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5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충청북도•청주시와 오송공장 건설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대웅제약은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매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대웅제약은 오는 2016년 12월까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부지에 약 2,100억 원을 투자해 대지 20,000평(66,000㎡), 연면적 13,300평(44,000㎡) 규모의 신공장을 설립하게 되며, 이를 통해 약 3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대웅제약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 오송 바이오밸리와 대웅제약의 협력관계가 큰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오송 신축 공장은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향후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청북도‧청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대웅제약, 메디컬그
2014-12-05 13:26‘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서울 ‘부광탁스’의 팀 창단 및 여자바둑리그 출전 조인식이 5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부광약품 본사에서 열렸다.조인식에는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을 비롯해 박원태 전무이사,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조훈현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고재희 8단, 김효정 기사회장과 창단팀 감독에 선임된 권효진 6단 및 취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 ‘부광탁스’팀의 창단을 축하했다. 조인식은 서명식과 기념촬영, 기념 바둑판 증정 등의 순서로 30여 분 동안 진행됐다.서울 ‘부광탁스’의 단장을 맡은 부광약품 박원태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부광약품은 55년 동안 사랑과 신뢰받는 제약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우수의약품 및 생활용품 생산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 없이 정진해 왔고 이러한 노력이 한국여자바둑리그 참가로 이어졌다”면서 “바둑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광약품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바둑 두는 여자는 아름답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내년 1월 13일 개막 예정인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는 서울 부광탁스, 포스코켐텍, 인제군, 부안군, 서귀포시, 경주시 등 총 6개팀이 참가 예정
2014-12-05 13:21분당서울대학교병원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에서 개발한 자가 인지검사 앱 ‘치매체크’가 지난 10~11월 까지 진행된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건강·의료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우수 모바일 앱 시상 행사이다. 국내를 인터넷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건강·의료분야에서 기업금융분야에 이르기까지 각 전문분야의 앱 중,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치매체크’는 지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보건소 검진을 받기 어려운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가인지검사를 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서 유용하다. 자가인지검사를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치매체크’ 앱은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더불어 중앙치매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nidinfo)에서는 ‘치매체크’ 최우수상 수상소식 알리기 이벤트를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상품은 영화예매권이다.김기웅 센터장은 “치매체크 앱은, 누구나 쉽게 치매 가능성을 검사해보고 치매를 조기에 찾아낼…
2014-12-05 11:57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 보령중보재단이(이사장 김승호) 지난 11월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쳤다고 전했다.지난 11월 28일에는 종로구에 위치한 12개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6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지원했다.금번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실무교사들과의 논의를 통해 예비중학생들이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캠프에서는 중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건강한 또래관계형성을 위해 조별 미션수행, 졸업파티, 체육대회, 청소년 활동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령중보재단은 이번 첫 캠프를 시작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25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과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보령제약그룹은 11월 각 사업장별로 진행된 ‘헌혈데이 캠페인’을 통하여 165장의 헌혈증을 모아 사랑의 마음을 전했으며, 보령중보재단은 300만 원의 치료비를 후원했다.보령제약그룹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어린이를 돕는 노랑리본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지
