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생명과학(대표이사 이진우)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골질환 예방 및 치료용 신약개발을 위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와이디생명과학이 경북대와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펩타이드 기반 골다공증 치료제(YD402)는 골수 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조절함으로써 세포와 동물 모델에서 손상된 뼈의 밀도와 강도를 개선하는 효과가 탁월함이 확인되었다. 골 흡수와 골 형성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데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기반 의약품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현재 전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골다공증 환자와 유병률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013년 기준 전세계 골다공증 치료 시장은 81억9000만달러 규모로, 국내 시장은 약 1633억원 규모로 추산된다.이진우 와이디생명과학 대표는 "골다공증은 골격계에서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신약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며 "현재 기술이전하는 골다공증 치료제는 인간 체내로부터 유래된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므로 복합치료나 장기치료에 적절하도록 면역원성, 독성, 부작용 등의 최소화가 예상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경북대와의 기술이전
2015-12-10 09:42메디톡스의 정현호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하는 ‘2015년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일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에서 정현호 대표는 특수유공분야 기술개발 부문의 대통령 표창과 ‘2000만불 수출의 탑’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무역협회는 ‘올해의 무역인’에 정현호 대표를 선정한 배경으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을 전 세계 60여개국에 판매하며, 메디톡스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을 수출을 통해 달성한 모범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의 비동물성 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를 개발해, 동 제제 기술에 대해 지난 2013년 9월 미국의 엘러간사와의 기술 수출 계약을 약 3900억원 규모로 체결함으로써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덧붙였다.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 기술을 향한 굳건한 신념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업계 경쟁사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미국과 유럽
2015-12-10 09:35인하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는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지역 내 비흡연자보호와 직장 내 흡연자 금연지원을 통한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김규성 센터장을 비롯,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과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성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비롯해 금연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강사의 지원으로 대표되는 교육 활동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김규성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은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의 시작인 ‘금연’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차후에도 다양한 기관으로 찾아가는 금연 교육 지원 활동이나 금연캠프 등을 통해서 지역 사회 건강의 초석을 다지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 국가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4월,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선정되어,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행사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
2015-12-10 09:33아주대병원이 최근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뇌졸중 전문치료실(Stroke Unit)’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주대병원의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재인증 기간은 2018년 11월19일까지 3년간이다.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뇌졸중 환자를 입원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뇌졸중 전문치료실의 설립을 권장하고 있다. 학회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뇌졸중 전문치료실로 인증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아주대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맞춤형 시설 및 공간, 시간 단축 프로토콜 운영지침, 운영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인력 및 조직,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재개통 치료 등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아주대병원은 2007년 3월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설했다. 현재는 6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대략 3~5일간 입원하여 집중치료를 받으며,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여 즉각적인 치료 및 중재를 하고 있다.
2015-12-10 09:2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5년 12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의과대학 루가관 7층 대강당에서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서비스개선의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메디시티 대구 실현을 위한 제7회 의료서비스 전진대회’에 참여해 ‘소아재활 치료 수납 프로세스’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2009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하여 대구시 권영진 시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각 (의료원)병원장, 간호사 외 관련 직원 등 약 3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2015년 사업결과 보고, 초청 특강, 축하공연, 환자경험디자인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병원혁신과 환자중심의 경험 만족을 위한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병원경험 디자인 우수사례를 병원 별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총 6개 병원 발표 중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소아재활 치료 수납 프로세스’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며 아이를 가진 엄마의 입장에 서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병원을 이용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
