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위 0.1%에 속하는 우수한 의대생들에게 ABCDF로 상대평가 점수를 매기는 기존 학점제도가 의미가 없다.”연세의대가 학점제를 폐지하고 절대평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의학계가 술렁이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주헌)은 최근 국내 대학 최초로 전 교육과정을 절대평가(Pass, Non-pass)체제로 전환하고, 글로벌 의학 팀 리더 양성을 위한 의학교육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교육 혁신은 연세대 의과대학 교육과정개발사업단이 3년 여 간의 연구, 개발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의학교육 전문가의 자문, 미국과 일본 등 외국 의과대학을 벤치마킹해 최종 확정했다.연세대 의대 윤주헌 학장은 “전국 상위 0.1%에 속하는 우수한 의대생들에게 ABCDF로 상대평가 점수를 매기는 기존 학점제도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학점을 따기보다는 21세기 한국의 미래 및 세계 보건의료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국가 경쟁력 제고 및 의학 및 의료 영역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인재로 키우는데 이번 혁신안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연세의대는 학점제를 폐지하는…
2013-12-06 07:07정동제일교회 어린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경희의료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3일(화) 의료원장실에서 정동제일교회와 환아를 위한 의료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정동제일교회의 교회학교 학생과 어린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사랑의 저금통 헌금으로 모금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동제일교회 박승준 목사는 “교회학교 아이들이 용돈을 아껴가며 열심히 저금했다”며 “비슷한 또래의 친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진심으로 아름다운 모금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모금 기간은 약 3개월이었으며 환아의 사진과 나이, 꿈이 적힌 저금통에 저금한 금액을 헌금으로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 120만원은 의료원에서 치료중인 환아(9세)에게 전달되었다.임영진 의료원장은 “어린학생들의 작은 정성인 헌금으로 기부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명 깊고 특별하다”며 “지금은 몸이 좋지 않지만 환아가 밝은 웃음과 건강을 되찾아, 환아의 꿈인 박지성 선수 같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13-12-06 07:06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전북지역 최초로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5일 전북대병원은 병원에서 운영 중인 생명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 포럼(FERCAP) 총회‘에서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의 국제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FERCAP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구로 아시아-서태평양 지역에서 실시하는 임상연구와 관련해 윤리적인 연구 수행 및 연구대상자 보호, 임상연구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국제연합기구다. FERCAP의 IRB 국제인증은 의료기관 내에서 수행중인 임상연구가 국제 기준에 따라 윤리적이면서 과학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공식으로 인정하는 것.특히 전북대병원의 이번 인증은 전북지역 내 IRB 중 최초로 국제 인증을 받은 사례로 전북대병원이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 수행 및 IRB 심의 역량을 공인받은 것이다.FERCAP은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문실사위원을 전북대병원에 파견해 IRB의 규정과 운영, 심의 참관 및 심사 내용, 최근 3년간 임상연구 심의 기록 및 IRB 운영 시설 등 IRB
2013-12-06 06:44서울의료원(병원장 김민기)은 6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및 환자가족을 위한 ‘더삶 콘서트’ 건강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더삶 콘서트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퇴원 환자의 8.1%가 1년 내 사망에 이르는 것에 착안, 재발방지를 위한 질환 관리법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널리 알림으로써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자는 취지의 건강강좌 프로그램이다. 더 많은 사람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상과 음악을 접목시킨 형태로 진행되며, 이번 강좌에는 전문MC의 사회로 서울의료원 김석연 심혈관센터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더삶 콘서트 교육 강좌는 ▲급성심근경색 발생 시 대처법 ▲돌연사와 급성심근경색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한 심근경색 관리법 등을 주제로 총 1시간 가량 진행된다. 강좌 전후에는 무료 혈관 나이 측정 검진 행사, 콘서트 중간에는 디지털 체중계를 경품으로 건 OX 퀴즈 이벤트 등 강연에 참석한 환자들을 위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견과류와 두유로 구성된 영양간식이 제공된다.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김석연 심혈관센터장
2013-12-06 06:38심평원 수원지원이 고객만족활동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3일, 국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부서별 ‘고객만족활동’ 경진대회 개최결과, 최우수상은 수원지원의 ‘국민 고객 홍보 대사 운영’, 우수상은 부산지원의 ‘진료비확인서비스 신속한 환불 처리’, 장려상은 대전지원의 ‘SMS를 활용한 급여기준 신속 안내’ 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올해는 11개 부서에서 공통으로 추진할 35개 과제와 각 부서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로 추진할 11개 과제를 실행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CS에 대한 전사적인 관심과 노력에 힘입어 신선하고 참신한 과제를 많이 발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국민 홍보 대사 운영’은 고객 13명을 국민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이들이 진료비확인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동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활동이다. 진료비확인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국민들의 목소리를 찾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 증진과 동시에 고객경험관리(CEM)를 실천한 점이 눈에 띄었다는 설명이다.심사평가원 관계자는 “매년 본원 및 지원에서 다양한 고객 만족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고 ‘국민건
2013-12-06 06:34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의 사보 ‘봄 (VOM, Vision of Medicine)’ 이 4일 열린 한국사보협회 주관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창간매체 대상을 받았다.서울대병원은 지난 1979년 창간한 신문 형태의 사보인 ‘함춘시계탑(월간)’과 더불어, 병원 내외부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의 고귀함과 생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매개체로 지난해 9월 잡지 형태의 ‘봄(계간)’을 창간했다.주요 배부처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후원회원, 주요 기관 등으로, 특히 창간호부터 최근호(제4호)까지 생로병사를 기획 테마로 삼아, 다양한 시각의 병원 내외부 전문가의 기고 등을 실어 호응을 얻고 있다.
