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6월 20일부터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돕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지염)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만 12세 여성청소년(2003.1.1.∼2004.12.31. 사이 출생자)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 시행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함께 제공하며 영도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참여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주소지와 상관없이 어디서든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기는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미래여성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영도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도지역 여성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여성으로 자라기 위해 체크해야 할 ‘사춘기 성장발달’, ‘초경’ 관련 사항 등을 확인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상담 서비스는 3개월가량 시범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이용자 평가, 개선 요구사항 등을 조사해 상담사업 운영을 보완해 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업으로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
2016-06-20 10:31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7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 제네릭 사업부인 산도즈(Sandoz)와 CCB(칼슘 채널 차단제)계열 고혈압체료제’ 실니디핀(Cilnidipine)’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산도즈를 통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홍콩 총 6개국에 10년간 순차적으로 7300만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보령제약은 ARB계열 항고혈압제 신약 카나브(단일제)와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에 이어 CCB계열 시장까지 진출하며 동남아 항고혈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 ‘실니디핀’정은 CCB계열 항고혈압제로 현재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베트남,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14년도에 실니디핀의 공동 개발사 중 하나인UCB Japan으로부터 해외 사업권을 인수 하였으며,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매 라이선스 권한을 갖고 있다. 수출 계약은 자체개발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해외진출 경험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도입신약의 임상적 가치를 증명하며 글로벌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을 뿐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 세계시장 진출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2016-06-20 09:56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눈 속까지 씻는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TV광고는 지난 3월 국내 정식 출시된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붐업 조성과 함께 효능과 사용법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한 눈을 위해, 아이봉’을 메인 카피로 하는 이번 광고는 아이봉을 사용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는 장면을 연출해 아이봉의 효능과 특성을 잘 담아냈다. 특히, 단계별 제품 사용법을 영상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안구세정제 아이봉은 먼지, 땀, 콘택트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 주는 제품이다. 사용 방법은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제품과 함께 들어 있는 전용 세안컵에 내용물 5mL를 담고 눈에 밀착시킨 후 고개를 뒤로 젖혀 20~30초간 눈을 돌리면서 깜박이면 된다. 단,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 한 후 사용해야 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안구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눈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아이봉이…
2016-06-20 09:54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새로운 연구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표준 치료제와 자디앙을 병용 투여 시 위약 대비 신장 질환의 발병 또는 악화 위험을 39%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의학 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으며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 과학세션에서 발표됐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병원 신장내과장 크리스토프 워너 교수는 “전 세계 제2형 당뇨병 환자 2명 중 1명에서 신장 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는 결국 투석을 요하는 신부전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적으로 중요하다”라며 “당뇨병은 신장 투석 치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이러한 중요한 의학적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EMPA-REG OUTCOME 임상에서 추가 평가 변수에 대한 사전 정의된 탐색적 분석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신장 질환의 발병 또는 악화는 사전 정의된 복합 평가 변수로, 투석과 같은 신대체요법의 시작, 혈중
