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국내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증대하기 위해 ‘제 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이른둥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을 극복한 스토리 ▲이른둥이 성장과정 중 구체적인 치료, 수술 등의 사연 ▲이른둥이 자녀나 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 등을 주제로 편지, 수기, 사진, 동영상 등을 접수 받는다. 형식과 분량은 제한 없으며, 10월 5일(토)까지 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이나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페이스북(URL:https://www.facebook.com/preemielovecampaign)으로 신청하면 된다. 1등(1명)에게는 100만원, 2등(1명) 50만원, 3등(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1등, 2등, 3등 입상자는 이른둥이 성장 스토리북 제작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에 있을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행사(HUG: Hope yoU Grow DAY) 행사에서 진행된다. 대한
2013-08-19 12:04한국MSD (대표 현동욱)가 후원하고 한국의료윤리학회 등이 주관하는 ‘제13회 MSD 청년슈바이처상’ 공모가 시작됐다.‘MSD청년슈바이처상’은 국내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후원하는 유일한 상으로 슈바이처 박사의 정신을 반영해 ‘인술’의 새로운 의미를 일깨우고, 연구의욕을 널리 고취하기 위해 제정됏다.매년 ‘연구활동 부문’과 ‘사회활동 부문’으로 나눠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는 ‘MSD 청년슈바이처상’은 지난 2001년 이래 13년째 지속됐으며 총 47팀의 수상자를 배출, 의술과 윤리를 겸비한 전인격적 의료진 양성의 요람으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MSD청년슈바이처상에 도전하고 싶은 지원자는 홈페이지(http://www.docdocdoc.co.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9월 30일까지 지원서와 업적 소개서, 업적 증빙 자료 등을 담당자(molly97@docdocdoc.co.kr)에게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의료윤리학회의 청년슈바이처 상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수상자는 10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전공의 수상자는 각 부문별 상금 1,000만원, 의대생 수상자는 각 부문별 상금 500만원을 수상
2013-08-19 12:02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5mg(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서 가장 높은 비용-효과성을 가진다고 19일 밝혔다. 크레스토 5mg은 지난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용량 약가연동 협상체결로 정당 약가가 592원으로 조정됐다.이로써 2012년 발표된 ‘한국인 이상지질혈증의 조절을 위해 투여되는 스타틴 간의 비용-효과 분석’ 연구의 비용-효과비 수치 계산법을 적용했을 때, 스타틴 제제 중 가장 높은 비용 효과성을 갖게 됐다.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용 대비 최적의 효과를 가진 스타틴을 알아보기 위해 로수바스타틴(5·10·20mg), 아토르바스타틴(10·20·40·80mg), 심바스타틴(20·40·80mg)을 비교한 해당 연구에서는 크레스토 5mg(정당 626원)의 비용-효과비 수치(ACER: Average Cost-Effectiveness Ratio)가 14,949로 측정됐다. 하지만 이번에 인하된 592원의 약가로 새롭게 계산할 경우, 크레스토 5mg의 비용-효과비 수치는 14,630로 낮아져 비용대비 가장 효과적인 약물이 된다. 이 연구에서 크레스토 5mg는 LDL-C 조절치가 38.8%로, 비교 약
2013-08-19 12:00삼성서울병원이 응급실 문화 혁신에 나섰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지난 넉 달여간 100억원을 들여 응급실 시스템 정비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스마트 ER 체제를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응급실 문화는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하면 상당히 낙후되어 있던 것이 현실이었다. 대형병원들의 경우 하루 평균 200~300명의 환자가 몰려 병상 포화도가 100%가 넘는 경우도 많았다. 이 때문에 혼잡한 응급실 상황 속에서 의사와 간호사로부터 적정한 치료를 제 때 제공받기 힘든데다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응급실을 운영할수록 적자를 피하기 힘든 국내 의료현실 탓에 빚어진 구조적인 문제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이 이번에 철저하게 환자중심의 새로운 응급실 모델을 선보이면서 국내 응급실 문화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성서울병원은 "Happy ER, HappiER Patient"을 모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한 명, 한 명마다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선진 응급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응급의학과를 비롯한 전문의들의 진료를 통해 환자에게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치료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결정,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2013-08-19 12:00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생물촉매를 이용한 칼시트리올 및 칼시페디올 생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하며,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일동제약이 개발한 이 생산 기술은, 생물 촉진용 버퍼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칼시트리올 또는 칼시페디올 생산방법이다.