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최근 “속 편한 중성비타민C 7.0”을 출시했다.“속 편한 중성비타민C 7.0”은 순수한 물이나 우유에 가까운 pH 7.0으로 일반적인 비타민C가 강산성에 해당하는 pH 2.5~3인데 반하여 위장에 부담 없이 장기간 섭취도 가능한 프리미엄급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1일 1정으로 비타민C 1,000mg 외에도 최근 심각한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등을 감소시키는 비타민D와 요즘처럼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연까지 권장량 100%를 함유한 1석 3조의 제품이다.“속 편한 중성비타민C 7.0”은 성장기 청소년, 중•장년층, 갱년기 여성, 공부에 지친 수험생, 흡연, 잦은 야근과 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평소 속쓰림 등으로 비타민 섭취를 꺼렸던 분들도 위장에 부담 없이 속 편하게 하루 1정으로 해결할 수 있게 설계되어 온 가족에게 꼭 필요한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2014-12-15 10:36양광모(54, 사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장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4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이다. 양광모 의학원장은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동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백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등에서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을 역임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는 개원 당시부터 연구센터장 및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과장으로 재직해왔다.
2014-12-15 10:06주상언 박사(전 차병원그룹 최고기술경영자)가 3개부처(보건복지부·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이끌어 갈 신임 사업단장에 임명됐다. 사업단장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1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1차(서면)·2차(면접) 평가 실시 및 후보자 지원자격 검증 실시, 사업단 이사회를 통한 심의·의결 절차를 통해 사업단장을 선정했다. 15일 3개 부처는 단장공모 절차를 거쳐 차기 사업단장으로 주 박사를 임명했으며, 주 박사는 향후 3년 간(임기 2014.12.15.~2017.12.14)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으로 한국의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부처 간 R&D 경계를 초월해, 3개부처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관리 중심의 기존 사업과 달리 신약개발 프로젝트 발굴·기획·투자에 대한 전권을 갖는 기업형 사업단이다.주상언 신임단장은 의·약·산·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의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약회사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는 등 의약/제약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1973년…
2014-12-15 10:06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이 재난업무종사자 및 의료기관 임상가가 참조할 수 있는 ‘재난 관련 정신 건강 관리’ 책자 3종을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된 지침서 3종은 ‘재난 현장 스트레스 응대 및 관리 지침서(재난업무 종사자용)’, ‘재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관리 지침서(임상가용 : 요약본)’, ‘재난 관련 PTSD 인지행동요법 매뉴얼(임상가용)’ 등이며, 최근 세월호 사건 등과 같이 국내외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한 구호대원 및 임상의료진이 참조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지침서에는 구호대원 등이 재난 피해자의 스트레스를 응대하는 요령 뿐만 아니라 구호대원 본인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지침서가 발간된 배경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중 재난 관련 정신 외상에 노출되었을 때, 구호대원 및 임상가가 참조할 수 있는 현장 매뉴얼 및 치료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이다. 발간된 지침서들은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 전국 공공의료기관 127개, 전국 응급의료센터 143개 등으로 배포되어, 효율적 스트레스 응대 및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기대하고 있다. 안내서 개발은 국립중앙의료원(NMC) 정책
2014-12-15 09:39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대표이사 배경은)는 최근 심혈관계 질환 전문가 및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토론하는 ‘사노피 심혈관 포럼(Sanofi Cardiovascular Forum)’과 ‘사노피 당뇨 포럼(Sanofi Diabetes Forum)’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두 포럼은 환자중심주의를 기조로 한 사노피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노피 의학부 주도로, 자사 제품과 무관하게 해당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12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진행된 ‘사노피 심혈관 포럼(Sanofi Cardiovascular Forum)’에는 국내 주요 심혈관계 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최신 동향, 고혈압 및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최신지견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다. 13일부터 14일 양일 동안 진행된 ‘사노피 당뇨 포럼(Sanofi Diabetes Forum)’에는 저혈당에 대한 이해 및 베타세포 회복을 위한 약물치료, 기저인슐린 개발의 최신 동향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
