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고단위 복합소화제 ‘위제로정’을 기존 90포와 함께 3포 소포장을 추가로 출시해 휴대·복용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위제로정은 과식과 과음, 속쓰림, 소화불량 등에 효과적인 고단위 복합소화제로 소장 내에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등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프로자임, 리파제, 비오디아스타제 등의 소화효소제가 들어있다. 담즙분비와 배출을 촉진시키는 UDCA도 들어있어 소화기 질환에 효과적이다.
2014-05-23 15:55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의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이 제1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유아식 부문에서 11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품질 우수성과 서비스 만족도, 글로벌인지도, 친환경 등을 여성소비자 대상으로 온라인조사를 실시. 자문위원단과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후디스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과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 방목한 산양유로 직접 만들어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WHO/FAO의 Codex(국제식품규격)에서 모유대용식으로 인정 받았으며, 작년유럽식품안전청(EFSA)에는 유아식 원료로도 정식 등재됐다.
2014-05-23 15:24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는 골형성단백질(Bone Morphogenetic Protein2)의 정제방법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근골격계 질환 치료용 BMP2를 재조합 방식으로 대량생산하는 과정에서 순도가 높은 치료용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분리·정제하는 기술이다. 셀루메드는 지난 2010년 이 기술로 국내 특허도 취득했다. 셀루메드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BMP2 대량 생산에 성공해 지난해 5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BMP2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순도의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분리·정제해 안전하게 이식하는 것이 관건. 미국에 기존 골형성단백질 제조업체 기술 특허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셀루메드는 자체기술의 독창성과 개선점을 인정받아 특허를 받았다.셀루메드 심영복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 단백질에도 본 기술을 응용해 보다 다양한 복합의료기기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4-05-23 14:56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이 포도당 기능성 음료 4PM을 출시했다. 4PM은 몸이 나른해지는 오후 4시, 뇌세포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해 지친 몸과 정신을 깨워준다는 컨셉이다.지금까지 비타민드링크와 숙취해소제 등에 집중해 오던 국내 제약업계에서 포도당을 주성분으로 한 기능성 음료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회사 측은 카페인이 주성분인 기존 에너지 음료와 달리 포도당과 타우린 1000mg, 비타민C, 천연과즙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다량 함유했다고 설명했다.420ml 1병 기준으로 포도당이 약 40g 가량 함유돼 1일 필요량의 33%가 들어있다. 또 설탕이나 과당이 아닌 천연 포도과즙과 레몬과즙을 가미한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JW중외제약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휴게소, 대학가, 백화점, 온라인쇼핑몰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4PM은 편의점과 수퍼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20ml/PET 한 병에 1,700원이다.
2014-05-23 14:43위암이 있는 한국형 당뇨환자(제2형 당뇨)에게 위 절제를 동반한 위암수술을 실시했더니, 위암은 물론 당뇨병 치료에까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려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위암 수술 방법 중에서도 위를 절제한 후 음식물이 십이지장을 우회하게(혹은 건너뛰게) 되는 수술방법이 더 높은 당뇨병 치료 효과를 보여주었다. 위암에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는 많이 시행되는 위부분절제술 후 십이지장을 건너뛰어 위와 소장(공장)을 직접 연결하는 수술방법(우회술)을 사용하면 당뇨병 치료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음은 물론, 앞으로 위 절제술로 한국형 비비만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이다. 이 논문은 외과계 최상위학술지 중 하나인 美 대사비만외과학회 공식학술지에 게재되었다. 박성수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고대병원에서 위암치료를 위한 위절제술을 실시한 404명의 환자를 2년간 추적조사해 그 중 49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분석했다.이 중 23명은 위 일부를 절제한 후 십이지장과 직접 연결시키는 BⅠ수술법을, 26명은 십이지장을 건너뛰고 남은 위와 소장을 직접 연결하는 BⅡ수술법을 실시했다.
