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보건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4’가 28일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전시장 10홀에는 국내외 제약사와 의료기기업체, 병원 등 300여개 기관이 참여해 최신 제품을 전시하고 우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잡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4-05-28 11:51
서울아산병원은 실시간으로 환자진료, 의료상담 등 메시지를 주고받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ARC(AMC Referral Center․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를 오는 6월부터 협력 병·의원 의료진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진료의뢰협력센터를 개설해 상급종합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 협진체계를 구축했던 서울아산병원은 모바일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협진이 한층 강화되고 환자 치료성적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이번에 개발된 ‘ARC’는 채팅기능, 연락처 검색, 빠른 예약, 정보공유 등 크게 4가지 기능을 갖춘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존 메신저 서비스와 비슷한 이용자 환경(UI․User Interface)을 갖춰 실시간 소통이 어려웠던 인터넷이나 이메일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ARC’는 서울아산병원이 외부기관에 의뢰해 개발했으며, 모바일 앱 장터에서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을 각각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고, PC에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박수성 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 실장은 “그동안 서울아산병원과 협력병의원 의료진들이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의 필요성이 컸다”
2014-05-28 11:46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장기이식센터가 지난 17일 첫 각막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장기이식센터 황형빈 교수(안과)는 김모(70세, 인천) 할머니의 손상된 각막을 제거하고, 뇌사자에게 기증 받은 각막으로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김 할머니는 15세 때 홍역을 앓고 오른쪽 눈이 실명됐다. 이후 눈 건강이 점차 악화돼 각막이 뿌옇게 혼탁해졌고, 홍채와 혼탁한 각막이 엉겨 붙어 눈의 손상이 심했다.김 할머니는 심장정지로 뇌사 판정을 받은 50대의 각막을 이식 받았다. 황형빈 교수는 김 할머니의 손상된 각막을 제거하고, 기증 받은 각막을 앉혔다. 이어 수술 현미경을 이용해 각막 주변을 오차 없이 16바늘 꿰매 봉합하고 2시간여의 수술을 마쳤다. 김 할머니는 수술이 잘 끝나 일주일 뒤 퇴원했다.황형빈 교수는 “각막이식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각막이 최종적으로 잘 안착됐는지 여부는 약 1년 뒤 알 수 있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황 교수는 이어 “각막이식 수술은 시력개선, 눈의 구조 유지, 외상에 의한 각막 질환 및 각막염 치료, 미용 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며 “인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의 각막이식 수술 대기
2014-05-28 11:39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조용범)은 병원 임직원들이 한끼의 식사비를 아껴 모은 약 2,800여만 원을 지난 5월 26일(월) 오후 4시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꿈나무들을 키우자'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한끼의 행복한 나눔' 운동을 펼쳐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결식아동과 이혼 등 가정해체로 어린 손자녀들을 돌보는 저소득층 조손가정에 기부한 금액은 1억900여만원에 이른다. 화순전남대병원과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이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해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조용범 원장은 “항상 후원금을 받아왔으나 이번에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의 정성이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2014-05-28 11:31
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지난 26일 치매 환자 조호 지원을 돕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동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동행’ 앱은 모바일 시대에 발 맞춰 ‘병원에 가야하는 날을 스마트폰이 챙겨준다면?’ ‘약 먹을 때가 되었다고 알람이 알려준다면?’ ‘환자를 돌보다 어려운 점이 있을 때 핸드폰으로 곧장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면?’ 등과 같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았을 기능들을 지원한다.‘동행’ 앱은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시설 종사자 등 조호자들에게 유용한 8가지 주요 기능을 지원한다. 치매상담콜센터나 치매정보365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전문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하기, ▲익명으로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소통하기를 비롯해, ▲환자 상태를 기록하는 등 자신만의 조호일기를 적을 수 있는 조호다이어리, ▲조호자에게 꼭 필요한 치매 환자 조호방법 교과서 조호도우미,▲처방받은 약 내용을 저장해놓고 투약 시간에 알람을 받을 수 있는 투약알람, ▲예약해 놓은 병원진료 정보를 저장해둘 수 있는 예약정보, ▲중앙치매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캠페인 안
2014-05-28 10:23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국 훈)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영규)는 지난 5월 27일(화) 화순전남대병원 지하대강당과 무등산국립공원 만연산 일대에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이날 오전 11시 화순전남대병원 지하대강당에서는 소아암 환아와 보호자가 알아야 할 '소아암 질환 및 생활 속 암 예방 전략'에 대하여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화순전남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문재동 교수의 교육과 상담이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 국립공원 숲에서는 자연해설과 나뭇잎, 돌 등을 이용한 자연물놀이, 피톤치드 마시기, 자연의 색 물들이기(천연염색), 소망을 담은 허브화분 만들기 등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체험형태로 진행됐다.
