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9일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에는 회수대상 의료기기 사용 환자에 대한 회수사실 통보 의무화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표준코드 운영 등이 포함됐다.식약처는 의료기기 사용에 따른 사고를 줄이고 소비자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과 무관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은 ▲회수대상 의료기기의 사용 환자 통보 ▲추적관리대상의료기기의 표준코드 도입 ▲판매업자에 대한 유통품질관리기준 도입 ▲제조공정 수탁자의 범위 제한 폐지 ▲‘체외진단용의약품’의 의료기기 전환 등이다.당장 적용되는 사안은 사망 등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해 회수대상이 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병·의원이 환자에게 회수사실을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사항이다. 11월부터는 인공심장박동기, 인공호흡기 등 인체에 1년 이상 삽입되는 의료기기 등 추적관리대상기기 안전문제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바코드 등 표준코드가 도입된다. 추적관리대상의료기기를 제조·수입·수리·판매·임대하는 자는 판매와 사용 등의 기록을 식약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의료기기 유통 중 오염 방지를 위한 온·습도 조절장치 관리와 불만처리 기록 등
2014-05-10 06:34이주민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가 지난해 방화로 전소되자 건보공단이 재개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이주민 지원단체 (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대형 TV, 컴퓨터, 프린터 등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지구촌사랑나눔은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쉼터와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해 10월 정신 이상증세를 보인 입소자의 방화로 무료급식소가 전소됐고, 이후 정상적인 급식에 어려움을 겪었다.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과 떨어져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노동자를 돕기 위해 급식소에서 필요로 하는 대형 TV 1대, 고국의 가족들에게 소식을 이메일로 전할 수 있도록 최신형 컴퓨터 4대, 레이져프린터 2대 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낯선 땅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주민들에게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10 06:30오는 5월20일로 ‘회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이 잡히자 의협 대의원회가 총력 방어전에 나서는 등 법원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4월19일 강행된 대한의사협회 두 번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노환규 회장 불신임안’이 통과됐고, 노환규 전 회장은 4월27일 ‘회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최근 의협 집행부는 법원으로부터 오는 5월20일 오후2시 심문기일이 잡혔다는 통보를 받았고, 이를 집행부로부터 통보 받은 대의원회는 6천만원의 소송비를 회비에서 충당하여 총력 방어전에 나섰다.‘회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수용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노환규 전 회장은 받아들여 질 것을 장담했다.“회장 불신임을 안건으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나의 소명발언 등 최소한의 의견 개진이 보장되지 않았고, 불신임안 발의에 동의한 대의원 95명에 대한 사실 확인 절차를 생략하는 등 과정에 많은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자신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공개된 김세현 감사의 긴급감사보고서도 노 전 회장에게 유리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한다. 30쪽 분량의 긴급감사보고서는 ▲불신임발의 동의서의 유효성 ▲총회 참석 대의
2014-05-10 06:00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에 대한 의사단체들의 잇따른 방만경영 지적에 공단이 깊은 유감을 나타내고 해명에 나섰다.지난 8일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잉여집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자함이 도를 넘었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공단에 대해 “214억원을 들여 정보시스템 개선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건강보험업무와 무관한 사업으로 심평원의 심사업무를 차지하여 공단의 잉여인력 조정을 회피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연수원 등 호화청사를 건축하면서 재정을 낭비하고, 동 사업을 총지휘하는 이사장은 구조조정이라는 소임을 망각한 채 건보공단 밥그릇 지키기에 매몰된 전형적인 보신형 관료”라고 비판했다.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 역시 “단일 공보험인 공단은 거대 권력화로 요양기관 현지확인, 수진자조회로 의료기관을 불법자 취급하고, 이제는 진료비 심사까지 하겠다는 속내를 가진 공단은 해체돼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국민과 공급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그들에게 최소한의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다보험자 체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공단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낡은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려는 것일 뿐 공단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아니라
2014-05-10 05:50
대한병원협회는 9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37대 회장으로 박상근 인제대백중앙의료원장을 선출했다.제37대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박상근 회장은 병원협회 규정에 따라 정기총회에서추대를 통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박 회장은 “벼랑 끝 위기로 내몰린 병원경영을 정상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진 병원인으로서 대국민신뢰를 회복하는 동시에 전체 병원계가 발전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글로벌 경쟁시대 의료를 통한 국익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병협을 이끄는데 있어 박 회장은 공(恭)·실(實)·선(先)·행(行) 즉 무엇보다 먼저 국민과 회원을 섬기며,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실제적 회원권익을 위해 일하며, 매사에 앞서가는 first mover가 되고, 무실역행(務實力行)으로 세세한 부문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분야별 상임이사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병원경영합리화 특별위원회, 의료행위 표준화 및 심사평가합리화특위, 의료산업활성화특위 등 3대 특위를 신설·운영하겠다고 밝혔다.박상근 회장은 취임 직후 우선적으로 내년도 수가협상, 3대비급여 보장성강화와 보상대책, 의료기관 인증평가 및 수련제도 개선방안