2014-05-23 14:35바이오 생명공학 기업 카엘젬백스가 말라리아 백신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백신 특허는 열대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유발되는 말라리아 치료.예방 기술이다. 카엘젬백스는 이 기술로 2011년 9월 미국 특허도 획득했다.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말라리아로 연간 3억~5억만명 이상이 감염돼 백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후진국 질병으로 대부분의 사망자가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생한다. 특히 5세 미만 유아층에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성공사례가 없는 DNA 백신 시장에서 백신 개발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DNA 백신 개발에도 중요한 가치를 지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23 14:30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2014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2일 서울컨벤션 일루미나홀에서 열린 ‘제1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가 여성암센터, 건강증진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999년 시작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상이다.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여성소비자 대상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암 전문의 보유 및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 운영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여성친화적 진료 서비스 ▲여성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의 지속적 도입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여성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대여성암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 병동 등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혁신적인 진료 서비스를 도입해 여성암 환
2014-05-23 14:30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가 1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99억원, 영업이익 4800만원, 당기순이익 5억4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1.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회사 관계자는 “작년에는 연구개발비의 증가와 기능성 샴푸 알페신, 플란투어의 TV광고비 등의 영향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전략제품 판매증대를 통한 매출성장과 수익성을 늘려 흑자전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5-23 14:30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콜마파마가 제조한 고혈압치료제 로자케이정(로사르탄칼륨)과 로자린정(로사르탄칼륨)의 일부 제품을 회수·폐기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로자케이정 4개 제조번호(19012002, 190120021, 19012003, 19012004)와 로자린정 2개 제조번호(823201, 823202)이다.해당 제품들은 첨가제 중 코팅제를 임의로 변경한 사실을 드러나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앞서 두 제품은 코팅제 임의 변경을 이유로 지난 7일 잠정 판매·사용이 중지된 상태였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약국과 도매상, 병·의원 등은 사용을 중지하고 회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4-05-23 13:08ADHD 환자들이 약물 의존성에 대한 우려를 덜게 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ADHD 치료제 중 유일하게 비(非)향정신성 약물 아토세라(아토목세틴)를 6월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성인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ADHD 치료제라는 설명이다.현재 ADHD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대부분 향정신성 약물(마약류)이다. 이는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이 프리시냅틱 뉴런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신경과민 등을 유발하고, 장기 복용시 약물 의존도가 높아 적극적인 치료에 제한이 있었다. 아토세라는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했다. 치료에 효과적이면서도 감정적 불안증세와 내성의 위험이 적어 ADHD 1차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도파민 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틱’ 증상과 불안증 등의 동반질환 환자들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ADHD는 약물치료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며 아토세라는 틱, 뚜렛(만성화된 틱) 등을 동반한 ADHD 치료에도 탁월해 광범위한 ADHD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토세라는 전문의약품으로 4가지 용량(10mg·18mg·25mg·