2014-12-05 11:57소아암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사랑의 송년음악회’ 등 문화공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문화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을 후원한다.이번 발레공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발레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6일과 7일 양일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평소 공연 관람이 힘든 문화소외 계층 어린이 600여 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 행사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회장 최불암 씨를 비롯해 나눔대사 고두심, 홍보대사 김경란 등이 인사돌 모델로 활동한 바 있어 동국제약과는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는 봉사단체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통해 소비자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동국제약은 이달 1일에도 ‘제6회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가족들을 초청함으로써 음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4-12-05 11:57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와 그래텍(대표 곽정욱)이 4일 오후 삼성동 그래텍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인체조직기증문화를 활성화 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그래텍은 자사의 인터넷미디어인 ‘곰TV’를 통해 ‘생명나눔’ 캠페인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를 펼친다. 양사는 SNS를 활용한 공동 이벤트로도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종환 이사장은 “대중에게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동영상 플랫폼과의 제휴로 인체조직기증 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며 “양 사의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확장되어 생명나눔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4-12-05 11:57올해 연세 보건인상에 을지대학교 조우현 총장(사진 右)과 성치과의원 성동경 원장(사진 左)이 선정됐다.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노재훈)과 보건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용왕식)은 ‘2014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 수상자로 을지대학교 조우현 총장(62세)과 성치과의원 성동경 원장(66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총동창회는 우리나라 보건학 발전 및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연세대 보건대학원 출신 인사 및 동문을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을 매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조우현’ 총장은 불모지에 가깝던 국내 병원계에 병원경영학 및 의료의 질(質) 관리 분야를 학문적으로 소개하고 유관 학회의 발전을 이끌어 국내 보건학문의 지평을 넓히고 보건의료정책 및 의료계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조우현 총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의대 및 보건대학원 교수,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분야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지난 2013년부터 을지대학교 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성동경 원장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 자신의 의료지식을 의료 혜택에서 소
2014-12-05 11:32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개발 및 허가·신고와 관련하여 올해 마련한 6개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약품 개발지원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오는 12월 8일 2시(1시 반부터 등록) 한국제약협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복합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등 6개 가이드라인의 세부 내용과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의약품 개발자 및 제약사의 신약 개발과 허가 준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 복합제에 대한 임상시험, ▲ 과민성장증후군 치료제의 임상시험 평가, ▲ 장기투여의약품의 임상적 안전성 평가, ▲ 약물유전체 생체지표 적격성 평가 자료제출, ▲ 의약품 유익성-위해성 평가 작성, ▲ 의약품의 광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 설명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이드라인에 대한 세부 설명 뿐 아니라 가이드라인을 준비하면서 논의했던 향후 의약품 허가 심사 방향 및 기준 등을 제약사와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향후에도 최신 기술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제약사와의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2014-12-05 11:04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찾아가는 유나이티드 음악회’를 개최했다.3일 낮 12시, 서울아산병원 신관 문화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유나이티드 음악회’는 소프라노 하연주, 테너 김주완 등 성악가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선향, 첼리스트 전경미, 피아니스트 윤수미, 플루티스트 김병석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서울아산병원의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아침의 노래’, ‘그라나다’, 바흐의 칸타타 147번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으며, 청중들의 열렬한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누구나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유나이티드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이번 서울아산병원 공연은 그 첫 순서다.다음 공연은 8일 저녁 7시에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12-05 10:45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은 결핵치료제의 개발 보급과 치료 의약품 원료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제약업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故유특한 창업주의 15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유승필 유유제약 회장과 유원상 유유네이처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제천공장과 전국지점 연결로 제약보국의 일념으로 평생을 헌신했던 고인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최인석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특한 회장님께서는 우수의약품 연구개발과 원료의약품을 국내에서 자급자족하겠다는 개척자적 창업 이념과 진취적 경영철학으로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다”며, “일신의 영달이 아닌 제약보국을 위한 노력과 실천력을 떠올리며 아직도 많은 이들이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창립 73년을 맞이한 유유가족 모두가 회장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발전시키고,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자”고 밝혔다. 고인은 유일한 박사의 동생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귀국해 가난과 질병에서 신음하는 우리 국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유한양행 6대 사장으로 업계에 투신했던 민