기존에는 칼시트리올과 칼시페디올의 생산을 위해 유기합성에 의존해왔는데, 다단계 합성공정에 따라 고도의 합성기술을 요할 뿐만 아니라 생산 수율이 낮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반해 일동제약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생물 촉매 생산 기술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적은 공정으로 생산 효율을 높였다. 특히 생산 과정이 환경 친화적이어서 최근 과학기술의 흐름인 ‘그린 바이오테크(Green Biotech)’ 측면에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칼시트리올(Calcitriol)과 칼시페디올(Calcifediol)은 비타민 D3의 활성형 유도체로서, 인체의 간과 신장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다.칼시트리올은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켜 주로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선 치료제 등 피부 연고제로도 활용된다. 그밖에도 항암효과, 백혈병 치료의 병용 효과, 치주 질환 예방 효과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 되고…
2013-08-19 12:00녹십자는 오는 9월부터 임직원 및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사내예식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 내 신축한 녹십자 R&D센터의 대강당과 카페테리아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사내 예식장 운영을 고려해 건설됐다. 이 건물의 대강당, 세미나실, 구내식당을 예식장,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 피로연 장소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모든 장소와 꽃장식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주말 양일간 하루에 한 건의 예식을 진행하고, 식대 및 웨딩패키지 등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게 해 일반 대중예식장보다 비용은 경제적이면서, 검소하고 간소하지만 품위 있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편 녹십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사내예식장 시연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녹십자 관계자는 “나부터 건강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실천하겠다는 직원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시연회에서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9월 7일 첫 예식을 시작으로 이미 올해 12월까지 예식이 예약된 상태”라고 말했다.
2013-08-19 10:46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스위스산 프리미엄 비타민D을 함유한 씹어먹는 건강기능식품 ‘일양 비타민D 1080 IU’를 출시했다. ‘선샤인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D는 햇볕 노출 시 생성되는 비타민으로, 최근 실내생활이 많아지고 자외선차단제 사용으로 햇볕을 쬘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 사이에 비타민D 결핍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별 비타민D 결핍 인구 비율이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에 따른 각종 질병 유발도 증가하고 있어 비타민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양 비타민D 1080 IU’는 1일 1캡슐로 1,080 IU가 함유 된 고함량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으며, 이는 1일 영양섭취기준 대비 540%(27ug/1,080IU)를 충족시키는 함량이다. 특히, 엄격한 품질기준을 거친 스위스 DSM사의 ‘Quali-D’ 인증 마크를 획득한 비타민D만을 사용했으며, 상큼한 레몬맛의 씹어먹는 츄어블 연질캡슐로 물 없이 복용이 편한 제품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자일리톨 함유로 청량감과 상쾌함까지 더한 ‘일양 비타민D 1080 IU’는 햇볕 노출이 쉽지 않은 중, 장년층과 갱년기 여성, 수험생 및 실내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하루
2013-08-19 10:46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혈압 관리를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 ‘백세청풍’을 선보인다. ‘백세청풍’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나토균 배양분말과 은행잎 추출분말, 엽산의 복합 작용으로 혈압 조절과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주성분인 나토균 배양분말은 혈전용해효소인 나토키나아제(Nattokinase)를 통해 혈전생성을 억제하며, 은행잎 추출분말은 혈관확장작용을 한다. 엽산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원인인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춰 주는 역할을 한다. ‘백세청풍’은 3가지 성분의 복합 상승작용으로 혈압이 높은 사람과 혈행 및 기억력 개선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현대인의 질병이라 불리는 고혈압은 운동 또는 음식섭취시 혈행이 빨라져 올라간 혈압이 내려오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고혈압은 평소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고 손과 발이 저린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다.많은 사람이 전조 증상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혈압 증상이 악화되면 혈압 조절에 실패해 심부전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실명 등 각종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정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해보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2013-08-19 10:46건국대학교병원이 대장암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황대용 교수)는 2009년 대장암센터 설립 후 지금까지 1,013례 수술(2013년 8월 기준)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술 후 사망 환자는 한 명도 없었으며 합병증도 전체 수술의 1.2%(13례)로 낮았다. 