2013-12-06 06:29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병원보 행복지기가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외부유관단체상 부문 대한민국 클린콘텐츠 국민운동연합의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행복지기'의 독창적인 연간 기획과 풍부한 컨텐츠, 직원 참여 및 세련된 편집등을 인정받고, 아울러 고객들에게 풍부한 정서적 함양을 도와주고, 교육적이고 건강한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여 병원과 환자 사이의 소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보 행복지기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전파하는 건강매거진으로 1987년 첫 호를 발행한 이래, 2013년 12월 240호 현재까지 결호 없는 꾸준한 발행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특별한 연간테마를 선정 기획하는 등 환자와 가족, 의료진에게 사랑으로 다가가기 위해 애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국제비즈니스대상 본상 수상, 201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이어 이번에 외부유관 단체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 또한, 지난 7월 8일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국제표준연속간행물 번호 (ISSN 2288-3762)를 부여받아 국제적으로 상호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원
2013-12-06 06:24고려대 구로병원 30년사가 사료적 가치와 짜임새있는 구성을 인정받아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구로병원 30년사 ‘함께한 열정 30년, 미래의 희망의료 300년’은 12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로병원 30년사는 '쉽게 읽히고, 보기 좋고, 감동이 있는 우리 병원이야기'라는 편찬기획과 함께 전·현직 교직원과의 심층 인터뷰와 방대한 자료와 의미있는 기록들을 빠짐없이 담았다. 또한, 종이책 형태뿐 아니라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만들어져 병원 홈페이지(guro.kumc.or.kr)나 모바일 상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토록 했다. 사료적 가치를 높이면서도 이야기가 있는 사사, 쉽게 접할 수 있는로 만들어 기록성과 가독성, 접근성을 높여 출품작 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 공·사기업, 기관 및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산업계 등 각계 전문 인사로 구성된 약 100여명의
2013-12-06 06:22GE헬스케어가 환자 진단과 편의성 및 효율 높인 혁신 기술 통해 의료진과의 ‘파트너십’을 입증했다. 5일,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이하RSNA)에서 GE헬스케어는 환자 진단, 편의성 및 효율성 향상을 통해 의료진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GE헬스케어의 존 디닌(John Dineen) 사장은 “GE헬스케어는 ‘협력을 통한 헬스케어의 진보’라는 목표 아래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RSNA 행사를 통해 전세계 헬스케어 질의 향상을 이끌 GE의 첨단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이번 RSNA에서 레볼루션 CT (Revolution CT)(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 디스커버리 IGS 740 (Discovery IGS 740(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 등의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초음파, 인터벤션 시스템, 영상의학 서비스 관련 다양한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레볼루션 CT – 단 1회의 심박수로 심장의 움
2013-12-06 06:17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시범 운영 중인 ‘공동간병실’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간병비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효율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동간병실은 1명의 간병인이 3명의 환자를 돌보는 병실이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10월부터 정형외과병동의 6인 병실 1개를 공동간병실로 정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2명의 간병인이 6명의 정형외과 여성 환자를 돌보고 있다.병원 관계자는 “공동간병실은 운영 초기에는 이용률이 저조했으나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지면서 최근 들어 신청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당분간 6인실 1개 규모로 공동간병실을 운영하면서 추이를 지켜본 후 점차적으로 병상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2013-12-06 06:11민주당 최동익 의원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자관 임명자에 대해 국민과 야당을 무시하지 말라고 일침했다.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임명자는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014년 예산안 상정 전체회의에 참석해 장관직을 이행하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기초연금제도의 시행”이라고 밝혔다.또 “아직까지 국민들이나 전문가들이 정부가 제안한 기초연금안의 기본취지와 효과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 상태이다.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이 제도를 납득시키고 시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에 최동익 의원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와 수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을 깡그리 무시하는 처사이다. 기초연금법안을 정부의 고집대로 밀고나가겠다는 불통정치의 전형을 보여준 것에 다름 아니다”고 비판했다.기초연금법안은 이미 국회로 넘어와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의 과정에서 기초연금법안이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었고 이러한 문제들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최 의원은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함으로 인해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기초연금액이 감소하고 현행 기초노령연
