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m 높이의 전봇대에 있던 벌집을 제거하다 22,900볼트의 전기에 감전되어 팔과 얼굴, 상반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던 광주광역시의 한 소방관이 서울시에 소재한 한전의료재단 한전병원에 이송되어 병원의 빠른 대처로 생명을 구한 일이 있었다.당시 한전병원 의료진은 막 이송되어 사경을 헤매고 있던 환자에게 정맥도관을 삽관해 수액소생법 및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는 등 신속한 응급처치 후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응급수술에 들어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환자를 무사히 살려낼 수 있었다.이는 지난 1937년 경선전기 의무실로 시작해 8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한전병원 화상재활연구센터만의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했다. 한전병원은 화상전문의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는 특화된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고압 전기감전사고의 경우 심장과 폐, 근육, 호흡기, 신장, 척수 등 신체전신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켜 화상으로 인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한전병원 유경탁 외과 과장(사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유경탁 과장은 “고전압 전기 화상은 침범 부위가 넓지 않아도 근육층과 골격 구조물까지 침범해 4도 화상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
2015-09-17 06:00
국내 제약사의 신약 개발 역사는 20년이 채 되지 못한다. 1999년 7월15일 SK케미칼의 위암치료제 '선플라주'가 신약으로 시판허가를 받은 것이 시초다. 이후 꾸준히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투자가 이뤄지면서 지속적인 신약이 허가됐다. 그러나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들은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명목상 신약으로 이름을 올리는 상황에 그쳤다. 이같은 상황을 타개한 것은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정'과 동아제약의 '자이데나정'이다. 이후 국내 제약사가 개발된 신약들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중 성공 사례를 짚어봤다. [편집자 주] 국내 제약사가 개발해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은 모두 25개이다.1999년 7월15일 SK케미칼의 위암치료제 '선플라주'가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2001년 대웅제약의 '이지에프외용액'과 동화약품 '밀리칸주', JW중외제약 '큐록신정' 등 3품목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후 매년 1~2개 품목의 신약 시판허가가 나오고 있다. 초기 개발된 신약 중에는 시판 허가를 받은 이후 매출 실적이 거의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2003년 5월에 시판허가를 받은 CJ제일제당의 '슈도박신주'는 시판허가를
2015-09-17 06:00
‘비급여 진료비용 등 고지 지침’의 제정을 앞두고 제6조 제1항의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와 관련한 자료’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지난 9월1일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지침’의 제정안을 마련하여, 9월1일부터 9월 21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와 동시에 의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16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지침 제6조에 대한 삭제의견을 17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기로 결의했다.김주현 대변인은 “비급여 고지지침은 본래의 목적대로 비급여항목의 대외 고지부분에 한정하여 규정하여야지 동 제정안에서처럼 비급여항목의 자료제출까지 명시하는 것은 고지 사항의 범위를 벗어난 행정입법이다.”라고 지적했다.이같은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조항의 해석을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조우미 주무관은 “1차의료기관의 경우 아직 고지 자료 제출 경험이 없어 오해한 듯하다. 비급여 고지를 이미 수행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들의 경우 홈페이지에 고지한 가격을 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지 지침 제6조 1항의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와 관련한 자료’는 홈페이지에 고지한 자료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주우미 주무관은 “자료제출이라
2015-09-17 05:50
대한의사협회는 16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정합의 이행추진단을 재구성, 운영키로 했다.16일 오후 김주현(사진)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재구성되는 이행추진단 단장에 강청희 상근부회장, 간사에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이 임명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의협은 지속적으로 의정합의 이행 재개를 정부에 건의했다. 그러던 중 지난 10일 국정감사에서 의정합의를 재개하겠다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답변이 있었다.이에 따라 의협은 의정합의 후속조치 및 효율적인 실행방안 마련, 아젠다 사전 준비 등 원활한 의정합의 재논의를 위해 의정합의 이행추진단 협회 측 위원과 내부 추진단을 재구성·운영하기로 한 것이다.앞으로 의협 의정합의 이행추진단은 △의정합의 전반에 대한 보건복지부 협의 진행 △아젠다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및 실행방안 추진 △불합리한 보건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 검토 및 보완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의협과 보건복지부는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 올바른 의료제도 확립을 위해 지난 2014년 3월16일 제2차 의정합의를 했다. 의정합의 결과를 이행해 나가기 위해 2014년 4월 의정합의 이행추진단을 구성, 운영해 왔다. 그러나 2014년 7월24일 보건복지부의…
2015-09-16 16:52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15일(화) 서울 강남구의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0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이 음악회는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좋은 문화를 나누고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이번에 10회를 맞았다.행사는 강남구 소재 9개 복지관에서 15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음악회와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바리톤 윤성언,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채웠다.1부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한 ‘아리랑(홍승기 편곡)’으로 시작했으며, 바리톤 윤성언이 ‘마중(윤학준)’, ‘산촌(조두남)’, ‘내 영혼 바람되어(김효근)’ 등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만치니(Mancini)의 ‘Moon River’, 알베니스(Alveniz)의 ‘Tango’ 등을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는 음악회의 진행자로서 각 곡마다 재치 있는 설명을 덧붙여