2016-06-20 09:54E. 머크 KG가 새로운 법인인 머크 패밀리 재단(Merck Family Foundation)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창업자 가족이 개별적으로 펼쳐 온 자선 활동을 머크 패밀리 재단으로 통합하는 동시에 머크의 자선 활동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프랭크 스탄겐베르그-하버캄 E. 머크 KG 가족위원회 회장은 150여명의 파트너로 구성된 가족위원회(Family Board)의 사회적 책무를 설명하면서 “우리는 머크가 진출해 있는 세계 각지의 커뮤니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책임을 느끼고 있다. 창업자 가족은 머크 패밀리 재단을 통해 선을 행하고 사회 환원을 하는 것 이상의 노력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로컬 차원에서 우리의 이런 노력과 영향을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머크 패밀리 재단의 재원은 100% 머크가(家)에서 조달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자체적인 자본금이 없으며 전통적 의미의 재단과도 성격이 다르다. 스탄겐베르그-하버캄 회장은 “우리는 사회의 웰빙을 항구적이며 가시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우리의 금융 자산을 이용하고자 한다. 이자가 나오는 은행이 없기에 자산에 대한 이자 수익 활용은 확실한 재원 조달 옵션이 아니다. ‘선을
2016-06-20 09:54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SWITCH 제3b 임상시험 결과,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당, 야간 저혈당, 중증 저혈당 발생률에 있어 유의한 감소 효과1,2를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SWITCH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100과의 비교임상으로 안전성 프로필과 유효성을 평가한 최초의 완료된 이중맹검 기저인슐린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은 대상 환자군에 따라 SWITCH 1, SWITCH 2 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발표됐다. 1형 당뇨병 환자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SWITCH 1 연구에서는 유지기간 중 트레시바를 투여받은 환자가 인슐린 글라진 U100 투여군보다 전체 저혈당 발생률은 11%, 야간 저혈당 발생률은 36%, 중증 저혈당 발생률은 3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은 모든 전체 투여 기간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2형 당뇨병 환자 7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SWITCH 2 연구에서는 트레시바 투여군이 인슐린 글라진
2016-06-20 09:54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PMC박병원의 뇌심혈관센터가 본격 가동되어 중부권의 중점 의료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됐다. 지난 18일 오후 3시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병원장 박진규)은 ‘중풍, 뇌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갖고, 우리 생명과 가장 직결되며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뇌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본격 나섰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풍 등 뇌혈관 및 심혈관은 시간을 다투는 질환인데 최고장비와 의료진을 평택 시민들에게 제공해 준 PMC박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의동 국회의원은 “골든타임이 필요한 것이 뇌심혈관질환인데 시민들이 가까이서 편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축하했다. 박진규 이사장은 “100세 행복시대에 반드시 극복할 것이 뇌심혈관질환”이라면 “단 몇 시간에 따라 생사가 엇갈리는 중풍(뇌졸중) 및 심장질환의 초기 대응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MC박병원은 혈관검사 및 혈관조영치료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중환자실까지 보유하고 있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2016-06-20 09:26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정승일·황의창 교수가 최근 국내외 학술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정교수는 ‘헬스케어 관련 요로감염에서 광범위 베타-락탐계 항생제 분해효소를 분비하는 대장균 및 폐렴간균의 포스포마이신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Antimicrobial susceptibilities of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producing Escherichia coli and Klebsiella pneumoniae in health care-associated urinary tract infection: focus on susceptibility to fosfomycin)이란 논문으로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국제학술상을 받았다. 정교수는 최근 요로감염 원인균의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가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약제에 대한 연구로 화제를 모았다. 황교수는 ‘요관 내시경을 이용한 요관 절석술후 수신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인자’(Clinical factors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hydronephrosis after ureteroscopic lithotripsy)라는 논문으로 지난