또 전체 환자의 57%가 병원 인접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 환자로 대장암 수술을 위해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기별로 1기 이하가 14%, 3기와 4기를 합쳐 38%였다. 대한대장항문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의 65%가 1기, 3기와 4기는 합쳐 21%정도다. 황대용 센터장은 “우리나라 평균보다 중증 대장암 환자의 수술이 약 2배 정도 더 많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주지별로 서울이 73%, 그 외 지역이 27%였다. 서울에서도 병원 인접 지역 외에서 온 환자가 30%로 전체 환자의 57%가 병원 인접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 환자로 나타났다. 외국인 대장암 환자 수술도 14례(1.4%)나 있었다.수술 건수는 2009년 162례, 2010년 186례, 2011년 229례, 2012년 270례, 2013년 166
2013-08-19 10:30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mogam.re.kr)가 정보 접근성을 개선해 새롭게 오픈했다. 새단장 홈페이지는 디자인을 간결하게 개선하는 한편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화면에는 연구소소개, 연구분야, 연구활동, 연구네트워크 등 4가지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정보접근이 쉬워졌다. 특히 연구분야 메뉴는 항암, 감염병, 희귀유전질환, 테크놀러지(Technology)로 나눠 분야별 소개와 연구동향 등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다양한 환경에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에서도 해상도, 화면이 최적화된 환경으로 자동변환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새단장은 연구소의 연구방향과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채널로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웹 접근성을 준수하여 장애인, 고령자 등 또한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과학기술처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제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로, 1984년 녹십자가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한 B형 간염 백신을 통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기금
2013-08-19 10:30을지한마음봉사단(단장 신정환 을지병원 진료부장)이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베트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봉사단은 신정환 진료부장 외 을지대학교병원 및 을지병원 의료진 7명과 을지대학교 의학과․간호대학 재학생을 비롯한 15명 등 총25명으로 구성됐다. 을지한마음봉사단은 베트남 하이퐁시로 이동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 위생교육 및 어린이교육, 소변 및 혈당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부인과,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의료진과 간호사 및 학생들은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인간사랑’을 실천하며,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창설된 을지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008년 출범이래, 필리핀, 몽골, 라오스 등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을지한마음봉사단 신정환 단장은 “저개발 국가에서의 보건 의료 활동 참여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보건의료인의 역할에 대한 체험 및 재고의 기회를 가지며, 보건 의료인이 지녀야할 자세와 덕목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의 목적을 밝혔다.
2013-08-19 10:28국경없는의사회(Medecins Sans Frontieres / MSF)는 결과가 유망한 새로운 HIV 치료제 돌루테그라비어(dolutegravir)의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환영하면서도 개발도상국에 공급될 시기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국경없는의사회는 “새로운 인터그라제 억제제 약품 중 하나인 돌루테그라비어는 연구 결과, HIV 내성에 강력한 장벽을 갖춰 HIV 바이러스 복제 억제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돌루테그라비어가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같은 종류의 다른 약제와 현재 널리 사용되는 약제 대비 선진국에서 1차 치료의 일환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제조업체인 비브헬스케어 (ViiV / 화이자와 GSK, 시오노기의 합작사)가 돌루테그라비어의 적정 가격 공급에 적극적이지 않아, 개발도상국에서도 이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될지 불투명하다.”고 16일 밝혔다.국경없는의사회 의약품 접근성 강화캠페인 사무총장 마니카 발라세가람(Manica Balasegaram)박사는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로 볼 때 개발도상국에서 돌루테그라비어를 사용할 경우 상당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치료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책정 가격이 가장 큰 관심사