2015-09-16 15:26아스트라제네카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길항제인 풀베스트란트(fulvestrant)가 폐경 후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기존 표준치료제 대비 유의한 생존 혜택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폐경 후의 ER+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오픈라벨 다기관 2상 임상시험인 FIRST 연구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풀베스트란트 500 mg은 아로마타제 억제제인 아나스트로졸(anastrozole)보다 생존 이점이 더 높았으며, 이 결과는 암 관련 주요 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되었다.FIRST 연구의 핵심 데이터에 따르면, 풀베스트란트는 아나스트로졸 대비 사망 위험을 30% 감소 시켰다. 평균 48.8개월의 추적 기간 동안 관찰된 풀베스트란트와 아나스트로졸의 전체생존 중간값은 각각 54.1개월과 48.4개월로, 풀베스트란트 치료군에서 5.7개월 더 길었다. 이번 연구에는 전세계 9개국 62개 센터에서 205명의 환자 데이터가 포함되었다.FIRST 연구의 주도연구자이자 영국 노팅험대학의 외과교수인 존 로버슨(John Robertson)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내분비적 치료법(아나스트로
2015-09-16 15:23개원의들이 한의사의 치매진단 참여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민의 건강수호를 위한 한의사의 치매진단 참여 금지는 정치적 타협의 영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앞서 정진엽 장관은 지난 10일 국정감사에서 “치매특별등급 판정에 한의사 참여를 검토한다”고 밝힌바 있다.이에 대해 개원의협의회는 “향후 정진엽 장관의 임기 전체가 심히 우려스럽다. 보건복지부나 정 장관의 부적절한 한의학 편들기가 반복될 경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개원의협의회는 보건복지부의 한의사 치매판정 참여확대 정책이 국민보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의사들조차 소견서 작성을 위한 추가교육을 이수해야 할 정도로, 정확한 진단 및 판정을 위해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개원의협은 향후 한의사 치매판정 참여확대가 국민건강에 끼칠 손실과 혼란의 책임을 보건복지부가 전적으로 지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개원의협은 한의사의 치매진단 참여 확대를 위해 시행했다는 용역연구의 참여자, 방법론, 결과 등을 의료계에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2015-09-16 12:00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연구원장 정명희)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협회장 황휘) 는 15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연구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은 국산 의료기기 장비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다수 중소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을 맺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업체의 권익을 대변하고 의료기기의 국내외 공급질서 확립, 양질의 의료기기 공급 등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 대표단체다. 가천대 길병원과 협회는 향후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 인력교류,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활용과 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임상에서의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이 융합을 이뤄서 가천대 길병원이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9-16 11:41
고려대 안암병원이 세계 학술대회에서 최초로 에크모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대한민국 응급의료의 중심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갔다.제 12차 세계중환자의학회(WFSICCM) 학술대회가 지난 8월 29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이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성인 부분체외순환소생술 교육: 에크모 심폐소생 기본과정’{Adult Extracorporeal Cardiopulmonary Life Support(이하 ECLS) Course: Basic step for Extracorporeal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이하 ECPR)}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현재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서의 ECPR영역은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경험과 관련 연구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고대 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이성우 교수를 필두로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서의 ECPR을 국내외에서 선구적으로 시작했으며, 흉부외과 손호성 교수는 에크모 기기 개발 참여, 흉부외과 정재승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ELSO 모임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하는 등 응급의료시스템의 발전에 앞장서며 선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는 한국의료시뮬레이
2015-09-16 11:40
의료기관조정중재원이 존재하지만 조정 개시율이 43%에 불과할 정도로 일선 의료기관의 참여가 부족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故 신해철 씨의 사망사건을 계기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환자 측에서 의료분쟁을 해결하려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실제로 의료분쟁 조정‧중재에 성공하는 경우는 드문 실정. 이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자가 의료분쟁 조정‧중재를 신청하여도 의료기관이 거부할 경우 개시될 수 없기 때문이다.비슷한 제도로서, 소비자 피해구제, 환경분쟁 조정, 개인정보분쟁 조정, 건설분쟁 조정, 언론중재 등은 피해자의 조정 신청 시 자동적으로 개시되고 있다. 김기선 의원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재원 개원 이후 2012년 503건, 2013년 1,398건, 2014년 1,895건, 올해 8월말까지 1,189건 등 총4,985건의 조정 신청이 접수됐지만 조정 개시는 2,106건에 불과한 실정이며 참여율은 43%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상급 종합병원은 조정 과정에 불참하는 비율이 65.5%, 종합병원은 61.1%. 병원급은 47.2%로, 병원