2014-05-28 10:23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제10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행사를 지난 26일부터 4일간 개최하고 있다.전남대병원 의료질 관리실과 감염관리실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에 대한 직원과 환자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의료의 질 향상과 질환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함께 해요! 환자 안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 환자참여 캠페인, 소독제 체험, 골든벨 행사, 포스터전시회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부서 대표 1명씩 총 50명으로 구성된 환자안전 지킴이는 29일 오후 4시 6동7층 백년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환자의 안전과 위생관리 요령 등에 대해 환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환자참여 캠페인은 ‘정확한 환자확인을 위해 이름을 말해주세요’, ‘낙상방지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세요’, ‘의료진과 함께 수술 부위 확인하세요’ 등 세 가지 내용으로 외래와 입원실을 돌며 환자의 협조를 당부한다. 골든벨 행사는 28일 오후 4시30분 1동 로비에서 환자와 직원이 함게 참여한 가운데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내용을 퀴즈풀이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또 직원들이 직접 제
2014-05-28 10:23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과 부산의 향토기업 고려제강(대표이사 이이문)은 5월 26일 오후 5시 고려제강 KISWIRE 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지고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이이문 대표는 “고려제강 본사가 해운대백병원과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임직원들이 해운대백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중에 환자를 정성으로 치료하는 의료진들의 노력에 감명을 받았다.”며 “작년 말 해운대백병원에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에 산학 상호협력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황윤호 원장은 “지난 60여 년간 철강소재인 특수선재 개발에 한 길을 걸어온 고려제강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MRI 등 의료기기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산학협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제강은 1945년 설립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부산 광안대교와 같은 현수교와 사장교에 사용되는 초고강도 와이어로프를 제조하여 세계 7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특수강선 제조업체이다.
2014-05-28 10:22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은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201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부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07년 1회 평가부터 금년 5회차까지 5회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으로 분류됐다.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100%, 지질검사 실시율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 이내) 100%, 항혈전제 투여율(48시간 이내) 100%,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100% 등 상세평가항목에서도 100점 만점을 받았다.지난 4회차 평가 때부터 실시한 가감지급사업에 따른 종합점수 상위 20% 해당기관 항목에서도 2회 연속 순위권에 들어감으로써 뇌졸중 치료에 있어 최고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14-05-28 10:22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27일 이산대강당에서 ‘세계 파킨슨병의 날 기념 ‘레드 튤립 캠페인’인 파킨슨병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공개건강강좌를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축제’ 일환으로 지역민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박미영 교수(신경과)는 ‘파킨슨병은 어떻게 변화할까?’를, 신동성 의사(신경과)는 ‘파킨슨병의 식이요법과 운동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에는 관련 질환에 대한 질의·응답(Q&A) 시간도 가졌다. 박미영 교수는 “파킨슨병은 손이나 발 근육의 떨림이나 강직현상, 보행 장애 등이 나타나는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100명당 약 0.1~1명 정도의 비율로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파킨슨병 환우와 그 가족에게 해당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자 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파킨슨병은 약물·수술 치료뿐만 아니라 환우와 보호자가 일상생활에서 심리·사회적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세계 파킨슨병의 날’은 1817년 최초로 파킨슨병을 질환으로 확립한 영국의사 제임스 파킨슨(1755~1824)의 생일을 기념, 4월 11일로 지정됐다. 또한…
2014-05-28 10:22세월호 참사로 사회 전반에 만연된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로 2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8일 0시 27분경 전남 장성의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에서 2층 별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인환자 20명과 근무 중이던 간호조무사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화재가 발생한 지 6분 만에 소방대원이 투입되어 불길을 잡기는 했지만 유독가스가 대량으로 발생해 삽시간에 퍼져 대부분 치매나 중풍 등을 앓고 있는 고령의 노인환자들의 인명피해가 더욱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요양병원에는 야간에 간호조무사 1명이 34명의 환자들을 돌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우려하던 ‘의료계 세월호’ 참사가 급기야 터지고야 만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요양병원에서 야간근무를 서고 있었던 50대 간호조무사 김씨는 화재가 발생하자 즉시 소화기를 들고 달려가 불을 끄려다 유독가스에 질식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다른 환자들과 함께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의 마음을 숙연케 하고 있다.국내 요양병원 수는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이…