2013-08-19 06:31울산대학교병원 아토피질환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양호)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으로 지난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국립공원 일대와 옥산 세심마을에서 울산지역 아토피 환아와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제10회 '아토피질환 치유‧관리를 위한 엄마와 함께하는 자연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제 10회 아토피질환 자연체험캠프는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아토피를 앓고 있는 환아와 부모가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 관리법과 생활개선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이번캠프에서는 기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교육에서 부모와 아이를 위한 별도의 아토피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이해와 효과를 높였다.김양호 센터장은 "아토피는 생활 및 면역체계 변화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질환이다."며 "아토피 자연체험캠프를 발전시켜 아토피질환에 대한 정확한 인식으로 예방과 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아토피질환 환경보건센터는 2009년 환경부로부터 지정되어 울산지역의 아토피질환 유병률 조사와 환경요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시민강좌, 초등학교 학부모 교육, 아토피캠프, 전문가 세미나 등 아토피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2013-08-19 06:17지난해 약가인하로 경영악화에 시달렸던 상위제약사들이 올 들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0대 제약사 가운데 유일하게 제일약품만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9개 제약사 모두 매출이나 이익에서 성장을 나타냈다.특히 한미약품, 대웅제약, JW중외제약은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선전한 모습이다. 메디포뉴스가 상위 10개 제약사(광동제약 제외)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과 비교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상반기 매출 1위는 유한양행이며 매출 4517억원을 기록해 전년 3678억원 대비 22.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45억원으로 26.4% 늘어나면서 올해 매출 1위 자리를 확실시 하고 있다.뒤를 이어 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이 3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2위권 싸움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녹십자는 2.3% 증가한 38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에서는 20.2% 감소한 289억원에 그쳤다.한미약품은 매출 3499억원으로 5.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90억원에서 올 상반기 294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대웅제약 역시 영업이익은 전년 116억원
2013-08-19 06:10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주)제주중국성개발(대표이사 딩빙하오)과 16일 S-중앙병원 1층 소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S-중앙병원 부경혁 법인감사를 비롯해 김준희 진료부원장, 백상훈 사무국장, 고행범 대외협력부장 등 병원 관계자 7명과 (주)제주중국성개발 딩빙하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강익 전무이사, 박설희 이사, 이한욱 본부장 등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의료상품 및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고용증진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 됐다. 양 기관은 상호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제주지역 의료발전에 앞장서게 된다. S-중앙병원 부경혁 감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로 원활한 소통과 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의료발전 기여하겠다”며 “상호 공동사업을 통해 좋은 성공사례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제주중국성개발 딩빙하오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제주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답했다.향후 S-중앙병원은 제주중국성개발과 함께 새로운 의료상품 개발은 물론 관광 상품과 연계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2013-08-19 06:08최근 법원이 사회분위기상 낙태가 용인되고 있다며 낙태 의사들의 죄는 인정하지만 형벌은 면해주는 판결을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MBC '여성토론 위드'는 19일 오전 11시 ‘新 낙태 논란, 죄는 있고 벌은 없다?’ 편에서 전문가들의 찬반 논쟁을 다룬다. 낙태 처벌 찬성 패널로 최안나 산부인과 전문의, 류여해 한국사법교육원 교수가 출연한다. 낙태 처벌 반대 패널로는 황진미 문화평론가, 신은숙 변호사가 출연한다. 지난 6월 26일, 대전지법은 400명이 넘는 태아를 낙태한 산부인과의사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유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사실상 낙태가 용인되는 사회적 분위기상 피고인들에게만 무거운 책임을 묻기는 어렵고, 여성의 낙태에 대한 자기결정권 또한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이같이 판결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 8월 9일, 의정부지법에서는 임신한 지 20주 된 태아의 낙태 시술을 한 의사와 시술을 받은 20대 여성에게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하였다. 재판부는 “낙태 행위는 태아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이 사건은 모자보건법이 정한 낙태의 허용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고, 배우자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에서도 소
