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총연합이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전의총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이 법안은 의료사고 피해자를 돕는다는 선의의 탈을 쓴 위헌적이고, 폭압적인 법안으로 이 법이 실현될 경우 일선 의료현장에서 벌어질 극심한 혼란과 과도한 재정적, 행정적 낭비가 발생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므로 법안 수용은 절대로 불가하다”며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의 표심 잡기에만 열중한 국회의원들의 졸속 입법 행태에 다시 한 번 큰 분노를 느낀다”고 비난했다.전의총은 “우리 헌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있어 법원 영장주의를 엄격히 시행하고 있다”며 “그런데 이번에 개정될 의료분쟁조정법 28조 3항에는 ‘의사의 동의 없이 의료기관에 출입하여 의료기관의 문서, 물건을 강제로 조사, 열람 또는 복사’할 수 있는 의료기관 현지조사 강제개시 규정을 명시하고 있고, 53조 2항에서는 만약 강제현지조사를 거부, 방해, 기피한 사람은 3000만원 벌금형에 처하도록 명시하여 이를 거부할 권리조차 박탈했다”고 꼬집었다.조정절차 자동 개시를 할 수 있는 중상해 기준에 대한…
2016-02-18 11:09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지난 2월13일 ‘범 의료계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회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토론회는 지난 1월30일 개최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 행사말미에 의료혁신투쟁위원회의 최대집 공동대표가 발언권을 요구하면서 단상을 점거, 대회가 파행된데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뒷담화를 들어 보면 ‘항상 하던 집행부 성토였다. 회장 물러나라는 이야기였다.’, ‘대부분 SNS에 떠돌던 이야기이다. 이런 토론회를 열 필요가 있나!’, ‘한두 사람이 마이크를 잡고 물고 늘어지는 게 토론회인가?’ 등의 부정적 반응이었다.과연 그럴까?이러한 지적이나 시니컬한 반응은 피상적이거나 단면만 보는 것이다.오히려 이번 토론회는 전체 회원에게 개방되고, 틀에 짜이지 않은 토론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회원의 생각과 집행부의 생각이 가감 없이 전해졌다. 여러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귀한 시간이었다.사례들을 보자.의료일원화 전략이 바뀌었다. 집행부는 한의사 면허를 없애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 중이었다. 하지만 3만명의 개원의사 회원들 입장에서는 2만명의 개원한의사들과 면허를 합치는 것으로 우려했다. 이 전략과 우려는 그날 충분한 토론을 통해…
2016-02-18 10:52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신명준 교수(재활의학과), 전윤경 교수(내분비대사내과) 등은 지난 2월13일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개최된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전동식 정형용 운동장치와 표면전극 기능식 근육 전기 장치의근육 기능 개선에 미치는 영향-무작위배정, 병행, 단일기관임상시험’을 주제로 한 발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 1회 대한근감소증학회 학술대회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하게 됐다.작년 2015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본 연구는 ‘전동식정형용운동장치’와 ‘표면전극기능식근육전기장치’를 인체적용 전후를 비교해 안전성 및 근기능 개선에 대한 유효성을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해 이뤄졌다.6주간 주 3회 30분간의 의료기기 사용으로 대퇴사두근의 근력이 30% 정도 향상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고, 의료기기의 안전성도 확보했다.이 의료기기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창형 교수와 항노화사업단 김철민 교수 주도로 개발됐으며, 의사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제품이 성능 효과에서 뛰어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임상시험연구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명준 교수, 이병주 전임의, 김상훈 전공의
2016-02-18 09:49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7일 오후 12시30분부터 S[스텔라]관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우영(현 연세디지털콘서바토리 외래교수/베이스), 김정식(계명문화대학교 외래교수/피아노), 정효민(계명문화대학교 외래교수/드럼) 3명으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가 영화음악, 팝송, 가요 등을 베이스와 피아노, 드럼으로 연주하며 환자 및 보호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해에도 교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재능을 기부 하기도 했으며, 범어성당 평신도들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이 병동을 돌며 환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이는 등 몇 차례 환자들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한바 있다. 이번 행사를 보던 일부 환우들은 흘러나오는 멜로디에 맞게 가사를 한 소절씩 따라 부르며, “마음의 위로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작지만 환우들의 심적 평안위해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여 함께 호흡하고 소통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2월말 암센터·
2016-02-18 09:42
메디톡스가 한국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목적으로 장학기금 ‘메디톡스 펠로우십’을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 대상으로 매년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메디톡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지난 17일 KAIST 본관 총장실에서 한국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장학기금 조성 및 운용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메디톡스는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6000만원의 장학금을 KAIST 발전재단에 출연해 KAIST 생명과학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 중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은 5명을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KAIST 생명과학과는 생명과학분야의 창의적 연구능력을 갖추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생명과학자 및 생명공학자를 양성하며, 미래 지향적인 사고와 전인적 인격을 갖춘 우수 과학자를 배출하고 있다.협약식에는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와 강성모 KAIST 총장, 김정회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오병하 KAIST 생명과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메디톡스 펠로우십
2016-02-18 09:17