2014-05-09 16:50
고려은단이 비타민C를 사이에 두고 벌인 약사회와의 싸움에서 한발 물러나는 모습이다.반값 비타민 논란으로 약사회와 신경전을 벌이던 고려은단이 9일 모 일간지에 전면광고를 게재했다.광고는 ‘알고 계시죠? 요즘 원산지 확인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이라는 문구로 시작해 비타민C1000 제품은 영국산 원료를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려은단은 고함량 비타민C(1000mg)중 자사 제품만이 유일하게 DSM 영국산 비타민 원료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고려은단 비타민C1000은 약국(건강기능식품코너)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부분이다. 이 같은 문구는 최근 약사회와의 갈등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은단이 전면광고를 통해 ‘약국’을 언급하면서 차후 약사회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2014-05-09 16:39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가 개인정보보호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주관한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개인정보보호 안전성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마크(ePRIVACY)와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마크(ePRIVACY)는 개인정보 수집·처리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적․기술적 보호조치분야 등 76개 항목을 심사하고,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는 시스템보호대책과 소비자보호 등 16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보보호체계가 적정하게 수립․관리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공단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는 등 웹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여 왔으며, 이번에 개인정보보호 인증마크까지 획득하여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공단 관계자는 “장기요양 ‘치매특별등급’ 신설 등 장기요양보험 등급체계가 개편되어 수급자가 확대됨에 따라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2014-05-09 16:20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기자회견를 통해 자체 제작한 다큐 상영회를 열어 민영화로 나타날 문제점에 대해 적나라하게 비판했다.이날 상영된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이라는 다큐는 정부가 추진하려는 의료정책이 시행될 경우 발생할 피해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10분짜리 짧은 영상에서는 미국의 영리화 사례를 들어, 비싼 병원비와 저소득층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반부는 정부가 추진하려는 영리자회사 허용과 부대사업 확대 등의 규제 완화가 환자들에게 미칠 영향, 후반부에는 의료민영화로 수혜를 입을 재벌 기업의 이해관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범국본은 영상을 통해 정부는 영리 병원을 허용할 의사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미국의 영리 병원 사례와 진행 과정이 다를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의료민영화는 의료공공성이라는 병원의 본래 의미를 퇴색시키고 모든 부담은 환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영회가 끝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유지현위원장은 “정부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열흘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부대사업 확대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하려 했고 영리자회사 허용을 6
2014-05-09 16:00간호사들의 주된 퇴직사유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간호협회와 이화여대 간호학부 이건정 교수 연구팀은 최근 경력단절 간호사의 실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3교대로 인한 불규칙한 근무와 과중한 업무량, 낮은 임금에 결혼으로 인한 임신과 출산, 육아문제로 의료현장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력단절 간호사 2명 중 1명은 낮은 임금문제로 이직을 한번 이상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경력단절 간호사 10명 중 8명이 취업경력이 10년 이내였으며 46.5%는 퇴직 당시 나이가 29세 이하였다. 또 경력단절기간은 5년 이내라는 응답이 59.6%로 가장 많았다.이와 함께 의료현장을 떠난 이유로는 74%가 ‘임신과 출산, 육아문제’라고 답했으며 간호사로서 근무당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44.8%만이 ‘만족한다’고 답했다.이번 연구를 진행한 이건정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는 “간호사들이 3교대로 인한 불규칙한 근무와 과중한 업무량, 낮은 임금이라는 간호직의 특수성이라는 구조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결혼, 출산, 양육 등 여성생애사라는 두 가지 차원이 결합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
2014-05-09 14:08심사평가원이 병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나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5월 12일(월)부터 6월 2일(월)까지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심사․청구업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는 지난해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 이어 올해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159개소)을 대상으로 7개 권역으로 분산하여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심사평가원은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중점 추진사업 ▲진료과목별 주요 심사기준 및 사례 ▲기관별 청구 착오사례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매년 개최하여 의료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가 되도록 이해 증진 도모와 ‘소통’ 및 ‘협력’의 장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09 13:50뇌사판정을 받은 20대 후반의 남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숭고한 목숨을 살리고 영면했다. 9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에 따르면 지난 5일 뇌사판정을 받은 20대 후반의 남성 김모(29, 전주) 씨가 심장과 간, 신장 2개를 기증해 4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지난 4월 30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김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진단을 받았다.