2014-12-05 10:43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하여 “당초 정부안과 비교하여 일부 개선된 수준이라고는 하나, 가뜩이나 어려운 병원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하여 향후 병원계에 파장이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통해 국립대병원 및 지방의료원의 취득세, 재산세를 종전과 같이 100% 감면, 의대부속병원 및 의료법인 병원의 취득세, 재산세는 75% 감면하되, 2년 적용 후 감면율 각각 25%씩 추가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고, 이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9월 15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과 향후 복지수요 대응 등 지방세 감면 재설계를 통한 감면제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의료기관을 포함한 97개 부문의 지방세 감면을 폐지 또는 대폭 축소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병원계는 의료기관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여 감면해 왔던 지방세감면의 취지를 인정하지 않은 개정이라는 점과 연간 약 790억원 수준의 세부담이 추가된다는 것을 이유로 크게 반발하였다. 이에 병원협회는 병원들에 대한 지방세 감면
2014-12-05 10:41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그룹이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Accelerator Programme)’을 전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홍콩에 본사를 둔 AIA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숨어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 12주에 걸쳐 이들의 기술 및 제품의 혁신성 향상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을 자랑하는 한국에서, 의료와 IT를 융합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벤처기업들이 한번쯤 도전장을 내밀어 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AIA와 홍콩의 인큐베이터 전문 기업인 네스트(Nest)가 협력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지원함으로써 보험과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웨어러블∙모바일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신생 벤처기업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 국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2014-12-05 10:37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은 지난 달 30일부터 금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서 지멘스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북미영상의학회는 영상의학 전문의, 의료 전문가를 비롯해 전 세계 6만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행사이다. 지멘스는 이번 학회에서 “Answer for Life“라는 주제로 에너지 및 업무 등 장비 효율의 극대화와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었다.첨단 기술 구현과 운영 비용 절감을 동시에, 마그네톰 아미라(Magnetom Amira)지멘스 헬스케어는 이번 RSNA를 통해 확장된 MRI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1.5 테슬라 MRI ‘마그네톰 아미라(MAGNETOM Amira)‘는 지멘스의 첨단 MRI 시스템에 지원되는 동일한 기술로 고품질 영상은 그대로 구현하면서, 운영 비용을 크게 낮춰 기존 장비들과 차별화했다. ‘마그네톰 아미라‘는 자석을 냉각시키는 헬륨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새로운 기술인 ‘에코-파워(Eco-Power)’가 도입된 지멘스 최초의 MR
2014-12-05 10:19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1억불 수출의 탑’과 박찬일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1억불 수출의 탑’은 동아에스티가 2013년 7월 1일부터 2014년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1억 7백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수상하며, 박찬일 사장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현저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동아에스티의 수출 1억 달러 달성은 1981년 해외 수출을 시작한 이래 33년 만에 이룬 쾌거다.동아에스티(당시 구 동아제약)는 지난 1980년 의약품 수출 확대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1981년 7월 박카스를 통한 미국시장 개척을 시작했으며, 1987년 박카스와 타우린, 항생제 원료 및 일반의약품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하며 수출 1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아시아와 중남미, 유럽, 러시아, 독립국가연합, 아프리카, 중동 등으로 해외 수출 국가를 다변화 하고, 병과 캔 박카스 외에도 성장호르몬, 빈혈 치료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등의 바이오의약품, 발기부전 치료제
2014-12-05 10:12세원셀론텍(www.swcell.com, 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듀오필(DuoFill)’의 제조기술이 국내를 비롯, 일본과 싱가포르에 이어 유럽지역 35개국의 특허권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세원셀론텍은 PRP(Platelet Rich Plasma, 혈소판풍부혈장) 혼합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 ‘듀오필’의 제조기술에 해당하는 ‘혈소판풍부혈장(PRP)을 활성화하여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해 유럽특허 등록을 마쳤다.이 특허기술은 PRP와 바이오콜라겐을 혼합해 풍부한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유도하는 PRP 겔(gel)을 만들어 골결손 치료 및 상처 치유 등 조직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도록 발명한 것으로, 정형외과•치과•성형외과•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적용이 가능하고,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환자의 손상된 조직재생을 적시에 도모할 수 있다.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RMS본부)는 이와 관련하여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 인프라 기반의 경쟁 우위를 발판으로 국내외 재생의료시장 진출확대 성과를 창출,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조직손상 환자들의 재생치료와 삶의
