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그리고 세종경찰서가 공익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충남대학교병원 (원장 송시헌), 세종경찰서 (서장 심은석),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의원장 이준규)는 9일 세종의원에서 4대 사회악 척결 및 사회적 약자의 건강증진과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고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시헌 충남대학교병원장과 심은석 세종경찰서장, 이준규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피해자 응급치료 및 입원실 등 긴급피난처 지원 ▲업무 중 범죄 피해사실 인지 시 상호 긴밀히 협력 ▲병원 내 주취자 진료방해·폭력행위 등 발생시 신속한 대응 협조 ▲기타 4대 사회악 척결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송시헌 충남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시 한번 사회 4대악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의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공의료 사업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 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또 심은석 세종 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을 척결하여 세종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충남대학교병원 직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2013-05-10 02:26구로구의사회(회장 고광송)가 구로경찰서를 방문했다.구로구의사회는 9일 구로경찰서를 방문해 지난 달 19일 부임한 김근식 경찰서장을 축하하고 의료계 및 사회현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구로구의사회는 고광송 회장, 한동우 부회장, 김성한 총무이사, 전숙현 사무국장이 방문했고 구로경찰서 이문규 정보보안과장, 윤민호 정보계장, 김영숙 정보관이 배석했다.
2013-05-10 02:25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어버이날인 8일 서울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부서) 참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 단위 봉사활동 참가를 원하는 임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각각 50여명의 규모로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러브인액션은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신청하여 참가하는 형식으로만 진행됐다. 이날은 한국MSD의 CV&D(당뇨 및 심혈관계)사업부, EA(대외협력부) 및 CO(경영전략지원)부서 직원 5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음식을 먹거나 물품을 구매하는 등 센터에 마련된 ‘어르신 장터’에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V&D와 EA부서는 이 날 바디로션, 실내화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2013-05-09 22:31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9일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 자리에서 김 회장은 “정부와 의료계가 국민건강이라는 대의를 바탕으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한다면 의료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가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국민신뢰 회복에 나선다면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는 의료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긍정적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병원협회 이계융 상근부회장, 나춘균 보험위원장, 김한선 총무위원장, 전 욱 한강성심병원장, 서석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2013-05-09 18:08“한의학의 근거 확보를 위해 해외에 거점병원 설립 계획을 갖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한의학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에서 근거 확보에 나설 뜻을 밝혔다.김필건 회장은 “오늘로 취임 40일째인데 한의계 현안 어느 하나 쉬운 내용이 없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나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실용의학은 한의학이라고 확신한다. 25년 동안 환자를 치료하면서 현대의학에서 어찌할 수 없는 치료도 해왔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정말 아쉬운 것은 내가 치료한 자료를 내가 아닌 전부 병원이 갖고 있다. 객관적으로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지지 않았다”며 현실적인 법제도체계의 문제를 지적했다.근거를 만들고 자료를 만들려면 객관적으로 제시해야 하는데 기본을 확인하는 것조차 방해받고 있다는 것이다.김 회장은 “객관적 평가위해 성장판 측정기 사용했지만 의사 파파라치에 의해 한의사 20여명 고발됐다. 한약에 성장을 촉진하는 약이 있는데 성장기 아이에 확인하기 위해 단순히 측정기를 몸에 접촉했다고 해서 고발, 처발 받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공항 x-ray 검색대를 의료법 위반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나”라고 지적하고 “
2013-05-09 15:48가정의학회가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에 나선다.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김영식, 회장 손경식)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정의학회와 복지부는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콜센터 인력의 안부전화서비스와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방문서비스 및 후원연계를 통한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또 독거노인사랑잇기의 공식참여단체로서 다양한 지원 등을 활용해 사업을 적극 지원해 사회공헌 모델로 정착되는데 기여하고 사업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가정의학회는 현재 8천여명의 회원의 구성돼, 전국의 138개 수련병원에서 1200여명의 전공의와 450명의 의학교육자들이 모인 학술단체이다. 가정의학회는 그 동안 국민건강지킴이로서 일차의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전부터 독거노인주치의 사업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앞서 가정의학회는 지난 3월 6일, ‘대한가정의학회 사회봉사단’을 창립했으며, 북한의료봉사로 잘 알려진 연세대 가정의학과 인요한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질병