2016-06-20 09:26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Long-Acting G-CSF) 롱퀵스프리필드주(성분명: 리페그필그라스팀)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지난 11일과 12일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대상 ‘TOP(TEVA-HANDOK Oncology Program)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25~26일에는 유방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독자적인 ‘글리코페길레이션(GlycoPEGylation)’ 기술을 적용해 분자 구조학적인 개선을 이룬 새로운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롱퀵스에 대한 정보 및 임상적 유용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1~12일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테바의 의학 책임자 우도 뮬러 박사(Dr. Udo Mueller)가 발표자로 참여해 롱퀵스에 대한 보다 심도 높은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총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김시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화학요법유래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관리’(국립암센터 박인혜 전문의), ▲‘롱퀵스와 글리코페길레이션 기술’(우도 뮬러 박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
2016-06-20 09:26
“서초 강남 송파 강동 등 4개구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4개월 동안 단체카톡방을 운영했어요. 의사들도 고령화를 준비하고, 고령 환자들을 위한 실력을 향상시키자는 의미에서 ‘의사로서 100세 살기’를 대주제로 정했습니다.” 지난 18일 제9회 강남 4개구(서초‧강남‧송파‧강동) 학술대회를 주관한 서초구의사회 구현남 회장을 뒤풀이 장소인 시내 음식점에서 오후 늦게 만났다.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4개구의사회는 지난 18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제9회 강남4개구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서초구의사회가 주관했다. 학술대회 강좌별 주제와 발표자는 △조선시대 초상화에서 우리는 배운다=이성낙 가천의대 명예교수 △노년기의 만성질환 : 근감소증 및 근감소성 비만=임수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노년의 성기능장애=김제종 고려의대 비뇨기관 △노년의 탈모 및 두피관리=허창훈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치매와 기억장애 없는 노년기=양동원 가톨릭의대 신경과 △유머가 이긴다=신상훈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등이다. 구현남 회장은 “상임이사 중에서 학술위원을 하고 싶은 사람을 정했다. 9명이 정해져서 단체카톡방을 열었다. 4개월 정도 단톡방에서 수많은
2016-06-20 06:30
“실손 보험 규제 결정은 과정이 중요하다. 도수의학을 모르는 (금감원) 사람들이 (도수치료에 대한) 규제를 규정했다. 행위자체가 과잉이라는 지적이 맞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도수의학회의 의견이나 상담 없이 결정했다는 것이 문제이다.” 19일 SC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도수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도수의학회 김용훈 회장(우측 사진)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6월9일 금융감독원은 ‘질병치료 효과 없이 반복적으로 시행된 과잉 도수치료는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도수의학만의 문제가 아니라 실손 보험의 모든 문제가 관계된다. 모든 문제에 전문가가 개입해야 한다. 금감원이 말하는 전문의는 보험회사 소속이라서 객관적이지 않다. 앞으로는 금융위 의료계 보험사 등이 합동으로 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특히 “소비자단체도 들어가야 한다. 소비자 의견을 물어보지 않고 규제 안을 만들면 안 된다. 소비자 금융위 의료계 보험회사 4곳이 실손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피해를 안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 도수의학에 대해…
2016-06-20 06:00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에 비전문가를 끌어 들이지 말라고 한의협에 경고했다. 아울러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단 하나라도 허용될 시 젊은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8일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불법 사용 현안 설명 및 대응의 건에 대해 발표했다. 이용민 소장은 “현재 국내의 의료체계는 의료행위와 한방의료행위를 구분한 이원적 의료체계를 유지 중이지만, 한의사의 의사 업무범위 침해 사건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의료법상 자격이 없는 한의사의 무면허 의료행위는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소장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인구 1천명 당 의료인력 변화를 보면 의사는 43%, 치과의사는 38.4% 증가한데 반해 한의사는 75.5% 늘어 생존경쟁이 힘들어 졌다”며 “결정적으로 수많은 건강보조식품과 비아그라 등으로 인해 한의계는 망했다고 봐야 한다. 어떻게든 살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의계 자체 시장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의과의 업무영역을 침범할…