2015-12-10 09:11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병원 본관 로비층 아트리움에서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향기로 나누는 사랑' 바자회를 진행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과 환자후원 나눔회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다양한 향수 및 기초&메이크업, 바디제품을 시중가격 보다 최대 80%~15%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바자회가 열린 행사장에는 3일 내내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한 환자와 보호자 및 내원객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온정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병원직원과 지역주민, 환자와 보호자 등 많은 분들이 어울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2015-12-10 09:05간호계가 간호사를 간호업자로 인정하고 간호원 또는 간호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대한간호협회 양 수 부회장은 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선진사례를 통해 본 미래형 국민건강 케어모델 대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현재 우리나라는 간호사 중심으로 제공되는 홈케어 모델은 없지만 이와 유사한 제도로 보건소, 의료기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에서 제공되는 방문간호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각각의 방문간호의 근거법률과 제공 주체가 달라 비용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수혜가 어렵다는 것이 양 부회장의 생각이다.양 부회장은 한국형 홈케어 모델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간호 관련 의료법 규정의 한계 ▲의사, 의료기관 등 의료서비스 공급자 중심의 의료법 체계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기요양기관 등 역할 혼선 등을 꼽았다.양 부회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료법의 간호 관련 규정 정비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그는 “선진 각국의 간호 관련 법·제도는 대부분 간호법을 통해 규율하고 있으나 한국은 의료법에 보건의료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규율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한국의 간호교육은 선진국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간
2015-12-10 06:00앞으로 메르스와 같은 감염별 발생 시 국가는 △병동폐쇄에 따른 손실보상 △의료인력 종사명령 △감염병전문병원 지정운영 등이 가능하게 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주요 내용을 밝혔다.개정된 법은 메르스 등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 방역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의 병동폐쇄 등에 따른 손실보상이 가능하게 됐다.의료기관의 피해액을 구체적으로 산정 후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피해 병원은 운영의 정상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종전에는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환자가 다수 발생하여 해당 병원명을 지자체에서 공개한 이후 병원 수익이 급감하여 폐업 위기에 몰렷어도 손실보상금을 받기 어려웠다.국가는 감염병 위기 시 의료인력을 동원하여 한시적으로 종사하도록 명령할 수 있게 됐다.민간 의료인력에 대한 한시적 종사 명령을 통해 갑작스런 환자 확산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인력 부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시적으로 종사하는 의료인은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되게 되며, 방역업무 종사 관련 수당 등 경비는 정부에서 지원한다.
2015-12-10 05:50일본 항암제 시장이 향후 10년 후에는 폐암치료제와 전립선암 치료제 등의 성장에 힘입어 1.8배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일본 후지경제의 '항암제, 암 관련 제제, 갑상선 기능장애 치료제, 제내 진단 약 국내 시장 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3년 일본 항암제 시장 규모가 1조 5000억엔 대를 돌파해 1조 5438억엔을 기록하면서 2014년 대비 1.8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2014년 948억엔 규모였던 폐암 치료제 시장이 면역체크 포인트 억제제 출시 등으로 인해 2023년에는 3338억엔으로 3.5배 급성장,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폐암 치료제의 경우 분자표적약물은 광범위한 폐암 환자가 아닌 특정 유전자 변이 양성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으나, 적응 환자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약가가 비싸기 때문에 시장 구성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새로운 면역체크 포인트 억제제의 출시로 폐암 치료제 시장은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항암제 중에는 2014년 1254억엔이었던 매출 규모가 2023년에는 1747억엔으로 39.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전립선암 치료제도…
2015-12-10 05:40전공의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전공의특별법은 2가지 큰 의미를 갖는다.먼저 전공의 수련평가기구가 독립성을 갖게 된 점이다.그동안 수련병원을 평가 해 온 병원신임평가센터는 온정주의로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없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수련병원을 회원사로 둔 대한병원협회가 수련병원을 제대로 평가하고 규제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하지만 앞으로 구성될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편향적이지 않고, 훨씬 공정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당사자인 전공의가 대한의사협회의 추천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식 참여인원이 되면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의협, 대한의학회, 병협 동수구조가 될 것이다. 보건복지부 추천 위원이 포함될 것이다. 최종안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의 신임평가센터의 구성보다 훨씬 공정성이 있다. 편향적이지 않고 상호간에 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구조가 될 것이다. 차제에 이해관계자들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정부 병원 전공의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명실상부한 독립적 기구가 되도록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또 하나의 큰 의미는 전공의 수련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법제화했다는 점이다.일각에서는…
