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 전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박 전 의료원장은 아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 25년간 5천례 이상의 중이수술을 시행하고 저서 ‘중이수술’을 발간하는 등 중이염 및 진주종의 대가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대한청각학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장,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세계이비인후과의학자 정회원, 한일이비인후과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였다. 특히 2009년 5월에는 서울에서 6차 세계중이염학회를 주관, 개최하면서 세계적으로 한국 이비인후과의 위상을 높였고, 2011년 3월에는 한중일 7개 대학 이비인후과 학술대회를 주관하기도 하였다. 평생을 진료, 교육, 연구에 헌신했다.고인의 유가족으로는 미망인과 두 딸, 사위가 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 발인은 28일 08시 천안공원묘지. 장례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장으로 치러진다.
2014-05-26 09:18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이 지난 23일 개교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교직원, 동문, 의료계, 교육계, 종교계 인사 등 7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교 60주년을 축하했다.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유공 교원 14명, 베스트 티쳐 10명에게 포상이 진행됐다.강무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무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954년 전쟁으로 황폐화된 이 땅에 참의료인 양성을 위해 탄생했던 성신대학 의학부와 성요셉 간호고등기술학교가 60년의 세월을 거치며 5천명의 의사와 3천명의 간호사를 배출한 학교로 성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선도 학교로 커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영식 가톨릭대학교 총장 신부는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진료·연구·봉사 분야에서 각자의 역량을 더욱 자신감 있게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탁월한 교육환경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고통받는 이들을 보살필 수 있는 인재들을 더욱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
2014-05-26 06:15대웅제약(대표 이종욱) 향남공장과 성남공장이 직원들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타 부서와 협력할 기회가 많은 공장 직원들의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팀워크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한마음협의회. 대웅제약 향남과 성남공장은 한마음 협의회를 통해 직원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장려하고 있다. 한마음 협의회는 모든 직원이 스스럼없이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직원 협의·의결기구로 2013년 8월 출범해 월 2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각 부서의 직원 대표 20명 모여 모든 안건에 대해 합리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부서간 부딪히는 고충, 생산시설에 대한 아이디어 등 팀장에게 평소 이야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실무자들끼리 터놓고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책을 찾는다. 업무뿐 아니라 회사의 정책이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한마음 협의회 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회사 제도에 반영되거나 검토대상이 되기도 한다. cGMP수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cGMP 용어집 배포와 직원들을 위한 휴게실, 헬스장 개선, 조직활성화 체육대회 개최 등 지
2014-05-26 06:05‘한지붕 두가족’으로 불리는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의 동거는 언제쯤 끝날까?노환규 전 의사협회 회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서울서부지방법원의 2차 심문기일인 27일을 앞두고 법원의 결정이 내분에 휩싸인 의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집행부는 비상대책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하라는 비대위의 권유를 냉정하게 뿌리치지도 못하고, 외면하지도 못한 체 최재욱 상근부회장이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회무보고를 하는 모양새다.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3명 후보도 물밑 선거운동을 진행 중이지만 선거캠프 개소식을 미루는 등 가처분 결정에 목을 매고 있다.어정쩡한 상황을 정리해 줄 법원의 회장 불신임 가처분 수용 여부가 빠르면 이번주 아니면 다음주 초에는 결론 날 전망이다. 법원은 오는 27일 2차 심문을 마친 후 즉석에서 아니면 공문을 통해 불신임 수용 여부를 노 전 회장과 의협 집행부에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가처분 수용 시 사원총회 추진과 동반사퇴론가처분 수용 시 노환규 전 회장이 복귀하여 누누이 강조한 사원총회를 통해 대의원회 개혁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4월27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관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대의원 직선제 등을 논의하여 내년 정기
2014-05-26 06:00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14년도 미래창조과학부 상반기 신약개발지원센터 R&D지원사업 시행계획’ 제안서를 6월 2일까지 접수 받는다.제안서 제출 부문은 수요자 맞춤 R&D 지원(후보물질 개발지원, 기반기술 개발지원)과 수요자 맞춤 기술서비스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wwww.kdra.or.kr)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는 신청기관이 목표로 하는 개발목표를 신약개발지원센터와 별도 협의 없이 자유롭게 작성,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서 7월 초부터 신규과제 협약을 맺고 연구가 개시될 예정이다.
