트’의 최종 워크숍을 지난 7일 한국공항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건강고백 프로젝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공항공사를 참여기업으로 선정하여 9월 초부터 10주간 운영됐다.건강고백 프로젝트는 ▲ 혈액검사(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 의학검사 (신장, 체중, 허리둘레, 혈압, 체성분 등) ▲ 체력검사(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유연성) 등 기초검진을 거쳐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 대상을 선별했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평가(신체활동량검사, 영양평가, 삶의 질, 음주/흡연)등을 조사하여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파악했다. 기초검진을 통해 선별된 25인의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서 정밀체력검사를 실시해 정밀 신체조성, 골밀도, 등속성 근력 및 근지구력을 측정하였고 가속도계(Accelerometer)를 활용하여 신체활동량을 측정했다. 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 변화를 살펴보자면, 프로그램 시행 전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인원은 25명으로 약 28.7%의 대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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