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이 2015년 신규직원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대장정에 돌입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4월 27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 심평원 본원 교육장 및 신한금융투자타워(신한Way홀) 등에서 2015년도 신규 직원264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3주 교육과정을 6주로 확대 개편해 진행한다.교육은 ▲보건의료 환경 이해하기 ▲심평원 업무 이해하기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등 7개 모듈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총 239시간(기본교육 159시간, 현장교육 80시간)의 교육 이수로 마무리된다.주요 내용은 ▲보건의료분야의 Think-Tank로서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 ▲건강보험의 업무 변천사 ▲최근 보건의료정책 이슈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의 미래방향 등이며, 자유로운 토론 및 발표를 통한 그룹 지니어스(Group Genius) 학습 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 분야의 관련 전문 교수 8명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또한 사내 전문 강사와 facilitator 60여명이 참여하여 전문지
2015-04-28 05:38“대한이비인후과의 첫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 태경 이사장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89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및 2015 춘계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태경)와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회장 김익태)가 첫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주목된다. 양 단체는 1년여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대회를 개최했으며 첫 국제학술대회임에도 불구하고 1700여명이 등록했으며 아무런 지원 없이 자비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만 250여명이나 됐다.태경 이사장은 “우리나라 이비인후과학이 많이 발전해 양질의 논문도 다수 발표됐고, 외국인들도 단기 연수뿐만 아니라 팰로우십 등을 위해 한국을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이제 국제행사를 치룰 역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학회를 통해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의 의사들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했고 대만, 싱가포르, 인도학회 등과는 MOU 계획도 가시화된 상태”라고 강조했다.태 이사장은 “아시아에서 이비인후과 국제학회를 개최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며 그동안 인프라 면에서 다소 우리보다 앞서있다
2015-04-28 05:30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지난 4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노보텔과 원내 성형외과에서 아시안 눈성형 심포지엄과 합동 컨퍼런스를 진행했다.행사는 해외의료진 약 50여 명과 국내 눈성형 전문의 약 150여 명이 모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론과 술기 등을 live surgery(실시간 수술)를 통해 교류했다.심포지엄 전 베트남 하노이 의과대학 총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성형외과 전문의 등 총 5명이 미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를 방문하여 진료와 환자교류에 대해 논의했다.하노이 의과대학 총장 Prof. Truong Manh Dung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와 약 20년 전부터 의료기술을 교류하며, 베트남 의료기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메디시티대구의 이미지 향상과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 의학적 지식과 기술 교류 등을 위해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앞으로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치과와 성형외과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병원간의 다양한 교류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15-04-28 05:2526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정관 개정안에 대한 찬성 반대 자체를 논의하지 못했다. 정족수 미달은 정관 통과 여부와는 또다른 문제다. 해결 방안에 대한 고민이 나오고 있다.27일 뜻있는 의료계 인사들은 △대의원이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져야 한다는 자성론과 함께 △의사일정변경동의안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으며, △위임장제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다.위임장제도를 도입해서 대의원총회의 목적사항 각 항목에 대하여 찬반을 명기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 있다.하지만 복수의 의료계 인사는 위임장제도의 악용소지가 있다고 반대했다.관계자 A는 “중앙회 대의원이 240여명 정도인 데 100장을 위임 받는다고 가정하자. 악용의 소지가 많다. 주식회사와 달리 민주적 절차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관계자 B는 “적어도 의사협회 중앙회 대의원이 될 정도면 자신의 권한과 의무를 위임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의사일정 운영의 묘를 기하자는 제안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C대의원은 “대의원총회 주요 안건으로 정관개정의 건이 있을 경우 의사일정을 변경하여 제1호 안건으로 처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2015-04-27 18:45대한의사협회 회원들을 위한 금연진료 교육이 △5월6일과 7일 양일간 의협회관에서 △일요일인 17일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교육장에서 각각 열린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장석일)은 금연진료에 대한 의사 회원들의 이해도 상승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의료인 금연진료 교육 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의료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월 19일 ‘금연치료 지원사업 추진협의체 제4차 회의’를 통해 의료인 교육 계획안을 발표했다. 4월부터 9월 사이, 금연진료 표준 교육 프로토콜에 따라 의료인 단체 주관으로 금연진료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금연진료를 하려면 5시간 교육을 받도록 정해졌다.의협은 금번 교육과정은 회원의 의무인 직전 3개년 회비 완납을 이행한 신청자에 대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은 회원들의 교육 편의를 위해 평일 저녁인 5월6일~7일 총 5시간, 휴일인 5월17일에 총 5시간 과정으로 각 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사전등록 방법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2015-04-27 17:42LG생명과학은 올 1분기 836억59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889억6500만원 대비 -6.0%가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41억원의 적자를, 당기순이익은 -49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적자 상태에서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2015-04-27 17:42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제 64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신재의 치과의사에게 제4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여했다. 