2016-06-20 05:50
"다클린자와 순베프라 병용요법은 혈액투석을 받고 있거나 신기능에 장애가 있는 1b형 C형 간염 환자에게 특화된 약물입니다" 일본 간질환 치료분야 권위자인 훗카이도대학교 수다 고키 교수는 닥순요법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수다 고키 교수는 "신기능 장애가 있거나 치료제에 대한 비용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이 닥순요법을 많이 찾고 있다"며 "특히 신기능 장애가 있을 경우 하보니는 처방이 금지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 투석환자에서 SVR12 도달율이 95%~100%로 보고 되고 있으며 중증 신기능 장애 환자에 해당하는 CKD4기 혹은 5기에서도 95%가 보고된바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사와 관련해 신기능 장애가 있으면 혈중농도 상승을 일으켜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하보니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약물의 유효성만 확인이 되면 곧바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약가와 보험 적용 여부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는 것. 치료제의 약가가 높다고 해도 환자들의 부담은 그리 크지 않다고 수다 고키 교수는 밝혔다. 일본의 경우 간염보조금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일정액만을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는 간여보
2016-06-20 05:40
대한도수의학회는 19일 SC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도수의학 학술대회를 개최, 참석한 의사들과 함께 금감원의 지난 9일 결정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외쳤다. 성명서를 통해 도수치료 보험청구에 대한 불법이 있다면 보건복지부에서 판단할 사항이지 금융감독원이 판단할 사항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적정도수치료 횟수는 주 2~3회, 4주 정도라는 근거 없는 기준을 내세워 정상적으로 행해져 온 도수치료 전체를 호도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를 통해 만성질환과 급성질환에 따른 차이도 있고, 환자의 반응도 달라지는 것인데, 일괄적으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미용 목적의 도수치료는 있을 수 없으며, 도수치료는 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2016-06-20 05:30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8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병원 서비스에 대한 환자 경험을 향상시킴으로써 진정한 환자중심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열렸다. 서비스디자인이란 환자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으로, 병원은 지난해 11월 교직원 50명을 선발해 ‘환자경험 증진팀’을 구성한 후 6개 조로 나눠 서비스디자인 활동을 시작했다. 심포지엄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비스디자인의 목적인 ‘환자경험’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자경험이란 무엇인가, ▲병원의 환자경험 평가 결과, ▲환자경험에서 서비스디자인이란 무엇인가, ▲타병원의 환자경험 서비스 사례 등 4개의 강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7개월간의 서비스디자인 활동 결과가 발표됐다. 발표 주제는 ▲엘리베이터를 고객에게 양보하자, ▲외래 체감 진료대기시간 단축, ▲고객중심으로 안내서비스 개선, ▲병동 편의시설 효율적 사용방안 모색, ▲퇴원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Order에 날개를 달자 등이다. 서비스디자인 활동 결과는 이미 실제 서비스에 적용돼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병원은 이번
2016-06-19 14:37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국제로타리3700지구의 도움으로 베트남에서 온 2명의 환자가 건강과 웃음을 되찾았다. 19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구순열-얼굴성형센터(센터장 한기환교수)와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예영동)가 힘을 합쳐 2명 환자의 수술을 진행했다. 입천장이 갈라져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레티빅풍양(24)과 안면기형으로 얼굴한쪽이 작은 아홍군(14)은 사람들과 눈 마주치기가 두렵다. 태어나면서부터 구개열 때문에 어렵게 성장해온 레티빅풍양은 20대 예쁜 아가씨지만 항상 땅을 쳐다보며 다녔다. 한창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 아홍군은 입이 너무 커서(대구증) 베트남에서 수술을 몇차례 받았지만 큰 흉터가 남았고, 오른쪽 얼굴이 왼쪽에 비해 심하게 작고 비뚤어진 반안면소체증에 심한 코의 변형과 구순열은 베트남 의료수준으로는 수술조차 힘들었다. 이들은 베트남 시내까지 버스로 20시간 이상 걸리는 산간오지 마을에 살고, 중산층 평균 월급이 30~40만원인 베트남 현지에서 1천만원 정도의 수술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어려운 가정형편이다. 동산의료원 한기환 구순열-얼굴성형센터장은 “레티빅풍양은 구개열로 인해 평소 음식섭취는 물론 물 마시기조차 어렵다