2013-08-19 06:00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과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이 중국 연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강동경희대병원은 양 기관에서 구성한 ‘희망사회만들기’ 의료봉사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연변제2인민병원에서 조선족 자치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연변의료봉사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의료봉사로 2011년에는 2,149건의 진료와 6건의 수술을, 2012년에는 1,597건의 진료와 8건의 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유명철 석좌교수(정형외과)를 단장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구촌 인류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운동을 펼치자는 취지로 관절 정형외과, 척추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통증전문치료클리닉 등 6명의 교수진과 간호, 행정, 롯데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의료봉사단은 진료는 물론 고관절(엉덩이관절) 및 척추 수술, 위내시경 검사, 통증제거시술 등 그동안 치료가 힘들었던 고난이도 및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질적 치료 및 수술, 시술 등을 계획하여 조선족 자치주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삶의 질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연변제2인민병
2013-08-17 06:31성인 위주로 이루어졌던 해외의료관광사업에 어린이 의료관광객까지 흡수함으로써 대구 의료관광 시장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민병우)과 주식회사 코앤코(대표 진경훈)는 한국의 의료와 교육에 대한 이미지를 중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8월 16일 오전10시 동산병원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중국 상해 지역 4~6세 어린이 6명과 보호자 등 17명의 중국인은 16일 오후 2시 계명대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를 찾아 키성장을 비롯한 각종 성장발달검사를 받았다. 중국 일행단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 머무르며, V성형외과에서 성형상담, 스파밸리 워터파크 체험, 경주 역사관광, 부산 관광, 백화점 쇼핑 시간도 가진다. 또한 경산에 있는 해바라기어린이집(원장 이원경)에서 한국어린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으며 한국의 선진 유아교육도 체험힌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흥식 교수는 어린이들의 키, 몸무게, 과거병력과 가족력을 조사하고, 빈혈, 간, 갑상선, 성장호르몬, 성장판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는 1주일 뒤 중국어로 번역되어 현지에 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 중국 왕리딩 어린이(남, 5)의 어머니 예
2013-08-17 06:24약국의 청구불일치 사태를 계기로 시행된 지 13년이 경과한 의약분업 제도를 제고하고 선택분업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이하 의협)는 오는 19일부터 의약분업에 대한 여론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를 통해 국민과 의사회원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의약분업제도를 개선하고자 한다는 것.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9년 2분기부터 2011년 2분기까지 전국의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 공급내역과 청구내역을 조사한 결과, 전체 약국의 80%가 의사가 처방한대로 약을 조제하지 않아 의약품 공급 및 청구내역이 불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의협은 정부가 약물 오남용과 약화사고로부터 국민건강권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의약분업을 강제실시했지만 이러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국내 항생제 생산실적이 지난 2000년 9093억 9787만원에서 지난 2007년 1조 2848억 7752만원까지 증가한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약물 오남용 방지 효과는 없다는 주장이다.또 지난 2000년부터 2010년 6월까지 공식확인된 누적 불법대체건수만 416건에 이를 정도로 불법 임의·대체조제가 만연하고, 200
2013-08-17 06:17울산시의사회가 회의실을 증설했다.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백승찬)는 지난 12일 저녁 7시 30, 회의실 증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회의실은 사무실인 성남프라자 711호 바로 옆의 오피스텔인 710호(21평)로 지난 1998년부터 사용하고 있었는데, 공간이 좁아 불편을 겪어왔다.그러던 차에 백승찬 현 회장이 지난해 4월 본회 발전 기부금으로 1억원을 희사해 710호와 붙어있는 709호(17.5평)를 매입, 중간벽을 철거해 확장공사(인테리어공사)를 시행, 완료하게 된 것이다. 이번 회의실의 새 단장으로 이사회 및 위원회를 보다 여유있는 공간에서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광역시의사회 및 각 구군의사회 의 회의는 물론, 희망하는 각 학회지회 등의 신청을 받아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역대회장 및 임원이 참석했으며, 김형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백승찬 회장의 내빈소개 및 인사 공사 책임자인 예전아트센터 김태석 대표에 대한 감사장 증정,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축하떡케익 절단 및 건배제의(이정호 전회장, 김정곤 대의원의장)의 순서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참석한 역대회장 및 임원들이 말복을 맞아 근처 식당에서…
2013-08-17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