신재의 의사는 '한국근대치의학사', '한국근대치의학교육사' 등의 저서를 발표하며 치과의사의 역사를 역사학의 한 분과로 수준을 향상시켰다. 무료 진료를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역사 강의를 통해 미래의 치과의사들에게 치과인의 윤리와 문학적 생각을 갖도록 교육한 공로 등이 인정되어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해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치과의사로서 봉사하는 삶의 실천에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 그리고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가송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외에 활명수약학상(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등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2015-04-27 17:42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27일 오전 8시10분 대한항공 KE695편으로 네팔 카트만두 지진사태 현장에 긴급 응급의료지원팀을 파견했다.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단장으로 하는 네팔응급의료지원팀은 의사와 간호사 등 모두 5명으로 응급의학과 교수와 지난 3월 네팔로 의료봉사활동을 다녀와 네팔 현지 사정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의료진 중심으로 구성됐다. 명지병원 네팔 응급의료지원팀은 오늘 오후 카트만두에 도착하는 즉시 자매병원인 국립 트리부반대학병원과 연계한 긴급 의료구호활동에 나서게 된다.특히 이번 응급의료지원단은 현지에서 응급의료지원과 현지 재난구호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파악, 추후 범정부적 또는 민간적 차원의 지원 계획 수립에 기여하는 두 가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재난의학시스템을 주도하며 재난의학 전문가로 활동해 온 응급의학과 차명일 교수가 파견된 것이다.또한 현지 의료네트워크와 연계한 효율적인 의료구호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 관계자도 동행했으며 현지에서는 아시아포럼 관계자들도 동참하게 된다.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
2015-04-27 17:41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현지시간 24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르네상스 호텔에서 브라질 국영제약 업체 비탈브라질(Vital Brazil)과 바이오의약품 기술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대웅제약은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브라질 정부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PDP’제도를 활용한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하게 됐다. 브라질의 PDP(Production Development Partnership)제도는 해외 제약기업이 브라질 제약사와 합작투자를 통해 현지에서 의약품을 생산할 경우 브라질 정부가 일정 부분의 물량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제도다.협약 체결은 지난달 3일 코트라(KOTRA, 사장 김재홍)가 비탈브라질을 초청해 진행한 국내 제약기업과의 1:1상담회가 계기가 됐다. 코트라측은 상담회 진행과정에서 비탈브라질 관계자가 대웅제약 제품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비탈 브라질과의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브라질 정부시장 진출 협력이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이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제약시장 진출이 힘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탈 브라질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 소
2015-04-27 17:41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최근 김미연 부사장을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Cardio Metabolic Franchise Head)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김미연 부사장은 앞으로 한국노바티스에서 심혈관대사질환 관련 제반 사업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브랜드 영업마케팅 및 전반적인 사업부 관리 등을 총괄하게 된다. 당뇨병, 고혈압, 심부전 등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의 주요 포트폴리오를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관리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연 부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심혈관대사질환 분야에서 엑스포지, 디오반, 가브스 등과 같이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왔으며 LCZ696 등 심부전 치료 분야에서도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가 경쟁 시장 환경 하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이끌어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뿐 아니라, 국내 환자들이 보다 혁신적인 의약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연 부사장은 버슨마스텔러코리아와 제일기획 미국지사에서 기업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으며
2015-04-27 17:41국제백신연구소(IVI)는 기아자동차, 대한민국 외교부, 아프리카 말라위 보건부,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홍수로 인해 국가적 재난을 입은 남부 산제 (Nsanje) 지역에서 심각한 콜레라 창궐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긴급 콜레라 백신 접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산제 지역 주민 16만 여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무료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1월 산제 지역에 발생한 홍수로 176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20여만 명이 발생하자, 말라위 대통령 피터 무타리카(Peter Mutharika)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이재민 캠프와 그 주변 지역에 콜레라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콜레라가 발병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총 329건의 발병이 확인 됐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지난 4월 10일부터 최근 2주 동안에 발병한 것으로 보고 됐다. IVI는 2010년 아이티, 2013년 수단에서 발생했건 것과 유사하게 급속도로 전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말라위 보건부 및 WHO와 협력해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했다.지난 2013년부터IVI와 함께 말라위 내
2015-04-27 16:36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과 청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이 27일 ‘우리 고장 호국영웅 선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우리 고장 호국영웅 선양 활성화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알리고, 이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청주보훈지청이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념하기 위한 관련내용을 제공하면, 충북대병원은 원내 각종 매체를 통해 내방객들에게 이를 홍보하고,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각종 정보의 교환 및 교류·협력하게 된다.