2013-05-09 13:12“국내 GMP제도는 외형상으로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의약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이지만 아직 미진한 부분이 많다”식품의약품안전처 김상봉 의약품품질과장은 8일 열린 ‘타이레놀시럽 리콜사태로 본 GMP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의약품 GMP관리현황 및 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내 GMP 제도는 지난 2008년 개정 GMP기준으로 외형상 미국, 유럽, 일본 등 의약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이지만 거대기업이 없고 중소 제약업체만 난립해 있으며, 신약개발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국제적 수준 대비 아직은 운영상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지난 해 국내 제약산업 전체 매출액은 약 16조원이었다. 이는 세계 1위 제약업체인 화이자사의 지난 2011년 연 매출액인 77조, 일본 다케다사의 20조와 비교해봐도 현저히 적은 수준이다.국내 최대규모의 제약회사인 동아제약의 지난 2011년 매출액은 약 9천억원이었다. 매출액 1조를 넘어야 대기업으로 분류되는데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에 대기업은 없다.반면 높은 복제약가산정으로 신약개발은 거의 하지 않고 제네릭을 주로 생산하는 제약사들이 난입해있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제약회사가 많은 나라로 기록되고 있다.…
2013-05-09 06:26최근 있었던 타이레놀 시럽 리콜사태를 계기로 국내 GMP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남윤인순 민주당 국회의원의 주최로 8일 국회의원 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타이레놀 시럽 리콜 사태로 본 GMP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품질과장, 박용덕 건강세상네트워크 정책위원, 유경숙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정책위원, 최광진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 교수, 김재환 한국제약협회 GMP 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연자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내 GMP운영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건당국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또 한국얀센이 해당제품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알고도 자체조사를 한다는 명분으로 한 달이나 제품을 회수하지 않았다며 이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조와 품질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운영 시스템을 규정한 제도다.앞서 식약처는 한국얀센에서 생산하는 어린이용 타이레놀 현탁액 500ml와 100ml의 제조과정에서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함
2013-05-09 06:26일괄 약가인하 영향이 2분기 들어 점차 약화되면서 올해 상위 5대 제약사의 실적이 전년 대비 모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약가인하로 주요 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이 기존 10~15%에서 6~11%로 떨어지며 수익성 크게 악화됐지만 올해는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최대 3~4%가량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8일 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지주사로 전환한 동아제약을 제외하고 상위 5개제약사의 올해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이 8974억원으로 업계 선두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은 영업이익면에서도 54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6%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어 녹십자의 매출은 5.5% 가량 증가한 8566억원이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5개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은 80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1분기에서는 부진했던 대웅제약이 2분기부터 약가인하 영향 회복세에 접어들며 6971억원의 매출을 올려 상승세에 있는 한미약품을 따돌리고 업계 3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눈에 띄는 부문은 실적보다 영업이익률 향상이다. 지난해 5대 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이 최저 4%대~최대 11%대로 책정됐던 것에 비해 올해는 이보다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가져올 것
2013-05-09 06:23검찰이 수십억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삼일제약을 8일 압수수색했다.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경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삼일제약의 본사와 대전지사 2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의약품 거래 장부와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일제약은 지난 2008년~2009년 부루펜, 글립타이드정 등 자사 의약품의 처방을 대가로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1억 7600억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삼일제약이 34개 의약품을 판매하면서 리베이트로 제공한 금액은 처방액의 10~30%에 달하며, 현금·상품권·주유권·식사 접대·물품 제공 등을 비롯해 자사 설문 또는 자문에 응해 준다는 명목으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2월 공정위가 검찰에 삼일제약을 고발하면서 이뤄졌다. 공정위는 삼일제약이 2007년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시정명령을 받았지만 유사행위를 계속하자 검찰에 고발했다.