2013-12-06 05:50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과대학 및 의전원 학부모대표자가 교육부에 의과대학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하다 못해, 의협 주차장에까지 천막을 치고 몇몇 의과대학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호소하는 것에 대한 정부의 개선방안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5월 교육부는 교비횡령, 임상실습 교육과정 관리 및 운영부당 등의 감사결과에 따라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에 대해 폐쇄결정을 내린바 있으나, 부실의과대학 처리를 조속히 진행하지 않음에 따라 학생들의 피해는 계속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 의료계는 관련단체와 전체 의견을 모아 교육환경의 개선과 부실의과대학 처리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는 성명서를 여러 차례 발표하고 건의하였으나, 아무런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의협은 교육부에 서남의대 폐쇄를 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한편, 향후 이러한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각 대학의 인증평가는 더욱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의협은 의과대학의 신설이 단순히 지역경제발전이나 정치적 논리에 의해 결정되지 않도록 의료인력자원에 대한 범의료계, 범국가적 큰 계획에 의해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과대학은 교육시설은 물론 임상실습을 위한 막대
2013-12-05 16:39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는 국민 및 의사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4일 부산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진을 통해 교수, 개원의, 전공의 등 직역과 연소를 초월하여 의료계가 당면한 현실에 대해 직시하고, 투쟁에 대한 당위성 등에 대한 강력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가두행진을 통해 시민들이 의료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부산에서 이뤄진 이번 행진의 전체적인 일정은 4개 대학병원 방문과 시민, 회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환규 위원장 일행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 동아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 김상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 이상 4곳의 병원을 차례대로 방문하였다. 노 위원장은 병원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비대위가 결성되고 투쟁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과 원격의료, 영리병원 등 시급한 의료현안과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 등 건강보험 제도에 누적된 많은 구조적 모순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
2013-12-05 16:21
환자단체연합회는 이번 ‘에볼트라’의 위험분담제 적용을 환영하면서도 ‘조건부 지속치료 + 환급’ 유형으로 된 것에 우려를 표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적용하고 운영함에 있어 객관적이고 투명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5일 환자단체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내년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 암환자 본인부담 5%에 해당하는 2백여만원만 지불하면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환자들에게는 이보다 반가운 소식이 없을 것이고 환자단체 입장에서도 환영할 일이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번에 건정심을 통과한 에볼트라는 조건부 지속치료 + 환급 유형으로 재정 기반의 ‘총액 제한’, ‘리펀드’, ‘환자 단위 사용 제한’과 달리 환자의 치료효과를 기준으로 하는 성과 기반의 위험분담제이다.환자단체는 “이 방식은 치료효과의 판단주체, 평가기준 설정 등에 있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아직 검증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시민사회단체는 에볼트라를 조건부 지속치료 + 환급 유형의 위험분담제로 건강보험에 적용키로 결정을 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환자단체는 “따라서 정부는 에볼트라에 대해 조건부
2013-12-05 15:51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오제세 의원이 지난 11월 26일 발의한 ‘약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약사 봐주기 입법’이라며 개정을 촉구했다.전의총은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정작 핵심 사안인 약국관리 준수사항 부분에서 약사 위생복 착용,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구분 진열 등을 경미한 위반사항으로 정의하며, 과태료 처분규정을 삭제하고 단순 경고 등의 시정절차만을 내세웠다”고 지적했다.전의총은 개정안에 대해 “의료 현실의식 부재와 약사 봐주기 입법안의 전형적인 행태를 극명하게 보여 국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사후통보의 기간을 애매하게 명시하여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의사나 치과의사가 처방전에 적은 의약품을 약사 스스로 성분·함량 및 제형이 같은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 조제하려는 경우 ‘1일 이내’에 해당 의료인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도 애매모호하게 여러 가지 사유를 들며 ‘그 사유가 종료된 때’로 규정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전의총은 “현실 인식의 부재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그것도 아니라면 강력한 정치세력인 약사회의 편의만을 봐주기 위한 입법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