2014-05-26 05:50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금연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점진적으로 폐기능이 감소하는 호흡기 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은 폐기능 감소와 기도염증에 의한 호흡곤란, 만성기침, 가래의 증가가 3대 증상이다.유해한 입자(담배가 대표적)나 가스 흡입 시 폐의 비정상적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생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2007년 22만 2천명에서 2012년 24만 5천명으로 매년 1.9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남성이 매년 여성에 비해 1.5배 이상 많았다. 이는 상대적으로 남성 흡연 인구가 여성보다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지난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024억원에서 1,523억원으로 매년 8.24%씩 증가했고, 본인부담금은 269억원에서 410억원으로 늘어 8.72%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였다.2012년 기준 진료인원 24만 5천명 중에서 남성이 15만 7천명(64%), 여성이 8만 8천명(36%)으로 남성이 여성의 1.8배였으며,…
2014-05-26 05:50“이번 3차 연수교육은 레이저의 기본원리와 안전, 산업계 연구소장 강연, 새로운 레이저 소개 등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산업계에도 정회원 문호를 개방하여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습니다.”25일 연세의료원에서 1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연수교육을 개최한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정필상 이사장(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을 만났다.정 이사장은 “3년전부터 개최되는 연수교육은 전공의 때 레이저 교육을 받지 못한 의사들에게 제대로 된 레이저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붐을 이루고 있는 의학레이저에 부합하는 연수교육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자부심을 밝혔다.의학레이저는 피부성형, 하지정맥류, 안과, 치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기 때문에 관련되는 각과의 의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우리나라 의학레이저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의 미용과 치료에서 최고 수준으로 발전했으며, 회사도 세계적 수준이다. 의학레이저는 치료와 진단에서 정밀성과 미니멀 시술이 가능한 분야로 획기적인 혁명을 일으키며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정 이사장은 “의사들만의 학회에서 산업체 연구소도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오늘 정관을 변경했다”며 “앞으로 기업의…
2014-05-26 05:40안구건조증약을 수시로 점안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한 고용량 제품이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대표이사 이관순)은 안구건조증치료제 '히알루미니0.18%'의 용량을 높인 0.8ml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히알루미니는 인체 조직과 성분이 유사한 천연물질인 히알루론산(HA)을 함유한 전문의약품으로, 안구의 외상과 결막 건조증 등 치료에 효과가 있다. 한미약품은 '히알루미니 0.18%'의 0.5ml 제품만 보유하고 있었지만, 환자 특성에 따라 점안량과 횟수가 모두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0.8ml 고용량 제품을 추가 발매했다고 설명했다. 히알루미니 0.18%는 이물감과 안구 통증 등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해 준다. 눈물막 두께를 큰 폭으로 증가시켜 눈물이 각막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다는 특징도 있다.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1개 단위로 분리 포장돼 휴대가 간편하고 환자들의 안전한 투약이 가능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히알루미니 0.18%는 눈물의 점도 증가와 각막손상 개선에 탁월하다"며 "중증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히알루론산 농도에 따른 다양한 히알루미니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0.18% 제품 외에도
2014-05-26 05:30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4일 천안 목천읍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는 이문수 병원장과 최미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병원 경영진과 계장급 이상 중간관리자 그리고 노동조합 상집간부와 대의원 등 총 134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박상흠 부원장의 ‘2014년 경영목표’ 발표를 시작으로 ▲엘리오앤컴퍼니 박개성 대표의 초청강연, ▲노사대표 4인의 제언 발표, ▲노사 안전물품 전달식, ▲만찬 등의 순서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졌다.안전물품 전달식에서 노동조합은 병원 측에 교직원용 안전물품을 기증했다. 안전물품은 마우스피스 형태의 ‘화재 대피용 마스크(2인용)’. 랜턴기능과 비상위치알림기능도 겸비한 특수한 마스크로 화재 시 교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병원 각 부서에 1개씩 비치된다.만찬장에서 케이크를 자르며 최미영 노조위원장과 함께 상생을 다짐한 이문수 병원장은 맺음말에서 “병원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지만, 노사의 개념이 아닌 가족으로서 존재감과 소중함을 새삼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병원은 오는 10월 노사화합을…