일동후디스가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한 '후디스 그릭'의 영상광고를 개시하고, 그릭요거트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월 14일 TV,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광고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으로 '후디스 그릭'을 소개하는 컨셉으로 촬영됐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는 광고현장 메이킹 필름을 비롯해 신세대들의 취향에 맞춘 그릭요거트 먹방 모습 등 다양한 포맷의 영상으로 소비자들이 그릭요거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2012년 출시된 국내 최초 떠먹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농축한 후 각각의 용기에 개별발효해 단백,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의 生유산균이 담겨있다. 2015년 12월에는 ‘영양을 농축한 건강발효유’ 컨셉의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도 출시해 250ml의 1A등급의 저지방 우유를 1.6배 농축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됐다.'후디스 그릭' 영상 광고 공개와 함께 일동후디스는 광고영상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후디스…
2016-02-18 09:12
머크의 칼-루드비히 클레이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이스라엘 르호봇에 소재한 와이즈만 연구소로부터 세계적 권위의 와이즈만 과학인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다니엘 자이프만 와이즈만 연구소장은 클레이 회장에게 상을 수여하면서 “클레이 회장이 이스라엘과 와이즈만 연구소에 보여준 지원과 친교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일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클레이 회장은 머크에서 일하면서 이스라엘의 과학 발전을 지원하고 과학자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은 인물로 와이즈만 연구소에 둘도 없는 친구와 같다. 그는 더 나은 치료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와이즈만 연구소와 머크 간의 기술 이전을 주도하고 발전시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클레이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스라엘과 와이즈만 연구소에 대한 나의 애정, 공감, 우정을 키워왔다. 파트너 자격으로 상을 받지만 동시에 친구들한테 상을 받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상은 와이즈만 연구소와 머크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머크와 와이즈만 연구소의 매우 특별한 유대 관계를 다져왔다. 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2016-02-18 09:09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오늘(18일) 의료일원화 토론회에 이해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불참한다.17일 보건사회연구원 및 의협 한의협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의료일원화·의료통합 방안 토론회가 개최된다.이 토론회는 당초 복지부가 추진하면서 안홍준 의원실에서 지난 16일 주최하기로 했으나, 총선 준비 등 안홍준 의원실의 바쁜 의사일정으로 주최자와 날짜가 모두 변경됐다.또한 의협과 한의협은 불참의사를 밝혔다. 의협 추무진 회장은 불참 이유에 대해 일원화 논의 자체가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를 허용하는 것으로 오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추무진 회장은 “일원화 토론회에 회원들의 우려가 많다. 일원화 논의 자체가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문제에 있어 이용당할 가능성 굉장히 크다는 염려이다. 지난 13일 열린 ‘범 의료계 토론회’에서도 회원들의 불참 제안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불참하기로 공감했다. 18일 일원화 토론회는 참석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한의협 김지호 홍보이사는 불참 이유에 대해 선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후 일원화 토론회이다고 밝혔다.김지호 홍보이사
2016-02-18 06:00향후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게 가장 부담되는 경쟁자는 암젠과 화이자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거대한 자본력과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바이오시밀러는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소수의 거대한 제약사만 경쟁하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현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시밀러는 시장이 막 열리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은 치열하지 않다"며 "각 국가마다 수십여 개의 제네릭이 출시되는 합성의약품과 달리 바이오시밀러는 전 세계적으로 몇 개의 업체만 개발을 시도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그는 "시장 참여자가 많지 않은 이유는 첫째,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생산을 위한 대규모 설비와 500명 이상의 임상3상 환자로 중소업체나 벤처기업이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고 설명했다.또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쉽지 않다"며 "테바를 비롯한 다수 업체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사업을 접었으며, 작년 10월 베링거인겔하임조차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의 임상3상을 중단했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시장 확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았다"고 원인으로 꼽았다.김 연구원은 "지금은 유럽에서 2세대 바이오시밀러의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2016-02-18 05:50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현재 제공하고 있는 국민건강 알람서비스의 대상 질환을 추가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된다.또 만성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환경 등의 요인을 분석하고 도출된 변수를 적용해 적합한 예측모형을 개발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알람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감기, 눈병, 식중독, 천식, 피부염 등 5가지 유행성 질환의 예측 적합성도 검증한다.건보공단은 17일 이 같은 내용의 ‘질환별 개인 맞춤 건강알람서비스 모델 개발 및 국민건강알람서비스 예측 모델 적합성 검증’ 연구를 공고하고 연구기관 모집에 나섰다.국민건강 알람서비스는 공단이 보유한 국민건강정보DB와 식약처, 기상청, 환경부가 보유한 식중독자료, 기상기후자료, 환경자료를 연계하고 민간의 소셜미디어 정보(트윗, 블로그, 뉴스 등)를 융합해 주요 질병의 위험도 동향과 알람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국민들은 서비스를 통해 주요 질병의 지역별 위험도와 위험단계별 행동요령을 비롯, 지역별 기상정보, 대기정보, 진료 동향과 트위터, 뉴스, 블로그와 같은 소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연구 내용을 보면 우선 기상․환경 요인의 영향을 받는 질환을 추가 도출하고 예측모형을…