2014-12-05 10:12성형수술 부작용 등에 대한 설명미비, 응급상황 대책미흡, 불법 의료광고와 같은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성형수술 환자에 대한 안전제고 및 피해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에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의료기관 간판 등 의료광고 관리 및 심의위원회 운영 개선관련국민권익위원회는 옥외간판 등에 대한 의료광고 관리문제, 심의위원회 불균형 등 의료광고 관리체계 미비, 교통수단 내부·영화관 광고 및 블로그 광고 등 의료광고 사각지대 문제에 대한 실태 등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교통수단 내부나 영화관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성형 등과 같은 의료광고와 블로그·인터넷 홈페이지에 링크로 연결되는 인터넷매체 광고가 의료광고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또한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미비, 특히 행정고발의 미비문제가 나타나고 있었다.더 큰 문제는 의료광고 심의위원회 위원이 불균형적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위원 총 19명 중 16명이 의료인 이며 소비자단체 추천 1명, 변호사 1명, 광고전문가 1명으로 구성되어 심의의 객관성과 신뢰성 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옥외 의료광고물 관리부서와 의료기관 관리부서(보건
2014-12-05 09:51레지던트 1년차 전기모집결과 성형외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의 인기가 높았다.4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에 따르면 2014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15년도 레지던트 전기모집한 결과 총 3,301명 정원에 총 3,393명이 지원하여 102.8%의 지원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6개과 중 정원을 초과하여 지원한 과는 성형외과 등 14개과였다. 정원을 미달한 과는 신경과 등 10개과였다. 정원이 배정되지 않은 예방의학과와 결핵과에 7명과 1명이 각각 지원했다.정원을 초과한 과중 지원율이 가장 높은 과는 성형외과로 77명 정원에 110명이 지원하여 142.9%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어 피부과가 138.5%, 정신건강의학과가 133.8%, 정형외과가 133.8% 순으로 높았다.정원을 미달한 과중 지원율이 가장 낮은 과는 비뇨기과로 85명 정원에 29명이 지원하여 34.1%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어 흉부외과 39.6%, 외과 58.9%, 방사선종양학과 60.0% 순으로 낮았다.인기가 가장 좋은 과는 성형외과, 인기가 가장 없는 과는 비뇨기과였다.한편 병원협회는 전기, 후기 및 추가모집에 걸쳐 진행될 2015년도 레지던트 1년차 전반기 전
2014-12-05 06:00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이 해묵은 논쟁을 벌여왔던 현행 진료비 청구지급체계에 대한 끝장토론을 벌였지만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변호사협회는 4일 오후 4시 변협회관에서 ‘진료비 청구·지급체계의 법률적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법률포럼을 개최했다.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갖고 있는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권을 건보공단 업무를 담당하는 양대 축인 공단과 심평원 중 누가 갖는 것이 타당한지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에서 이번 행사 개최를 주도한 공단 측은 시종일관 현재 심평원이 담당하는 진료비 청구권을 공단에 이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김진현 서울대 간호학과 교수는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뿐만 아니라 산재보험, 국가보훈처의 진료비 지출까지 총괄·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이른바 ‘건강보험 일원화’를 주장했다.김 교수는 “이를 통해 진료비 지출 효율을 극대화하고, 모든 요양기관은 건강보험 진료비를 공단에 청구해 진료비 심사·지급 후 각 보험자와 정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김진현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처럼 사회보험방식(NHI)을 도입하고 있는 독일, 프랑스, 일본이나 국가보건서비스방식(NHS)을 도입하고 있는 영국, 스
2014-12-05 05:55서울대학교병원이 처음으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3일 개최된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의료기관 인증제 2주기의 첫 번째 인증을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제 1주기(2011~2014년, 4년)가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인증원은 지난 10월부터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2주기 인증은 1주기에 비해 더욱 강화된 인증기준을 바탕으로 시행되어 이를 충족한 의료기관은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노력을 한층 더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주기 인증기준은 현재 상급종합병원용과 종합병원용이 공표되었으며, 병원용 기준은 연내 확정하여 공표할 예정이다.인증원은 올해까지 인증을 획득한 급성기병원 277개소를 포함하여 2주기 인증 신청을 받고 있다.이 달에 24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20개소, 종합병원 4개소)에 대한 인증조사를 완료했다. 내년 상반기 동안 25개소(상급종합병원 20개소, 종합병원 5개소)에 대해 인증조사 신청을 받은 상태이다.석승한 인증원장은 “최근 의료 관련사건·사고 등으로 인해 국민들이 의료기관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보다 안전해진 인증기준과…
2014-12-05 05:50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4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오병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소외 이웃들에게 필요한 겨울용 이불, 쌀, 생활용품세트 등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이영술 후원인의 기부로 문을 연 SNUH 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행사 후 임직원들은 종로구 창신동 천막촌 수혜가정을 방문해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은 생필품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으로 보내진다. 오병희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2014-12-05 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