2014-05-25 06:12전남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지난 24일 전남대병원 6동 7층 백년홀에서 이른둥이(미숙아)와 가족들을 위한 여섯 번째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출생체중 1,500g 미만의 극소저체중출생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고 퇴원한 이른둥이와 가족들을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초청해 그간 치료과정서 힘들었던 시간을 서로 격려하고 이른둥이의 건강하게 자란 모습을 보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2014-05-25 06:08국내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은 질환에 대한 인식 부족과 치료에 비협조적인 직장 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회장 이승호)는 20일 세계강직성척추염의 날을 맞아 환자 3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의 질환관리와 근로환경 및 노동생산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면역질환인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여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근골격계질환의 일종이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뤄지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극심한 고통과 함께 척추 마디가 딱딱하게 굳어진다. 때문에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한 주변인들의 협조와 배려, 주치의와의 상담이 중요한 질환이다.설문조사 결과 환자들은 증상을 처음 경험한 이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까지 평균 4.5년이 걸렸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강직성척추염을 조기에 진단 받지 못했으며(59.2%), 치료 시작도 빠르지 못했다(58.6%)고 답했다. 치료를 받기 시작한 이후 직장생활 등 경제활동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업무 생산성과 집중도, 성취도 측면에서 질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전체 75.2%가 본인의 경제생활 수행능
2014-05-25 06:04일본 후쿠오카 의대생 7명과 교수 4명이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계명대 동산병원의 진료과와 수술실, 검사실, 치료실에서 임상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임상실습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과 후쿠오카 의과대학이 양 대학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임상실습 경험을 쌓기 위해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실시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한편 계명의대 교수3명과 의대생 9명도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후쿠오카 병원에서 실습을 받을 예정이다.
2014-05-25 06:04울산대학교병원 환자후원회 ‘나눔회’는 지체장애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비 마련이 힘든 최 某씨(남, 60대)에게 지난 22일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某씨는 93년 불의의 사고로 지체장애 진단을 받아 힘들게 생활했다. 그 후 배우자를 암으로 사별하고, 두 아들을 홀로 부양하며 일용직 일거리와 정부보조금으로 어렵게 생활하다 지난 3월 폐암 진단을 받고 울산대병원에서 폐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최 某씨의 어려운 사정을 접한 ‘나눔회’는 회의를 통해 정부지원생계비 만으로는 치료비 납부가 어려움 있다고 판단하여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후원금을 전달 받은 최 某씨는 “울산대학교병원의 지원에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 살아갈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한편 1998년 만들어진 울산대학교병원 나눔회는 병원 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3000만원의 성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어려운 환자들에게 8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4-05-25 06:0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3일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회장 호아킨 두아토)과 제약분야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한국얀센은 암, 만성 자가면역질환 및 다제내성 결핵, HIV, C형 간염 등 중증질환 및 감염병에 대한 R&D, 학술 교류·협력 프로그램 확대·발전에 앞으로 2014년부터 5년간 8,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호아킨 두아토 글로벌 얀센 회장은 “한국 전문가의 글로벌 임상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 발전을 촉진하고, 정부와 협력하여 질병 인식 제고 활동을 펼쳐 효과적인 치료법 전파에 노력할 것이며, 이번 MOU 체결이 한국의 의료 전문성 발전과 한국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한국 제약기업도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시점으로 많은 경험과 정보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의 한국 투자 확대를 통해 한국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공동 R&D, 초기 임상 및 글로벌 임상연구 확대 등 가시적인 글로벌 성공사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5-25 05:49보건복지부는 2014년 병원해외진출 인력 양성과정을 대폭 확대하여 총 550여명을 양성한다.2013년부터 병원해외진출인력을 양성해 왔다. 교육 만족도, 교육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대폭 확대하였다. 2014년은 서울 외에도 대전, 광주, 강원, 대구, 부산, 제주 등 권역별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으로 지역 의료기관에서도 편리하게 교육을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2013년 병원해외진출인력 양성은 실무자 37명, 관리자 14명, 컨설턴트 30명 등 총 81명이다.2014년 교육과정은 해외진출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과정 외에도 지역별 맞춤형 과정(중동, 아시아, 중국, 러시아, 기타), 병원해외진출 전문과정(해외 프로그램 포함)을 같이 운영할 계획이다.병원해외진출 기본과정은 16시간(2일) 과정으로 병원해외진출 정책 및 국내외 사례, 관심국의 의료산업 동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병원해외진출 실무과정은 24시간(3일) 과정으로 중동, 중국, 아시아, 러시아, CIS(4개지역)의 의료산업 동향 및 진출시 병원 현지화 전략 등 병원해외진출의 모델 개발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병원해외진출 전문과정은 총 150시간(12주)의 장기과정으로 병원해외진출 유형 및…