2015-09-16 11:18GSK(한국법인 대표 홍유석) 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서바릭스'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질상피내종양 및 외음부상피내종양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서바릭스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질과 외음부 상피내종양까지 예방하는 것을 인정받게 됐다.추가된 내용은 15~25세 여성 및 9~14세 여아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 18형에 의한 외음부 상피내종양 2기, 3기와 질 상피내종양 2기, 3기 예방에 대한 적응증이다.GSK 윤영준 본부장은 "이번 적응증 추가로 서바릭스는 대표적인 여성암이자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궁경부암에 대한 우수한 예방효과는 물론 질과 외음부 상피내종양까지, 여성 생식기질환을 전반적으로 예방하는 ‘여성 전문 백신’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여성의 생식기 및 자궁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홍보 및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K 서바릭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 일시적 감염과 지속적 감염, 유의성이 불확실한 비정형 편평세포(ASC-US)를 포함하는 세포학적 이상, 자궁경부 상피내종양(CIN 1,…
2015-09-16 11:12잘못된 자세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각종 경추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다.대한통증학회(회장 김용철)가 '제5회 통증의 날' 캠페인을 맞아 목 통증 진료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 통증 환자의 스마트 기기 사용 현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34개 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를 내원한 목 통증 환자 851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환자 중 약 20%가 1일 평균 3시간 이상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 기기 사용 중에 스트레칭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6%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참여 환자의 80%가 스마트 기기 사용이 경추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으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본인의 자세가 좋다고 평가한 환자는 8%에 그쳤다.대한통증학회 심재항 홍보이사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 고개를 15도만 기울여도 약 12kg의 하중이 경추에 가해지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경추통 또는 거북목이라 불리는 근근막통증증후군 등을 유발할수 있다"며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향후 목 디스크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수 있기 때문에 특히 스마트 기기 사용량이 많은 젊은 층의 경우 주의
2015-09-16 11:05
건국대병원 간호부는 15일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건국대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책과 옷, 가방 등 다양한 물건을 기증받아 진행됐다. 모금액은 불우 환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간호부는 이 외에도 오는 10월 2일 건국대병원을 찾는 내원객을 위해 혈압과 당뇨 측정을 비롯해 환우를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5-09-16 10:37
한국 최초의 여성 의사인 박에스더(김점동)를 키워낸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의 후손이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했다.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는 1890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에서 의료 사역을 펼치며 이화학당 학생 5명에게 의학교육을 시작했고 이 가운데 박에스더를 미국 유학까지 시켜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로 탄생시켰다.43년 동안 의료 선교를 펼친 로제타 여사는 한국 여성을 위한 의료 사업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보구여관은 1892년 동대문 근처에 보구여관의 분원을 설치했으며, 1909년에는 이 자리에 현대식 최대 규모의 병원을 세웠는데 이것이 이화의대 부속병원의 모체가 되었다. 이화의료선교회(회장: 홍기숙)의 초청으로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한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의 후손은 유일한 증손자인 클리포드 킹과 그의 6촌 라인위버 메시나이다.이들은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발전상을 살펴보고 평전 ‘닥터 로제타 홀’을 쓴 박정희 작가의 '로제타 셔우드 홀 의료 선교사의 선교사역' 특강을 듣고 이후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 등을 둘러봤다.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2015-09-16 10:33출산 후 체중이 증가한 경우 당뇨병의 발생확률이 약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내과 장학철 교수 연구팀(서울대학교병원 내과 문준호·박수헌·박경수 교수,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이 임신성 당뇨병 여성 418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16일 밝혔다.전체 임신부 중 약 5 ~ 10퍼센트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임신성 당뇨병’은 분만중 산모는 물론 신생아에도 합병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최근 고령 임신부가 많아지는 등 증가 추세에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장학철 교수 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병병으로 진단된 환자 418명을 ‘체중 감소’, ‘체중 유지’, ‘체중 증가’의 3개 그룹으로 나눠 4년간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체중 감소 그룹에서 당뇨병 발생 비율은 8.6%, 체중 유지 그룹에서는 12.6%, 체중 증가 그룹에서는 16.9%으로 큰 증가폭을 보여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체중 변화에 따른 각 그룹은 당뇨병 발생 비율에서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triglyceride) 등에서도 큰 차이를 보여 의미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장학철 교수는 “
2015-09-16 10:28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9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암환자 식단 전시회’를 개최한다.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수술 후나 항암치료 과정에서 오심과 구토로 인한 영향결핍이 발생해 합병증이나 우울증 등 암 이외에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져 치료과정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는 암환자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항암치료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해 치료에 도움을 주고 식사개선을 통한 암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이를 위해 서울의료원 영양팀은 암환자의 소화기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면서 영양과 맛을 고려한 암환자 맞춤 식단을 선보이고 전시회 참여객을 대상으로 무료시식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암환자 및 보호자들이 집에서도 직접 음식을 조리하여 투병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암환자 맞춤식단의 조리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이외에도 간암, 유방암 등 질환별 식단과 암으로 인한 증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 암을 예방하는 슈퍼푸드 등을 전시하여 전시회에 참석한 환자 및 보호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서울의료원 진혜원 영양팀장은 “보고 즐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암