2014-05-28 10:21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지난 21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와 임상시험수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는 2013년 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지원하고 동아대의료원 충남대학병원 등과 컨소시엄으로 임상시험글로벌선도센터로 지정되어 동남권에서 임상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심재국 임상시험센터장(부산백병원 임상약리학 교수)은 “글로벌선도센터는 시설확충 및 연구개발노력을 경주하여, 세계적인 임상시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SCL central-lab.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고품질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SCL central-lab.은 2006년부터 독립적인 임상시험 전용 Lab을 설립하여 국내 임상 뿐 아니라 다국가 임상시험 1상~4상까지 200개 이상을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60개 이상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김영진 대표원장(SCL central-lab. 운영책임자)은 “두 기관이 상호 수준 높은 질 관리와 분석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바이오마커 개발 등 임상시험연구에 발전을 가져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의 국제적인 SCL central-lab.으로 발전할
2014-05-28 06:30‘대의원총회 불신임결의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에 대해 2차 심문을 마친 황윤구 수석부장판사는 “빠른 시일 내에 통보하겠다.”고 밝혀 6월2일 우편투표 전에는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305호 법정 2차 심문의 쟁점은 원격진료 였으며, 비대위 구성, 사원총회, 4월19일 임시대의원총회 등에 대해 노환규 전 회장 측과 의사협회 측의 갑론을박이 이어 졌다. 2차 심문을 주재한 황 부장판사는 “불신임 결의 사유를 듣고 심문 종결하겠다.”며 “요약해 보면 큰 문제는 불신임 이유인데 정부측과 노환규 전 회장이 원격진료를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노환규 전 회장 측과 의사협회 측의 공방이 원격진료를 중심으로 이어졌다.원격진료는 1차 의정협상과 2차 의정협상의 최대 쟁점이었고, 법정다툼에서도 핵심어가 됐다. 따라서 원격진료의 1·2차협의 결과를 양측 주장이 아닌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살펴본다.1차 의정협의에서는 “원격진료 및 처방과 관련해 의사협회는 시범사업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법안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며, 정부는 법률 개정 후 법률에 근거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하자는 입장이었음 / 이러한 입장차에도 불구하
2014-05-28 06:00제약회사와 도매업체 간의 ‘동업자 정신’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다.다국적 제약사에 이어 국내 기업들까지 의약품 도매업체에 유통마진 인하를 통보하면서 도매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그 동안 다국적 기업 GSK와 화이자, 노바티스 등은 국내 도매업체들을 상대로 저마진 영업정책을 지속해왔다. 도매업체는 손익분기점을 약 8~9%로 보고 있지만 다국적 기업들은 이에 미치치 못하는 마진을 제공하고 있다. 이마저도 기본 금융비용과 카드수수료를 제외해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게 모도매업체 측의 설명이다. 국내 제약회사로는 한독과 제일약품 등이 유통마진 인하를 펼쳐왔고, 최근에는 국내 제약업계 매출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이 유통마진 인하 계획을 도매업체에 통보한 상태다. 한독과 제일약품에 이어 유한양행까지 저마진 영업정책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도매협회가 발끈했다. 도협은 21일 회의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유통마진 인하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예정대로 저마진 영업정책을 진행한다면 기존 다국적 제약사들 보다 더 큰 파급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 동안 제약업계와 도매업계는 동업자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2014-05-28 05:50
“의료의 본질적 가치, 젊은 의사의 미래를 위해 출마했습니다. 의료계가 처한 암울한 현실을 타개할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앞으로 선거가 진행된다면 중도하차 없이 끝까지 경주할 각오입니다.”기호 1번 유태욱 후보가 27일 강남역 인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대통합을 위해 수평적 리더십으로 의협을 이끌겠다.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개원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민초의사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의견을 모아 대정부 대국민을 설득해 나가는 데 방점을 두겠다는 유태욱 후보는 당선되면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해 회무 역량을 높이고, 대외적으로 회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한다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대통합을 위해 반 노환규 대 친 노환규의 대결구도로 선거를 가져가지 않겠다는 유태욱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도 포지티브전략을 택할 것이며, 당선된 이후에는 노환규 전 집행부 인사를 포함하여 역량있는 회원을 향후 집행부에 포진시키는 탕평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모두 발언 이후 진행된 일문일답이다.-대의원회 개혁의 필요성은?☞혁신이라는 면에서 일정 부분 있다고 본다. 젊