2015-12-10 05:30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가 ‘제19대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최 교수는 지난 12월 5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최윤선 교수는 “중요한 시기에 이사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올해부터 시작된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 건강보험수가 적용과 더불어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의 표준화 및 관련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의 공급 및 이용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가 단절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서비스 모형개발과 정착을 위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호스피스·완화의료에 종사하는 모든 회원들의 고충과 고민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회원들이 역량을 키워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있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최 교수는 이날 이사장직 선출과 더불어 ‘말기암 환자에게서 혈장 내독소 농도가 생존 기간
2015-12-09 16:49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8.80점을 받아 직원 2300명 이상 공공기관이 소속된 공직유관단체 1형 21개 기관 중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단은 외부고객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 해 8.87(2등급)보다 0.26점 상승한 9.13점을 받고, 소속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도 지난 해 8.68(2등급)보다 0.02점이 상승한 8.70점을 받는 등 조직 내·외의 청렴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은 매우 우수기관(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성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대외적으로는 지역사회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등과의 교류를 통하여 공단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이를 적극 개선하였고, 대내적으로는 지사직원과의 소통을 통하여 현장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확대 실시했다.또한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익명신고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청렴감찰제를 강화했으며, 올해 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의 형사고발기준을 강화했다.성상철 이사장은 “공단의 부패방지 노력이 다시 한
2015-12-09 16:45동아에스티(대표 사장 강수형)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서울의 비뇨기과의사 120명을 초청해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발매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자이데나의 열풍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ON-GOING ZYDENA SYNDROME)’과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알 수 있다(온고지신, 溫故知新)’에서 착안한 ‘온고지신’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발기부전치료제 신약 ‘자이데나’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하고 제품의 탄생 과정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카톨릭의대 김세웅 교수를 좌장으로 동아에스티 개발본부장 안병옥 전무의 ‘자이데나, 개발 과정을 돌아보며’ 발표와 한림의대 양대열 교수의 ‘10살 자이데나: 글로벌 한류미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옥 전무는 발표에서 자이데나 개발의 과정과 에피소드, 추가적인 연구 진행 현황 등에 대해, 양대열 교수는 자이데나의 임상결과에서 나타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토대로 자이데나의 글로벌 성공가능성에 대해 발표 했다.자이데나는 동아에스티가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해 2005년 국내…
2015-12-09 15:4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범진선 약사가 2015년도 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전북대병원 약제부(부장 김주신)는 지난달 2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5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임상약제팀장 범진선 약사가 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10년 이상 근무한 회원 중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하여 타의 모범이 되며, 병원약제 업무 개선 및 병원약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을 선정하여 병원약사상을 수여하고 있다.범진선 약사는 전북대병원 약사로 26년 이상 근무하면서 무균 주사조제 업무를 정착시켰다.또한 2013년 전북지역 의약품안전센터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의약품 안전센터의 사무국장으로써 업무를 수행하면서 약물이상반응의 보고 활성화 및 평가업무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범 약사는 이와 함께 약대생 의료기관 실무실습의 실무를 주관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북지역 중소병원을 위한 교육을 주관하고, 병원약사회 법제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5-12-09 15:34벨톤 보청기 그룹(대표 심상익)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무선 보청기 ‘앨리(Ally)’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벨톤 앨리는 첨단 사운드 처리 기술과 혁신적인 무선 기술로 기존 제품 보다 62% 강력해진 출력과 6채널/8채널/10채널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채널을 통해 청취의 편안함과 편의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급 보청기 중 최강의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벨톤 앨리의 소음 및 피드백 제어 기술은 기존 프리미엄 가격대의 보청기에서만 제공되었던 고급 기능으로, 고출력 보청기 특유의 소리울림 현상을 완벽하게 제어해 실내외 어디서든 사용자에게 쾌적한 청취감을 보장한다. 벨톤 무선 디바이스로 TV, 스마트폰 및 뮤직 플레이어의 소리를 무선 청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볼륨 및 프로그램 조절도 가능하다. 벨톤 보청기 심상익 대표는 “보청기는 인생 50년을 좌우하는 만큼 선택에 신중해야 함은 필수”라며 “신제품 앨리는 동급 최고의 성능에 전문적인 이명 기능까지 탑재된 가장 실용적인 보청기”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15일 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보청기 정부 지원금이 인상되어 청각장애등록자라면 누구나 보청기 구입 시 최대 131만원의