2013-12-05 14:33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는 국민 및 의사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4일 부산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진을 통해 교수, 개원의, 전공의 등 직역과 연소를 초월하여 의료계가 당면한 현실에 대해 직시하고, 투쟁에 대한 당위성 등에 대한 강력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가두행진을 통해 시민들이 의료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부산에서 이뤄진 이번 행진의 전체적인 일정은 4개 대학병원 방문과 시민, 회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환규 위원장 일행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 동아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 김상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 이상 4곳의 병원을 차례대로 방문하였다.한편 비대위는 부산 이후의 행진 일정으로 창원, 대구 등의 시민과 회원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12-05 13:07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12월,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들의 천식 진료인원이 급격히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천식(J45, Asthma)’에 대해 분석한 결과, 천식진료는 대체적으로 최근 3년간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진료인원은 매년 연평균 233만명, 총 진료비는 매년 연평균 1,767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식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남성이 약 45.7%, 여성은 약 54.3%로 성별에 의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2012년 진료인원은 연도별로 증감을 반복하며, 연평균 증가율은 -2.4%로 나타났다.천식 진료인원을 월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환절기인 4월과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진료인원이 7~8월 평균 진료인원에 비해 최소 17만명 이상(약 1.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천식 진료인원의 10세 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10세 미만 36.4%, 70세 이상 13.0%, 50대 10.9%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미만의 점유율이 36.4%로, 천식 진료인원
2013-12-05 12:00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의료기관인증조사 시범조사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은 새롭게 개발한 2주기 인증기준과 조사방법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타당성 검토하기 위한 이번 조사에서 건국대병원을 비롯한 5개 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범조사 대상기관은 건국대병원을 비롯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카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이며 시범조사기간은 12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다.시범조사위원으로는 중앙대 김재열 호흡기내과 교수, 카톨릭대 안은애 서울성모병원 PI팀장, 분당서울대병원 이정희 QA파트장, 이승희 전담조사위원, 윤인희 전담조사위원과 인증원 참관 2명이 참여한다.의료기관인증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질을 갖춘 병원에 대해 국가가 공인하는 제도로 건국대병원은 지난 2011년 2월 환자의 안전과 진료체계, 의료 질 향상 등 404개 조사 항목에서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2013-12-05 11:47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가 지난 12월 4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nternresident.kr)을 통해 폭행 대응 지침을 배포했다. 또한 향후 전국 수련병원으로 포스터와 안내문 형식으로도 일괄 배포될 예정이다. 해당 대응지침은 제17기 대전협 집행부 취임 시부터 약속했던 내용으로, ‘폭행 발생 시 대응 방법’, ‘폭행관련 법’, ‘폭행 상황 예시’ 등 세 가지 챕터로 나눠져 있다. 4일 대전협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배포된 것은 ‘폭행 발생 시 대응 방법’이다. 예기치 못한 폭행에 노출된 후 법정 출두까지 하며 적극적인 대처법을 몸소 보여주었던 서곤 복지이사를 포함해 17기 대전협 이사들이 직접 겪고 본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해 쉽게 제작되었다.장성인 회장은 “환자의 가장 가까이에서 꼭 필요한 처치를 하는 의사가 바로 전공의들이다. 전공의들의 안전과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건강 역시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국민 건강과 전공의 인권을 위해서 폭행 대응지침이 일반 상식처럼 보편화되도록 홍보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폭행관련 법’에는 형법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명시했고. ‘폭행 발생 시 대응 방법’은…
2013-12-05 11:10부산대병원(원장 정대수)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최첨단 신기술시스템을 갖춘 4세대 로봇수술기(da Vinci Si)를 도입, 시험 가동을 거쳐 12월 2일 첫 수술과 두 번째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정대수 원장은 “본원의 로봇수술기는 듀얼콘솔(dual console)로 두 명의 집도의가 동시에 시술할 수 있어,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등 외과계열 교수들이 미래의학의 시금석인 로봇수술에 모두가 익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날 첫 수술을 시행한 비뇨기과 하홍구 교수팀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수술에 비해 훨씬 더 안전하고 회복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진료과가 다른 두 명의 의사가 동시에 수술이 가능하여 환자만족도 및 결과, 교육에 있어서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최첨단 수술”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한 기기는 제작사에서 출시한 최신 기종으로서 기존의 로봇수술기에는 없는 별도의 신기술을 장착하여 한층 더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특히 부산대병원은 지역 병원에서는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Single Site) 수술을 목표로 하
2013-12-05 10:18