2014-05-28 05:40한국제약협회는 7월 시행될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과도한 행정처분으로 제약기업 영업활동에 제한을 줄 것이 예상된다며 개정 시행령 수정을 요구했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리베이트 관련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 정지·삭제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 입법 예고안 수정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회사가 투명한 거래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였음에도, 직원 개인의 일탈 행위로 급여 정지 및 삭제라는 극단적인 처벌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회사 내부의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서 평가 받은 경우 그 결과를 반영해 요양급여 정지 적용에서 제외 또는 기간에 대한 감면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제약산업계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사전 예방노력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조치라는 설명이다. 제약회사 판매사원의 독단적인 리베이트 행위의 경우 회사의 면책 주장이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면 치명적인 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는 협회의 판단이다.협회는 리베이트 제공경위 판단 시 제약기업의 정기적인 리베이트 근절교육과 규정준수 사원에 대한 적절한 상벌제도 집행
2014-05-28 05:30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후원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캠페인이 지난 주말 전남 지역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캠페인에는 17일 대구·부산 지역 행사에 90여명 참석을 시작으로 21일 서울·경기 지역 50여명, 24일 전남 지역 40여명 등 총 180여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했다. 대구·부산 지역 행사는 대구 허브힐즈에서 토피어리(미니 조형식물) 만들기와 애니멀쇼 관람, 놀이기구 승차 등이 열렸다. 안성 팜랜드에서 진행된 서울·경기 지역 행사는 라이스 클레이와 가축 먹이주기,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가족들이 모두 야외활동을 즐겼다. 마지막 날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진행된 전남 지역 행사에서도 수족관, 트릭아트전시관 등을 관람이 진행됐다. 서울·경기 지역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봄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이 기분 좋게 힐링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즐거워 보여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김지혜 사회복지사는 “그 동안 치료 받느라 야외활동에 많은 제한이 있었는데 동국제약 후원으로 야외체험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아이들이 바
2014-05-27 15:48
7월 시행되는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의약품 불법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정부 노력은 지지하지만 법 시행에 있어 명확한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23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KRPIA는 “불법리베이트에 대한 명확한 의미와 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정안대로 시행될 경우 심각한 부작용과 피해가 우려된다”며 “불법리베이트를 판단하는 ‘판매촉진을 목적으로’에 대한 명확한 의미 정립과 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의약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모든 활동’이라는 부분 역시 포괄적으로 해석될 수 있어, 형사처벌 대상이 지나치게 넓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도 불법리베이트에 대한 해석과 입장에는 차이가 있는 상황. 불법 의도가 없어도 부당하게 처벌 받는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 활동도 위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RPIA는 “기존 문구에 부당하게를 넣어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부당하게 경제적 이익이 제공되는’으로 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개정안은 법적 논란이 발생할 여지가 많은 과도하고 중복적인 규제라는 점도 지적했다.약사법과…
2014-05-27 12:24환자단체연합회가 보훈병원에 “글리벡 치료 중인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의사에 반해 복제약으로 강제 처방 변경한 반인권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환연은 보훈병원 측이 글리벡 복제약과 오리지널 약을 비교했을 때, 복제약이 더 저렴하고 성분에도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글리벡’에 비하면 3,084원밖에 저렴하지 않고 오히려 최저가 복제약에 비하면 상한가가 7,601원이나 비싸다고 밝혔다. 조국을 위해 싸우다가 보훈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이 정도의 재정을 절약하기 위해 수년 동안 치료받아 오던 항암제를 일방적으로 복제약으로 변경하는 처사는 비상식적이고 반인권적이라는 것.더구나 지난 2006년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조작 파문으로 복제약에 대한 환자와 국민들의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또한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는 ‘글리벡’ 복제약은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통과했다고 하더라도 오리지널약인 ‘글리벡’과는 제형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다음은 환자단체연합회가 27일 밝힌 성명서 전문이다.
2014-05-27 12:24
ADHD환아들이 치료도우미견을 만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 22일 신관 15층 회의실에서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ADHD)’ 아동을 포함 5명의 소아 환자들과 반려 동물 치료도우미견(Therapy Dog)을 만나는 자리를 통해 환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행사를 마련했다.치료도우미견은 상호접촉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촉진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활용되고 있다.부모와 함께 참여한 아이들은 디오, 테라, 퐁퐁, 뭉치, 후추 등 5마리의 치료도우미견과 인사 나누기, 돌보기, 산책과 게임하기 등을 통해 반려견과 친밀해지고 교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신건강의학과 신동원 교수(소아청소년정신의학)는 “병원 치료로 힘들어하는 아이와 부모들이 치료견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은 빠르고 안정적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이번 시범 행사를 준비한 강상권 행정부원장은 “환자의 쾌유를 빌고 가족의 행복을 돕고 싶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많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14-05-27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