2015-09-16 10:27수술적 치료만 가능했던 난치성 심장기형 환자의 새로운 치료법이 국내 최초로 이루어져 주목된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재영 교수팀(소아심장과)은 최근 중증의 선천성 심장기형을 갖고 있는 환자 3명에 대한 시술 결과 성공적인 치료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최재영 교수팀이 시술한 환자들은 심장 ‘폐동맥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폐동맥 폐쇄증’ 및 선천성 복합 심장기형질환인 ‘팔로4징후군’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다. 세브란스병원에만 1,500여명 이상이 등록된 이들 환자들은 기능을 잃은 폐동맥 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수술을 평생 동안 반복적으로 받아야 했다.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우심실이 커지고 심부전 및 부정맥 등의 합병증을 야기해 돌연사의 큰 위험에 노출됐다. 이런 이유로 10대와 20대, 30대의 세 시술 환자들도 이미 2~3차례 이상의 심장수술 경험을 갖고 있는 환자로 인공판막 교체 수술을 앞둔 상황이었다.최재영 교수는 “인공판막 수명은 평균 10년 전후로 그 교체를 위해서는 매번 환자들이 수술대에 올라야 하는 큰 부담이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병의 진행양상과 예기치 못한 합병증(감염성 심내막염 등)에 따라 인공판막 교체 시기는 더 짧아질
2015-09-16 09:31
세노비스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부모님 추석 건강 선물 BEST 5’ 기획전을 진행한다..건강기능식품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명절선물로 가장 선호되는 품목 중 하나이지만,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등으로 인해 선택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세노비스는 이처럼 다양한 추석선물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자사 광고모델로 활약하면서 최근 쇼핑 관련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발탁되며 높은 안목을 인정받은 방송인 박지윤이 실제 시댁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로 준비한 베스트셀러를 엄선해, 실속형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최근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추석 선물로도 단연 눈길을 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제품이지만,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장내 유익균은 감소하고 유해균은 증가하는 부모님 세대에게 더욱 필요한 제품이다.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 세트’는 한 캡슐에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 1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어 전문적으로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Lp299v’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
2015-09-16 09:30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영아들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의 얼굴을 뽑는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5명의 아기모델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 진행된 '2015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역대 최다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기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로타텍 아기천사를 찾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아기모델 선발대회에는 총 4322명(중복응모 포함)이 응모해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80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5명의 로타텍의 아기천사가 선발됐다. 로타텍은 천사 포스터 배경 사진 가산점과 네티즌의 좋아요 추천수, 내부 심사단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아기들을 택했다. 선발된 5명의 아기천사들은 '국내 유일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을 알리는 제작물과 영상 등에 아기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로타텍은 2012년 제약업계 최초로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성공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을 계기로, 매년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아청소년과 병의
2015-09-16 09:22
의약품 위탁제조 시장이 제약업계의 제조부문 아웃소싱 확대 추세로 인해 2020년에는 840억불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인도 모도르 인텔리전스의 '글로벌 의약품 위탁제조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지난해 580억불이었던 글로벌 의약품 위탁제조 시장 규모가 향후 연평균 6.4% 성장, 오는 2020년에는 840억불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제약업계에서 구조재편을 통해 갈수록 R&D를 강화하는 추세가 현저해진 데다 업계 전반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제조부문을 아웃소싱하면서 핵심사업 분야에 집중하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제약업체들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품을 직접 제조하기보다 R&D에 주력하면서 향후 의약품 위탁제조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소비자들의 기본적 니즈를 충족시키고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 제조 뿐 아니라 연구 패키징 등 분야를 위탁하는 제약업체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비용지출을 최소화하고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면서 생산성과 경영의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위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략이 보편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설명이다.글로벌 의약품 위탁제조시장에서 최
2015-09-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