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나 희귀 중증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는 신생아전문의와 간호사는 물론이고 인큐베이터 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인공수정이 늘어나면서 다태아나 미숙아, 치료가 필요한 신생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제대로 된 신생아 중환자실을 갖추고 있는 병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 주된 이유 중의 하나는 신생아중환자실은 성인 중환자실 못지않은 시설과 장비를 갖추어야하는데다 보다 많은 숙련된 전문 의료진이 필요함에 불구하고 병원 운영에 있어 통계상 한 병상 당 연간 약 6천여만원의 적자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병원에서 운영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 오픈하고 신생아 생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올해 초 소아 선천성 질환 특화 및 신생아 중환자실 진료 확대를 위해 신생아 생명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선언하고, 지난 5월 12일 신생아 중환자실 확장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신생아중환자실 확장 오픈식에서 중앙대병원 윤신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
2016-05-13 11:14
“개선된 정책을 연착륙시키기 위해서는 현실적 여건을 분석하고 그에 상응하는 투자를 하고 충분한 시범사업과 시뮬레이션이 필요합니다.” 대한병원협회가 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인사말을 한 박상근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벌써 1년이 되어버린 사상초유의 메르스 사태는 병원계의 위기와 혼란을 가져왔다 하지만, 병원협회를 비롯한 의료계 전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비교적 조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제했다. 그는 “다수의 병원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여 적지 않은 보상금을 마련하고, 직접적 피해를 입은 병원들에게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게 된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사실은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아플 때 믿고 찾아갈 곳은 병원 밖에 없다는 국민 인식과 중요한 보건의료 정책결정의 중심에 전문가 단체의 의견이 중요하다는 정부의 인식 변화일 것 이다.”라고 회고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병원 경영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그는 “보장성강화정책,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공의특별법, 환자안전법 그리고 메르스 후의 병원 시설 및 인력 강화 정책 등 우
2016-05-13 11:14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고 기침을 호소하는 홍길동 환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개월간 체류하다가 보름 전 귀국했다고 해서 메르스가 의심돼 감염관리실로 연락드립니다” OS병동 간호사. “의료진은 N95마스크, 보호가운, 장갑 착용하고 환자 병실 통제 부탁드립니다. 보건소에 통보하고 격리 음압병실로 옮기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감염관리실. “Cody gray, OS병동, CDRT 출동 바랍니다” 구내방송.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12일 오후, 국내 메르스 발병 1주년을 앞두고 병원 내 입원환자 중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설정한 ‘신종 감염병 모의 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재난훈련은 정형외과 입원 환자 중 고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보름 전 중동지역에서 귀국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와 보호자 및 접촉자에 대한 격리 조치, 격리 음압병실로 환자 이송, 체류장소 소독과 응급 및 중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 의료진의 감염관리 등을 중점으로 했다. 긴급 상황 발생에 따라 즉각적으로 병원 내에 감염병 관련 긴급상황 발생 코드인 ‘Cody gray’가 방송되고 휴대전화 문자로 재난대응팀(CD
2016-05-13 09:5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희귀질환자 치료기회 확대와 신속한 허가 지원을 위해 희귀의약품 대상 성분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으로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을 5월 12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으로 대체의약품이 없거나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엘로투주맙’ 등 14개 성분이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 추가 지정된 14개 성분은 엘로투주맙, 이노투주맙 오조가마이신, 오시머티닙메실산염, 레슬리주맙, 닌테다닙, 파인애플 단백가수분해효소 추출물, 나노리포좀 이리노테칸, 알렉티닙, 네시투무맙, 에볼로쿠맙, 익사조밉, ALN-TTR02, 아파티닙메실레이트,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등이다. 이미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이미글루세라제’등 6개 성분에 대한 대상 질환을 확대했다. 대상질환이 확대된 6개 성분은 이미글루세라제, 사프롭테린, 알글루코시다제알파, 에쿨리주맙, 크리조티닙, 브렌툭시맙 등이다. 희귀의약품은 국내 환자수가 적고 대체의약품이 없어 긴급한 도입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시판 후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2상 임상시험 자료만으로 신속히 허가할 수 있다. 현재 희귀
2016-05-13 09:58
정성애 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장과 이고은 전임의가 염증성장질환 여성들을 위한 산모수첩을 제작해 환자들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수첩은 이화여자대학교 의예과 학생들의 팀 리더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민지, 김주은, 김지원, 박고운 학생과 함께 염증성장질환 여성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한 수첩은 기존 산모수첩과 소아과 예방접종 수첩을 토대로 염증성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임신 준비부터 출산 과정까지 궁금해 할만한 내용들을 수록했으며 휴대하기 편한 다이어리 형태로 젊은 여성 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신과 질병과의 관계, 약물 사용 주의사항,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수록돼 있으며 산모의 사용 약제별 아기 예방 접종 주의사항, 소아의 성장 발달 곡선도 같이 수록돼 있어 임신준비 단계에서부터 출산 이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산모수첩은 제작 과정에서 한국 염증성장질환, 크론병 환우회와의 교류를 통해 환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정성애 염증성장질환센터장은 "산모수첩이 염증성장질환 여성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필요한