2014-05-25 05:38소외계층 비만환자의 의료지원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한국의료지원재단은 지난 23일 소외계층을 위한 비만치료 의료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비만 제로 행복 더하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김민정 대한비만연구의사회 회장과 정윤환 ㈜드림파마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사업은 한국의료지원재단, 의료인 단체, 제약사가 협력해 전국의 소외계층 비만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정부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만 예방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저소득 계층의 경우 치료 자체가 비급여임에 따라 경제적 부담 때문에 실질적인 치료로 이어지기 힘든 상황.이에 대한비만연구의사회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비만환자들과 1:1 주치의를 맺어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드림파마에서는 치료비용을 한국의료지원재단에 후원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그 동안 비만 치료 혜택으로부터 소외됐던 최저 생계비 200%이하 저소득층의 중등도 및 고도비만(BMI 27kg/m2 이상)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검사, 상담, 약물 및 주사요법 등 체계적으로 전문적인 치료를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을 받
2014-05-25 01:32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이 지난 23일 개교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교직원, 동문, 의료계, 교육계, 종교계 인사 등 7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교 60주년을 축하했다.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유공 교원 14명, 베스트 티쳐 10명에게 포상이 진행됐다.
2014-05-25 01:23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의사출신 국회의장이 탄생했다.새누리당 정의화 의원(66세, 사진)은 23일 당 의원총회에서 19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투표 결과, 총 147표를 득표해 46표 득표에 그친 황우여 전 대표를 제치고 국회의장직이 사실상 확정됐다.정 의원은 1948년 출생으로 부산중·고등학교와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의과대학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경외과 전문의로 부산 봉생병원 병원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지난 1996년 부산중·동구에서 제15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19대까지 내리 당선된 5선 의원이며 18대 국회에서 부의장과 의장직무대행을 지냈다.정의화 의원은 지난 2012년 7월에도 19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한 바 있으나 강창희 국회의장에 패해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
2014-05-24 15:5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는 23일(금) 오후 2시 심평원 본관 회의실에서 ‘고객만족 선도경영을 위한 교류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부문의 체계화된 CS프로그램을 공공부문에 활용하여 심평원의 CS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취임 후 “국민과 요양기관의 요구에 성심껏 대응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히고 고객과의 상호 교감을 통해 국민을 존중하고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심평원은 상호 교류 재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전 직원이 교보생명으로부터 CS품질향상, 조직활성화, CS체계구축 등의 다윈(DA-Win)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의 피드백을 통하여 윈윈전략을 모색하는 등 향후 양 기관의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재협약식에는 심평원 측에서는 김정석 기획상임이사, 교보생명(주)에서는 윤열현 부사장 등 모두 8명이 참석해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다윈서비스는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나를 이롭게 한다’는 교보생명의 고객만족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2014-05-24 15:26고대병원(원장 김영훈)이 첨단 대형연구장비 기반 분석과학을 통해 연구장비 개발 및 분석법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의료용 연구장비 개발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2일(목) 고대병원은 첨단의료기기의 개발·사업화를 위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기초지원연)과 업무협약을 기초지원연 대덕본원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연구시설·장비와 연구인력의 교류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사업화지원 ▲의료기기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한 경영·기술개발·품질향상·임상실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의료용 연구장비 개발과 관련해서는 기초지원연이 보유한 분석장비 개발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며, 현재 기초지원연 서울센터가 보유한 ‘펨토초 레이저를 활용한 다차원 분광기술’과 첨단장비개발사업단이 보유한 광학계 설계 및 제작기술을 활용해 양기관은 의료용 연구장비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고대병원 이상헌 연구부원장은 “첨단 분석과학을 통해 연구장비 개발 및 분석법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기초지원연과의 업무협약은 고대병원이 연구중심 병원으로 도약하는데 큰
2014-05-24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