2014-05-23 11:42일양약품은 ‘놀텍’ 중동 독점판매 계약에 힘입어 아랍에미레이트(UAE)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인 GMP 적격업체로 등록되면서 중동 수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최근 아랍에미레이트(UAE) MOH(MINISTRY OF HEALTH)로부터 GMP 적격업체 등록을 통보 받아 본격적인 중동지역 수출만을 남겨 놓고 있다. 현재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며 상황에 따라 실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생산에 돌입할 수도 있게 된다. 이번 GMP 적격업체 등록은 지난 해 9월 UAE의 라이프라인 헬스케어 그룹(LifeLine Healthcare Group)의 라이프파마社와 항궤양제 놀텍의 독점공급에 대한 판매 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하면서 획득하게 됐다. 라이프파마社가 진출해 있는 GCC(UAE, 사우디, 오만, 카타르 등 6개국) 국가를 포함한 총 13개국에 놀텍 독점공급 판매·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일양약품은 경제 성장률이 지속되고 시장 잠재력도 높이 평가되는 중동지역에서 향후 의약품 수출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프파마社는 라이프라인 헬스케어 그룹(LifeLine Healthcare Group)의 자회사로 총 13개 국가에서 20여개 병
2014-05-23 11:10의사들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해 마치 범죄자처럼 묘사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화광고에 의료계가 크게 분노하는 모습이다.공단은 지난 19일 한 무료신문에 ‘진료비 청구·지급 합리적 방법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8컷짜리 만화광고를 냈다.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담당하는 진료비 청구 업무를 건보공단이 맡아 요양기관이 공단으로 진료비를 청구하게 함으로써 요양기관의 불법·부당 청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이 만화가 의료기관을 허위청구를 일삼는 지나치게 부도덕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의료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들에게 의료기관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심어준 것이다.이 만화에 등장하는 의료기관은 불법으로 촉탁의사를 내세워 요양원을 같은 건물에 개설하고, 요양원 입소자 69명을 병원에서 진료한 것처럼 진찰료와 주사료, 당검사비용 등을 건강보험으로 거짓 청구한다.또한 여기에 조리사와 물리치료사를 병원 인력으로 허위신고하고 식대 중 조리사 가산료와 물리치료비까지 부당청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병원이 이런 식으로 부당하게 청구한 건강보험 급여비용은 1억 900만원.이 만화를 본 의사들은 크게 분노하며 건보공단을 강력히 비판했다.대한의원협회
2014-05-23 09:27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가 22일 본관 7층 강당에서 병원 40주년 기념 및 새로운 비전 수립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추진단은 조홍래 병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기념행사, 비전수립, 중장기발전계획, 조직효율화 4개 분과로 구성됐다. 4개 분과는 2015년 개원 40주년을 맞아 행사 준비와 함께 병원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내년 리모델링 완공 후 1,000병상급 규모와 수준에 적합한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질적인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 행정부 등 전 부처가 협력하여 행사와 비전수립을 준비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 조홍래 병원장은 "개원 40주년을 계기로 병원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인력양성, 조직효율화 등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며 “1975년 개원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는데 성원과 믿음을 보여준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하고 급변하는 의료 보건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세우자.”고 당부했다. 추진단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매월 정기회의
2014-05-23 06:37인천 계산고등학교가 지난 20일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가졌다.사랑의 헌혈증은 이 학교 3학년 이창용 학생과 학생회장 편준장 학생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진행된 헌혈 운동의 일환으로 모아졌다. 계산고 학생들은 백혈병에 걸린 같은 학교 학우를 돕기 위해 지난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헌혈증을 전달했다. 올해에도 헌혈 운동을 진행해 264매의 헌혈증을 준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백혈병에 걸린 학우가 건강이 악화되며 생을 마감했다.계산고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모은 헌혈증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기증했다. 계산고 학생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수술과 수혈에 사용될 예정이다.계산고 이창용 군은 “백혈병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시작한 일”이라며 “헌혈증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23 06:14보령제약그룹의 사내 합창단 보령엄지합창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열어 전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4-05-23 06:11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민영주)는 22일 11시부터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7층 강당에서 ‘2014년 지역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매년 전국단위로 개최하는 지역암센터 워크숍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울산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덕형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 본부장 등 국립암센터 관계자와 전국 12개 지역암센터, 울산시 국가암관리사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암센터 교육사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지역암센터별 교육사업 사례 및 발전방향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됐다. 특히, 국가 암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앙과 지역, 지역과 지역간의 유기적인 연계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관계자 공통 교육과 토론 외에도 분야별 세분화된 토론시간을 마련하여 워크숍의 내실을 기했다. 울산지역암센터 민영주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제시된 많은 발전방안들을 활용하여 지역 암환자와 시민들에게 암과 관련된 보다 유익한 많은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울산지역암센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암 예방교육부터 암환자들의 치료와 사후관리까지 암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정을…