2016-05-13 09:58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12일 오후 1시에 유광사홀에서 2016학년도 1학기 세 번째 ‘생각의 향기’ 강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질문을 던져라, 질문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이 연단에 섰다. 이명옥 관장은 르네 마그리트, 신미경, 리우 볼린 등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예술 작품의 창의적 요소와 그림을 관람하는 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다양한 예술 활동에서 삶의 지혜와 배려심을 얻었다고 언급하며,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소통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명옥 관장은 “흔히 예술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을 떠올리는데 예술적 영감은 세상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부터 시작 된다"며, "고대의대 학생들도 항상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자문하며 탐구하는 자세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학 의과대학 교육부학장은 “이번 미술 전문가의 강연은 재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으로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을 고양시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옥 관장은 국민대 미술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지난 2009년 한국박물관 개
2016-05-13 09:57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G-CSF)와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hGH)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와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의 세계시장은 지난 2014년 기준으로 각각 6조5000억원, 4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거대 시장이다. 안국약품은 작년 7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꼽히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Long acting G-CSF)’ 및 ‘지속형 성장호르몬결핍 치료제 (Long acting hGH)’의 도입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개발을 추진해왔다. 현재 개발 중인 지속형 단백질치료제들은 동물실험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낮은 1회 투여량으로 1개월까지 동일한 효과가 지속되는 특성을 갖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투여 주기의 획기적인 연장이 가능하여 환자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바이오의약품에서 논란이 되는 면역원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제품들이 동물세포에 의한 생산시스템과 접합 방법을 활용하여 생산 원가가 높은 반면 이 기술은 대장균 생산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상당한 생산비 절감 효과와 생산 공정의 단순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2016-05-13 09:56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치료법이 없는 신종 감염병과 파급력이 유사한 항생제 내성균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단체, 학‧협회 및 기관, 환자·소비자단체, 언론, 관계 부처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사용량이 많아 내성균 발생에 취약한 상태이며, 내성균에 의한 감염병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등 사회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최근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의원, 요양병원 등의 항생제 내성도 문제시되고 있으며, 국가 간 인적·물적 교류의 증가 역시 내성균 확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항생제 내성이 인간-동물·식물·수산물-환경의 생태계 속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함에도 불구, 그 동안 인간과 의료기관 중심의 대응전략만으로는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웠다. 협의체는 보건, 농‧축산, 수산, 식품, 환경 분야 전문가 및 정책입안자가 참여하여 ‘범부처’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세부 실행계획(Action plan)을 마련할 예정이다. 6월까지 3차례 회의(제3차 회의는 워크샵 예정)를 통해 수립한 대책안은 범부처 회의를 거쳐 ‘2017-2021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정진엽 장관은 “최
2016-05-13 06:00“불용재고약 문제로 감정 싸움을 하는 의사협회와 약사회 양단체가 이제는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 최근 약사회장의 돌출 발언과 이를 반박하는 의협회장의 기자회견, 그리고 이어진 약사회의 성명서를 보는 의료윤리연구회에 몸담은 의사의 지적이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지난 10일 열린 수가협상 관계기관 수장 간담회에서 불용재고약 문제를 이슈화 시켰다. 그는 “의사들의 잦은 처방변경으로 인한 불용재고약 손실이 연간 56억원에 달한다. 약국 영업이익도 2007년 13.8%에서 2014년 9.9%로 감소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지난 11일 의협 기자실에서 조찬회 회장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불용재고약 문제를 이슈화시켜 수가협상에 유리하게 이용하거나, 성분명 처방 및 대체조제 확대를 의도한 것이라면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12일에는 약사회가 성명서를 통해 다시 반박했다. 약사회는 “의사협회의 비협조로 법에 규정된 지역처방목록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처방조제에 대한 국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약국과 약사사회의 노력을 그릇되게 해석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2016-05-13 06:00
이비인후과계가 소아청소년기에 소음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한 해 4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검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복지부와 교육부는 실제 검진기관에서 시행이 가능한지에 의문을 나타내며 검진비용 상승에도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시키기 위한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는 12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보이지 않는 위험 소음성 난청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는 박상호 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학술이사가 나섰다. 박상호 학술이사는 2010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12~19세 청소년의 25dB이상 난청 유병율이 5.4%이고, 2012년 국민건강영향 평가조사에서 소음 노출에 취약한 특정 주파수(6000 Hz)에 난청 소견(25 dB이상)을 보이는 비율이 21%이르는 내용 등을 소개했다. 박 학술이사는 “5.4% 유병률로 계산해보면 우리나라에서 한해 태어나는 인구가 40만명 전후이므로…