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은 짧지만 값진 삶을 살아온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새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기기증에 뜻을 모았다.이는 평소에 헌혈을 50회 이상 실천해 국가에서 헌혈 유공장을 받는 등 모범적으로 봉사를 실천해온 김씨의 품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내린 결정이었다.고인이 기증한 장기 중 신장 1개는 전북대병원에서 이식수술을 마쳤으며, 나머지 신장 1개는 전남대병원에 간장과 심장은 서울의 병원에 전달돼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특히 기증자의 가족들은 고인의 장례식을 마친 지난 8일 전북대병원을 다시 찾아 부의금으로 받은 돈까지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고 기부해 마지막까지 큰 사랑을 실천했다. 기증자 김 씨의 어머니는…
2014-05-09 11:48
2014년 방사선생명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8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열렸다.국내외 방사선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방사선을 이용한 기초연구부터 중개연구까지 다양한 암 치료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주대학교 최경숙 교수가 ‘다양한 암세포 사멸 기전을 이용한 암 치료 효율 증대’에 대해 발표했다. 특별 세션에서는 일본 군마대학교 중입자가속기센터 Tatusya OHNO 교수가 ‘탄소빔을 이용한 혁신적인 암 치료법’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일본 중입자치료의 현황과 양성자보다 강력한 중입자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NIRS) Sei SAI 교수는 ‘췌장암 스템셀을 겨냥한 단독 중입자 방사선치료 또는 Gemcitabine를 결합한 치료의 우수한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방사선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향후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2014-05-09 11:48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2014년 제18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얼굴 부위 주름개선에 효과가 큰 필러는 ‘포스트 보톡스’라 불리며 미용성형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휴메딕스의 엘라비에는 국내 필러시장의 80%이상을 차지하는 히알루론산 필러로, 외국계 글로벌헬스케어사가 독점해온 시장에 2012년 처음 등장해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2012년 출시 첫해 52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1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또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SSG로부터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 그 품질을 인정받아 일본에 5년간 100억원 대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엘라비에는 자체 생산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신기술 HDRM공법(고밀도 망상구조)으로 필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고밀도 망상구조 가교기술은 필러의 탄성과 점성을 모두 높이는 효과를 갖는다. 높은 점성은 응집력이 강해 뭉개짐이나 피부 조직 내 물질 이동을 줄여주고, 탄성은 외부 힘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켜 입체감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R52 장영실상은 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
2014-05-09 11:48
한미약품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의 겉포장 글자색이 제형에 따라 통일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팔팔의 제형별 통일성 강화를 위해 팔팔정(50mg∙100mg)은 블루톤, 팔팔츄정(25mg∙50mg∙100mg)은 핑크톤으로 통일했다고 9일 밝혔다.팔팔츄정 25mg은 기존 재고물량이 소진되는대로 새로운 색상이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팔팔의 겉포장 글자색은 용량과 제형별로 녹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표기돼 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 제품인 팔팔의 확고한 브랜드 구축과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글자색을 제형별로 통일했다”며 “해당 내용을 영업사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공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팔팔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성 행위 1시간 전에 복용하면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한미약품은 환자 상태별 맞춤형 처방을 위해 일반 정제 50mg, 100mg 와 츄정 25mg, 50mg, 100mg 등 다양한 제형과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4-05-09 09:21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 근육 수축으로 인해 일어나는 ‘과민성 방광’에 대한 줄기세포치료 효과를 국내 처음으로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주명수 교수와 울산의대 대학원 의학과 신동명 교수팀은 과민성 방광을 가진 쥐에 사람의 지방에서 얻은 성체줄기세포를 주입하고 2~4주에 걸쳐 분자학적 기전을 관찰한 결과, 방광 신경세포가 10.3배 재생돼 신경체계 손상을 회복시켜 과민성 방광 증상을 호전시켰다고 밝혔다. 방광조직 근육도 줄기세포의 영향으로 35% 감소했다. 뭉쳐진 근육들이 줄어들어 배뇨근 비대를 완화시킴에 따라 과민성 방광 증세를 효과적으로 호전시켰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과민성 방광은 지금까지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법이었지만 입 마름과 안구건조감 등 부작용 탓에 노인들 대부분이 병을 방치했다. 하지만 줄기세포 치료는 기존 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은 줄어들고 치료효과는 장기간 지속돼 과민성 방광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연구는 줄기세포가 직접 방광 세포로 분화하지 않고, 방광 주변의 다른 세포들에 영향을 미치는 ‘파라크라인 효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과민성 방광은 대부분 단순 노화로 치부하는 경우가