2013-05-09 06:09보건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금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산업브리프에서 이병관 미래정책기획팀 연구원은 ‘보건산업 진흥을 위한 기금 조성 방안’을 통해 보건산업 육성을 위해 장기 투자가 필요하고 이는 민간 주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다양한 보건산업 환경변화 및 미래수요에 대응해 보건산업육성 정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제도적 지원과 병행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 공급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재원조성 방안의 하나로 리베이트 등 불공정 거래 행정처분 과징금을 제안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 연구원은 국내 산업진흥 관련 기금재원을 보면 14개가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정부 의존적이기 보다 수익자부담의 원칙에 의해 민간부문의 참여가 높으며, 최근 6년간 정부예산 출연현황에서도 정부출연이 부정기적이고 수산발전기금, 언론진흥기금, 영화발전기금,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을 제외하면 출연한 사례도 없다고 밝혔다.또 (가칭)보건산업진흥기금 재원 조성 규모는 연간 최소 3천억원 등 향후 5년간 1.5조원 규모로 조성해 운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조성재원으로는 리베이트 등 불공정 거래 행정처분…
2013-05-09 06:05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대의협)는 심평원이 이의신청을 한 의료기관에 대해 현지조사를 한다는 계획을 밝히자 이를 철회할 것을 8일 성명서를 통해 촉구하고 나섰다.최근 심평원은 ‘2012년 국회 국정감사 지적사항 후 시정조치 결과보고’를 통해 무분별한 이의신청을 막기 위해 현지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올해 5~6월에는 이의신청이 많은 의료기관들에 대한 맞춤형 현지방문을 진행하고, 오는 10부터는 간담회를 통해 요양기관 단순착오, 반복 기각유형 사례, 심사기준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현지조사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의협은 부당한 삭감에 대한 이의신청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또 의료기관의 이의신청은 불합리한 심사기준에 대한 최소한의 자구책이라고 주장하며 최신 의료기술을 담보하지 못하는 심사기준의 문제점부터, 정확한 심사기준마저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심사기준의 비공개 방침, 의사가 청구하면 삭감하고 환자가 이의신청하면 받아들이는 비일관성 등 심사기준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고 강조했다.특히 최근 의료기관들의 이의신청 건수가 많아지는 있는 것은 심평원이 의사의 전문성과 의료 현실을 무시한 채 오로지 약제비 절감만을 위해 무분별하
2013-05-09 06:01서남의대 비리사학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서 교육부의 서남대 임원취임 승인 취소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다만 의대 교육부실을 이유로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 대한 학점 및 학위에 대해 취소 처분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비대위는 서남대 설립자와 비리 이사진에 대해 교육부가 임원 취임 승인 취소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나타내는 동시에 앞으로는 가해자에게는 아무런 처벌을 내리지 않은채 피해자인 학생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히는 자충수는 두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또 교육부에서 임시이사파견을 서둘러 학생들의 교육권을 끝까지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비리재단의 손에 학교가 다시 넘어가지 않도록 도덕과 자질, 경륜을 갖춘 인물을 하루 빨리 임시이사로 선임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비대위는 앞으로 있을 1심판결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공정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교육부에 대해 “학점 및 학위취소라는 부당한 처분을 반성하고 즉각 철회하기는커녕,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면서까지 소송을 끌고 가겠다는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행동”이라며 근거없는 잣대로 젊은 의료인과 환자들의 생존권
2013-05-09 05:58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간질치료제인 ‘발프로산’ 제제를 편두통 예방 목적으로 임부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발프로산’ 제제를 복용한 임부와 다른 성분의 항전간제를 복용한 임부가 출산한 소아의 인지능력(IQ)을 비교한 최근 임상연구 결과에서 동 제제를 복용한 임부가 출산한 소아의 인지능력(IQ) 감소가 나타나 편두통 예방목적으로 임부에게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또한, FDA는 해당 제제의 편두통 예방 적응증 관련 FDA 약물 태아 위해성 분류(FDA Pregnancy Category) 등급을 기존 D등급에서 X등급으로 높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간질치료제인 ‘발프로산’ 제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안전성 정보를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해당 품목의 안전성·유효성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허가사항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빠른 시간내에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참고로 국내에 유통되는 발프로산 제제의 허가사항에는 ‘자궁 내에서 이 약에 노출된 소아의 낮은 인지검사 점수’ 등 임부 관련내용이 반영돼 있다.한편
2013-05-09 05:54고형암을 위한 치료법을 연구•개발하는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인 Novocure는 교모세포종(GBM – Glioblastoma multiforme) 뇌종양 진단을 받은 한국인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한 EF-14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7일 밝혔다. 약 700명의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대조시험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교모세포종(GBM) 진단을 받은 신규 환자의 현행 표준 치료법에 NovoTTF™ 치료법을 병행시 나타나는 효능과 안전성을 검사하게 된다. NovoTTF™ 치료에는 환자가 하루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비침윤성 휴대용 의료장비가 이용된다. NovoTTF-100A 시스템이라 불리는 이 의료장비는 생체 내외부 연구에서 세포가 분열하고 복제하는 과정인 유사분열을 억제하여 종양 성장을 늦추고 퇴화시킨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이 장치는 낮은 강도를 형성해서 전기로 충전된 세포 구성요소에 물리적 힘을 가하는 전기를 종양 내에서 바꾸어 종양의 세포분열 과정을 억제하고, 세포가 분열하기 전에 암세포를 죽여 유사분열을 억제한다. Novocure의 최고 과학 책임자(Chief Science Officer) 겸…