2014-12-15 09:33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이미정,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장)는 12월 12일(금)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14년도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의 병원홍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병원홍보, 당신의 컨텐츠에 힘을 실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은 ▲경기대학교 이규정 교수의 병원홍보 스토리텔링으로 말하라 ▲가천대학교 이희성 교수가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광고트렌드 읽기 ▲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가 의학전문기자가 말하는 병원홍보 등으로 진행됐다.이미정 회장은 “병원홍보의 재료인 컨텐츠를 어떻게 가공하여 재생산할까 하는 고민은 홍보인 모두가 항상 가지고 있는 숙제이다”라며 “병원홍보 실무에 적용 가능한 컨텐츠를 강화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이미종 홍보팀장이 차기 회장으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조성준 팀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병원 홍보 담당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원병원간의 유대강화 및 협력을 통해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창립된 단체이다. 전국 200여 개 병원 약 700여 명의 회원
2014-12-15 06:35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개원 10개월 만에, 첫 번째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국제성모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은 A씨는, 만성적인 염증으로 간 조직이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 기능이 저하되는 간경변증을 앓고 있었다. 이 후 의식이 나빠지는 간성혼수 질환이 나타난 A씨에게는 간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었다.국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환자중심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립장기이식센터에 간이식 대기자로 등록하여 신속하게 간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장기이식센터 박제훈·박용근 교수팀이 진행한 이번 간 이식 수술은, 뇌사자의 간을 기증 받아 진행되었으며 A씨는 현재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수술을 집도한 장기이식센터 박제훈 센터장은 “A씨에게 도움을 준 기증자 및 보호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장기이식은 1명의 기증자로 9명의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숭고한 생명 나눔 활동이다. 앞으로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생명 존중의 가톨릭 정신을 따라 장기기증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장기이식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뇌사판정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이식과 관련된 상담,
2014-12-15 06:23나노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골다공증 치료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했다. 권일근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팀의 해당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은 미국 화학학회(ACS)에서 발간하는 세계적 권위지인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 ACS 나노(ACS NAN, IF 12.033, JCR 상`위 3.6&)의 온라인 판에 최근 게재됐다.치과대학 악안면생체공학교실 권일근 교수와 허동녕 박사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도선희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금나노입자에 골다공증 치료효과가 우수한 커큐민(curcumin)을 결합한 골다공증 치료용 나노입자 개발에 성공했다.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여성에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에는 운동부족, 과도학 흡연 및 음주로 인해 30~40대의 연령층에서도 빈번하게 발병하고 있다. 연구팀은 동인도산의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인 울금에서 추출한 커큐민이 사이클로덱스트린이라는 물질에 강하게 결합하는 사실에 착안,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하고 조골세포의 분화촉진이 우수한 금나노입자 표면에 사이클로 덱스트린을 이용하여 커큐민을 결합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나노입자는 생체 내에서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은 파골세포(osteoclast)의 형성 억제
2014-12-15 06:17날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 서비스 구매·관리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에서 ‘2014년 미래전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미래전략위는 학계, 의료계, 소비자단체,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평가원 정책자문 기구.심사평가원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자문 및 기관의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10월부터 미래전략위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2013년 10월 출범한 2기 미래전략위원회(183명)는 총 7개 분과(심사, 평가, 정책개발, 고객만족, 경영효율화, 창조경제, 보건의료생태계)로 나뉘어 심사평가원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기능을 수행해 왔다.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은 회의를 시작하며, “오늘 이 자리는, 의료의 질에 기반한 보건의료서비스 구매․관리기관(Quality Based Health Purchasing Organization)으로서, 심사평가원이 앞으로 걸어갈 길을 조명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석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이에 미래전략위원회…