2014-05-23 06:04의협 제38대 회장 보궐선거에 지난 17일 등록한 유태욱 추무진 박종훈(기호 순) 세명 후보는 5일 째까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지 않고 있다.22일 후보자 본인 및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태욱 후보는 오는 25일 경 강남역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박종훈 후보는 가처분 결정 이후에, 추무진 후보는 선거사무소 없이 선거를 치룰 예정이다.추무진 후보의 대변인인 방상혁 전 의협 기획이사는 “특별히 개소식 없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성했다.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각 지역에서 25명의 핵심 담당자들이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박종훈 후보는 전화통화에서 “개소식은 가처분 신청을 보고 할 예정이다. 왜냐면 가처분 수용 여부에 따라 선거활동 지속 여부도 결정되기 때문이다.”며 “사무소 개소식을 할 생각이 없었으나, 모임을 갖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 되서 가처분 결정 이후 개소식을 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 선거캠프는 각 지역 연락책 10여명과 선거캠프에 25명 등 약 35명이 활동 중 이다.후보들은 지역의사회, 각과개원의사회, 행사장 등을 접촉 중이다.. 5일째로 접어든 보궐선거를 모르는 회원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방상혁 전 기획이사는
2014-05-23 06:00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대한의사협회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보궐선거 준비를 제대로 하라고 일침했다.전의총은 22일 성명을 통해 “의협 선관위는 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가장 기초적인 선거권관리에서조차 치명적인 헛점을 드러내어, 회원들의 혼란과 불신을 야기시키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전의총은 그 이유로 첫째, 이미 정관에 명시된 중앙 및 시도·시군구 회비를 3년 연속 납입한 회원들에게 선거권이 없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것이다.둘째, 전공의들의 입회비와 관련해서도 우왕좌왕하여 회원들의 의혹과 분노를 산 바 있다고 밝혔다.또한 세 번째로, 의협 선관위는 이에 대해 지난 2012년~2013년 각 시도·시군구의사회 회비납부 내역을 시스템을 등록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는데, 이러한 미숙한 선거관리에 대한 비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의협 선관위는 현재 진행중인 선거 절차 전반에 대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전의총은 “불신은 소문을 낳고, 소문은 분열을 낳아 결국 우리 의사들의 궁극적 목표를 얻고자 하는 노력은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현재 일각에서는…
2014-05-23 05:50복지부가 한의약 분야 R&D 사업에 총 41억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도 한의약분야 R&D 사업 신규공모 과제를 확정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양·한방 융합기반 기술 개발 사업’과 ‘한의약 선도 기술 개발 사업’에서 신규로 7개 분야 18개 과제를 확정, 총 41억원 규모다.양·한방의 실질적인 연구협력 강화와 융합된 연구소재 발굴을 통해 기존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하는 취지다. 주요 사업은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양·한방 융합기반 기술개발사업이다.양·한방의 장점을 극대화해 난치성 질환 등에 대한 치료한계 극복과 양·한방 협력진료 본격 시행에 따른 효율적인 치료기술 개발이 핵심이다.이와 함께 ‘양·한방 병용투여를 통한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간염 및 간암 신규 치료전략개발’과 ‘양·한방 융합 연구를 통한 당뇨 및 비만 동시 개선 약물개발’ 등이 주요 과제로 선정됐다.한의계 최초 의료기기 중심 한의약임상인프라구축을 위한 지원도 확정됐다. 한의약분야 임상연구 활성화와 국제적 수준의 임상연구 질 제고,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복지부는 “이번 선정결과를 바탕으로 융합형 신약이나 신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
2014-05-23 05:45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5월 22일 병원 교육관 강당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QI 단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QI 단기 아카데미는 QI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들을 압축해 1일 속성으로 가르치는 직원교육 프로그램. 매년 한차례씩 열리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7시간 내내 이어진 교육에서는 ▲QI기본개념, ▲의료기관 인증평가, ▲환자안전, ▲메이요클리닉 배우기, ▲효율적인 지표관리, ▲QI실무 직접설계 및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는 QI실무위원과 부서 지표 담당자 등 총 44명의 교직원이 참가해 교육을 이수했다.
2014-05-23 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