2016-06-19 14:37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가 비알콜성지방간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지방간 개선과 혈당강하 효과를 입증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연세의대 이병완 교수팀은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76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국내 개발 당뇨병 치료 신약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은2014년 12월부터 2015년11월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삼성병원, 강북삼성병원,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국내 5개 기관에서 비알콜성지방간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환자 43명을 대상으로 ‘듀비에’의 지방간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24주간 듀비에를 투여한 전체 환자 중 65% 환자들의 간 내 지방량이 감소돼 지방간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지방간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한 CAP수치가 평균 5% 감소되었다. 간손상 지표인AST·ALT·gamma GTP의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성있게 감소되는 등 간 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의 혈당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인 당화혈색소가 0.9%감소되었으며 중성지방(TG)은감소하고 몸에 유익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이 증가되는 등 혈당강하와 이
2016-06-19 14:36
김진국 교수가 X-Ray와 초음파 진단기기의 한의사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발표한 이후 의협과 한의협이 3가지 논점에서 입장을 달리하고 있다. 한국규제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국 교수(배재대 국제학부 )는 지난 9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규제학회 춘계 학술대회의 ‘한의의료 진입규제의 타당성 진단’ 세션에 연자로 나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규제의 타당성 검토 : X-Ray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정부는 X-Ray와 초음파 진단기기의 사용을 한의사에게 인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의료행위에 대한 모호한 규정의 의료법을 명확하게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17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에 김 교수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먼저 김 교수의 연자 자격에 대해 양단체는 입장을 달리했다. 의협은 “주제 발표를 한 김 교수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한의협에서 발주 한 연구용역을 수행한 당사자로서 부적격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의협은 “김 교수는 정부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중 한분이다. 학자로서 자신의 소신을 학술대회를 통해 밝힌 것이 부적격이냐.”라고 반박했다. 두 번째는 형평성이다. 의협은 “직능간 갈
2016-06-18 06:00
대한뇌전증학회 홍승봉 회장이 심평원의 뇌전증 수술 두내강내전극 과잉삭감에 강하게 반발했다. 대한뇌전증학회는 17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21차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뇌전증의 수술적치료의 중요성과 현황 및 문제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뇌전증 환자 중 항경련제를 사용해도 발작이 조절되지 않고 한 달에 1회 이상 의식소실을 동반하는 중증발작이 발생하는 ‘중증난치성뇌전증환자’는 취업 및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극빈층이 많은 현실이다. 이들은 여러 가지 항 경련제를 복용해야 하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암, 뇌졸중, 파킨슨병 등과 같은 정부지원이 없기 때문에 치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질로도 불리는 뇌전증은 과거 약물이 듣지 않는 경우 불치병으로 알려졌지만 뇌전증 수술이 도입된 이후에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1990년경에 시작된 우리나라의 뇌전증 수술은 빠른 성장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다. 홍승봉 회장은 우리나라 뇌전증 수술의 성공률이 85%로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수술 후 65%는 발작이 사라지고, 20%는 발작이 감소했다. 하지만 2013년부터 시작된 뇌전증 수술시 사용되는 두내강내전극의…
2016-06-18 05:50
한국의 C형간염 환자의 다클린자/순베프라 처방 경험사례가 발표됐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김도영 교수는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6'에서 다클린자/순베프라 처방 경험 데이터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총 161명의 만성C형간염 환자를 다클린자-순베프라로 치료한 결과에 기반한다. 연구는 1일 다클린자 60mg 1회+순베프라 100mp 2회 총 24주 처방한 후 환자들의 치료 종료 반응(ETR),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SVR12), 그리고 안전성을 검토했다. 인터페론(IFN)/리바비린(RBV)없는 경구용 C형간염 치료 옵션인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은,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 중 기저시점 NS5A RAV(-)인 환자 사이에서 높은 치료 종료 반응(ETR),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SVR12), 그리고 우수한 내약성(tolerability)을 나타냈다. 국내 초기 리얼 라이프 데이터 결과는 과거 임상에서 보인 치료 효과 및 안전성 수준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다클린자-순베프라로 치료를 받은 RAV(+) 환자의 경우, 기존 데이터(약40%) 대비 높은…
2016-06-18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