2015-04-27 15:27일화(대표 이성균)는 전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난치병 어린이 돕기 ‘2015 희망드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화는 매년 봄 직원들 간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이성균 대표를 비롯한 일화의 임직원 및 가족, 협력업체 직원 600여 명이 참가해 마라톤을 완주했다.일화는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 기금 1500만 원을 주최 측에 전달하며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을 솔선수범했다. 일화의 후원금을 비롯한 이번 마라톤 대회의 수익금은 국제적인 NGO단체인 (사)국제키와니스클럽에 전달돼 난치병 어린이와 화상풍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전사 마라톤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직원 및 가족 그리로 협력업체들 간의 화합은 물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사랑 나눔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 이념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4-27 12:56일동제약은 1분기 1148억55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873억7900만원 대비 31.44%가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21억3800만원으로 2014년 1분기 34억1300만원보다 255.66%가, 당기순이익은 107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17억9800만원 대비 498.49%가 증가했다.
2015-04-27 12:55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마데카솔이 후원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 ‘우리가족 행복나들이’ 캠페인이 지난 24일 대구와 부산지역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캠페인은 이달 11일 전남지역 40여명, 22일 서울·경기지역 60여명, 24일 대구와 부산지역 80여명 등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첫날 여수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된 전남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경기지역 행사에서는 안성 팜랜드에서 도그쇼, 가축 먹이주기, 자전거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마지막날 부산 아쿠아리움(대구지역 소아암 어린이)과 삼정아이파크(부산지역 소아암 어린이)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각각 수족관과 동물원 관람 및 어묵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따뜻한 봄날을 만끽했다.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가족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어울리면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참여를 통해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쾌유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올해로
2015-04-27 12:55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는 지난 25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종만 부사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전약품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퇴임식에서는 나종만 부사장이 태전인으로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1973년 태전약품 경리부에 입사한 나종만 부사장은 43년간 태전인의 한 사람으로 회사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했으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회계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리부의 조직을 강화하고 회사의 내실과 임직원 화합을 이끄는 등 회사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종만 부사장은 “태전인으로 살아왔던 지난 43년 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태전그룹의 성장과 발전에 일조 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후배들이 태전그룹의 앞날을 밝게 비춰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퇴임식에 참석한 태전그룹 오수웅 회장은 “나종만 부사장은 태전그룹 제 2 창업기를 함께 했던 ‘산증인’과 같은 인물”이라며 “회사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살림꾼으로 조직과 직원간의 화합과 번영을 이
2015-04-27 12:03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노년층의 관절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케토톱과 함께하는 캐라 관절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케토톱과 함께하는 캐라 관절 건강 캠페인’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서울, 수도권지역 60여 개의 노인 대학과 복지관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서는 힘찬병원 전문의에게 노년층에 많이 생기는 관절염의 원인,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관절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전문 헬스 트레이너에게 ‘캐라 관절 체조’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캐라 관절 체조’는 평소 운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힘찬병원과 ‘간고등어 코치’로 유명한 최성조 헬스트레이너가 개발한 체조이다.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면서도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최성조 코치가 직접 어르신을 찾아가 ‘캐라 관절 체조’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케토톱은 국내 최초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1994년 출시한 이래 21년 동안 부동의 판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케토톱은 관절통, 관절염, 근육통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진통 작용을 한다.
2015-04-27 12:02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 대웅제약이 설립·지원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이 개소 1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특별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기념행사에서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11년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름다운가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행사에는 대웅제약 전혜숙 전무,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를 비롯한 대웅그룹 및 아름다운가게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사내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은 총 700여 점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특별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직접 만든 와플과 솜사탕 등을 판매하는 등 바자회에 활기를 더했다.판매된 판매수익금은 ‘웃음이 있는 기금’으로 적립돼 대웅제약, 아름다운가게,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함께하는 장애인진로지원사업 ‘열린꿈’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대웅제약 전혜숙 전무는 “무엇보다 임직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 다양한 협력활동을 지속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본인만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뷰티플챌린지’와 대학생 멘티와 임직원 멘토가…
2015-04-27 12:02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흥병)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TNF 제제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억제제 등의 통상적인 치료에도 적절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성인 베체트 장염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휴미라는 국내 베체트 장염 치료에 사용 가능한 첫 생물학적 제제로 허가 받았으며, 10번째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 베체트 병은 만성적, 전신성 염증질환으로 임상적인 증상으로는 재발성 구강 궤양, 피부 병변, 눈의 염증, 그리고 생식기 궤양 등이 있다. 국내에는1만5000여명의 환자가 있으며, 한 연구에 따르면 베체트 환자의 약 7% 정도에서 위장관 증상이 동반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대한장연구학회 회장이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내과 과장인 한동수 교수는 “베체트 장염은 기존 치료제가 거의 없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이번 허가는 만성 질환인 베체트 장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생물학적 제제 옵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조하나 부장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베체트 장염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5-04-27 12:02부광약품(공동대표이사 유희원, 김상훈)은 자회사인 덴마크 CNS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파킨슨병 환자 운동 장애 치료제인 JM-010의 전기2상 임상시험 승인을 남아프리카공화국 당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부광약품 관계자는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levodopa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60~70%의 환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동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 JM-010의 임상시험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내년 초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아파티닙 메실레이트(표적항암제), MLR-1023(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등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을 국내 내수시장보다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서 찾는 노력을 더욱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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