2014-05-09 06:27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유관기관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 정영진 교수(신경외과)는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졸중 바르게 알기’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정교수는 강연에서 “한쪽 팔 다리에 갑작스런 감각손실, 저린 느낌, 발음이 어눌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 못하며, 한쪽 눈이 안보이거나, 손놀림이 부자연스런 증상이 보일 때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 30분씩 꾸준한 운동과 싱거운 음식 및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뇌의 급격한 순환장애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반신불수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체하지 말고 되도록 빨리 응급실 혹은 CT가 있는 병원으로 옮겨 응급 치료를 받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한편 병원 1층 로비에서는 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가 주도하는 ‘효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오전 9시부터 병원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014-05-09 06:07요즘 우리나라 기혼남녀들은 부모부양의 책임에 대해 대체로 ‘각자 살거나 아들 딸 구분 없이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모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2014년도 제3차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4일(목)부터 28일(월)까지 5일간 전국 기혼남녀 1,46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부모부양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 대해 44.6%가 ‘각자 사는게 바람직하다’고 답했으며, 44.4%가 ‘아들, 딸 구분 없이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모셔야 한다’고 응답했다.반면에 당연히 장남이나 아들이 모셔야 한다는 응답은 10.5%로 매우 낮아 과거와 다르게 변화된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그 중 남자의 경우 34.3%가 장남이나 아들이 모셔야 한다고 응답(여자 6.5%)하여 부모부양에 대한 책임의식이 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모와 함께 살면 좋은점에 대해서는 74.7%가 ‘아이를 믿고 맡길 때가 생겨서’로 답했으나,정작 내가 나이가 들었을 때 내 자식이 나와 살 것 같냐?는 질문에는 76.7%가 ‘같이 살자고 해도 싫다’고 나타났
2014-05-09 05:56보통은 발치하면 버리게 되는 자신의 치아를 장기간 보관했다가, 임플란트 시술 시 본인이 필요할 때 뼈이식 재료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와 한국치아은행이 공동으로 4월부터 자가치아센터를 설립해 치아보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버려지는 자신의 치아로 뼈이식 재료를 만들어 임플란트 시술에 이용하는 방법을 선보인 후 5년 만에 이룬 성과다.보관기간은 최장 30년까지 가능하다. 치아보관서비스를 이용하면 발치한 치아를 당장 이식재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장기간 보관하였다가 본인 필요할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사랑니뿐만 아니라 교정 목적으로 발치한 치아, 아동의 유치 등을 특수 처리하여 보관하면, 필요시 본인은 물론 부모, 형제까지 뼈이식재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자가치아센터장)는 “잇몸뼈 치료는 임플란트 시술의 성패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데, 자신의 치아를 이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골이식 재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뼈에 치아의 뿌리를 심는 방법이기 때문에 잇몸뼈가 충분치 않으면 성공적인 시술이 어렵다. 임플란트 시술 실패의 90%가 잇몸뼈 치료가
2014-05-09 05:50
동국제약은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의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두타스테리드는 Dual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로서 혈중 남성호르몬 변환물질(DHT)을 90%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 증상점수(IPSS) 개선과 최고요속(Qmax) 증가, 전립선 용적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약물이다. 타다라필(5mg)은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증상점수가 감소하고 최고요속이 개선되었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적응증을 확대승인 받은 약물이다. (FDA: 2011.10 승인, KFDA:2012.05.21 승인)동국제약 담당자는 “현재 개발중인 복합제 개량신약은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면서 동시에 하부요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주는 시너지효과를 보인다”며 “하루 한 정 복용으로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의 복용편의성과 복약순응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동국제약은 향후 새로운 제품이 2,200억원대(2013년 기준) 규모의 국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05-09 05:48
“이화의학융합연구원은 보건의료가 필요로 하는 니즈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최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보건의료에 대한 혁신적인 제품을 산업화하여 모든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습니다.”이화의료원이 마곡지구 제2부속병원 개원을 앞두고 김윤근 전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에 임명하고 연구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김윤근 교수는 지난 198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내과에서 임상교수로 재직하다 2006년 3월 포스텍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겨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포스텍에서는 질병의 발생에 대한 병인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와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응용연구를 수행했다. 김윤근 이화의학융합연구원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포스텍에서 연구하다가 다시 병원에 들어온 소감은?다시 친정으로 돌아온 것 같아 개인적으로 일단 기쁘다. 2000년대 들어 대학병원의 경영에 비즈니스가 접목되면서 병원의 규모가 급속히 팽창하면서 상대적으로 이화의료원의 입지가 줄어든 면이 있지만, 현재 이화의료원의 위기는 또 다
2014-05-09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