2014-12-15 06:08병원의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등을 이익잉여금으로 처리하도록 변경하는 등의 ‘재무제표 세부 작성방법’ 개정안이 지난해 9월 고시된 이후 1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본지가 최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법령정보 페이지를 방문하여 △입법·행정예고 △훈련·예규·고시·지침 최근 제·개정 △훈련·예규·고시·지침 전문 등 3개 페이지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9월 개정안 행정예고 이후 개정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관계자는 “법인세 충돌문제 등 병협의 이견에 대한 의견수렴으로 늦어지고 있다. 내년 1월초 개정 고시될 예정이다. 당초 개정 예고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동안 병원 회계기준 미비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지난 2013년 4월 병원의 경영성과 왜곡에 대해 감사원이 지적했다. 지난 2013년 7월에도 지방의료원의 국고보조금 처리에 대한 국정조사 시정요구가 있었다. 2013년 9월 고시 예고도 이같은 지적에 따른 것이다.어찌된 영문인지 행정예고 기간이 끝났음에도 방치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4년 6월에는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이 병원의 경영이익 축소를 지적했다. 경실련은 한술 더 떠 병원계가 이익을 숨기면서 수가 인상과 영리부대사업
2014-12-15 06:00양재수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의 최근 불신임을 놓고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신경전을 벌였다.13일 열린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공청회에 앞서 인사말을 한 추무진 회장은 양재수 의장을 불신임한 임총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했다. 반면 변영우 의장은 하자 많은 임총이어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먼저 추무진 회장이 인사말 도중 “양재수 경기도의장을 불신임한 경기도임시대의원총회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런데 중앙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판단을 하는 것은 부적절 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회원들의 뜻이다. 사법적 판단 전까지 임총 의견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재(再)강조하면서 “지난 4~5월 중앙회에서의 회장 불신임 경험과 마찬가지로 사법적 판단을 지켜보자.”고 제안했다.이어 인사말을 한 변영우 의장은 “대의원회 운영위원장으로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경기도 임총은 하자 많은 임총이다. 정상적 이었다면 당연히 따라야 한다. 의장 불신임 안 되니 대의원 자격을 박탈하여 의장을 불신임할 수 는 없다. 회장 불신임 안 될 경우 임원 불신임으로 회장을 불신임 할 수 없는 이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 의장은 공인이다. 당연히 중앙회 운영위원회에서
2014-12-15 05:50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포괄간호서비스 제도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요양보호사를 포괄간호서비스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돌봄지부(이하 노조)는 최근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을 27개소, 48병동, 2255병상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약 3만9000여명에 대해 지난해 100억원, 올해 186억 원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또한 2015년부터 지방 중소 병원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수가적용을 시작해 2017년까지 서울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제외한 대다수 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고 2018년까지 전체병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포괄간호서비스는 병동 단위로 제공된다. 종합병원급은 간호사 한 명이 환자 8∼12명을, 중소병원급은 10∼14명을 본다. 간호사의 지도·감독으로 환자의 간호를 보조하고 식사 등을 돕는 간호조무사는 한 명이 25∼40명의 환자를 돌본다.2013년에 시행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는 예년의 시범사업 등에 비해 높은 편이다. 우선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이 절감되어 선호도가 높고 간호서
2014-12-15 05:402012년 대비 2015년 대의원 배분에서 지부대의원의 경우 서울은 45명에서 54명으로 9명을 늘리는것으로 논의됐다. 반면 직역대의원의 경우 대한의학회는 50명에서 35명으로 줄이는 것으로 논의됐다.13일 의사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공청회'가 개최된 가운데 그동안의 혁신특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신민호 혁신특위 부위원장이 발표했다.. 혁신특위에서는 지부대의원의 경우 서울은 45명에서 54명으로 9명을, 경기도는 18명에서 21명으로 3명을, 부산과 대구는 13명에서 15명으로 2명을, 전북과 경북은 8명과 7명에서 9명과 8명으로 1명씩을 각각 늘리는 것으로 논의됐다. 반면 울산은 5명에서 4명으로 1명을 줄이는 것으로 논의됐다.. 직역대의원 중에서 대한병원의사회협의회는 2012년에는 대의원 배분이 전무했으나 3명으로 늘리는 것으로 논의됐다. 반면 대한의학회는 50명에서 35명으로 15명을, 군진지부는 5명에서 2명으로 3명을, 개원의협의회는 17명에서 15명으로 2명을 각각 줄이는 것으로 논의됐다.. 대의원정수는 현행 250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논의됐다.250명 중 지부·직역 모두 포함한 고정대의원 몫인 112명을 79명으
2014-12-14 06:00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지난 11일 오후 5시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13개 팀이 참가하여 내원 환자의 만족도 향상, 외국인 입원 환자를 위한 영문자료 개발, 검사 대기시간 개선활동 등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QI는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가장 근본이 되는 활동이다.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모든 교직원들이 내용과 방법을 공유해야 한다.”며 “QI경진대회가 단지 행사로 머물지 않고, 실제 병원 업무에 밑바탕이 되어 의료의 질을 개선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간호처수익증대위원회에서 발표한 ‘처치행위와 처치재료 수가관련 분석을 통한 수익증대 및 비용감소 활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72병동에서 발표한 ‘외국인 입원환자를 위한 간호정보 수집 및 입원 설명과 관련된 영문자료 개발’과 이비인후과에서 발표한 ‘부비동 내시경 수술 CP 개발’이 각각 수상했다.