2013-05-09 05:47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후원하는 '제3회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캠페인이 7일 서울지역 행사를 끝으로 총 4회 행사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서울지역 행사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양주 다산 정약용 생가 및 박물관 인근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 이들을 돕기 위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 동국제약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은 수목원 산책을 시작으로, 딸기 따기와 잼 만들기, 정약용 생가와 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행사에 동참한 동국제약 담당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마음의 상처없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봄에는 소풍을 후원하고, 연말에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마데카솔이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05-08 19:36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8일 오전,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동아에스티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 ‘건강하게 걷기대회’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령화 사회로 만성질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고령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질환 중 하나인 척추관협착증의 예방을 위해 걷기 체험으로 척추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을 깨닫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동아에스티 임직원들은 간단한 강의를 통해 올바른 걷기 및 척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듣고, 이후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회사까지 청계천 길을 따라 약 4km를 함께 걸으며 올바른 걷기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낸 캠페인 참가비(1인당 2만원)는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척추질환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하게 걷기’ 캠페인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5월 8일 진행할 예정이다.
2013-05-08 19:35어버이날을 맞아 JW중외그룹이 무의탁 노인들에게 따뜻한 음악 선물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정원노인요양원 야외무대에서 ‘카네이션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가수 김범룡, 남성 성악그룹 인치엘로 등이 출연해 요양원에 거주하는 무의탁 노인들과, 인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클래식, 가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JW중외그룹 사내 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을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또 JW중외한마음봉사단과 여직원 모임인 아람회 직원들이 무의탁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실내외 대청소를 지원하는 등 소외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JW중외제약 박미나 사원은 “카네이션을 받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효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05-08 19:3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건강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바일 건강게임 앱 ‘순돌이’를 출시했다. ‘순돌이’ 게임 앱은 삼성생명 ‘사람, 사랑 질병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강아지 캐릭터 ‘순돌이’의 육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습관,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게임이다. ‘순돌이’ 앱은 사용자의 몸무게, 키 등 입력 정보를 통해 체질량지수(BMI)와 기초대사량, 체중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식사, 운동, 흡연, 음주 상태 등의 생활습관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건강다이어리 관리도 가능하다. 건강정보 입력에 따라 순돌이가 조언 및 건강메시지를 제공해 주며,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 명령하기, 원반던지기, 운동하기, 목욕하기, 주사맞기 등 놀아주기 기능 및 아이템 숍의 다양한 음식, 소품 구매를 통해 순돌이 캐릭터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그 밖에 순돌이 앱 사용자들 사이에 서로 보유한 아이템 교류도 가능하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하여 캐릭터 이미지와 건강메시지 등의 건강정보를 지인들
2013-05-08 12:50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비만예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건협은 매월 8일 지역주민의 왕래가 많은 지하철역, 번화가 및 터미널 등에서 ‘나의 허리둘레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지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에서 31.1%가 비만(BMI 25이상)으로, 23.9%가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85cm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2010년도 비만 유병률 30.6%, 복부비만 유병률 22.3%에 비해 증가된 수치이다.이에 건협은 국민에게 복부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건강 개선을 유도하고자 숫자 ‘8’이 날씬한 허리를 연상케 하는데 착안, 상징성을 두어 매월 8일 전국 16개 지부를 중심으로 ‘나의 허리둘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이 캠페인에서는 복부비만을 판정하는 허리둘레 측정을 비롯한 체성분 검사, 건강생활실천상담 등을 진행하며, 건강수치인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혈압, LDL-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ALT'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비교할 수 있는 메디체크 건강관리 카드도 배부한다.건협 조한익 회장은 “요즘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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