2015-12-09 15:32대한의사협회는 다나의원 사태로 불거진 연수교육 대리출석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연수교육 출결관리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개발분과위원회는 지난 2일 의협에서 회의를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출결관리 강화를 위해 회원들에게 대리출석 불가에 대해 홍보하고, 소화기내시경학회의 바코드출결관리시스템을 회원들에게 소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주민등록증 스캔, 손목바코드 등 구체적 방법과 시행에 따르는 소요비용 및 지원,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적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침을 마련, 각 연수교육기관에 제시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정부에 자율징계권도 요구키로 했다.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면허관리와 연수교육문제는 분리할 수 없으므로 면허관리 및 연수교육에 대한 권한을 의협에 부여해 주어야 한다. 정부는 의협이 연수교육 미이수, 대리출석 등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자율징계권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5-12-09 15:16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협의회는 9일 최근 양의사단체가 주장한 의료일원화 주장에 대하여 크나큰 실망감과 분노를 감출 수 없으며, 양의사 단체에 의료일원화 주장에 대한 즉각 철회와 더불어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명예회장협의회는 의협과 의학회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의사와 한의학을 자신들 마음대로 말살해 버리겠다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명예회장협의회는 이 같은 무지한 망언을 쏟아내는 이유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아울러 국민의 건강증진과 진료선택권 확대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방해하려는 어리석은 짓을 또 다시 반복하지 말 것을 양의사단체에 경고한다고 밝혔다.이하 성명서 전문.지난 11월 23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는 ‘의료일원화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의료 일원화 세부추진 원칙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양의사단체는 ‘의료일원화가 공동 선언되는 순간 한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중지’, ‘한의대생이 자연 소멸되는 순간 의료법상 의료인에서 한의사 삭제’ 등 온갖 망언을 쏟아내
2015-12-09 15:02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응급의학과 오제혁 교수가 지난 12월 5일, 강동성심병원 일송홀에서 열린 2015 응급중환자영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오제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응급질환에서 뼈 스캔 검사의 유용성 (Diagnostic Utility of the Bone Scan in Emergency Disease)'이란 논문을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초래된 심근 손상 환자에서 심초음파 검사 상 다른 이상 장애가 없음에도 심전도 변화나 흉통 등이 동반된 경우, 뼈 스캔 검사를 이용하여 심근 손상 여부를 영상의학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증례를 국내 최초로 보고했다.래에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해 심근손상이 초래된 경우에 심초음파검사에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면, 심근효소 검사를 반복하며 지켜보는 것이 관례로 알려져 왔다. 오 교수는 “최근 국제학술지에 심초음파검사나 심장조영촬영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일산화탄소 중독 심근손상 환자에서 심장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통해 심근손상부위를 진단할 수 있다는 증례가 몇 차례 보고된 적은 있다.”며 “하지만 뼈 스캔 검사는 심장 MRI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심근 손상부위와 횡문근융해
2015-12-09 14:53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김세만)와 9일 ‘K스마일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보다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환자들을 맞이하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특히 최근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환자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무엇보다 의료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대전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때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울러 중국, 러시아 등 의료관광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창일 의료원장은 “의료진의 친절하고 따듯한 미소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스마일은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해 28개 관광분야 유관기관, 경제단체, 민간기업, 지자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15-12-09 13:42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가 지난 11월 27일~2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1회 동방 미세수술 국제학술대회’에 연좌로 초청되어 ‘Supermicrosurgery in emergent cases’를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재건성형수술 및 미세수술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미세수술의 메카가 동북아시아임을 재확인 했고, 앞으로 미세수술 분야에서 한국 의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김 교수는 2005년에도 고시위원 자격으로 말레이시아에 초청된 바 있고, 지난해에는 인도 미세수술학회, 터키 미세수술학회, 싱가포르 ASEAN학회, 영국 미용성형협회, 중국 미세수술학회 등 해외에 많은 초청강연을 통해 국내 재건성형 의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김정태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일본 카와사키 의과대학, 미국 베일러대학, 대만 장건병원, 미국 MD Anderson 암센터에서 연수했으며, Archives of Plastic Surgery 편집위원장, 대한성형외과학회 편집이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 대한 미세수술학회 학술이사, 대한 수부외과학회 편집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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