동산의료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QI경진대회를 실시해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2014-12-13 06:45전북대학교병원 전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지난 11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아름다운 컨벤션 1층 펠리시타홀에서 ‘2014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갖고 치매관리사업의 성과평가와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건강한 전라북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내 14개 시·군보건소, 치매관련기관 시설장 및 실무자, 치매파트너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평가대회는 서만욱 전북광역치매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용만 전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의 축사, 2014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현황 및 활동보고, 시상식,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포상에서는 치매예방관리 부문 최우수보건소로 부안군보건소가 수상했다. 또 우수보건소에는 군산시보건소, 남원시보건소, 진안군보건소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인지증진프로그램 강화 부문에서는 고창군보건소와 전주시보건소의 치매사업담당자가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민간기관 인지증진 프로그램 강화부문에서는 수정실버복지재단(예은노인복지센터,요양원)이 최우수상을, 치매파트너 부문에서는 군장대학교의 간호학과가, 치매사업에 대한 공
2014-12-13 06:26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올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국민들을 위한 희망의 빛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최근 의사회관 1층 로비에는 크리마스 트리가 장식됐다.의협은 벽면에 “새해 국민 여러분들과 의료계에 희망의 빛을 밝히겠습니다.”며 새해를 맞고 있다.임직원들에게는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는 문구도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2014-12-13 06:21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2월 15일부로 국립외교원 교육훈련 파견 중인 염민섭 부이사관을 인구정책실 인구정책과장에 보하고 인구정책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지원단(단장) 겸임 근무를 명했다.또한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장 김홍중 부이사관을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에 보하고, 감사담당관 이태근 서기관을 운영지원과장에 보했으며, 운영지원과장을 맡고 있는 한창언 서기관을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장에 보했다.
2014-12-13 06:08정관 따로 가진 의학회 독립되어야 재(再)강조 “내일 토론회가 걱정됩니다. 정관을 잘 다듬어 100년 이끌 집을 지어야 합니다. 모두 모여 똑같은 참정권을 갖고, 회비 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참 어렵습니다.”12일 저녁 서울역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대한의사협회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은 13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공청회’를 걱정했다.변영우 의장은 대한의사협회가 의사직능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강한 의협, 큰 의협, 격을 갖춘 의협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간담회 내내 강조했다.변 의장은 “의협이 대정부 대국민 위상이 낮아져 위기에 처했다. 전체 회원에게 불이익이 된다. 대통합혁신위원회를 만든 것도 현 의협은 화합이 어렵고 위상도 낮아 바꿔야 한다는 절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변 의장은 강한 의협, 큰 의협, 격을 갖춘 의협이 되려면 중앙대의원을 모두 직선제로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변 의장은 “의협 병협 개원의 교수 전공의가 하나 될 수 있는 정관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무관심으로 회비가 줄어든다. 똑같이 자격과 권익, 참정권을 가져야 한다. 대의원 선출을 예외 없이 직선제로 해야 한다.
2014-12-13 06:00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올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국민들을 위한 희망의 빛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최근 의사회관 1층 로비에는 크리마스 트리가 장식됐다.의협은 벽면에 “새해 국민 여러분들과 의료계에 희망의 빛을 밝히겠습니다.”며 새해를 맞고 있다.임직원들에게는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는 문구도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임직원의 새해 소망을 응원하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의협 홍보실 관계자는 “1층 로비에 비치된 메모함을 활용하여 새해 소망, 칭찬을 적어 벽면에 붙이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꼭 임직원이 아니더라도 의료계 관계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벤트는 10일부터 19일까지다. 추후 2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4-12-13 05:50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아시아 제2형 당뇨병(T2D) 환자를 대상으로 한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클립틴)와 메트포르민의 병용요법, 그리고 SGLT-2 억제제 자디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4년 아시아당뇨병학회 학술대회(AASD) 및 세계당뇨병 연맹 서태평양지역 학술대회(IDF-WPR)에서 발표됐다고 11일 밝혔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트라젠타 단독요법과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의 초기 병용요법에 대해 알아보는 4상 연구에서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은 아시아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후 분석 결과, 트라젠타 단독요법에 비해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 초기 병용요법 에서 유의하게 더 큰 혈당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또한, 자디앙의 네 가지 주요 3상 연구들에 대한 별도의 통합 분석을 실시한 결과, 아시아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서 위약 대비 SGLT-2 억제제 자디앙 단독요법 시 혈당, 체중 및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라젠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아시아 환자 대상 초기 치료요법에 있어 효능 및 안전성 보여제2형 당뇨병을 새로 진단 받고, 치료 경험이 없으며 혈
2014-12-12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