2016-02-18 05:4017일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성명서를 통해 “현행법상 병의원을 근린생활시설에 두도록 되어있는 규정과 관련하여 지하철역 공간에 대한 법적, 제도적 환경조차 미비한 시점에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서둘러 의료기관 입찰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 재차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다.도철 측은 “지하철 역사 내 병의원 설립 허용의 목적은 지하철 역내 의료기관에서 역사 및 전동차 내에서 뜻하지 않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긴급구난 및 신속한 초동 대처로 안전성을 제고 국가재난 등의 질병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시민의 편의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서울시의사회는 “지나치게 높은 임대료 책정과 더불어 지하철 역사 내 입점하는 의료기관 및 개설자에 대해 감염병 및 안전 사고 등에 대한 책임을 지우게 될 현행 방식에 대해 도철은 반드시 확실한 대책을 우선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2016-02-17 17:31대한치과의사협회가 16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 관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관 개정안을 확정했다. 치협은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관 개정안을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선거제도 정관 개정안은 “회장과 부회장 3인(이하 ‘선출직부회장’이라고 하며, 지부를 대표하는 부회장 2인, 분과학회를 대표하는 부회장 1인, 여성 부회장 1인 및 회장이 총회 위임을 받아 임명할 수 있는 부회장은 제외한다)은 회원의 직접, 평등,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한다. 다만, 제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는 경우에 상위 1, 2위 후보자에 한하여 결선투표를 하고 그 중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되 득표수가 동일한 경우에는 회장 후보자 중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치협은 빠른 시일내에 관련 공청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여론 수렴을 통한 협회장 선거제도의 투표 방법, 시기 등이 포함된 선거관리 세부규정을 만들어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여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최남섭 협회장은 “지난 전문의제 관련 임시대의원
2016-02-17 17:2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맞춤형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기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까지 차세대 유망 의료기기 100개 제품(매년 20개씩 5년간)에 대해 개발부터 수출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하는 프로젝트다.맞춤형 멘토링은 융·복합 의료기기 등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를 매년 20개씩 선정해 연구개발부터 임상시험, 허가, 수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맞춤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개발 단계별 정보 제공 ▲기술 향상 방법 제시 ▲기술 문제 발생 시 해결방법 개발‧제공 등이며,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가 인력풀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는 신청서를 의료기기정책과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으로 대상 의료기기를 확정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춤형 멘토링에 관심이 있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는 꼭 신청·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2016-02-17 17:09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7일 정부가 바이오헬스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구성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에 한의약과 한의사가 완전히 배제된 것과 관련해 “정부의 한의약 육성에 대한 허울뿐인 의지와 한의약을 홀대하는 기조를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한의협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바이오헬스 산업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한의학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의약의 육성 발전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복지부는 지난 2월 16일 대통령 연두 업무보고의 후속조치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정부와 유관기관, 의료계/산업계, 연구기관, 학계로 나뉘어 총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나 한의계 인사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우리나라 정부의 한의약에 대한 이 같은 태도는 지난해 중의학을 바탕으로 노벨상을 수상하고, 중성약(한국의 한약제제에 해당)으로 매년 4조원이 넘는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는 중국 정부의 중의약 우대정책과는 극명하게 대조되고 있다는
2016-02-17 16:01
청소년 시기에 과일을 많이 먹을수록 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당 섭취가 많으면 비만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과일에 함유된 당은 많이 먹어도 비만 위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허양임 교수팀이 2008년 초등학교 4학년 770명을 대상으로 당 섭취 종류에 따른 비만과 대사 질환 관계에 대해 분석한 결과 과일 섭취를 많이 할수록 체질량지수(BMI)와 체지방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4년 후 770명 중 605명의 학생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 반면 음료를 통해 섭취한 총 당류가 많아질수록 대사 이상 위험이 높아졌다. 과일은 에너지 밀도가 낮고(부피가 크면서 열량이 낮은) 수분,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들어 있어 단순 당(액상과당)과 효과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이 설명이다. 또 부피가 크고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자극함으로써 고열량 음식의 섭취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을 거라 보고 있다. 연구 대상 아이들의 1일 총열량 섭취량은 1660칼로리였으며, 당류 섭취량은 33.1g으로 하루 열량 섭취량 중 8% 차지했다.…
2016-02-17 15:47