2016-05-13 05:50유전자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정한 약가 산정과 보험급여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 곽수진 연구원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유전자치료제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신라젠 등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03년 이후 암, 심혈관질환, 유전질환, 감염성질환, 관절염 등의 질환 대상으로 20여개의 유전자 치료제가 임상시험 중이며, 이 중 코오롱 생명과학의 티슈진-C가 국내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다. 국내 기업의 글로벌 임상시험은 총 6건으로 바이로메드는 허혈성 지체질환 치료제(VM202-PAD),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VM501)로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티슈진-C)로 미국 임상 3상 승인 획득했으며 신라젠은 항암 신약 후보물질(펙사벡, JX-594)의 글로벌 임상 3상 계획을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아 환자 투약을 개시했으며, 제넥신은 자궁경부암 백신(GX-188E)으로 유럽 2상을 진행 중
2016-05-13 05:40
전북대학교병원 박지혜 간호사(사진)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응급실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자살시도자의 재시도를 막고 신속한 안정화를 위해 전국 27개 병원 응급실을 기반으로 실시 중인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에서 성공적인 개입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정신보건간호사로 응급실에서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지혜 간호사는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83세 고령 환자를 간호해온 박 간호사는 환자가 퇴원한 후에도 전화와 방문, 손편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해당 환자는 박 간호사의 관심으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세상을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 간호사는 이같은 사연을 사례관리로 기록했으며 보건복지부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박지혜 간호사는 “자살이라는 극한 상황을 택한 사람들 대부분이 누군가의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자존감이 떨어진 분들이 많다”면서 “할아버지의 사례는 주변사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야말로 자살을 방지하는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
2016-05-12 19:11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는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과 관련 대다수 언론들이 오는 19일 대법원 공개변론의 핵심 쟁점을 잘못 짚고 있다며 향후 보도시 정확히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18일 대법원은 ‘의료법위반 사건 공개변론 및 생방송 중계’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대법원장 및 대법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법원 2013도850’ 의료법위반 사건에 대한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열고 이를 생방송 중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번 사건의 쟁점은 치과의사인 피고인이 “환자의 눈가와 미간 부위에 미용 목적으로 보톡스를 주입한 행위가 의료법에서 규정한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 내인지 여부를 판결”하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적시했다. 하지만, 대부분 언론에서는 ‘이번 사건 쟁점은 치과의사 면허로 보톡스 시술을 할 수 있는지 여부’ 라는 식으로 보도함으로써 마치 치과의사가 보톡스 시술 자체를 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짓는 공개변론인 것처럼 혼동해 보도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치협은 기존처럼 악안면 부위의 보톡스 시술은 치과의사의 치료범위에 속하는 것이 사실이므로 향후
2016-05-12 18:2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암 관리정책지원에 필요한 연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년(2013년 5월∼2016년 4월) 간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암환자 약 150만 명에 대한 건강보험 빅데이터(건강보험 자격, 검진, 급여자료)와 중앙암등록본부 암 등록자료 등을 연계해 암 종합정보 DB 구축, 담배소송 지원을 위한 기초 통계분석, 암 종별 위험도 분석 및 암 검진의 효과성 분석, 암 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등의 다수의 연구 성과들을 일궈냈다. 향후 3년 동안 양 기관은 암 종합정보 DB를 기반으로 암 발생의 위험요인 규명, 치료방법 간 효과 비교․검증, 암 관련 정책에 대한 실증적 평가(암보장성 강화정책, 국가암검진사업,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 등)를 통해 암 예방·관리 정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및 제도개선에 필요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여 암 정복을 위한 정밀의료 실현에 노력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암 관리정책이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정책으로 더욱 발전하고, 나아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2016-05-12 18:23한국콜마와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486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21% 증가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홀딩스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805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수치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1분기 매출액 635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23%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부분은 기존 홈쇼핑 히트 제품을 성공적으로 리뉴얼해 론칭함으로써 홈쇼핑 매출이 급증했으며, 글로벌기업과의 거래가 본격화 되면서 해외 거래처에 대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약부문은 고지혈증 치료제 및 치약형 잇몸치료제 등 작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신제품군의 매출 호조가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2016-05-12 17:35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2일 협회를 방문한 중국의약품도매협회 및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의약품유통업계 현황 및 2017년 아시아 태평양 의약품유통포럼 일정과 2016런던 IFPW총회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황치엽 회장은 중국의약품도매협회 Faye Yao 부회장(베이징 로그랜드 e-커머스 대표)과의 회동에서, 내년에 중국에서 열리는 3회 아시아-태평양 의약품유통포럼과 관련 오는 9월 런던 IFPW총회에서 별도로 한국-중국-일본 3개국 대표자 회동을 통해, 세부 행사 일정을 조율키로 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양 국가의 전자상거래 의약품 시장의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와 함께, 양국 협회 간의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협력 방안 모색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에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 이준근 상근 부회장, 안천호 정책기획국장이, 중국 측에서는 Faye Yao 중국의약상업(도매)협회 부회장, Guan Huich 북경회통평달문화전파유한회사 대표, 베이징 로그랜드 E-커머스 Jennifer Jia 부사장, Xinchao Ding 전무 등이 배석했다.