대한한의사협회가 17일 논평을 통해 한의사의 초음파진단기 사용이 유죄라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한의협은 “특히 이번 판결은 국민 대다수가 초음파와 같은 기본적인 의료기기에 대한 한의사의 사용에 찬성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시점에서 내려진 것이라 더욱 아쉽다”며 “하지만 이제 1심 판결이 났을 뿐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초음파의 경우 한의계에서는 이미 헌법재판소에서 패소했던 판례가 있어 애초부터 힘겨운 싸움이 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결국 이 싸움은 최종심(3심)까지 가야 결말이 날 것으로 내다봤다.한의협은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판결에 대하여 즉각 항소할 예정”이라며 “최근 한의사가 초음파를 사용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결정적인 근거자료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 2심에서는 이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더 현명한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정부가 국민과의 약속인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 한의사가 특정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판단을 사법부에만 의존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국민의…
2016-02-17 15:42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7일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상안 승인의 건, 정관개정의 건 등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황치엽 회장은 "의약품 유통업계는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해묵은 현안들이 줄줄이 결실을 맺어 올해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유통업의 대도약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그는 "숙원과제였던 종합병원의 대금결제 단축법안이 법제화됨으로써 현재 장기화되고 있는 종합병원의 대금결제가 앞으로는 다소나마 단축되어 많은 회원사가 자금경색으로부터 벗어날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황 회장은 "협회는 대내외적으로 경영을 옥죄고 있는 카드수수료 문제, 불용재고 반품 및 손익분기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마진문제, 약사자율감시권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업권을 침해하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의약품유통업계가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합리적 근거와 명분을 통해 우리의 의견을 각계에 설득해 나간다면 분명 현안들이 하나씩 해결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역설했다.협회는 2016년 주요 정책방향을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는 협회, 회원사…
2016-02-17 15:3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센터장 구정완 교수)는 오는 2월 19일 오후 1시부터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직업환경의학 ‘올해의 현장’ 버스 운전 노동, 소방 공공서비스 노동을 주제로 정기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올해의 현장’은 매년 직업환경의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현장과 연구를 정리하고, 함께 대안을 만들기 위해 각계 연구자 및 전문가, 노동자들을 초청해 노동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과제와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심포지움은 버스 운전 노동, 소방 공공서비스 노동을 주제로 선정하여 총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1부 버스 운전 노동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렬 교수가 “버스 운전 노동 실태와 건강권", 사회건강연구소 정진주 소장이 “버스 운전 노동과 감정노동”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자동차노련의 위성수 부장과 한국노총 조기홍 실장이 지정 토론을 진행한다. 제2부 소방 공공서비스 노동에서는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김승섭 교수가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건강”, 소방과학연구센터 김수진 연구원이 “소방구급대원들의 폭력노출 경험과 건강”을 발표하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장태원 교수와 소방발전협의
2016-02-17 15:36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사진)이 많은 방문객과 환자가족이 병실에서 머무는 문화로 인해 2차 감염을 유발하고 있는 ‘병문안 문화’ 개선에 나선다.1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4시 병원내 호흡기전문질환센터 3층 완산홀에서 보건복지부와 전북도, 전주시와 함께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번 양해각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한국- WHO 메르스 합동평가단이 지적한 잘못된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고 환자치료가 중심이 되기 위한 병원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짐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이번 협약과 함께 △병문안 자체를 줄여나가도록 병문안 문화 개선 및 홍보 지속적 추진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에서 권고한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적극 실천 △모바일을 이용한 영상면회 적극유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잘못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도와 전주시 등 지자체에서도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에게 잘못된 관행으로 굳어진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방문객과 환자가족이 병실에서 머무는 문화로…
2016-02-17 15:19
대한의사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개정안, 일명 신해철법에 중상해의 경우도 자동조정 절차가 개시되도록 한데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1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당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환자의 ‘사망’ 또는 ‘중상해’의 경우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접수된 조정신청에 대해 의료인의 분쟁조정 참가의지와 무관하게 자동으로 조정 절차가 개시되도록 하는 신해철법 게정안을 의결하자 의료전문가단체의 의견을 배제한 졸속심의라며 강력 반발했다. 의협은 신해철법 개정안은 방어 진료를 부추기고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저해하여 궁극적으로는 국민과 의료기관, 의료인 모두에게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법안 심의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의협은 특히 환자 사망의 경우 피해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명확하므로 논란의 여지가 상대적으로 적음에 비해, 의료사고로 인한 중상해의 경우에는 판단의 기준이 모호할 뿐만 아니라 환자 측이 느끼는 피해의 정도와 의학적 판단이 서로 상이하므로, 의료전문가에 의한 면밀한 검토와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협은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필요한 의료분쟁조정법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2016-02-17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