2016-05-12 17:02셀트리온은 201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8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바이오 신약 개발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25%를 기록했다. 올 해 1분기 매출 증가는 램시마의 지속적인 유럽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지난 해 ‘유럽 빅 5’ 마켓으로 불리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에서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처방 환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5%로 전년 동기 대비 일회성 비용 증가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올 해 1분기에는 종합 인플루엔자 항체 신약 CT-P27 등의 바이오 신약 개발비 증가 요인과 플루 항체 임상물질 생산을 위한 생산일정 조정에 따라 발생한 조업도손실 비용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한편,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때와 마찬가지로 셀트리온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환사채(CB)에 대한 회계적 평가손실이 반영되었으나 그 영향이 축소되어 흑자전환 되었다. 현재는 셀트리온에서 발행한 전환사채(CB) 전액이 보통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이러한 영향이 발생하지 않으며, CB 가치 변동으로 인한 평가손실은 현금유출이 발생하지 않는 회계상
2016-05-12 17:02경기도의사회가 지난 2015년 4월부터 현재까지 1년 동안 법적대응팀으로 들어온 민원을 집계한 결과 총 50건이었다. 이중 법률자문이 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지확인 및 조사, 보험사 분쟁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의사회 법적대응팀(위원장 김승용 보험부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2016년 제1차 법적대응팀 회의를 개최했다. 법적대응팀 발족 1주년을 맞아 1년 동안의 민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0 정도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높은 만족도는 신속한 답변, 법적대응팀원들의 유선상 연락과 상세한 상담, 법률적인 부분에서 고승덕 법제이사의 충분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덕분이었다는 평가였다. 경기도의사회 법적대응팀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일반 회원들이 보건복지부 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현지 조사, 현지 확인시 적절한 대처가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2015년 4월 실사대응팀으로 출발했다. 이후 실사외의 다양한 의료관련 민원 건이 많아 법적대응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민원에 대한 법적대응팀의 대처는 도움 되는 관련 자료 전달과 해당 법적대응팀원의 유선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지확인과 조사시 회원이
2016-05-12 15:54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공동대표 강영희·이상철·하상용)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지난 1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아름다운 나눔장터’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000여점과 친환경기업의 공익상품이 판매됐다. 병원 임직원들이 일일 판매도우미로 참여해 고객들을 맞이했다. 가방, 의류, 신발, 도서,가전제품, 잡화 등을 비롯 저렴한 가격의 생필품들이 판매됐다. 환자와 고객들의 호응 속에 모든 품목이 불티나게 팔렸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게 광주전남본부 이상철 공동대표는 “생명사랑과 나눔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김형준 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가장 많은 기증품을 제공한 중앙주사실·약제부·치과와 김동아 간호사에게는 ‘기증천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형준 원장은 “경기침체와 장기불황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줄 나눔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친환경적 사회변화를 추구하고, 나눔을 통해 도움의
2016-05-12 15:40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과 고려대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12일 오전11시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중개연구 및 (전)임상 분야의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 고대구로병원 임채승 연구부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및 기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서 양원은 중개연구, (전)임상 등의 연구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 추진 ▲인적자원 상호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정보 교환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돼 올해 4월 재지정을 받아 향후 3년간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부산대병원은 향후 고대구로병원의 △병원 연구자 연구활동 지원 위한 ‘기술성과 전담부서’ 운영 △의료기술사업화를 위한 의료기관 첫 의료기술지주주식회사 설립 △선정된 국내 10개 연구중심병원 중 최상위권의 기술이전 수입료 실적 달성 등의 연구중심병원 운영 노하우와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은 고대구로병원 임채승 연구부원장의 「연구중심병원…
2016-05-12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